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은 10월 21일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기존 상설 3전시실을 개편, 해방 이후 70여 년간 독도를 지켜온 독도경비대의 역사와 생활상을 보여주는 전시실로 새 단장하여 선보인다고 밝혔다. 독도박물관은 경상북도경찰청과 함께 올 3월부터 9월까지 경찰청 문서고에 보관중인 경찰관련 자료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독도경비대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할 수 있었다. 아울러 수집된 자료의 일부를 경북경찰청이 독도박물관에 기증·기탁함에 따라 이를 활용한 전시실 재개편이 이루어지게 됐다. 새롭게 구축된 전시실은 “독도경비대의 시작”, “독도경비대의 희생”, “독도경비대의 생활상”으로 총 3개의 주제로 구분되어 있으며, 독도경비대의 창설과정과 발전상, 그리고 오늘날 독도경비대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첫 번째 주제인 “독도경비대의 시작”에서는 초기 독도경비대의 모습과 발전사를 주제로 한다. 특히 독도의용수비대 출신으로 경찰로 특채, 독도경비대로 활동한 황영문, 김영호, 김영복, 이규현 등의 경찰인사 기록카드가 처음으로 소개되며, 이외에도 황영문 대원의 독도생활상을 기록한 수기집 등을 통해 해방 이후 독도의용수비대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18일 농업인회관에서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총 37명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울릉119 안전센터 하성수 소방장과 김우영 소방교가 강의를 맡아 산불진화안전수칙,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한 기초지식과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이날은 자유질의시간을 통해 산불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가정하여 근무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상황예시와 현장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요령을 배우는 유용한 시간을 가졌다. 울릉군수 김병수는 “군의 산림자원을 건강하게 가꾸고 산불 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너무나 중요한 일을 맡고 계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산림재해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관내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현실적인 보장책으로 2021년 5월 ‘울릉군 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10월부터 65명에 대해 교통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에 따른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교육급여 수급자에 해당하는 사람 및 차상위 장애인 중 “심한 장애”인으로 여부를 확인 후 10월 20일 최초 지급하며 대상자는 매달 20일에 3만원의 교통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울릉군이 장애인에게 군비를 투입하여 제공하는 복지서비스 종류는 저소득장애인 진단비 및 검사비 지원을 비롯해 수진교통비, 장애인연금, 수당, 활동지원급여(바우처), 장애아동가족지원(발달재활서비스),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여성장애인출산비용지원사업 등 다양하게 있으며, 지속적으로 장애유형과 정도 등에 따라 개개인에게 맞는 서비스를 발굴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과 그 가족이 체감하는 고통과 불편은 매우 클 것”이라며, “지금의 위기 상황에 더욱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18일 북면 나리에서 문화재 소방 훈련을 울릉군, 울릉119안전센터, 공군 제8355부대 그리고 나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 이번 훈련은 1부 화재 진압 훈련, 2부 소방 교육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1부 화재 진압 훈련에서는 가상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제256호 ‘울릉 나리 너와 투막집과 억새투막집’에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했다. 먼저 울릉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이 소방 호스를 이용해 화재 진압 시범을 선보였다. 그런 다음, 문화재안전경비원, 공군 제8355부대 장병 그리고 나리 주민들이 직접 소화기 및 소방 장비를 이용해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공군 제8355 부대 장병들은 자체 화재 진압 장비를 착용하여 훈련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2부 소방 교육에서는 울릉119안전센터 박태우 소방위가 참가자들에게 소화기 사용 및 보관 방법, 그리고 화재 발생시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울릉군 소재 문화재에 대한 화재 예방 및 보호를 철저히 할 것이며, 또한 지역 유관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동절기 지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10월 19일부터 11월 12일까지 25일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우리 역사 우리 영토 독도’ 란 주제로 독도 홍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울릉군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상호 협력으로 광주‧전남 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민족의 섬 독도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독도의 날’ 기념 사진전에서는 독도 관련 사진작품 15여점과 VR체험 독도가 우리 땅인 근거를 보여주는 한일 역사자료 등을 전시된다. 또한 독도의 절경을 담은 사진과 현재 독도가 우리 주권 하에 있음을 보여주는 시설물들의 사진을 통해 우리 땅 독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전남, 광주권에서 유일하게 독도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과 2018년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올해 까지 꾸준히 독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땅 독도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더 많은 국민들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동일, 최하규)는 10월 1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외로움에 처한 관내 홀몸가구,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50가구에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사업을 펼쳤다 반려식물 전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자제로 보이지 않은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해, 협의체와 읍사무소가 함께 민․관 협력으로 시작했다. 