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지역특화형 초거대 AI* 클라우드 팜** 실증 및 확산 환경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초거대 AI(생성형 AI) : 기존 인공지능(AI)에서 한 단계 진화한 차세대 AI로, 스스로 학습한 알고리즘을 통해 텍스트, 이미지 등 이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만들어 주는 AI 기술. 기존 인공 지능(AI)보다 수백 배 이상의 데이터를 학습해 인간의 뇌에 가깝게 학습·판단 함. ** 클라우드 팜 :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이 사업은 글로벌 빅 테크 기업들이 초거대 AI 서비스를 선점하기 위한 속도전이 치열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AI 경쟁력을 높이고 초거대 AI에 기반한 기업혁신을 지원하여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구미시는 경북도, 포항시, 경산시와 함께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31억 원(국비 111, 도비 36. 시비 15.68, 기타 68.32)을 투입하여, 지역 특화형 초거대 AI 인프라 조성, 초거대 AI 융합 플랫폼 개발 및 실증, 지역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구미시는 지역 전략산업인 방위산업 제조 분야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구미시 대표단 일행(이하‘대표단’)이 국제우호도시 베트남 박닌시(Bắc Ninh)와의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8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박닌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박닌시 독립 70주년을 축하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오는 6일, 박닌시장 및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경제협력 강화, 국제행사 홍보, 문화 예술 교류 확대, 글로벌 인재 교류 방안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7일에는 공적개발원조사업(ODA)인 구미시 새마을 해외시범마을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박닌성 정부 관계자와 함께 사업 대상지인 보껑동 화딘마을 현장을 시찰할 계획이다. 이어 박닌시 최대 직업대학인 박닌산업대학을 방문하여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외국인 인재 유치에 대해 박닌산업대학 총장과 면담을 진행한다. 또한 박닌산업대학과 금오공업고등학교(마이스터고) 간 국제 교류 협약식에 참석한 후, 국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양국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대표단은 박닌시 최대 규모 기념행사인 ‘박닌시 독립 70주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8월 2일, 관내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년기의 정신건강 증진 및 외로움 극복을 위한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행사를 구미노인종합복지관과 선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치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기웅아재가‘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노년기 정신건강 검진, 손 마사지, 혈압·당뇨 측정, 치매검진 등 다양한 홍보 부스도 운영되어,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8월 16일까지 관내 소규모 사업장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장비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작업현장에서 발생되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정 및 기술 여건이 취약한 중소사업장에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스마트 안전장비 : 작업현장의 안전․보건분야에 필요한 감지기술, 데이터, AI를 활용한 장비) 심사를 통해 5개사를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1,000만원(자부담 별도)을 지원한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 안전장비를 작업현장에 도입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의식 수준을 향상시키고 산업재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상시근로자 수 50인 미만 사업장 또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다. 신청 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시청 노동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024년 프리미엄 영호진미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고품질 쌀 재배 단지에 대해 포장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1차 포장검사는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총 208ha(100호 농가, 1,001필지)에 걸친 재배 단지에서 이루어진다. 프리미엄 영호진미 생산 단지 육성 시범사업은 질소비료 사용량을 줄여 벼 재배의 안정성과 품질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단백질 함량에 따른 수매제도를 확산시키고, 고품질 쌀 생산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며, 질소비료 투입량 절감에 따른 환경부하 감소와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포장검사에서는 필지별로 잡초성 벼, 잡초, 병해충 피해 등을 조사하며, 소, 중, 다, 심 4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등급이 '심'으로 부과될 경우 불합격 처리하여 프리미엄 등급 쌀에 등급 이하 품목이 유입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김영혁 소장은 “이번 포장검사를 통해 프리미엄 고품질 쌀 생산 단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구미 지역 쌀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향후 시 재정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지방채를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재정건정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민선 7기 동안 구미시의 지방채 규모는 도내 가장 높은 수준이었으나, 민선 8기 이후 국・도비사업 유치 등을 통해 예산 규모를 최대한 확보함으로써 신규 지방채 발행 사업을 억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방채 원금 조기 상환을 추진하며, 지방채 규모를 대폭 줄여 나가고 있다. 2021년 말(민선 7기) 기준으로 지방‘채무’(지방채) 는 2,065억 원이었으나, 민선 8기 들어 결산 후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등을 활용하여 2022년에는 305억 원, 2024년에는 222억 원을 조기 상환했다. 