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3일 오후 6시 영양문화원(원장 김경종)이 주최하고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후원하는 예술인과 함께하는 불목 야시장을 “즐겨요 황금빛 소확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지역문화 활력촉진 국비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회와 더불어 지역 상인으로 구성된 플리마켓, 소울 푸드 트럭 등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과 입맛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후 7시부터 지역예술 동아리인 별빛보이스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비보브라스(금관 5중주), 이기욱 일렉트릭 밴드, 육중완 밴드가 참여하는 별빛 예술 콘서트가 개최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예술인과 함께하는 불목 야시장이 영양군에 활기를 불어넣고 군민의 문화 정주권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충족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만과 관절염 등의 만성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생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8월 동안 (18회) 청소년수련관 실내수영장에서 '수(水)클리닉'을 운영한다. 영양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수(水)클리닉은 과체중 및 관절이 좋지 않은 주민들이 부담 없이 운동할 수 있는 수중 워킹, 아쿠아로빅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물속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부력에 의해 관절의 압박이 적어 통증을 감소시키고 관절의 움직임이 자유롭다는 장점과 함께, 물의 저항으로 근육과 조직을 균형 있게 발달시켜 비만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사전 체력검사, 골밀도 검사를 통하여 개인에게 맞춤 클리닉을 제공하고 설문조사를 통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 관리와 사후 관리도 이루어진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이번 해 새롭게 운영한 수(水)클리닉은 체중에 부담이 없고 부상의 위험이 적어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주민들의 관절 건강뿐만 아니라 비만 관리에도 효과적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 8월 1일부터 1개월간 불법 숙박영업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영양군 내에 숙박업, 농어촌 민박업, 관광숙박업 등 숙박시설이 화재 관련 소방시설, 불법 증축, 위생상태 등 관련 법령(관광진흥법, 농어촌정비법 등)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한다. 또한 영양군은 신고된 숙박시설뿐만 아니라 불법 숙박업이 의심되는 시설도 함께 조사하여 실질적인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평소 불법 숙박영업을 단속하고 있지만 휴가철이 다가오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서 영양군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들께 편안한 휴가를 제공하고 다시 찾는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 8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9월까지 주 3일 총 23회기 과정으로 치매환자쉼터 ‘9988 기억교실’을 운영한다. 치매환자쉼터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낮 시간 동안 전문적인 인지자극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여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환자 가족의 부양부담 감소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시작 전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등의 검사가 진행되며 전문강사를 활용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웃음치료, 운동 미술 원예, 공예 등),로봇(피오)을 활용한 인지훈련 등이 제공된다. 또한 원거리 이용자의 불편을 덜고자 송영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영양군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10월 개소하였으며, 현재 596명의 치매환자를 등록 관리 중이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정보 및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고 있다. 영양군보건소 관계자는“치매는 조기 검진 및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치매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영양군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산악지역 조난 등 산행사고에 선제 대응을 위해 자작나무숲 일원 임도구간에 국가지점번호판 13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100㎞, 1㎞, 100m, 10m 단위까지 격자형으로 나누어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도로명주소가 없는 임도, 사방댐 등 시설물이 있는 곳에 인명피해 등 사고발생 빈도가 높아 국가지점번호의 설정이 필요한 곳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고 있다. 영양군은 2019년부터 일월면 대티골 아름다운 숲길 구간에 국가지점번호판 10개를 설치해 관리 중이며, 올해 자작나무숲 일원 임도구간에 13개 신규 설치한 국가지점번호판을 포함해 총 393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갖추게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국가지점번호판의 설치로 산행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요청이 가능하다’며 ‘먼저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유지보수에도 만전을 기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하계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 유원지 및 계곡에 대해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한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 영양군청 환경보전과 및 석보면 직원 40여명은 영양군의 대표적인 유원지인 석보면 삼의계곡 일원에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해 하천변에 산재되어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는 장마·태풍 등 집중호우 시 하천·댐 등에 유입되어 수질오염 및 수생태계 경관 훼손 등 여러 문제점을 일으킬 수 있어 영양군은 하천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영양군은 수하계곡, 삼의계곡 등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내 휴양지의 쾌적한 행락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기동 청소반을 편성·운영하여 휴가철 쓰레기가 수거에 힘을 쏟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청결하고 깨끗한 영양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는 지난 28일 생신을 맞은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회원들은 손수 조리한 음식(미역국, 불고기, 잡채, 떡, 과일세트 등)을 가지고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를 해주며 온정을 나누었다. 안형욱 회장은 “생신상의 작은 성의에도 함박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너무 기쁘다.”라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도움의 손길을 내민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영양군이 되도록 함께 힘쓰자”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7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대응’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영양군은 민선 7기에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게획서 A등급(우수),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2회)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금년도에는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41%에 달하는 영양군에서 ‘생활민원바로처리반’과 함께 초고령 군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효자손’역할을 하고 있어 호응도가 매우 높으며, 해당 사례는 교통 및 거동 불편지역 맞춤형 서비스로 약자복지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급격한 인구감소 시기에 인구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영양형 공약사례를 다른 자치단체들과 공유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앞으로 전국 최고 어르신 섬김도시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영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영양학사 수시 입사생을 모집한다. 