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는 7월 2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의회운영·행정복지·산업건설)를 구성하고 각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했으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박남희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에 김태희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 이창훈 의원이 선출됐다. 각 상임위원회별 부위원장은 호선으로 진행해,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 오용만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에 권선호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에 구정회 의원이 선임되었다. 한편, 군의회는 7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의장단으로 이상승 의장, 배성도 부의장(연임)을 선출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네덜란드에서 흐로닝언 가스전을 폐쇄하면서 가스 추출과 지진 발생이 연관되어 있다는 정부 보고서를 발표했다. 임미애 의원실이 해당 보고서를 살펴본 결과 네덜란드 북부에 위치한 흐로닝언 가스전에서 1986년부터 지진이 급증했으며 이는 가스 추출로 인한 지층 내 압력 변화가 생겨 발생한 유발 지진이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포항 영일만 앞바다 유전 개발이 지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앞서 네덜란드 정부는 지난 해 10월 흐로닝언 가스전을 폐쇄 결정했고 올해 4월 네덜란드 상원에서는 가스전을 폐쇄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당시 발표한 네덜란드 정부의 보고서를 살펴보면 1993년도에 설치된 지진 연구 감독 위원회(Begeleidingscommissie Onderzoek Aardbevingen, BOA)에서 가스 추출과 지진 발생의 연관성에 대해 연구보고서를 작성했으며, 이를 근거로 흐로닝언 가스전 폐쇄를 결정했다고 한다. 흐로닝언 가스전에서의 가스 추출과 지진 발생의 연관성을 담은 BOA 보고서를 보면, 원래 네덜란드 북부는 지질학적으로 안정된 지역으로 원래 자연지진이 거의 발생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9대 군위군의회가 후반기 의장단(의장 최규종, 부의장 김영숙)을 새롭게 구성하고 7월 1일 개원 2주년을 맞이했다. 군위군의회는 ‘소통하는 바른 의정, 군민을 위하는 군위군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년간 군민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다양한 현안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TK 신공항 추진과 대구 편입, 수상태양광 설치 반대 활동, 그리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각종 조례 제정 등 군민이 부여한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고자 노력해왔다. 제9대 군위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과 개원 2주년을 맞이하여 최규종 의장은 “지난 2년간 군위군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에게 다가가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회의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이 마무리됐다. 군의회는 7월 1일 오전 10시 고령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9회 임시회에서 이철호 의원을 의장으로, 유희순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철호 의장 당선인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다 지역구(개진면,우곡면,쌍림면) 의원이며, 유희순 부의장 당선인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비례대표 의원이다.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이철호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군민의 크나큰 기대와 막중한 책임감으로 두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군민 곁으로 다가가 공감과 상생의 덕목을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와는 오직 군민을 위한 관점에서 감시라는 기본 역할에 충실한 가운데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균형 잡힌 견제와 협력을 통해 군정의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부의장으로 연임된 유희순 의원은 “존경하는 의원님, 그리고 고령군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후반기에도 동료의원들과 협력하여 군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7월 2일 오후 2시 제3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향후 2년간 도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국민의힘 박성만 의원(영주2, 5선)이 선출됐으며, 부의장은 배진석(경주1, 3선) 의원과 최병준(경주3, 3선)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농사의 본은 토지요, 정치의 본은 민본입니다." 경상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에 당선된 박성만 의장은 당선 첫 소감으로 ‘초심’으로 ‘민심’을 읽겠다고 밝혔다. 도민이 원하고 바라는 정치를 펼쳐 보이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박성만 의장은 5선의 최다선 의원으로 지방자치, 지방시대의 역사를 현장에서 함께 한 인물이다. 때문에 ‘최연소’와 ‘최초’라는 타이틀이 늘 붙어다니기도 한다. 그만큼 경북도의회의 수장으로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경북이 한차원 더 도약하는 길을 잘 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의장은 “집행부는 손을 잡고 함께 갈 때도 있지만 잘못가려고 한다면 막아서고 허리춤을 잡고 못가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소통과 협치 만큼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후반기 원 구성에 돌입했다. 먼저, 1일차(7월 1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부의장 투표를 진행했으며, 후반기 의장에는 이상승 의원, 부의장으로 배성도 의원이 선출됐다. 제9대 칠곡군의회 후반기 이상승 신임의장은 당선소감으로 “칠곡군의회가 원칙과 상식에 입각해 대화와 타협의 통용되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는 한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더 의회다운 의회로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배성도 재임 부의장 역시 “중책을 맡게 된 만큼, 신임의장님과 뜻을 모아 소통에 앞장 서고, 군민들과 함께 성정하는 칠곡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군의회는 2일차인 7월 2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임위원회별 위원장 투표를 진행하고 부위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업 경영비 상승으로 인해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농가가 급증하면서 농업보증기관의 대위변제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위변제율은 농업경영 악화로 상환능력을 상실한 농가의 채무를 보증기관이 농협에 대신 갚아주는 금액의 비율이다. 지난 6월 27일 농협이 관리하는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이 임미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대위변제금은 4,074억원으로 변제율은 2.3%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대비 두 배 가량 상승했다. 2022년 대위변제금은 2,904억원으로 변제율은 1.7%였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평균 변제율은 1.8%였다. 2018년 이후 2.0%의 변제율을 기록한 2019년을 제외하고 2.0%를 넘긴 것은 2023년이 처음이다. 농신보는 올해 대위변제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신보의 보증대출을 정책자금과 일반자금으로 구분했을 때 일반자금 대위변제율은 3.9%였고 정책자금 대위변제율은 1.3%로 나타났다. 