이로 인해 2024년 말 기준으로 지방‘채무’(지방채) 는 1,594억 원(22.8% 감소)으로 감소하여 재정건전성이 호전되었다. 한편, 결산상‘부채’는 채무를 비롯한 미래에 자원(자금) 유출이 예측되는 현재의 채무로, 지급 시기와 금액이 확정되지 않은 비확정 부채를 포함한다. 2023 회계연도 결산상‘부채’는 계류중인 소송사건 등 기타비유동부채가 증가한 것으로, 이는 확정부채의 성격이 강한 ‘채무’와는 다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영유아(0~6세)층에서 수족구병이 전국적으로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나 관련시설의 소독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발열, 식욕부진, 인후통, 무력감 등이 나타나며 환자의 침, 가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비말 감염, 피부 물집에 의한 직접 접촉으로 전파된다. 간혹 중증 합병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어 38도 이상 고열,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구토, 경련등의 증상을 보이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수족구병은 예방 백신이 없어 ‘손씻기 등 개인위생 및 환자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가정에서는 영아의 기저귀 뒤처리, 환자를 돌본 후 반드시 손을 씻고, 배설물이 묻은 의류는 깨끗하게 세탁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수족구병은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나 보육시설에서는 소독 등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지난 7월 31일 농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경북도내 영주, 경산에서 연이은 총기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는 구미경찰서 합동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총기 취급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총기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안전교육은 포획활동 중 발생한 사고 사례를 통한 총기 사용 수칙과 안전 관리 지침, 수렵활동 시 주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수렵인들의 안전 불감증을 없애고 안전한 포획활동이 이뤄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구미시는 농작물 피해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확산 차단을 위해 산간, 농지 등에서 수시로 포획활동이 진행되는 만큼, 수렵지역 내 마을방송, 출입통제 안내판 게시를 통해 수렵활동을 사전 안내하고 민가 인접지역에서의 총기 포획행위를 절대 금지하여 총기 사고예방에 모든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올해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멧돼지 470여 마리, 고라니 770여 마리를 포획해 농작물 피해 예방과 ASF확산 차단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총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문추연)은 지난 7월 31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창업 지원 관련 10개 기관이 참여하는‘구미시 창업지원 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창업지원기관 협의회는 지난 4월 출범 이후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며, 혁신 창업기업 발굴과 종합적인 지원 방안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제4회 협의회에서는 사전 공고를 통해 UAM(도심 항공 교통수단) 제조 전문 기업인 ㈜브이스페이스, 카본 및 신소재 3D 프린터 전문 제작 기업인 ㈜나인랩스, 수술용 내비게이션 제작 기업인 ㈜에이포랩 등 총 3개 창업기업을 선정해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구미시는 ㈜브이스페이스의 전기항공시장 선점을 위한 생산시설 확충과 전문 인력 확보, 상용화 테스트를 위한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사전 투자유치 전략 교육과 IR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나인랩스의 신규 사업 확장을 위해 투자 유치, 사업화 자금 지원, 우수 인력 공급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에이포랩에 대해서는 국내외 의료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 유치, 연구개발 인력 공급, 해외 수출 관련 전문가 매칭, 행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교육부 주관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지난 7월 29일 통과했다. 이로써 시는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서 안정적인 사업 추진 및 공모사업 신청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올해 재지정 평가는 64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미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의 3개년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에 대한 심사를 통해 독창적인 평생학습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구미시는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의무 명시 △평생학습원 러닝숍 설치 등 공간 다변화 △홈페이지 학습자 편의성 강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 특화 평생학습 △대상자별, 연령별 평생학습 운영 등을 통해 시민의 접근성과 학습권을 보장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2년부터 신규 시책으로 추진한 ‘기업과 직장인을 위한 평생학습’과 ‘구미시민학교’, ‘단디 마을학교’이 구미만의 특화 평생학습 모델로 잡리잡아 성공적인 우수 사례로 꼽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재지정 평가 통과는 지역주민 중심 보편적 평생학습사회 실현과 지역 특성을 살린 정책 사업의 결실”이라며 “시민주도 지속성장이 가능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와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낙동강체육공원에서 ’2024 I-리그 여름축구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대한축구협회와 구미시축구협회 주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구미시 후원으로 진행되며 전국 유·청소년 축구클럽 250여 개 팀, 2,500여 명이 참가해 축구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I-리그 여름축구축제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청소년 축구 행사로, U-8(4인제), U-10(4인제), U-12(8인제), 여자부 총 4개 부문에서 각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진다. 