협의체는 가정방문으로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심층상담, 반려식물(천연 이끼)을 지원함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함께 지원했다 공기정화 반려식물을 전달받은 이 모 씨(만65세)는 “중증장애인 아들의 오랜 간병으로 지치고 우울했는데 이렇게 반려식물을 보니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반려식물 전달과 더불어 생일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3가정을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방문하여 생신케익, 상품권, 꽃 등을 드리며 어르신들의 외로움도 달래 드렸다. 최동일 민간위원장은“반려식물, 상담지원만으로 위기상황이 해결되지 않을 줄 안다”며“하지만 나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려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이 위기가구에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최하규 울릉 읍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14일 울릉군청에서 대형크루즈선 취항에 따른 사계절관광이 현실화된 실정에 맞춰 울릉도 新관광상품 개발과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발병 이후 단체여행 위주였던 관광패턴이 개별여행으로 급변함에 따른 능동적 대처 방안 마련을 위해 커플여행, 힐링로드, 바다 속 이야기 등 기 출시된 관광상품에 대한 개선 사항과 더불어 맞춤형 新관광상품 개발을 위하여 상호 협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형크루즈선 취항에 따른 양 기관 신규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가을⋅겨울철 맞춤 관광상품인 가을 단풍철 트래킹 상품(‘걸어서 울릉속으로’) 및 겨울철 비경으로 유명한 겨울철 나리분지 관광체험 상품을 기획하여 진행하기로 하고, 블로그⋅유튜브 등 인플루언서와 유명 여행사 팸투어를 통한 홍보마케팅 전략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동해의 유일한 도서인 울릉도를 경북을 대표하는 섬이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섬으로 알리기 위하여 다양한 홍보가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하였고, 울릉군은 그에 걸맞은 관광상품을 기획⋅출시하여 관광활성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14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원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2021년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신속대응반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재난응급 의료 대응체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 및 건물붕괴 등의 가상 시나리오를 모델로 하여 진행된 이번 훈련은 보건의료원장을 중심으로 신속대응반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현장 출동 및 환자 분류, 응급처치, 환자이송 등 초기대응력 강화를 위한 이론과 실습훈련으로 실시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재난사고 발생 시 관련기관의 긴밀한 역할 공조와 신속한 초동 대응을 통하여 소중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다가오는 ‘위드코로나’에 대비하고 울릉도를 찾는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계절 관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상품개발에 나섰다. 이에 군은 10월 13일 침체된 하반기 관광활성화를 위한 울릉아일랜드 투어패스와 스탬프 투어를 ‘콜라보’하여 가을-겨울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된 내용으로는 현재 호평 받고 있는 울릉의 대표관광 상품인 ‘울릉아일랜드투어패스’를 구매하여 스탬프투어도 참가하고 관광지, 주요카페, 맛집 등 할인도 받으며, 공영버스 자율이용권, 그리고 20일부터는 울릉크루즈에서 운항중인 독도진주호 크루즈의 선박료를 5%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하여 사계절 관광의 즐거움을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20만 관광객을 유치하여 울릉군이 여전히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하는 최고의 관광지인 만큼 다양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연계하여 수요자 중심의 관광패턴과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올해 울릉힐링로드, 로맨틱드라이브, 체험가족여행, 바다 속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이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와 상호협력 발전을 위해 10월 14일 영등포구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최경환 울릉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 경과보고, 영등포구청장 및 울릉군수의 인사말, 자매결연 협정서 낭독·서명·교환과 기관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자매결연체결은 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경제·사회·문화·교육·스포츠·관광 등 공동 관심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울릉군과 영등포구의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소통 협력할 것을 약속햇다. 특히 영등포의 랜드마크인 타임스퀘어에 독도체험관을 확장 이전하기로 하고, 이를 계기로 양 도시의 독도 교류를 통해 영토인식과 역사인식을 더욱 확고히 하여 울릉군과 영등포구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수호하는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양 도시가 서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면 지속가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13일 남양초등학교에서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계층별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에 운영된 교육프로그램은 울릉도·독도 지역의 중요한 지질자원과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보호하고 교육과 관광으로 활용하기 위해 “우리지역 바로알기”를 목적으로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에서 계층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극 지원했다. 