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봉화군(군수 박현국)이 호우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안동시의 수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9월 4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박현국 봉화군수, 하승영 봉화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해 505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봉화군과 인접한 도산면, 녹전면, 임동면, 예안면 지역의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복구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도 지난해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기에 이번 집중 호우 피해를 겪은 안동시민의 아픔을 공감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의 수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봉화군에서 우리 지역 호우피해 주민들을 위해 보여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동시도 몸과 마음이 지친 피해 주민의 회복에 최선을 다해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예천군이 2026년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안동시와 예천군은 각 체육회와 함께 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자 공동 개최 의견을 모아 7월 경상북도체육회에 공동유치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9월 5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 경상북도체육회 이사회에서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 경북도민체육대회는 30개 종목에 경북 22개 시군 선수단 1만1천여 명을 포함해 임원 및 관람객 등 총 3만여 명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로, 안동시는 도청 이전을 기념하는 2016년 이후 10년 만에 개최하게 됐으며, 안동과 예천의 이번 대회 유치는 경북도민체전 최초의 공동 개최라는 의미를 가진다. 또한 도민체전 유치 시 그해 경북장애인체전, 경북생활체육대축전을 연이어 개최하고, 이듬해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안동시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관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을 비롯한 시 전반에 걸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더불어 체육시설 개보수를 통해 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도민체전 개최지 결정에 따라 안동시·예천군은 원활한 대회 준비를 위해 도민체전TF팀을 구성해 기본계획 수립 등 대회 준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행정안전부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 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해당 공모사업은‘지역에서 낳아 지역에서 기른다’를 모토로 청년 전주기인 결혼-출산-보육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 포함, 총 107개 시·군·구) 전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서면·현장·발표까지 3차에 걸쳐 심사하고, 전국 3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안동시는 경상권에서 유일한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지방소멸 대응 사업 추진을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사업비 50억 원(국비 38억 원)을 확보했다. 안동시는 지역의 심각한 청년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정주 여건의 개선이 필수로 병행돼야 하는 점에 주목하고, 청년의 전주기인 ‘결혼-임신-출산-보육’을 통합 지원할 수 있는 ‘경북愛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 구축 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했다. 경상북도 북부지역 거점으로 구상 중인 경북愛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는 안동시 구도심의 유휴건물을 매입해 지역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2일 안동복합문화기지 안락에서 ‘안동소주 소믈리에 양성과정 개강식’이 열렸다. 본 사업은 안동시 주최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 융합교육센터 주관으로 시행되며,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명욱 교수를 책임 멘토로 해 안동소주를 활용한 관광산업 확장을 통한 안동시 경제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안동소주 소믈리에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안동시 소재 식음료 관련 사업자 및 안동소주 연계 문화상품 (예비)창업자, 지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론 중심의 학습에서 벗어나 실습 중심의 현장형 교육으로 관광사업 개발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안동소주 양조장 견학, 국외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생을 비롯해 국립안동대학교 실무자, 안동시 관광정책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명인 안동소주 박찬관 대표가 참석해 교육생과 멘토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소주 소믈리에 양성과정을 통해 이론적인 지식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얻길 바라며, 안동소주를 활용한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안동시 관광산업의 발전에 힘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새마을회(회장 안병환)는 9월 4일 낙동강변 둔치 주차장에 모여 한가위 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한가위 명절을 함께하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활동으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70여 명이 함께했다. 각 읍·면·동에서 기부한 쌀 1,000여 포는 관내 복지 기관 및 각 읍·면·동별로 외로움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이웃 간의 정을 나눈다. 안병환 안동시새마을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눈 ‘사랑의 쌀’이 작은 보탬이 돼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 민원새마을과장은 “항상 봉사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시는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9월 1일 참사위봉사단(회장 안세곤) 30여 명과 함께 중구동 소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다량의 생활 쓰레기들을 치우고, 노후된 장판을 교체하며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힘썼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여러 봉사단체와 함께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재능기부 주거환경 개선사업’ 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안세곤 안동시참사위봉사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도우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계속해서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주거 취약가구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휴일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안동시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동중앙신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대박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해양수산부에서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되나, 제로페이 온라인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및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사 기간 중 중앙신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중앙신시장 내 특산품카페 : 중앙시장4길 20)를 방문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금액은 행사 기간 당일 구매금액 △34,000원 이상은 10,000원, △67,000원 이상은 20,000원이며,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환급부스 운영시간은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며, 같은 기간 농·축산물도 동시에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추석 성수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수도요금 일부를 감면한다. 앞서 7월 말 안동시는 특별재난 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시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안동시 수도 급수 조례’를 근거로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결정했다. 감면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신고 후 피해가 확정된 가구 중 상·하수도를 사용하는 수용가 약 1,600개소다. 