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3년 제6기 안동시 SNS 기자단 20여 명이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 등에서 팸투어를 가졌다. 시는 안동시 공식 SNS를 통해 활동하고 있는 기자단을 대상으로 안동의 관광지를 알리고 SNS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팸투어를 개최해 왔다. 이번 팸투어에서 SNS 기자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 곳곳을 즐기고 취재하며 전국의 구독자에게 축제의 열기를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맹개마을과 이육사청포도와인, 로컬문화기지 안락(安樂)을 방문해 안동의 술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매력을 담아낸다. 기자단의 시선을 통해 직접 취재한 탈춤 프로그램의 현장감 있는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SNS에 홍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관광 등에 대한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더욱 확산하고 있는 만큼 SNS 기자단 여러분의 열정과 관심으로 안동의 매력을 널리 공유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9월 30일 안동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유림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봉역사문화공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개원에 앞서 9월 1일부터 민간위탁 관리자로 사단법인 학봉선생기념 사업회가 선정돼 운영을 시작했으며, 위탁기간은 2년으로 2025년 8월 31일까지다. 학봉역사문화공원은 52,861㎡의 부지에 관리동인 애민헌, 교육관인 서산재, 전시관인 임란역사관 등의 시설로 이뤄져 있으며, 임진왜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앞장선 학봉 김성일 선생을 비롯해 구국활동에 희생과 헌신하신 이름 없는 영웅들의 애국충절을 기리기 위해 조성됐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하절기(3∼10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11∼2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학봉역사문화공원이 미래 세대가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학봉종택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서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는 장으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을 주제로 열리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주말을 지나며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다. 메인무대인 12시 찾아가는 청춘음악단 공연에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열린다. 안동시의 24개 읍면동이 3일에 걸쳐 참가하며 그간 주민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보인다. 이어 원도심퍼레이드와 대동난장이 벌어지고 경연대회 시상식 이후에는 아랑고고장구 공연리 진행된다. 탈춤공원무대는 오후 2시 여울소리 기타동호회의 공연으로 막을 연다. 4시 30분에는 이서현 국악 연구원, 이어 참소리 색소폰이 진행되고 19시 30분에는 마스크플레이 ‘내 사랑 서부리’가 공연된다. 탈춤공연장에서는 극단탱고마당극 ‘오마이탈’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스리랑카, 튀르키예, 우즈베키스탄의 외국공연단 공연, 강릉관노가면극과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이 이어진다. 중앙선1942안동역 광장무대에는 오후 6시부터 트로트 공연이 이어지고, 6시 30분부터 29일에 이어 랜덤플레이댄스 ‘우네모(우리는 네가 누군지 모른다)’가 열린다. 7시 30분 ‘하회탈, 음악으로 살아나다’ 공연으로 광장무대 공연이 마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19일 ‘딸기 특성 및 재배기술’과 23일 ‘농약의 이해와 안전한 사용’을 내용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직을 대상으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10년 미만 직원의 농촌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직원역량강화교육’을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작목별 전문가를 섭외해 토양관리기술, 고추 병해충 관리기술, 스마트팜 시설 및 환경관리 교육, 고추 재배기술 등의 내용으로 현재까지 총 7회를 진행했다. 앞으로 사과다축형 기술, 농작물 병해충 방제기술, 강의기법 교육과 몰리어 다이어그램 활용 등의 내용으로 4회 계획 중이며, 추가 강의 요청 시 강의를 늘릴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농업 현장에서의 지도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지도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9월 26일 IBK기업은행과 협약한 중소기업 동행 운전자금 지원사업 접수를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보증기관과 협의 후 IBK기업은행(전지점)에서 대출 시 2년간 최대 3억 원의 운전자금 대출이 가능하고, 안동시는 대출이자 지원금으로 적용금리의 4%를 지원한다. 또한, 기업이 부담하고 있던 보증서 수수료를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이 최대 1.2%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의 추천 및 보증기관의 협약 보증서를 발급받은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 12개 업종의 중소기업이며, 연간 융자 규모 및 업체별 한도액 범위 내에서 추천 및 심사 후 지원이 가능하다. 안동시는 현재 동행 운전자금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관내 14개 사 은행에서 대출 및 적용금리의 4%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도 수시 접수 중이다. 운전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안동시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기업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하반기에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2025년도 제21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정기총회 개최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9월 25일 KHCP 정기총회에서 2025년 개최지가 안동으로 확정됐다. 