정책자금은 저율 고정금리 혜택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건전성이 양호해서 대위변제율이 높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농가의 경영악화로 인해서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 부의장 박재길)는 7월 1일 오전 10시 남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9대 예천군의회 후반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예천군 의원 일동은 충혼탑에 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강영구 의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후반기 예천군의회는 상반기에 이어서 의원들의 의견과 지혜를 모아 군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발전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임종득 국회의원(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은 1일 후계·청년농어업인들의 맞춤형 정착을 지원하는‘후계농어업인·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990년 666만 1,000명이던 농가 인구는 2020년 기준 231만 4,000명으로 무려 65.3%가 감소했고 65세 이상 농업 경영주 비율도 56%를 기록해 인구 감소와 더불어 농업 분야의 고령화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대응하고자 정부는 농업 분야의 청년 세대 유입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정부 지원은 주로 진입 초기 영농기반 마련을 위한 단기 지원 정책에 집중되어 있고 농촌 탐색 단계부터 정착·적응까지 일련의 과정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실제로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현장의 후계·청년농업인들은 금전적 지원도 필요하지만 지역 사회 내 멘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영농정보·기술, 국가 및 지자체가 실시하는 제도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창구에 대한 요구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개정안은 국가 및 지자체가 후계·청년 농어업인정착지원센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는 7월 1일 본회의장에서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단 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9대 후반기 구미시의회 첫 의사일정으로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하였으며,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나갈 의장으로 박교상 의원이 부의장으로 양진오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당선된 박교상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후반기 의회에서도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동료의원들과 함께 구미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진오 부의장은 “부의장으로서 의장과 상호 소통하면서 동료의원들의 뜻을 존중하고 구미시의회가 화합하고 시민에게 부여받은 소임을 완수하는데 적극 기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오는 7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별 소속 상임위원회를 배정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하여 후반기 구미시의회가 시민을 대변하고 집행기관을 견제하는 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5월 30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강명구 국회의원은 제22대 국회 개원 한 달을 맞이하여 소회를 밝혔다. 강명구 국회의원은 “지난 한 달, 야당의 입법 폭주를 견제하고 상임위 독식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며 “이제는 정쟁이 아닌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명구 국회의원은 최근 ‘불법 공매도 방지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하는 등 입법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우리 구미 지역 현안을 위한 입법에도 신경 쓸 것이고, 국회 정무위원회와 운영위원회에 겸임으로 배정된 만큼 두 배로 열심히 상임위 활동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또한 임기 시작 이후로 지역구인 구미에도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구미시는 첨단산업 분야 투자기업에 대한 파격적인 세제 혜택이 주어지는 ▲기회발전특구 선정, 3년 동안 최대 100억 원의 특별 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을 받게 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그리고 과밀학급으로 인해 심각한 학습권 침해를 겪고 있는 양포동 일대에 ▲해마루고등학교 신설 등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대해 강명구 국회의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최근 제347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2022년 7월 제332회 임시회에서 이춘우 위원장(영천), 최병근 부위원장(김천), 김대진 의원(안동), 김진엽 의원(포항), 김창혁 의원(구미), 박성만 의원(영주), 박용선 의원(포항), 이선희 의원(청도), 이형식 의원(예천), 최병준 의원(경주) 등 10명의 의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의정활동에 돌입하였고, 지난 6월 전반기 마지막 회의인 제347회 정례회까지 2년 동안 조례안, 동의안 등 전체 103개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조례안 78개를 처리하면서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전통시장·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등 민생경제를 안정화 하고 도정 역점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원과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8개 소관 실국 및 8개 출자·출연 기관 등 도정 핵심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심사,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여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제시로 집행부의 활동을 견제하면서, 도민의 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7월 1일 제301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의장단을 구성했다. 의장 전종율 의원, 부의장 박성곤 의원, 운영행정위원장 김태이 의원, 산업경제위원장 이수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전종율 의원은 “인구소멸 극복이라는 큰 과제를 안고 청도의 미래를 위해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집행부와 교류하면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제9대 후반기 의회는 오는 7월 4일에 출범식을 가지고 첫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6월 30일, 농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2건을 발의했다. 최근 농촌 지역은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경제활동 감소, 서비스 및 인프라 축소, 사회적 고립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도농간 소득격차 확대로 농촌 지역의 소외 현상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올해 말까지인 지방세 감면 조항의 기한을 연장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높아졌고, 이에 정희용 의원은 ▲귀농인 취득 농지 및 농업시설 취득세 50% 감면 ▲농지연금을 받기 위해 담보로 제공된 농지의 재산세 면제 등 2건의 지방세 감면 조항의 일몰기한을 2029년 12월 31일로 5년 연장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정희용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 농촌 지역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경제적 침체 등으로 심각한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농촌 지역의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라 파격적인 정책 및 입법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해당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지금의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최병욱)는 6월 28일 오후 3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3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예천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재적의원 9명 모두가 출석한 가운데 먼저 실시한 의장선거에서는 강영구 의원이 6표로 의장에 선출되었으며, 이어 실시한 부의장 선거에서는 박재길 의원이 7표로 부의장에 선출됐다. 강영구 의원은 당선인사를 통해 “예천군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해 달라는 동료의원의 선택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당선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경북·대구 행정통합 문제 등 시급히 풀어야 할 현안들이 쌓여 있다. 여덟 분의 의원님들의 의견과 지혜를 모아 웅비하는 예천군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박재길 의원은 “부의장이라는 막중한 중책을 맡겨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린다.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연구를 통해 발전적인 예천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