(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2월 4일 시청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동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 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안동시는 지난 ‘희망2024 나눔캠페인’기간 동안 7억 8천만 원을 모금해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및 관내 복지시설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보다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길 바란다”라며, “기부로 안동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도록 안동시민 여러분과 기업, 단체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 모금 출범식과 아울러 안동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송사(KBS, MBC, TBC) 등을 통해 성금 및 물품 모집에 들어간다. 또한 ARS 기부전화와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기부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청 육상경기단(감독 서창환)이 관내 꿈나무 육상 선수들의 기본기 향상과 겨울철 부상 방지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등 선수 30여 명을 대상으로 12월 2일 안동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진행돼 선수와 학부모의 큰 호응을 받았다. 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지도자와 선수들이 꿈나무 선수들에게 육상 기본기 향상을 위한 러닝 방법, 발바닥 및 팔동작 등 다양한 육상 기술에 대해 자신만의 방법을 직접 지도했다. 또한, 겨울철 부상 방지를 위한 동적 스트레칭 훈련 이론 전달 및 조별 실습을 통해 전문적인 훈련 방법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진행했다. 안동시청 서창환 감독은 “이번 재능기부 행사가 꿈나무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안동시 육상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에서도 육상 꿈나무 및 실업팀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나팔꽃푸드플랜(대표 추장재)이 11월 30일 포기김치 10kg 50박스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김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나팔꽃푸드플랜은 전북 장수군에 소재한 나팔꽃그룹 계열사로 김치, 게장 등을 주력 제품으로 공급하고 있다. 안동시와 10월 30일 500억 원 규모의 김치 제조가공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2026년까지 안동에 김치 제조·가공 공장을 신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안동 풍산시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4 풍산장터 김장축제에 참여한 기념으로, 포기김치 10kg 50박스를 기부하며 마음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김장김치는 즉시 관내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됐다. 추장재 ㈜나팔꽃푸드플랜 대표는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이 김치와 함께 식사하시면서 입맛이 돌아 좀 더 건강해지시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신 ㈜나팔꽃푸드플랜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시에서도 소외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보살피는 데에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동부교회(담임목사 진영신)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12월 2일 사랑의 김장 김치 100박스를 안동시에 기탁했다. 기부받은 김장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동시 당북동에 소재한 동부교회는 작년에도 김장김치 200박스를 기부한 데에 이어 이웃돕기 성금 기부, 장학금 지원, 후원 물품 기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진영신 동부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이번에도 신도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게 됐다.”며, “매년 사랑의 김장 김치를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무척 뜻깊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희 안동시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를 위해 매년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고 계신 동부교회에 감사를 전하고, 후원해 주신 김치는 김장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청주시 직원들이 지난 11월 28일 상호간 200만 원씩을 기부하며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청주시 상당구청 세무과에서 지방세정 업무 벤치마킹을 위해 안동시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청주시 고향사랑 기부제 업무를 담당하는 청주시 자치행정과와 사전 협의를 거쳐 상호 20명씩 기부하게 됐다. 김주년 세정과장은 “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청주시와의 상호 기부가 양 도시 간의 행정교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재대군인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군 회원 단합의 장이 되는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11월 30일 안동탈춤공연장에서 개최했다. 72주년을 맞아 안동시재향군인회(회장 김재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철웅 안동부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육군 제3260부대 1대대장, 도의원, 시의원, 안동시 보훈단체장 및 재향 군인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안보의식을 확립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재향군인회 유공자 시상과 향군의 다짐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향군가 제창 등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읍면동 안보결의체육대회와 군가 부르기 대회를 진행했다. 장철웅 안동부시장은 “변화하는 국제 정세와 안보 위협 속에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의 호국정신 함양에 앞장서며, 나라의 안위를 우선으로 하는 안동시 재향군인회 덕분에 안동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활력 넘치는 도시로 성장하는 안동을 위해 향군 회원 여러분께서도 더욱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재향군인회는 학생 안보교육, 예비군의 날, 보훈 가족 위문과 같은 부대행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에서 발전상과 함께 포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는 전국 228개 시군구 655개 공공 폐기물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안전성, 거버넌스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데이터 분석과 현장 확인을 통해 환경부가 매년 시행하는 평가다. 안동시는 매립시설, 재활용품 선별시설 2개의 폐기물처리시설을 운영 중이며 그 중 생활자원회수센터(재활용품 선별시설)가 A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실적 및 성과를 달성해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발전상을 수상했다. 올해 2월 재활용 선별률 증대를 위해 일일 20톤 규모로 시설용량을 증대해 운영 중이며, 재활용품 회수율이 90%를 넘어 전국 최고의 자원 회수율을 자랑하고 있다. 아울러 재활용품 선별을 통해 연간 5억 원의 재활용품 매각 수입을 올리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발전상에 만족하지 않고 다음 해는 최우수기관을 목표로 재활용품 선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자원순환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매우 중요하다.”며 “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2월 2일 김형동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법 개정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100일․200일 내 백신 및 치료제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백신 후보물질 발굴, 항원 라이브러리 생산․구축 등 신속한 백신 개발에 필요한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을 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는 미래 신·변종 감염병에 대비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신속하게 백신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검증하는 백신 플랫폼 개발 체계를 마련하고 항원 라이브러리 비축 등을 전담하는 핵심 기관이다. 