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사억, 민간위원장 김학태)는 8월 1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의 대상자는 협의체 회의를 통해 선정됐으며, 해당 가구는 곰팡이로 인한 주방, 방 등의 열악한 환경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관계자들은 도배, 장판 교체 및 내부 정리 정돈 등 쾌적한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번 사업은 오는 9월까지 홀로 계신 어르신 가구 1~2가구를 더 선정하여 주거 보수, 환경 정비 등 개선 작업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사억 공동위원장(가산면장)은 “폭염 속에서도 꾸준히 봉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을 위한 세부 사업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수록 되어 있는 세부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추진 안내, 지역사회보장계획 사업별 관리 카드 작성법 등을 교육하였으며, 추후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수렴, 정기적인 사업 추진 현황 점검 등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사업 담당자들이 작성하게 될 사업별 관리 카드는 사업의 추진 현황, 목표달성 여부, 민관협력 추진 현황, 담당자 의견 등을 기재하여 추후 모니터링단의 사업별 이행점검 및 평가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민복지과(과장 최화득)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사업담당자 추가 교육 및 모니터링단 교육 등을 진행하여 효율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기간 동안 매주1회(총12회) 다산면 단기치매쉼터에서 치매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인지기능 악화 방지를 위한 “브라보 인지강화교실” 을 실시했다. 브라보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은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대상으로 치매전문인력을 활용한 회기 별 주의력, 전두엽/집행기능, 언어/계산 기능,시공간 구성 능력과 관련된 다양한 인지 훈련을 포함하였으며 인지기능향상에 도움이 되는 인지운동 융합활동, 뇌몸운동을 함께 시행하여 치매 악화를 방지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뿐만아니라 낮시간 동안 다산치매센터에서 보호를 받음으로써 가족들은 자신의 일과 삶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은 “뇌경색 수술 후 방향 감각도 떨어져서 집을 잃어버릴까봐 먼 거리를 이동 못하는 등 외출이 힘들어 집안에서만 지내어 많이 우울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함께 참여하는 분들과 즐겁게 공부하고 반장으로서 봉사도 하게 되어 새로운 삶의 에너지를 얻게 되었다고 다산면 단기치매쉼터 직원에게 감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기필)가 지난 7월 31일 시민 독서생활화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5 안동시 올해의 한 책’을 선정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안동시 한 책 읽기’ 사업은 안동시립도서관과 (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안동시 한 책 읽기 운동본부가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는 안동시의 대표 독서 운동으로,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서로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 이해의 문화를 조성하는 경험을 얻는다. 올해년도 선정된 도서는 ‘또 하나의 집(저자 남찬숙)’으로, 안동시 내 서점 및 도서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무료로 2주간 대여가 가능하다. 도서 대여 시 문의사항이 있다면 (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한 책 읽기 운동본부는 2025 올해의 한 책이 선정됨에 따라 독후감 공모전과 작가 초청 북콘서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 한 책 읽기 운동본부 임정동 위원장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대학인 한동대학교와 연계한 해외어학연수를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8박9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실시했다. 울릉중학교 3학년 학생 중 미국어학연수(TKAP)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도 균등한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고자 미참가 학생 13명 중 신청자 8명을 구성하여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도서지역의 특성으로 인해 육지와 교육격차가 발생하는 울릉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현지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실전 영어회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상했다. 학생들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난양대학교에서 원어민 강의를 수강하며, 한동대학교의 교수팀과 딱딱한 강의식 영어가 아닌 다양한 활동(Activity English)영어와 AI를 활용한 생활영어를 접목하여 자연스럽고 즐겁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았다. 또한 단순한 영어학습에만 그치지 않고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민속촌, 술탄 왕궁 등을 각 1일씩 방문하는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역사, 자연,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한편 한동대학교는 K-U시티 프로젝트, 글로컬대학사업 등 울릉군과 연계하여 울릉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 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산림 내 흡연, 쓰레기 투기, 취사, 야영, 불법점유 등 불법 행위에 대해 적발 시 계도를 우선으로 하되, 불응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관계 법령과 규정에 의거하여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국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도 최대 여름 피서기간 아름다운 추억과 행복한 피서와 함께 마음의 양식을 담을 수 있는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새마을문고 울릉군지부(회장 전남억)는 8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울릉(사동)항 특산물 체험유통타운 1층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피서지문고는 울릉도의 대표 여객선 항구인 사동항 특산물체험유통타운 내 야외 공간과 실내 휴게 공간에 책 읽는 존을 조성해, 여객선을 기다리는 시간이나 관광 전후 휴식 시간에 누구나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울릉군은 지역 주민은 물론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도 책을 즐기며 정서적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 소통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이번 피서지 문고 운영과 동시에 탄소 중립운동을 병행 추진한다. 급속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 살리기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피서지 문고의 책은 문학, 고향도서 단행본, 문고본 도서 등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읽고 반납하기 쉬운 다양한 도서를 비치했다. 