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상호)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김천지역자활센터 4층 교육장에서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73명을 대상으로 마케팅 직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50명의 참여자가 ‘마케팅관리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마케팅 교육은 배서진 강사(한국문화교육지식원 라움)를 초빙해, 고객의 성향별 만족도를 높이고 매출 증가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와 마케팅적 사고방식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상호 김천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마케팅 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활센터는 지속적인 직무교육과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참여자의 자립을 돕겠다.”고 말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취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활 사업이 사회적 안전망으로써 소외되고 일자리를 원하는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직무능력 향상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매일신문과 김천시체육회가 ‘2024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11월 3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2023년도와 같이 하프(20km), 10km, 5km 등 총 3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대회 당일인 11월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출발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11일 18:00까지 www.gcmarathon.kr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김천 전국마라톤대회’를 검색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신청은 개인과 단체로 구분해서 접수하며,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회 참가비는 하프(20km)ㆍ10km 코스는 3만 5천 원이고, 5km는 2만 원이며, 계좌이체로 받고 있고, 5km 참가자 중 김천시민은 참가비가 1만 원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달리기는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운동 중 하나인 만큼 많이 참가해서 다같이 힐링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수원FC 원정에서 승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9월 21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R 경기에서 수원FC에 4대 2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한 9기 이승원, 김승섭, 박상혁, 이동경이었다. 김천상무는 지난 경기와 동일하게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지만, 선발 선수에서 변화를 줬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조현택, 박찬용, 김강산,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서민우, 김봉수, 이승원이 선발 출전했으며, 공격진은 김승섭, 박상혁, 이동경이 꾸렸다. 김강산의 센터백 기용과 이동경의 측면 이동 등 다양한 변화가 나타난 라인업이었다. 김천상무는 초반부터 뜻하지 않은 악재를 맞았다. 전반 7분, 서민우가 상대 수비와 부딪히며 얼굴에 부상을 당하며 맹성웅과 교체되었다. 어수선한 상황에서 김천상무는 세트피스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전반 10분, 코너킥으로 올린 공을 박상혁이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살짝 빗나갔지만, 이 슈팅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선제골은 분위기를 잡은 김천상무의 몫이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난 8월 30일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 181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인형극 공연’을 실시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 제목은‘바다나라 용왕님의 아토피대소동’으로 생동감 있는 캐릭터와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은 주로 영유아기에 호발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 예방관리 및 건강한 환경조성,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김천시보건소에서는 주로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년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를 선정 및 체계적으로 관리해 학업과 생활에도 큰 지장을 주는 알레르기질환에서 아동들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지난 7, 8월 방학 기간을 이용해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조모임을 최초로 운영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8월부터 안심 학교 17개소 아동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 예방’을 위한 동화구연 교실을 운영 중이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아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양파 생육 불량 및 7월 집중 호우 피해 농가에 대해 재난지원금(국비 6억 8,000만 원)을 선지급할 방침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올 4월까지 평년 대비 높은 온도와 많은 강수량·강수일수 등으로 양파 생육 불량 피해가 발생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 지난 6월경 지역별로 피해 신고 및 정밀 조사를 실시해 327농가, 164.3ha에 대해서 재난지원금(국비 포함 4억 7,000만 원)을 받았으며, 아울러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농경지 유실·매몰 등 피해 농가 532농가, 73.6ha에 대해서도 재난지원금(국비 포함 5억 3,000만 원)을 받아 농가에 지급될 예정이다. 우선 확보된 국비를 선지급 후 지방비의 경우 추후 예산 편성이 완료되면 농가에 지급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재난지원금이 농가 소득을 보장할 만큼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피해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최근 이상기후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커지고 있다.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천시는 겨울철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13일 (주)대산(대표 이영목)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천시 개령면에 있는 ㈜대산은 농산물 유통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농산물을 대형마트와 쿠팡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영목 대표는 김천상무 및 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더불어 사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목 ㈜대산 대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대산 이영목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후원결연사업등을 하며 지역 주도 맞춤형 복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13회 김천 팜&컬쳐 페스타’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시고르 힙스터, 우리는 시골에 산다’로 로컬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축제를 기획해, 우리 시골(농촌)만의 편안함과 자유로움 그리고 멋을 방문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축제장은 ▲로컬파머존▲파머스마켓과체험존▲힐링존▲작은 공연장으로 구성되며, 시골풍의 분위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수공예품마켓 그리고 감성 가득한 포토존이 어우러져 있다. 또한 반려동물 1천500만 시대에 맞춰 이번 행사에는 처음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와 고구마, 땅콩, 옥수수를 어린이들이 직접 수확할 수 있는 수확 체험장이 계획되어 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축제는 시골(농촌)의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담은 축제로 많은 분이 오셔서 평소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24년 제2회 검정고시(8월 8일)에 36명의 청소년이 응시했고, 중졸 검정고시 1명, 고졸 검정고시 33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단 연계를 통한 학습지원과 인터넷 강의 수강, 검정고시 교재 제공, 꿈드림 자율학습반 운영 등의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검정고시 준비를 돕고 있다. 김OO 청소년은 “검정고시 준비를 하면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했었는데, 꿈드림 선생님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합격할 수 있었다. 