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 위축으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안동시청,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기간 중 안동구시장, 중앙신시장, 용상시장, 풍산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과 안동사랑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합리적인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석 성수품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시장별 물가 책임관을 지정해 불공정 거래 행위도 함께 단속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9월 11일 중앙신시장을 방문해 생선, 건어물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민 및 상인들과의 담소를 나누며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중앙신시장 동편에 지역 상인들이 안동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등을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농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 안동 오일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중앙신시장 앞 도로 양측은 노점상과 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주·정차 등으로 차량의 원활한 통행이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사고의 위험 또한 컸다. 이에 시는 ‘왔니껴 안동 오일장’을 운영하여 장날에는 오일장 구역의 차량 통행을 제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세계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중앙선1942안동역, 탈춤공원 및 원도심 일원에서 글로벌 축제의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개최된다. 이번 축제의 주제인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은 탈과 탈춤이 가진 상징적인 의미와 축제가 가진 대동과 비일상의 시공간을 연결해, 탈을 쓰고 춤을 추며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 희망을 표현한 것이다. 탈과 탈춤은 인간의 삶과 꿈, 그리고 희망을 상징하는 인류의 가장 일반적이고도 보편적인 문화다. 탈과 탈춤을 통해 모두가 동등하고 신분의 구분이 없는 자유와 평등한 세상을 표현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화합과 대동의 장을 만들어 세계인을 하나로 만들고자 한다. 포스터가 표현하는 다섯 가지 색상은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오행사상을 상징하는 오방색이자, 탈춤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 세계에서 모인 사람을 상징한다. 다섯 가지 색상의 천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얽히고설켜 탈의 형상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전 세계 사람이 문화의 가치를 만들고 공유하는 축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노인 허약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7월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 한 결과 310명의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앱과 블루투스 연동을 통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보건소 건강 전문가가 사전 ‧ 사후 대면 평가 후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 면접조사를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등을 지원받고, 6개월간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을 통해 기록된 건강 상태에 따라 보건소 전문인력이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 컨설팅을 제공한다. 대상자로 선정돼 사업에 참여한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으로 앱을 통해 건강기기를 연결하기가 처음엔 어려웠지만, 보건소 여러분의 자세한 설명으로 꾸준히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아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이사를 전했다. 안동시 보건소장은 “스마트 시대에 어르신들이 매일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9월 9일부터 20일까지 ‘추석 명절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 전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과대포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읍면동 이·통장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배출요령에 대한 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면도로, 원룸 밀집지역 등 상습 무단투기지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 기간 중 일요일(15일)과 추석 당일(17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쓰레기 배출 자제를 당부했으며,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처리상황반, 기동반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 이후에는 적체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고 읍면동 대청소를 실시해 클린시티 조성에 힘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수거 일정을 확인하고 쓰레기 감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철저한 축제 준비를 위해 9월 9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축제지원단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축제지원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8개 부 11개 지원팀 27개 반으로 편성 운영되며, 지원반별로 부여된 임무에 따라 8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는 ‘지원단 체제’로 축제를 준비하고, 축제기간인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는 축제장에 종합상황실을 마련하여 ‘운영본부 체제’로 가동된다. 이번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코로나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10일간 개최된다. 2022년은 5일간, 2023년은 8일간 개최됐다. 작년에는 처음으로 안동의 랜드마크인 구안동역사부지를 개방해 축제장으로 과감하게 변모시켜 기존축제장과 원도심을 연결, 시민에게 구안동역사부지를 다시 돌려주는 동시에 축제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변화를 이뤘다. 올해는 축제 역사상 가장 많은 25개국 34개의 해외공연단이 참가해 전 세계의 다양한 탈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음식 가격과 메뉴를 사전에 공개하고 바가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자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위문을 결정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 사회복지법인 애명(안동애명복지촌, 애명다온빌, 애명노인마을, 예다움)을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고충과 이용자들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안동시장의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시작으로, 의장단을 비롯해 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은 이웃 간에 사랑과 정을 나누는 풍성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 발맞춰 나가는 시정을 펼쳐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추석 연휴(9월 14일 ∼ 9월 18일)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명절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9월 9일, 권기창 시장 주재로 2024년 추석 명절 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반을 비롯해 재난안전관리, 응급의료대책, 도로, 교통수송, 환경관리 등 11개 분야 150여 명의 비상근무자를 편성해 각종 사건 사고 및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한 민생안정 및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안동사랑상품권 20% 특별할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홍보캠페인 실시 ▲농·축·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특별 단속 등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추석 명절 중 24시간 응급의료기관(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 안동의료원)이 운영된다. 