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병수 울릉군수는 11월 5일 생활 속 에너지절약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냉온수기OFF 환경ON’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9월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함께 실천하는 탄소 중립, 냉온수기OFF 환경ON’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으로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하기와 대기 전력 최소화를 위한 전자 타이머 콘센트 사용하기 등을 제시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으로부터 지목을 받고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김병수 울릉군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군민과 함께 앞장서겠다.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군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10월 30일 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원 내 텃밭에서 관내 6~10세 어린이 65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농부학교’가을 농산물 수확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슬로푸드울릉군지부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가을무와 고구마를 텃밭에서 직접 수확해보고, 깍두기 김치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울릉군은 “이번 ‘어린이농부학교’는 어린이들이 텃밭에서 농업활동의 일부인 수확과정을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농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텃밭에서 가을무를 뽑고, 힘들게 땅을 파서 고구마도 캐어 보며 우리 먹거리들이 식탁에 올라오기까지 농부들의 많은 노력과 농작물이 무르익는 시간에 대해서 생각하고 슬로푸드울릉군지부 회원들과 함께 깍두기 김치를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면서 웃고 즐기며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부모님들은 “아이들과 여러 친구들이 함께 좋은 가을날 즐거운 경험을 하고 풍성한 농산물들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내년 어린이농부학교도 기대된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10월 29일부터 10월3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2021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울릉군의 귀농·귀촌지원사업 홍보와 농·특산물을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에서 주최하여 성공적인 청년 창농 및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와 최신 농업트렌드를 제공하고 정부와 광역, 기초 지자체의 귀농·귀촌 정책을 어느 곳보다 자세하게 그리고 충실하게 안내 받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울릉군은 지자체 홍보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1대1 맞춤형 컨설팅은 물론 다양한 지원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산채, 호박엿, 오징어 등 울릉도 농·특산품 등을 홍보했다. 현재 울릉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과 소득향상을 위하여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원, 집수리지원, 농업용모노레일 및 이동식저온저장고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 11월중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영농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최근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울릉군 삼국시대 우산국박물관’을 공식 개관에 앞서 11월 1일부터 무료 시범운영으로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서면 남서길 25-84번지 일원에 자리한 ‘울릉군 삼국시대 우산국박물관’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전시관 1동, 3개의 수장고와 학예연구실을 겸비한 박물관 수장고 1동으로 구성됐다. 전시관 1층은 우산국의 등장과 멸망까지의 스토리와 우산국 전설 영상관을 통한 이사부장군이 우산국을 정벌할 당시의 우산국 설화를 시청할 수 있으며, 2층에서는 우산국의 유적분포와 유물 등을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서면 남서일몰전망 관광모노레일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면 남서일몰전망 관광모노레일은 노선거리 179m로 이동시간은 약4분30초가 소요된다. 이동시 화산 지형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주상절리인 국수산(비파산)과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남근바위, 선녀바위, 구암사태감 해안변 그리고 해질녘 동해바다의 낙조를 감상 할 수 있다. 울릉군수는 “울릉군 삼국시대 우산국박물관을 시범운영하는 기간 동안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보완·개선하여 울릉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떠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개항 이래 본격적 겨울관광이 시작되는 첫해를 맞이하여 부서별 겨울철 관광에 필요한 제설, 교통, 숙박시설, 식당 등 분야별 대책을 세우기 위해 지난 10월 28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대형크루즈선 취항에 따른 겨울철 관광객 입도 시 원활한 울릉도 여행을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 대책 마련에 필요한 사안 중 대중교통 운행 및 일주도로 제설 방안과 숙박⋅음식업 등의 운영점검 및 친절교육 실시와 더불어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른 계절형 맞춤 관광상품 개발 및 각종행사 진행 등에 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겨울 강설 시 관광객 수송에 대한 교통대책을 논의하고, 겨울관광에 가장 중요한 일주도로, 관광지 제설 대책으로는 기상, 도로 정보를 면밀히 파악 분석해 보유한 제설차, 해수살수차, 해수물탱크를 이용한 제설작업을 신속히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민간제설장비 보유자와의 비상연락망을 활용한 민간제설 장비도 투입해 원활한 도로소통에 총력을 다 하고, 폭설 또는 강풍 시 관광지 운영여부에 대한 정보를 울릉군 홈페이지 또는 울릉알리미 앱을 활용해 관광지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치매안심센터는 군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10월 26일 울릉군보건의료원 홍보관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조기발견 및 치료관리를 위한 조기검진 등을 홍보하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증대시켜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에 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에 적극동참 하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울릉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외에도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며 상담 및 교육,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지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과 더불어 치매예방 및 치매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매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울릉군치매안심센터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 후원기업인 진지㈜와 ㈜토토미트원, 그레이터오마하 3개 기업이 함께 손잡고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울릉 군청을 방문해 육류 가공품 300kg(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육류 가공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육류 생산·가공·판매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함께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뜻 깊은 프로젝트인 만큼 본부도 코로나로 힘든 울릉군민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게 기부 받은 육류를 전부 전달하게 됐다. 또한 기부에 선뜻 동참해준 그레이터 오마하, 토토미트원, 진지 주식회사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김병수 군수는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주시고, 이렇게 울릉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독도사랑운동본부, 진지㈜와 ㈜토토미트원, 그레이터오마하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코로나19 대응 역학조사반 및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10월 25일부터 개인정보보호 앱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역학조사반과 자가격리 전담공무원이 코로나19 대응 업무 중 긴급한 사유로 부득이하게 개인 휴대전화로 통화를 하는 경우 휴대전화번호가 고스란히 노출되고 있었다. 