또한, 피서지에서 실질적이고 알찬 도서 공간 분위기 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양포동은 지난 7월 31일 여성자율방범대(대장 김홍자)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수 50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물품은 저소득 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홍자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시원한 여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전정희 동장은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산동읍은b 구미확장단지 골드디움으로부터 치맥파티 수익금 228만원을 기부받았다. 해당 기부금은 지난 7월 25일 아파트 내 주민 화합을 위한 치맥파티 수익금으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상훈 읍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112신고자와, 112신고로 방임된 치매노인 구호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112신고자 포상 제도’는 범죄예방과 국민안전 보호에 기여한 사람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112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범죄를 예방하거나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이 큰 112신고자에게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사회적 파장이 큰 범죄 피해 예방 ▵타인의 생명·신체·재산의 보호 정도가 큰 경우에는 포상금의 최고액인 5천만원의 범위에서 지급할 수 있다. 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에서는 ‘112신고는 위험에 처한 국민의 생명선(生命線)으로 112신고는 항상 열려 있으며, 112신고 공로자 포상 제도를 적극 시행 군민과 함께 범죄를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 의용소방대연합회(김수영·강은주)가 7월 31일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을 돕기 위한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번 복구 활동은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석대마을)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의용소방대원 37명과 의성소방서 직원 1명, 의성군청 공무원 1명 등 총 39명이 참여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터전 복구에 힘을 보탰다. 석대마을은 최근 폭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산사태로 다수의 주택이 침수되고, 전기와 수도가 단절되는 등 생활 기반시설이 마비되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대원들은 피해를 입은 주택 내·외부의 토사 제거, 도로 정비, 폐기물 수거 등 대대적인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김수영·강은주 의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수해 현장에서 복구 활동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수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뜻깊었고, 공동체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박영규 의성소방서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진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 강구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정미)는 7월 31일 본격적인 여름휴가철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영덕읍 오십천 일대에서 여름휴가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여름철 지역을 찾는 많은 휴가객으로 인한 각종 수난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강구여성의용소방대에서 소방관서에 요청하여 자발적으로 훈련에 참석했다. 주요중점훈련은 구명환, 드로우백 등 간단한 수난구조 기구 사용훈련 등 유사 시 대응할수 있는 사항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정미 강구여성의용소방대장은 같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구전문의용소방대는 수난전문의용소방대로써 지역에 각종 수난사고 발생 시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지역 안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송영환)은 지난 7월 31일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채 추진 중인‘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릴레이 운동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함께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각지에서 확산되고 있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박영규 의성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정희 청송소방서장과 김영복·이미숙 김천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지목해 릴레이 확산에 힘을 보탰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인구문제는 사회 전반의 구조를 바꾸는 중대한 과제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김천소방서 역시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8월 4일 오전 10시, 덕곡면 행복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저교육’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5박 6일간 ‘경상북도교육청 교원 독도탐사단’을 구성하여 울릉도와 독도 현지에서 자료 조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탐사는 독도에 대한 다양한 자료 조사와 촬영을 통해 그 가치를 기록으로 남기고,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역사적․지리적 인식을 강화하며, 올바른 애국심과 영토 수호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일선 교사들이 울릉도와 독도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보고, 조사하고, 기록으로 남겼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은 1947년 조선산악회가 주도한 민관 합동 독도 조사 활동에서 착안하여 기획됐다. 조선산악회는 한국산악회의 전신으로, 광복 이후인 1947년, 1952년, 1953년 세 차례에 걸쳐 울릉도․독도 학술 조사를 통해 자연환경과 생태를 과학적으로 조사했으며, 이는 독도 영유권 수호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한 역사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탐사단은 사진과 영상, 드론 촬영, 다큐멘터리 구성 등에 전문성과 소질을 갖춘 도내 교사 7명으로 구성됐으며, 울릉군청과 독도관리사무소, 경상북도경찰청 독도경비대, 국가문화유산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얼 1일과 4일, 경산시민회관(남부권)과 경북여성가족프라자(예천, 북부권)로 나눠 도내 공‧사립학교 학교회계 업무 담당자 9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회계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회계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목적사업비 정산과 예산 집행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목적사업비 정산 및 세출 집행 안내 △청렴 교육 △학교회계 예산분석 결과 및 에듀파인 시스템 기능 개선 사항 안내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예산분석 결과와 시스템 개선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 운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회계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확보하고, 학교 재정 운영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무엇보다 실무자의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교회계 업무의 정확성과 신뢰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