이번 수시 선발 인원은 입사생 4명(여학생 3명, 남학생 1명)과 예비 후보자 2명(남학생 2명), 총 6명으로, 지원자격은 수도권 소재(서울, 경기, 인천) 2년제 이상 대학의 재학생으로써 선발 공고일 현재 그 보호자가 5년 이상 영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입사 희망자는 영양군청 자치행정과 총무팀으로 본인 및 보호자가 직접 방문 또는 우편 및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입찰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양학사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한천로 550(석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양군이 군민들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운영하는 시설로 입사생은 사용료 부담 없이 본인이 사용한 공과금(상하수도요금 등)만 납부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학업을 위해 타 지역에서 거주하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끔 앞으로도 영양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8일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하여 청렴·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영양군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진행된 청렴결의대회는 500여 명의 영양군 공무원을 대표해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군민의 높아진 청렴의식 수준에 대한 보답하겠다는 적극적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부패 예방 등 청렴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통한 이해충돌 상황의 적극적 예방 ▷더욱더 청렴한 영양군으로 거듭나기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의 확대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영양군은 공직사회에 대한 청렴도 개선을 위해 자체 모니터링과 맞춤형 시책 등을 마련하고, 현재 ‘청사 내 굿모닝 청렴방송’, ‘청렴자가학습 온라인 교육’을 운영하는 등 공직자들의 청렴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서약서에 서명하고 훈시를 통하여 ‘이해충돌 방지제도의 성공적인 조기 정착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하여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군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월 27일 오전 10시 영양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아이돌보미 52명을 대상으로 활동 정보 및 사례 공유 등 아이돌봄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아이돌보미 집담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담회는 아이돌봄 사업에 참여 중인 아이돌보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 정보 및 경험 사례 공유, 정서 함양을 위한 스카프 만들기 등 돌보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집담회 참여자는 “코로나19로 집담회를 개최하지 못했을 때는 혼자서 업무를 수행한다는 부담이 있었으나 이번 대면 집담회를 통해 같은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 관한 대화를 나누다 보니 함께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 앞으로도 힘차게 돌봄 활동을 할 수 있는 동력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돌봄 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돌봄 장소에 직접 방문하여 1:1 개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시설 보육 사각지대를 보완하려는 정부의 정책사업이다. 아이돌봄 서비스를 희망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집중호우와 폭염이 시작되어 고추, 사과, 약용작물에 병해충이 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영양군은 최근 계속된 비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병해충 발생이 확산되고 있어 농가에서 논, 밭, 과원 등 배수로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추는 장마 이후 많이 나타나는 탄저병이나 무름병, 역병, 담배나방 등 방제를 위해 약액이 잘 묻도록 밑에서 위로 뿌려주고 비가 온 후에는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 벼는 장마철 일조부족으로 웃자라 연약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잎 도열병 방제와 함께 시비관리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사과 재배 농가에서는 엽소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갈색무늬병(갈반병), 겹무늬썩음병 등 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장마철에는 습해와 수해 방지를 위해 외부에서 물이 과원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배수를 원활히 하여 뿌리가 건강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7월 말부터 8월 상순까지 '병해충 긴급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이 현장지도는 물론 SNS를 활용한 문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27일부터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기후 위기 극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꾸러미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7월에 개장한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개장 이후 코로나를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었으나 작년부터 소비자 인식 제고 및 매출 향상을 위하여 출하자 및 출하품목 확대, 제휴 푸드 점, 선물세트 출시, 할인행사 등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번 꾸러미상품은 출하자들이 그간 직매장을 이용해 주신 영양군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제공하고자 여름철 내내 로컬 텃밭에서 직접 키운 신선채소와 육류를 함께 구성하여 출시하였다. 이는 최근 이어진 폭우와 앞으로 닥쳐올 폭염 등 기후변화에 우리 군민들이 지혜롭게 극복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도 담았다. 이벤트 기간은 1차는 7월 27일부터, 2차는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 중순 경 추진하며 상품구성은 삼겹살과 목살 각 1근(600g), 로컬푸드 출하자들이 직접 키운 귀한 상추 3종류(200g), 버섯, 감자, 양파, 고추, 아스파라거스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으며 로컬푸드직매장을 홍보하고자 고추장, 고춧가루와 보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2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영양군 동부천 노후 하천시설물 경관개선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동부천 경관개선사업은 영양읍 핵심지역인 동부천 맘포식당~동서교 구간에 어둡고 침침한 콘크리트 구조물에 조명 연출을 통해 도시경관 개선 및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영양군은 22년도에 경관폭포와 디자인 아트스톤을 설치하여 1차 사업을 마무리 하였으며 23년도에는 약 200m가량 구간에 조명을 설치하고 쉼터 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을 대표하는 슬로건, 명소, 주요 관광지, 특산물 등을 주제로 창의성 있는 테마를 발굴하여 주변 여건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하겠다.”라며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상징성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정주의욕 고취와 주․야간 경관 개선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선바위 관광지 야외 물놀이장 운영에 맞춰 26일부터 8월 6일까지 ‘2023년 새마을놀이터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 영양군협의회, 영양군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영양군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새마을놀이터 피서지 문고’는 주민들이 무료로 책을 대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트램펄린을 포함한 놀이시설, 알뜰도서교환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피서지 문고 운영 기간 중 방문객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독서캠페인, 급속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탄소중립 캠페인 등 주민의식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선바위 관광지가 주민들이 무더위를 물놀이로 잊고, 독서로 마음의 양식까지 쌓을 수 있는 장소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 군민들이 시원하고 걱정 없이 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강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