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1월 22일 지난 18일 포항에서 경북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 개인전, 단체전에서 각각 우수상 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는 머리를 쓰는 스포츠인 주산을 활용해 어르신의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 치매 예방 등 두뇌건강 증진과 노년기의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경북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울릉군 선수단 4명(한무부, 이순덕, 김정남, 김두한)을 포함, 15개 시군에서 98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울릉군 선수단은 단체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개인전에서도 두 분(김정남, 김두한)의 어르신이 최후의 10인이 치르는 결승에 진출하여 우수상, 두 분(한무부, 이순덕)의 어르신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었다. 한편, 경북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이수자들이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광역단위 협의회를 구성했으며, 현재 울릉군 회원을 포함 2,600여명이 평생학습 참여를 이끌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도시민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11월 15일부터 11월17일까지 3일간 거주 귀농 및 귀촌인, 예비 귀농 및 귀촌인 1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박3일간 각 분야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울릉섬 바로알기 교육, 농업기술 교육, 가공 및 유통 교육, 농기계 안전교육 등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운영했다. 귀농·귀촌 농업기술 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 및 도시민들이 학교, 의료원, 관공서를 탐방하며 울릉군의 지리적 특징 및 문화를 이해하고 관광지가 아닌 삶의 터전으로서 울릉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예비 귀농 및 귀촌인에게 꼭 필요한 농업관련 법 소개와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울릉군 주요 농작물에 대해 정보를 얻기 어려운 귀농 및 귀촌인에게 울릉군 지역의 기후와 지리적 특성에 맞는 농작물 재배기술과 가공, 유통체계를 교육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기초영농기술을 갖는 계기를 마련제공했다. 한편, 지난 5월 한달간 진행했던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도시민 3명이 귀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귀농·귀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울릉군 새마을부녀회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울릉 한마음회관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새마을회원 60여명이 읍면별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3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울릉군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따뜻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명숙 울릉군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분들게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작으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군수는 “추운겨울의 시작에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나눔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두가 힘든 시기를 ‘같이의 가치’로 이겨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1월 17일 오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3개 관련부서 및 울릉경찰서, 울릉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및 산사태 대응 도상토론기반 훈련”을 실시했다.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토론훈련은 지역 내 재난 발생 빈도와 피해가 가장 많은 태풍 내습에 따른 산사태 발생으로 마을이 고립되는 복합적인 위기상황을 모의로 설정하고, 각 대응반별 대응대책,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발굴하는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의거하여 진행됐으며, 신속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재난상황을 분석하는 한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비상대비, 대응, 복구단계에서의 각 상황반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협업체계를 검증했다. 김병수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이번 훈련으로 울릉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협업기능별 역할과 임무에 대해 명확히 숙지하며, 모의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시의 대응능력을 시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재난 유형별 대응매뉴얼 점검 등을 통해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울릉도·독도 지질공원을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육성시키기 위해 11월 15일 나리분지 마을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의 주체는 나리분지 마을과 울릉도·독도 지질공원으로, 울릉도 나리분지 지역의 가치 있는 지질유산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며, 지질공원 운영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나리분지에는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명소인 ‘성인봉 원시림’, ‘알봉’, ‘용출소’가 있으며, 모두 국제적인 가치와 국가적 차원의 지질유산으로 인정된 관광명소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나리분지 마을이 화산 분화구에서 사람들이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는 매우 독특하다는 점과 화산섬의 특징을 잘 간직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나리분지 마을이 지질공원 마을로써 잠재력이 무한하다고 보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나리분지 마을과 울릉도·독도 지질공원이 업무 협약에 따라 울릉군이 세계속의 울릉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국가지질공원의 성공적인 운영 활성화를 공동 목표로 삼고, 공동 이행 방안을 함께 발굴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이경태)가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4주간 실시한 우리고장 탐색 프로젝트를 성료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10월 1회차 프로그램으로 자생식물원을 방문하고, 2주차 나리분지 탐방, 3주차 숲밧줄놀이, 4주차 어성초 비누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우리고장 탐색 프로젝트는 문화 프로그램이 부족한 울릉도에서 독보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한 참가자는 “울릉도에 오래 살았다고 생각했지만 몰랐던 것이 너무 많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에 결성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역생활공동체를 기반으로 풀뿌리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11월 11일 위드코로나와 대내적 관광여건 변화에 따른 향후 울릉관광 발전에 대한 대책 수립을 위해 ‘겨울철 관광객맞이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 간담회에는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한 울릉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울릉군 관광발전을 위해 지속적 관심을 갖고 있는 관련 업종(여행업, 관광숙박업, 외식업, 교통업 등) 대표 50여명이 참석하여 최근 급변하고 있는 관광패턴에 대해 의견을 및 대책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처음으로 맞이하는 겨울철 관광객들에게 편의와 볼거리를 제공할 방안과 겨울철 제설 관련된 사안 위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일주도로변 및 관광지 입장에 필요한 신속한 제설작업과 크루즈 운항에 따른 공영버스 시간표 조정, 겨울철 서울·경기권 관광객 대비 크루즈 운항 시간과 KTX 시간 조율, 사동항 내 무분별한 주차로 겨울철 교통정체 우려가 있었고, 겨울철 관광상품 개발, 관내 주요관광지 미개장 우려, 1인 여행자 편의 제공 등 겨울관광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관광업계에서 제시했다. 울릉군은 제설시 눈 예보 발생 시 직원 상시 대기 및 신속한 민관 제설장비 투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11월 10일 의정부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날 오후 5시 울릉군청 4층 회의실에서 김병수 울릉군수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양 의회 간에도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하므로써 지자체와 의회 그리고 양 도시간의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두지자체는 향후 지역 특산품 교류 및 문화관광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실물경제 협력으로 상생발전에 상호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릉군과 의정부시는 경제·문화·예술·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능동적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상호협력 사업을 발굴, 서로 다른 도시특성을 적극 활용한 상호발전의 길을 마련해갈 예정이다. 