이 행사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9월 중 1박 2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는 시민 삶의 질 향상, 가장 높은 수준의 건강 달성과 건강형평성 구현을 위해 지방정부 간 공공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을 목적으로 2006년 발족했다. 현재 104개 도시가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안동시는 2007년 협의회에 가입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KHCP 정기총회는 시민의 건강 보호 및 증진을 위한 회원 도시 간 네트워크를 구축, 상호협력하고 추진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 74개 도시에서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내년 정기총회에도 많은 도시가 참석할 것으로 보이며, 회원 도시의 지역 방문에 따라 지역 경제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9월 25일 정기총회에서 “안동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로써 뿌리 깊은 유교 문화와 사람 중심의 인문정신을 가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27일 개막하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와 손을 잡고 축제장 음식 문화 개선과 지역 상권 상생발전에 나선다. 안동시는 지난 8월 ㈜더본코리아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일환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먹거리 분야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그간 협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백종원 대표와 지역상인 간 간담회를 마련해 축제장 먹거리 분야 개선방안에 대한 지역 상인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참여 상가 모집 공고를 실시, ㈜더본코리아의 개별 심사를 통해 총 34개 업체 및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간고등어 케밥, 닭염통꼬치 등 안동탈춤페스티벌만의 스토리를 담아 ㈜더본코리아에서 자체 개발한 다양한 음식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참여 상가를 대상으로 음식 레시피와 운영방식에 대한 음식 컨설팅 교육을 실시해 지역 상인이 축제장에서 음식을 직접 판매하게 함으로써 새로운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장 음식문화를 함께 개선한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색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바이오, 내일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 경북바이오산업 엑스포’가 9월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사흘간 안동체육관 및 안동문화예술의전당(국제회의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세 번째 개최하는 경북바이오산업 엑스포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주관하며 포항공과대학교, 다이텍연구원, (사)한국산업식품공학회,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참여한다. 해외 8개국 석학을 포함한 바이오분야 국내 대기업이 참여해 국내외 최신 바이오산업의 정보를 교류하는 컨퍼런스를 중심으로 박람회 및 체험부스, 기업 투자·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26일 오전 10시에 개최하는 개막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등의 개회사, 환영사, 축사에 이어 푸드테크 협약식, 퍼포먼스,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되며 엑스포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기조강연은 ‘Challenges in developing MSC EV-based therapies(중간엽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 기반 치료법 개발의 과제)’라는 주제로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활용 치료제 개발의 선구자인 Sai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에 발맞춰 9월 27일부터 10일 동안 ‘영가대교 교량 분수’를 임시 운영한다. 안동만의 특색을 살리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영가대교 교량 분수는, 안동의 명소인 낙동강 음악분수와 탈춤공원을 배경으로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관광거점도시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영가대교 교량 분수는 안동의 주요 상징물인 매화, 까치, 은행나무를 모티브로 분수와 음악, 빛을 활용해 연출했으며, 날아오르는 날개와 해오름의 희망을 상징하는 영가대교 아치 조형물 구간 150m에 설치․운영된다.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연출 및 시스템 최적화를 진행하고, 내년 5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영가대교 인근 낙동강 수변에 위치한 낙동강 음악분수, 맨발 걷기 길, 나무정원, 물놀이장에서 조망이 가능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해 줄 것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심 교량을 활용한 경관분수 연출로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안동시의 관광명소가 되도록 시범운영 기간 시스템 최적화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하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월 27일 18시 30분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올해 축제 주제인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One Mask, One World)’을 테마로 진행될 개막식은, 지역 참여팀과 외국 공연단의 콜라보 공연을 통한 화려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그믐 아래, 탈이 났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공연, 관광객과 안동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대동난장과 불꽃놀이로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는 시민공모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시민이 직접 개발하고 참여하는 탈춤 관련 공연 및 전시, 체험 콘텐츠와 탈춤축제의 정체성을 가진 탈 문화 테마거리, 축제장에 오는 모든 사람이 탈을 착용하도록 하는 마스크 체인지존을 운영하면서 탈춤축제의 정체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길놀이와 식전 공연으로 구성되는 식전 행사 △내빈소개와 함께하는 개식, 개막선언 △‘그믐 아래, 탈이 났다’ 주제공연 △사상 최대, 최다 외국 공연단과 국내 공연단의 콜라보로 시작하는 대동난장, 피날레로 진행된다. 