안동시는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와 현재 구축된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등 안동 백신산업 클러스터를 바탕으로 올해 6월 국가백신생산 거점으로써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함께 종합적인 인프라와 다양한 지원 시스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0년 개관 이후 수준 높고 다양한 공연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신선함을 주고 있다.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관객의 만족을 위해서는 핵심적인 업무를 진행하는 하우스 어셔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러한 업무를 수행하는 하우스 어셔를 모집하고자 한다. 2025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하우스 어셔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신청을 받아, 공연장 현장 전문 전형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채용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60세 미만이며 공연 진행 시 관객 응대, 검표, 티켓 배부, 방역 및 안전관리 등의 공연 진행 전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선발된 하우스 어셔에게 공연장 안내 및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고, 공연 일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해 수준 높은 지역의 공연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자 한다. 2025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장 하우스 어셔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기창, 김원)는 2024년 마지막 달인 12월을 담마향 불자회의 장학기금 기탁 미담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담마향 불자회는 지난 하안거(승려가 여름 장마 때 밖에 나가지 않고 한방에 모여서 수행하는 일) ‘지혜의 완성’ 법회 기간 모은 보시금 전액인 388만4천 원을 안동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쾌척했다. 직지사 천불선원장인 의성스님은 “세존의 큰 보배로운 가르침이 제상에 끊어지지 않도록 전하겠다는 일념으로 법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지혜를 통해 일상생활에서도 풍요로운 삶을 찾고 진정한 행복과 평화 속에서 살아가길 바란다. 어려운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육성되길 바란다.”라 전했다. 안동시장학회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안동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가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알차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1월부터 적용되는 식물방역법 하위법령 개정 내용에 맞춰 농가의 화상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식물방역법 하위법령 주요 내용에 따르면 농업인은 과수화상병의 예방을 위해 연 1회(1시간 이상) 예방 교육을 받아야 한다. 작업도구 소독, 예방약제 살포, 건전묘목 구입 등의 예방수칙도 준수해야 한다. 또한 개정된 손실보상금 기준에는 과수화상병 발생 미신고(60% 감액), 예찰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40% 감액), 예방 교육 미이수(20% 감액) 등의 감액조치가 적용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화상병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과수농가는 개정된 예방수칙과 손실보상기준에 대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안동시는 2023년 과수화상병 대발생 이후 2024년 감소 추세로 접어들었다. 농업인의 적극적인 약제살포와 예방수칙 준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식물방역법 하위법령 개정으로 농가의 의무가 강화된 만큼, 각 농가에서는 화상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정민)는 11월 28일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에서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안동사회복지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시민의 복지증진과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인으로서 사기진작과 자부심 고취를 통한 사기 앙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 행사는 식전 공연에 이어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종사자를 위한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박정민 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설과 기관의 사회복지사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고 지역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시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동시가 앞장서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안동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새해 해맞이’ 행사가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옥상정원에서 개최된다.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새해 해맞이’ 행사는 희망찬 새해맞이를 위해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공연으로 구성된 성악 앙상블 공연과 국악 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해맞이 행사 참가자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원지 쓰기 행사도 펼쳐진다.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2월 2일부터 12월 29일까지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사전 신청 방법은 네이버 폼(naver.me/xeARwHp8 및 QR코드)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방한용품이 지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해맞이 행사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안동시 관계자는 “2025년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새로운 기운과 함께 소망하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해맞이 행사 동참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올해 처음으로, 재직기간 5년 차 이내의 저연차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11월 28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법원의 주요시설을 방문하고 재판을 직접 방청하며 법치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소송에 대비한 법률 논리를 익힘으로써 직원의 법무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법원과 재판절차 안내, 법정 방청, 법관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재판 과정을 직접 보는 게 처음이라 긴장하기도 했지만, 직접 소송을 수행하는 담당자가 아니면 재판 방청을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견학이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 기획예산실 관계자는 “법원 견학을 통해 시 공무원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법령의 적용과 그 해석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박물관은 박물관 소장유물의 살충·살균 소독과 기증·기탁 전시공간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안동시립박물관은 안동과 관련된 역사와 생활사, 근현대사 자료 등 다수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유물은 각종 해충과 유해균 번식이 쉬워 생물학적 피해를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해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박물관에서는 수장고와 전시실에 대한 생물·화학적 모니터링과 유물 소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소독을 통해 박물관 소장유물의 훼손을 방지하고, 보존·관리 환경을 구축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휴관을 통해 기증·기탁 상설전시 공간을 새롭게 단장한다. 기존 1전시실 내 하회탈 전시실(까치구멍집)을 재구성해 하회탈 이외에도 다양한 기증·기탁 유물을 선보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박물관 전시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휴관을 통해 유물 보존환경을 구축함과 동시에 기증·기탁 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다양한 유물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임시휴관을 사전에 공지해 관람객의 불편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