연휴 기간 진료 가능한 병원 및 약국 명단은 안동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공영노상, 옥동, 터미널, 시장공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내년에 열리는 ‘제23회 경북과학축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경북과학축전은 경상북도가 주최해 과학과 함께하는 일상을 만들고 과학문화를 확산해 미래 과학 꿈나무들을 키우는 축제로 안동시는 2006년 경북과학축전을 개최한 후 약 20년 만에 다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최근 과학에 대한 높은 관심과 달리 과학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현실에서 경북과학축전 개최는 과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는 일반인들과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생활 속에 숨어있는 과학과 친숙해지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VR), 드론 등 최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하고 과학마술 콘서트, 로봇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기업과 협력해 과학 기술 박람회와 경북지역 과학 기술 산업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에 3일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과학은 일상 속에 있고 재미있다는 인식을 확산해 과학과 함께 미래를 꿈꾸는 지역 과학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박물관은 2024년 특별기획전 ‘만리 밖 일이나 눈앞 보듯 여기옵고, 천년 전 일이나 귀에 닿듯 여기옵서’를 9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안동시립박물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불교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다. 안동이 유교문화가 꽃피운 시기, 불교는 단절이 아닌 공생으로서 역사를 이어왔으며 이번 기획전시에는 과거 안동 사람들의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불교 공예, 불교회화, 불교 조각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시 유물은 옥동 출토 금동반가사유상과 신세동 출토 동종을 비롯해 국가유산 보물 안동 광흥사 동종, 봉서사 임오년명 금구 등 20여 점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불교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품격을 느껴보고 삶에 지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도시공원 및 가로변 녹지공간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환경정비는 주요 도시공원 및 녹지 55개소, 168,000㎡, 중앙분리대 가로화단 및 소공원 138개소, 248,000㎡를 대상으로 예초 및 제초작업을 진행하며, 추석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원도심 및 도청신도시 주요 교차로, 아파트 상가 주변 등 가로경관용 화분 630개에 메리골드, 맨드라미, 임파첸스 등 꽃묘 22,300본을 식재하고 안동버스터미널 및 중앙분리대 등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오브제 350개에 웨이브페츄니아화분을 조성한다. 또한 영가대교 600m에 교량난간걸이용 화분 1,330개를 설치하고 웨이브페츄니아 11,590본을 식재해 도시미관에 생기를 불어 넣었으며, 내년부터는 연중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고 도심 속 색다른 경관을 연출해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다운 가로환경 및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쾌적하게 도시공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맞아 9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축제 연계 관광택시 요금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 연계 할인이벤트로 1팀당 이용요금 3만 원이 할인되며, 현재 진행 중인 선착순 300팀 할인이벤트와 중복 할인을 받으면 1팀당 최대 (승용) 5만 원, (승합) 1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예약 및 상세내용은 안동관광택시누리집(https://andongtourtaxi.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안동시관광협의회에 문의하면 된다. (사)안동시관광협의회장은 “개별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소규모 관광객을 타깃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여행 편의를 제공해 여행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광택시 이용객에게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관광택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관광코스도 전반적으로 점검·개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9월의 끝자락,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 27. ~ 10. 6.)도 즐기고 관광택시를 타고 K-관광의 중심 안동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청과부류 시장은 9월 14일까지만 경매를 실시하고 9월 16~ 9월 20일까지 5일간 정기휴장을 실시하고, 수산물 부류 시장은 추석 당일인 9월 17일 오전만 휴장하고 12시부터 개장해 소비자들이 수산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청과부류(과일 채소류) 판매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연휴 전날(15일)까지 정상영업한다. 휴장기간이지만 추석 명절 기간 중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영업을 실시해 신선한 과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설날 명절 연휴 이후 오전 8시 30분에 실시 해온 청과부류 경매시간을 출하 성수기를 맞이해 8월 12일부터는 오전 8시부터 시작했으며, 청과부류 출하품 도매시장 내 반입은 9월 20일 오전 7시부터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동안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련 유통종사자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법인 대표자 회의, 유통종사자 친절교육, 공정거래 지도 등을 통해 출하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9월 3일 길안면 천지리 경로당에서 14개 단체와 함께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출동!드림봉사단’은 매월 지역의 오지마을을 순회하며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지역 맞춤형 재능나눔 봉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출동!드림봉사단’에는 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 가톨리상지대학교 치위생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안동경찰서 범죄예방계, 가위사랑봉사단, 찾아가는 청춘음악단 등을 포함해 14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전동차 및 휠체어 세척, 이‧미용, 이동세탁, 방충망 수리, 행복사진 촬영, 어르신 범죄예방 상담, 어르신 치아 검진, 중식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출동 드림봉사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대상 마을의 필요에 맞춰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 민원새마을과장은 “출동 드림봉사단을 지속적인 사업으로 추진․지원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주신 사회단체와 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5일 봉정사 호성스님이 안동시청을 방문하여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김원)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개인자격으로 기탁했다. 호성스님은 천년의 역사를 지닌 천등산 봉정사의 회주(會主) 스님으로 2019년부터 봉정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유산 보존에 힘쓰는 등 사찰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맡고 있다. 한편 봉정사는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1999년 4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국보 극락전과 대웅전을 둘러보며 한국 전통 산사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돌아간 사찰이기도 하다. 이날 호성스님은 “지역의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부처님의 자비로움과 온정을 전하고 싶었다.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롯데백화점 포항점에서 9월 5일부터 7일까지 안동 관광기념품 팝업스토어인 ‘안동마켓’을 운영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동 특산품과 관광기념품 홍보를 위해 경북 도내 유일한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포항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진행하는 ‘안동마켓’은 안동에서 생산되는 전통주, 가양주, 공예품, 안동한지, 생강청 등 70여 종의 상품을 전시, 판매하고 보자기 아트 체험, 럭키볼 이벤트, 전통주 시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안동복권 이벤트를 시행해 안동사랑 상품권을 증정함으로써 포항 지역 관광객이 안동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안동시는 이번 안동마켓 운영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긍정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안동마켓 운영 마지막 날인 9월 7일 오후 4시에는 롯데백화점 포항점 정문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특별공연을 통해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로컬리티가 지역 관광의 주요 요소인 만큼 타 지역의 관광객들이 안동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