지금은 대학 진학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학력 취득을 위하여 보여준 노력과 그 성과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합격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미래를 설계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별적 상황을 고려해 상담 지원, 검정고시지원, 건강검진지원, 직업 체험 및 취업, 자기 계발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학업 복귀 및 사회진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9월 12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이하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인구교육은 직원들이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정책연구위원 이우택 강사가‘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저출산·고령화 극복 및 미래 전략, ▲지방소멸 대응 전략에 대하여 2시간가량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저출산·고령화는 현재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저출산·고령화 위기가 경제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박노송 기획예산실장은“국가적으로 심각한 인구감소에 직면해 있는 지금 이번 인구교육을 통해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전략을 세우는 추진력을 얻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지방소멸 위기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김천시가 주도적인 역할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김천포도회에서 샤인 머스켓을 후원받았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월 1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포도회(회장 김희수)의 선수단 후원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천포도회 박태정 수석부회장, 류경수 총무이사와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정정용 감독을 비롯해 주장 김민덕 선수, 김동헌 선수, 이동경 선수, 이동준 선수가 참여했다. 김천포도회가 후원한 샤인 머스켓은 맛과 향미가 풍부한 김천의 대표 특산물이다. 김천상무는 샤인 머스켓 50상자를 후원받아 K리그1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선수단과 후반기 리그 일정을 소화하는 유소년 선수단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천포도회 박정태 수석부회장은 “김천의 자랑인 김천상무에 직접 농사지은 샤인 머스켓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 김천상무 선수들이 맛있게 먹고 힘을 내서 올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응원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는 “우리 선수들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린다. 김천포도회에서 주신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K리그1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정용 감독은 선수단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선수들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복지기획과(과장 임재춘)는 9월 12일 추석 명절 맞아 활기 넘치는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평화시장을 방문해‘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진행했다. 복지기획과 직원들은 평화시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적극 소통했으며, 상인들의 넉넉한 인심과 정(情)을 몸소 느끼며 추석 제사용품, 식재료,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많은 주민께서 정(情)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제사용품과 농산물품을 구매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 평화시장은 1978년 개설된 상가 건물형의 시장으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 코트, 청년몰‘포도락’,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을 구비하고 있으며 식재료, 생필품, 의류, 잡화 등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을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황금시장을 방문해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명절 대목을 맞아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직원 20여 명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9월 1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과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김충섭 시장은 오전에는 군부대를 방문해 어려운 남북 관계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국군장병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김천소방서를 찾아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소방관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소방서 방문에 이어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는 명절을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 생활시설 3개소(사랑의집, 늘사랑의집, 참빛종합실버센터)를 찾아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시설 입소자가 생활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시는 관내 51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복지 소외 이웃 600세대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723세대에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추석 명절에도 밤낮없이 고생하는 국군장병, 소방관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창단 첫 K리그1 파이널 A그룹을 확정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9월 15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이하 인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R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하며 창단 첫 K리그1 파이널 A그룹을 확정했다. 김천상무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한가위 느낌이 물씬 나는 홈경기 이벤트와 함께 승점 3점을 선물하며 홈관중을 열광하게 했다. 새로운 모습을 각오한 김천상무는 선발 라인업에 큰 폭에 변화를 주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에는 조현택, 박찬용, 김민덕, 오인표가 선발로 나섰고, 중원은 서민우, 이진용, 김봉수가 구축했다. 전방에는 김승섭, 박상혁, 이동준이 포진했다. 경기 시작 전 인터뷰에서 정정용 감독은 하계 전지훈련을 언급하며 쇄신된 경기력을 강조했다. 정 감독은 “밀양 하계 훈련에서 교체 없이 11명이 90분을 소화하며 체력을 끌어올렸다. 새로운 전술도 준비한 만큼 결과를 얻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데 팬 여러분께 승리로 즐거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김천상무는 경기 초반 선수들의 호흡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9월 13일 감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7월 30일 환경부에서 발표한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감천댐이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절차로, 관련법상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천시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시,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경북도 등 관계자와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시 안전재난과장이 감천댐 건설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하고 환경부가 댐 건설 적정성 검토 결과 및 향후 절차를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기후대응댐 최종 대상지는 주민설명회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연말에 확정될 예정이다. 감천댐이 최종 선정되면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따른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에 반영되고 이후 기본구상,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 절차를 거쳐 댐의 규모와 사업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감천댐이 최종 대상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9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하수도 사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하수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김천, 아포 하수처리장 2개소를 포함해 개령면 등 농어촌마을하수처리장 42개소, 배수펌프장 8개소, 맨홀 및 중계펌프장 48개소와 김천시 관내 하수관로 등이다. 김천시는 하수처리장, 배수펌프장, 맨홀 및 중계펌프장 내 기계시설 가동 상태를 확인하는 등 하수처리시설 전반에 대한 현지점검을 실시했으며, 각 시공업체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하수 시설물 공사의 포장 상태 및 주변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하수관로 배수불량 및 악취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하수관로 CCTV 조사, 준설작업을 했으며 추석 연휴 5일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에 앞서 공공하수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마쳤으며 연휴 기간 중에도 상하수도과와 관리대행업체 직원은 비상근무를 실시해 민원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