또한 김병수 울릉군수는 자매결연과 함께 안병용 의정부시장에게 독도 명예주민증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는 독도 영유권 강화 및 홍보에 대한 의지를 의정부시에 전하는 울릉군민의 염원으로 김병수 울릉군수는 “양 도시가 상호보완적 관계에서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11월 9일 후원기업인 한국제지와 함께 손잡고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울릉군에 복사용지 15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 김두한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기부 받은 복사용지는 독도의 날 취지에 맞게 울릉도·독도 영토 수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해군 제118전대와 울릉경비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독도 동아리 학생들을 주축으로 왕성한 독도 알리기 활동을 하고 있는 울릉군 소재의 초·중·고등학교에도 울릉교육지원청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기부받은 물품은 독도의 날 기념 취지에 맞는 곳에 잘 전달해드리겠다. 독도에 대한 왕성한 활동을 해주시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후원기업인 한국제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독도 영토주권 수호의지 함양과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1월 11일 군목, 군화, 군조에 이어 군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군어(郡魚) 신규 지정을 추진, 오징어를 군어로 하는 개정조례를 지난 4일 군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12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대표로 최종 선정된 오징어는 울릉군의 대표 수산자원으로, 공식 상징물 지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대표적 오징어 생산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그 대표성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여론에 따라 상징물 변경을 추진해왔다. 군은 상징물을 지정하기에 앞서 주민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8월 11일부터 2주간 공무원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조사결과 오징어가 약76%로 1위를 차지했다. 두족류 연체동물인 오징어는 울릉도 근해의 한류와 난류가 만나 자연 오징어 어장을 형성, 예부터 오징어 조업이 이루어졌다. 또한 울릉도 오징어 조업은 대부분 당일 조업이 이루어져 그 신선도가 높고 타 지역에서 잡힌 오징어보다 맛이 좋아 호평을 받으며 울릉군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 잡았으며, 이에 따라 군을 대표하는 고유상징으로 부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상징물 지정은 울릉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라며 “오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1월 11일 고지대 미 급수지역에 용수공급을 희망하는 지역 증가와 여객선 증선 및 울릉공항 개항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3단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의 미 급수지역 확장과 고지대 및 급수불량지역의 고질적인 식수난이 해결될 전망이다. 군은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320억원(국비 165억원·지방비 70억원·기타85억원)을 투입해 고지대 미 급수지역 확장과 급수불량지역에 노후화된 시설을 개량하여 양질의 수돗물이 공급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병수 울릉군수는 “매년 고지대 급수불량 지역의 식수난이 반복돼 주민불편이 가중되어 왔으나 이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식수 공급과 함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지난 2009년부터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1단계) 추진하였으며, 내년초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2단계) 준공으로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해 식수난 해소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사동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해 11월 8일 오후 농업인회관에서 사동3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성장혜택으로부터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문화·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사동3리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9억원을 들여 2024년까지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주택 정비, 마을 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부 대면 심사를 거쳐 12월말까지 기본계획을 승인 고시하고 2022년 상반기에 시행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할 계획으로, 실질적인 공사 발주는 내년 하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안전한 마을, 깨끗한 마을, 살기좋은 사동3리 마을을 만들어감으로써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나는 개별여행객들이 울릉도의 아름다운 바다 속 비경을 체험하기 위해 스킨스쿠버, 체험다이빙 등 해양레저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착안하여 지난 10월 ‘울릉 바다 속 이야기’ 관광상품을 출시하여 운영 중에 있다. ‘울릉 바다 속 이야기는’ 경상북도 시군별대표관광자원 발굴 육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관광상품으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위탁됐다. 참여 방법은 울릉군에서 지정한 해양레저업의 체험상품을 이용하고 확인서를 받은 관광객에 한하여 SNS인증 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증빙하면 울릉도 특산품을 받아 볼 수 있다. 더불어, 10월 30일부터 4주간 매주 토,일 오후 1시, 오후 2시 반에 시작하여 30분간 천부해중전망대에서 수중공연을 실시했다. 이 공연은 전망대 주변에 다이버가 입수하여 주변 물고기 먹이주기, 수중 현수막 홍보, 관광객과 사진 촬영 등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도 바다 속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하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만큼 맞춤형 관광상품의 출시로 해양레저 관광을 더욱 활성화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1월 5일 입사 1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본소양교육 및 우리지역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새내기 공무원 울릉 바로알기’의 일환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군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군정 홍보의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관광문화해설사를 초빙하여 교육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은 지난달 27일에 이어 지역의 주요 문화 관광지 현장답사와 공직생활에 필요한 공직자의 기본 소양교육을 행정실무 중심으로 진행했다. 신규 공무원들은 태하리 대풍감을 시작으로 나리분지, 깃대봉, 울릉천국 아트센터 등 10개소를 방문해 울릉군의 여러 지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으며, 방문지를 이동할 때는 멘토 공무원으로부터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과 군민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등을 배웠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교육이야말로 신규 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항상 군정 현장을 체험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해법을 찾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해 11월 4일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원장 김현오)과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다가오는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주권의식을 함양하고 독도 수호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간은 앞으로 ▲ 울릉도·독도 관련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협력과 ▲ 울릉도·독도에 대한 홍보활동의 적극 협력하게 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 질 우리 학생들이 대한민국 땅 독도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더불어 독도가 가진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인식과 주권의식을 정립하여 동량지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 측에서도 “협약을 통해 교직원에 대한 독도 교육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주권의식 함양과 독도수호 의지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