기본요금을 제외한 상·하수도 사용요금의 50%를 2024년 9월, 10월 2개월간 감면하며 주민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신청 없이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피해가 등록된 주소를 기준으로 일괄 감면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재정적인 부담을 줄이고,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복구비 일부(50~80%)가 국비로 전환돼 안동시는 재정부담을 일부 덜 수 있게 됐으며, 피해 주민에 대해 국세·지방세 납부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도 추가로 지원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에서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이 8월 31일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행복재단이 주관하는 2024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경북 청소년들이 청소년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발표의 장으로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의 정책을 펼치다’라는 자유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였다. 14개 시군 26개 팀이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총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각자의 정책을 PPT·영상·패널 등으로 발표하고,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서 청소년 흡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 금연, 밝은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금연기회 제도 도입,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담배의 접근 제한 등을 제안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의 정책 제안 내용이 정책에 반영돼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펼쳐주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기회가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혈액의 건강한 순환을 상징하며, 스스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의 ‘자기혈관 숫자알기’ 슬로건을 내세웠다. 시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모바일 플랫폼인 워크온(WalkOn)을 통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어플 내 안동시 공식 커뮤니티인 ‘안동시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미션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성공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풍산장터를 시작으로 안동시청,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적십자나눔터 등을 방문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레드서클존(혈압·혈당 측정 및 홍보)을 운영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을 시청 누리집과 SNS, 현수막, 전광판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안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권기창)는 도시계획도로(대로) 5개 노선과 광장 2개소에 대해 9월 2일 도시관리계획 결정(결정권자:경상북도지사) 고시했다고 밝혔다. 현행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48조 규정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제에 따라 안동시도 지난 2020년 7월 1일 대규모 실효고시를 한 바 있으며(도로 447개소, 공원 21개소, 녹지 55개소 등 537개소) 이러한 실효제도는 사유재산권 침해 해소에는 기여했지만 가로망 단절, 도시 기능유지에 필요한 기반시설의 부족, 맹지 발생, 난개발 우려, 균형발전 저해 등 여러 가지 문제점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도시기능 유지에 필요한 가로망 체계 재검토를 통해 필수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추진해 왔으며(2022년 66개소, 2023년 15개소, 24년도 32개소 결정고시) 특히 ▲송현동 북순환로에서 지방도 924호선과 연결되는 대로 1-13호선 ▲용정교에서 강남로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도로 연결체계 확보를 위한 대로 1-9호선과 대로 2-5호선 ▲현재 미개발 상태로 남아있는 수상동 공업지역 개발에 대비하고 공업지역과 자연녹지지역 간 완충 역할을 위한 대로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9월 3일 4실(기획예산․지방시대정책․공보․청렴감사)과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을 시작으로 9월 10일까지, 2025년도 안동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핵심사업과 주요현안을 논의한다.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올 한해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신규사업과 공약사업 등의 본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개최하며, 기존 안동시 각 부서와 시설관리공단 보고에 더해 한국정신문화재단까지 확대해 진행한다. 특히, 권 시장은 민선 8기 시정방침인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행정중심도시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기업도시 △누구나 기회가 주어지는 창업․창작도시 △다 함께 즐기는 문화관광․스포츠도시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잘사는 도농복합도시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교육복지도시를 실현코자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수립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따라 중점사업은 강력한 의지와 혁신을 통해 계획을 수립하고, 보완이 필요하거나 성과가 미진한 사업은 재검토해 2025년도 본예산을 수립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체계적․전략적으로 수립해 예산을 편성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뿐만 아니라 주요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9월 3일 호텔리베라(서울 강남구)에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안동시 발전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안동시 투자유치자문단과 재경안동시향우회, 영가회 회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모색과, 지역 출향 인사와 투자유치자문단의 교류가 이어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한민국 3대 특구 선정(기회발전, 문화도시, 교육발전)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 △2025년 OKTA 세계대표자대회 안동 개최 등 시정 주요 현안 설명과 투자 인센티브 설명을 통해 안동시가 가진 인프라와 투자 강점을 제시했고, 투자유치자문단 활동 현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 전에는 2024년 제1차 투자유치자문단 회의가 개최돼 바이오 앵커기업 유치와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유치 등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출향 인사들과 투자유치자문단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안동이 도약할 기회를 맞이하길 바란다. 안동의 미래를 위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안동시의 행보에 지속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9월 3일 호텔리베라(서울 강남구)에서 2024년 1차 안동시 투자유치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권기창 안동시장과 이희범 전 산자부장관의 주재로 기업‧유관기관 임원, 교수 등으로 구성된 투자유치자문단 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23년 10월 출범 이후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33년 준공 예정인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등에 따른 투자유치 당면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지방의 불리한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고 기업유치를 선점하기 위해 투자제안 방안에 대한 자문도 이어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업 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안동시는 최선을 다하겠다. 위원 여러분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더해졌을 때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기업 유치에 역량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희범 공동위원장은 “안동시가 윤석열 정부 3대 특구 석권,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바이오‧백신산업 선도를 위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공직자의 친절의식과 민원 응대 수준을 높이기 위해 8월 29일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만족도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청 종합민원실 민원창구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을 배려하는 표현, 기분 좋은 대화법, 고객의 유형 파악 및 대응 방안 등 민원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례를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 새올 및 국민신문고 시스템 활용, 민원 접수․처리 유의사항 등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의 전반적인 사항을 다루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친절하게 응대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시는 오는 10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원스톱(One-Stop) 민원 안내 서비스 제공과 신속 정확한 민원응대를 위해 안동시 민원콜센터 전문 상담원을 대상으로 수시 친절교육도 실시한다. 김정미 민원새마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원담당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한 민원응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직원의 친절교육 및 민원접점 부서의 현장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