각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일반(가족) 총 4개의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2022년부터 울릉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범운영은 남양초등학교 신설 체육관에서 3~6학년 19명과 지질공원해설사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이 진행됐으며, 13~14일 기간 동안 지질공원해설사를 대상으로 중등, 고등, 일반(가족)부 시연회를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울릉군은 실질적인 지질공원 탐방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울릉도·독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지질관광 정보전달과 편리한 관광서비스를 제공 하였으며, 울릉도와 독도의 영토적 가치와 함께 지질·생태·문화적 가치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10월 12일 울릉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제4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저동지역에서 전개했다. 이번 제4차 회의의 주요 안건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효과적인 발굴을 위한 기반으로 운영세칙 전부개정과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한 하반기 특화 사업의 대상자 결정 심의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 결과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서는 울릉군 조례에 근거하여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회계, 예산, 결산 등을 규정하여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사랑의 나누미(米)’, ‘즐거운 변화 반려식물지원사업’ 대상자를 회의를 통해 결정하여 세부 방안대로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회의 후 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유관기관 종사자 등이 참여하여 주민 왕래가 잦고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를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지 배부 등으로 ‘함께 찾아주세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거리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직접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10월 12일 오는 2023년 하반기부터 울릉(도동항)-포항(구항) 항로에 최첨단 대형 초 쾌속 여객선이 새롭게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난 6월 9일, 울릉항로의 지속가능한 해상이동권 보장과 군민 1일 생활항로 구축을 위해 ㈜대저건설과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신조‧운항 실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저건설은 협약체결 후 3개월간 호주 오스탈 조선소와 여객선 기본선형과 주요재원에 대한 배치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7일, 여객선 신조 가계약을 체결했다. 새롭게 건조되는 여객선은 선수를 칼처럼 돌출시켜 유체 역학적 저항을 최소화한 북유럽형 ‘인버티드 선형’으로 동해안 해상여건에 매우 적합해 최대파고 4.2m까지 안정적인 고속운항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박만재 시 최대속력 45노트(83.3㎞/h), 평균속력 42노트(77.8㎞/h)로 울릉-포항 간을 3시간 내에 주파할 수 있다. ㈜대저건설 해운사업본부 양병환 사장은 “그 동안 대형 초 쾌속 여객선 취항을 기다리는 울릉군민께 건조 착수 소식을 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 한다”며, “예정일정보다 더 빨리 취항 할 수 있도록 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자매결연도시인 구리시 동구 로타리클럽이 울릉군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10일 울릉군청을 방문하여 마스크 3만장(7백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특히 울릉군 자매결연도시인 구리시 동구 로타리클럽에서는 이번 마스크 전달을 위해 40여명의 임원진 및 회원들이 방문했으며, 전달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전종환 울릉로타리클럽회장, 구리시 동구로타리클럽 송교덕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구리시 동구 로타리 클럽 송교덕 회장은 “대한민국 영토수호의 핵심인 울릉도 독도를 지키는 울릉군에서 코로나19로 줄어든 관광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희망이 되고 싶다. 다시 활력을 찾는 울릉군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울릉군은 이날 지원받은 물품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방역 대응부서 및 주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역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구리시 동구 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 까지 지역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북 구미시 구미코 2층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21 경북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영농조합 울릉과 함께 식품 비즈니스관을 통해 지역의 명이절임, 호박엿, 호박빵 등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식품제조가공식품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의 달달한 상상, 요있소!’란 주제로 GB-달다구리관, 경북 다과의 재발견 등 전시행사 및 부대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비대면 홍보 시대에 맞게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연계한 GB-라이브관을 운영하여 식품비즈니스관 참가업체 전시상품을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시식행사가 축소 또는 취소되어 이를 대신해 울릉군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맛보기 키트를 제작하여 관람객의 아쉬움을 달래는 동시에 다양한 식품제조가공식품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 상주인력의 경우 PCR 검사 증명서 제출하거나 2차 예방접종까지 완료 후 참가했다. 박람회 관람객 또한 사전신청 모집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모두가 안전한 2021 경북식품박람회로 마무리 됐다. 김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