성적에 관계없이 모든 참가 팀에 메달 및 패넌트가 지급되어 축제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 선수단은 8월 1일 구미시를 방문하여 여름축구축제를 준비하며 본 경기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체육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트장에는 문화 체험존이 마련되어 크로마키 포토존, 축구스킬존, 워터파크존 등 체험형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댄스 경연대회‘우리아이댄스스피릿’과 3vs3 토너먼트‘수중축구대전’등 참가 선수단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8월부터 선산읍 소재 시립선주어린이집에서 365 돌봄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365일 빈틈없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나섰다. 이번 운영으로 구미시의 365 돌봄 어린이집은 시립금오어린이집(형곡동), 시립예향어린이집(구평동), 시립천생어린이집(구포동)과 함께 총 4개소로 확대 된다. 이는 읍·면 권역 부모와 아동의 접근성이 강화되고 농번기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65 돌봄 어린이집은 평일 야간(18:00 ~ 24:00) 및 주말‧공휴일(09:00 ~ 18:00) 동안 365일 시간 단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갑작스러운 야근, 출장, 병원 이용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부모님들이 안심하게 아이들을 맡길 수 있어, 육아부담을 덜고 사회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긴급 틈새 보육 서비스다. 이용 대상은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로, 하루 전까지 예약 가능하며 긴급한 경우 당일 이용도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무료로 사전 예약 후 필요한 준비물을 지참하여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365 돌봄 어린이집을 이용 중인 맞벌이 부모는 “맞벌이와 육아를 병행하면서 가장 난감할 때가 갑작스러운 야근이나 주말 근무를 해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30일 선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장영익)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2024년 축산업 허가(등록) 보수교육을 미이수한 농가 300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축산법규, 축산환경, 동물복지, 가축방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현행 법규와 최신 축산 환경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축산법’에 따르면 축산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자는 2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여야 하며, 기간 내 미이수 시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전호진 축산과장은 "사료값 상승 등으로 인한 경영난과 환경문제로 축산농가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농가 개인이 자발적으로 관련 법규를 준수하여 선진 축산 환경을 조성하는데 함께 하자”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심의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일자리편의점 구미지점 사업’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경상북도 일자리편의점 구미지점사업' 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탁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기관의 적격성, 사업 수행능력,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여성 일자리 연계와 직업훈련 프로그램 등 여성취업서비스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최광호)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 8월 민간위탁 협약 체결과 사업비 교부 등 사전준비를 완료하고, 9월 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민영미 가족정책과장은 "심의 위원님들께서 다양한 의견을 주셔서 사업 추진하는데 많은 참고가 됐다. 소중한 의견을 토대로,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 사업’은 전국 최초로 일자리 창출과 자녀 돌봄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출산 및 육아 등의 사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단기 일자리를 매칭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31일 동락공원 구미과학관과 장진홍 선생 동상 앞에서 ‘장진홍 선생 94주기 추모식’을 광복회 구미시지회(지회장 김영수)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진홍 선생 유족을 비롯해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양진오 구미시 부의장, 보훈단체장, 광복회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조국과 민족을 위한 선생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추모식은 국민의례로 시작하여 공적 보고, 유족 인사, 추모사, 추모공연, 헌화 순으로 됐다. 추모공연은 오태중학교 뮤지컬 동아리 ‘오뮤즈’의 ‘잡아들여’를 시작으로, 선주초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마마뮤의’‘봄이 오네요’와 경북교육뮤지컬 헛지컬 소속 황문성 선생님의 ‘꿈에서라도’를 선보였다. 이어서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이 ‘내 영혼 바람이 되어’, ‘영웅’, ‘바람의 노래’ 총 3곡을 공연했다. 양진오 부의장은 “순국의사 장진홍 선생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선생의 충의와 애국혼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추모사에서 “조국 광복을 위한 헌신과 투쟁정신에 감사를 드리며, 선생의 이념과 가치를 계승하여 구미 혁신을 위한 정신적 원동력으로 승화시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