주제공연은 한국의 전통 색상인 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최근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주에게 자동차 번호판 영치 예고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영치 예고 안내문은 9월 23일 현재 자동차세를 2회 이상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의 체납세 자진납부 유도를 위한 것으로, 예고 대상은 총 1,231명이고 체납액은 8억5,900만 원이다. 영치 예고 안내문을 받고도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10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번호판을 영치하고, 불법명의차량(대포차) 및 고액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강제 견인과 같은 체납처분도 실시할 계획이다. 단, 영세사업자나 생계형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 맞춤형 징수를 진행한다. 자동차세 체납 및 번호판 영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세정과 체납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 활동을 통해 성실납부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번호판 영치로 인한 불편이나 불이익이 없도록 기간 내 자진 납부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2024년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여했다.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기관 혁신에 대한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전국 120개 기관이 참여하고 총 250개 부스가 운영되며,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등이 참석했다. 본 박람회에서 경상북도는 통합 홍보관을 운영해 안동시를 비롯한 17개 도내 시‧군이 참석했다. 안동시는 이번 행사에서 홍보 부스를 통해 주요 시정을 홍보하고 타 기관 및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홍보 부스는 ▲주요관광지 안내 ▲특산품 전시(헴프‧안동소주‧생강 등) ▲주요시책 홍보 ▲202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 등으로 구성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안동의 우수한 특산품과 주요 시책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경북북부권 광역연계사업 추진 회의’를 9월 24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경북북부권 광역연계사업에 대해 9개 시·군 담당자들이 모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조성계획을 승인받았으나 올해 2차례 진행된 문체부 컨설팅 과정에서 제기된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해 현재 조성계획을 수정 중이다. 이번 경북북부권 시군 담당자 회의를 통해 9개 시군 문화예술담당자들에게 현재 구상 중인 광역연계사업계획을 소개하고, 이후 열띤 토론의 시간을 거쳐 사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선정 이후 내년부터 3년간 추진되는 본사업 기간에도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를 기약함으로써 문화도시 사업의 효과가 안동에 국한되지 않고 인근 지역에도 고루 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오늘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9개 시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받는다. 이는 학생들의 학자금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학생으로, 공고일(2024. 9. 20.) 기준 직전년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안동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휴학생을 포함한 국내 대학생이라면 전국 어느 대학에 다니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2017년 1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의 2023년 2학기부터 2024년 1학기(2023. 7. 1.~2024. 6. 1.)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학생 본인이 안동시청 누리집을 통해 구비서류인 재(휴)학증명서, 최근 2년 주소변동 이력이 기재된 주민등록 초본 등을 등록하면 된다.(※ 안동시청 누리집 》 분야별 정보 》 취업·교육 》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 대출이자 상환은 한국장학재단의 대출정보 확인과 심사를 거쳐 발생 이자액만큼 대출계좌 원리금에서 2024년 12월경 지원할 예정이며, 이자지원 상환내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국가유산청 주관 각종 공모사업에 총 12건이 선정돼, 지난해 대비 2건이 더 선정된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7건,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4건,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사업 1건 등이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산을 지역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생생 국가유산 사업에는 △탈쓰고 탈막세 △임하리 천년고탑에 등불을 밝혀라 △우리 삶과 함께한 안동한지 3건이 선정됐고,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 △도계의 열두 마당 세시이야기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2건 △임청각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다 △소호헌에서 만나는 종가음식 ‘맹인 어머니의 약밥’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2건이 선정됐다. 이 중 미래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은 9년, 안동문화지킴이에서 주관하는‘임청각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다’는 4년 연속 선정됐으며, ‘우리 삶과 함께한 안동한지’와 ‘소호헌에서 만나는 종가음식 맹인 어머니의 약밥’은 신규로 선정됐다.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은 세계유산 및 세계기록유산 가치의 보존 및 전승을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