이에 울릉군은 경북 지자체중 최초로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을 도입하여, 방역 업무중 휴대전화로도 행정번호로 전화 및 문자 수·발신을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업무용 PC에서도 부재중전화나 통화목록 관리, 통화메모 등의 기능도 지원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공무원들이 개인정보유출의 위협 없이 일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전 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위기관리 및 전시임무숙지 능력배양으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매년 5월 실시하던 을지태극연습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미실시, 올해는 10월로 연기하여 실시하게 됐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주중 국지도발대응, 충무계획 보완소요 도출, 전시직제 편성훈련 등 도상훈련을 위주로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규모를 축소하여, 비상시 전시임무 수행을 위한 필수 인원만 훈련에 참가토록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실시하게 됐으나, 전시를 대비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여 주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10월 25일,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과 ‘국민의 올바른 독도의식 함양 및 독도 이해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우리 국민의 올바른 독도역사의식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 독도 입도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독도역사 교육 콘텐츠를 제작·보급함으로써 독도의 역사·자연·가치를 널리 알리고, ▲ 홍보협력 등 독도의 중요성 및 가치를 확산하는 공동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담고 있다. 독립기념관은 국난을 극복하고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민족의 역사를 보존·계승하여 국민의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하여 지난 30년 동안 전시, 교육, 연구를 아우르며 역사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해 왔다. 울릉군은 “대한민국의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매진해 온 독립기념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국민에게 대한민국 땅 독도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영토주권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25일 한마음회관에서 울릉도 개척 139년, 설군 121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찬 울릉 건설!”라는 주제로 ‘2021 울릉군민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상자 외 외빈초청을 최소화하고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지도자 등 180여명 정도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좌석 거리두기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심스럽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제1부 식전행사는 당초 예정됐던 난타공연, 농악공연이 지난 20일 독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울릉도 옛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영상 시청으로 대체하고, 제2부 기념식에서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울릉군민헌장 낭독, 울릉군민상 시상 및 명예군민증 수여 그리고 참석내빈 전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는 의미로 다 같이 울릉군민의 노래를 합창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울릉군민상은 대형크루즈선 유치를 통해 군민 교통권 안정에 기여해 개인상을 수상한 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 지역 어업인들의 어가소득 증대와 권익보호에 기여해 개인상을 수상한 박국환 현포 어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윤정)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0월 18일, 22일 2일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18일에는 한마음꿈터(장난감도서관) 이용 아동들을 위한 편백나무 등 장난감 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22일에는 드림스타트 및 다문화 아동을 위한 간식(닭강정, 타코야끼, 과일 등)을 만들어 제공했다. 최윤정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손맛이 담긴 간식들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관내 아동을 위해 봉사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만큼 각 분야의 후원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크루즈가 10월 24일 울릉(사동)항에서 울릉항로 취항식을 갖고 운행에 들어감에 따른 지역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날 취항식에는 조현덕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병수 울릉군수, 최경환울릉군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코로나19를 반영하여 한정된 인원만 참석했다. 울릉크루즈 여객선은 길이 170m, 1만 1515t급 선박으로 1200명과 7500t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으며 최대속력은 20노트(37km/h)이다. 또 포항영일만 신항에서 오후 11시, 울릉 사동항에서 오전 11시 하루 1회 운항하며 약 6시간 30분 소요된다. 울릉크루즈 여객선은 울릉군민의 동절기 해상교통권을 확보하고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전천후여객선인 울릉크루즈 여객선 취항을 환영하며 울릉형 해상교통정책의 발전이 시작되어 울릉이 해양관광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평생교육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우리고장 탐색 프로젝트’란 슬로건으로 총 4회차에 걸쳐 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6년에 결성된 울릉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10월 23일에 1회차 프로그램으로 자생식물원을 방문해 울릉도의 식물에 대한 숲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울릉칡소 농장을 방문해서 울릉칡소에 대한 역사, 현황 등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나리분지의 이중 분화구를 탐사하는 2차시 수업, 울릉군의 특산물인 어성초를 이용한 비누와 샴푸를 만드는 4차시 수업 등 울릉도의 미래를 책임질 주민들을 대상으로 울릉도에 대한 탐사를 진행하는 ‘우리고장탐색프로그램’은 별다른 문화프로그램이 없는 울릉도에서 독보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회차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한 참가자는 “울릉도에 살고 있지만 모르는 게 너무 많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 “앞으로 울릉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각종 체험이 가득한 ‘우리고장 탐색 프로그램’은 앞으로 3차시를 남겨둔 상태로 숲 밧줄놀이, 나리분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와 공동으로 10월 2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독도박물관 중층 독도갤러리에서 독도를 주제로 한 사진전 “울릉도·독도, 동해를 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환경분과위원회 소속 작가 17인이 작가 개인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바라 본 울릉도와 독도의 비경을 주제로 한 작품이 전시되며, 이 가운데 17점은 원작으로, 34점은 디지털 액자 형태로 소개된다. 작품 외에도 작가들의 울릉도와 독도, 그리고 작품에 대한 소개를 영상으로 제작, 전시의 이해도를 높이고 작가와 관람객들간 간접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디지털 액자를 활용하여 보다 많은 작품을 관람객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한국사진작가협회와 함께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사진전의 개최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울릉도에서 보다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