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11일(운수업·여행업)과 12일(숙박업·외식업), 이틀에 걸쳐 관내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2년 관광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관광객 증가를 대비하여, 서비스 관리 및 감성소통으로 유명한 외부강사를 초청해 관광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 관리법 및 서비스 마인드 함양, 운전자 안전교육 등 관광업계 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또한, 울릉군 문화관광해설사가 <울릉도, 왜 신비의 섬일까?>라는 주제로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소개·설명하는 시간을 편성해 관광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관광종사자들이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을 높이고, 관광객에게 정확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따뜻한 말 한마디와 친절한 응대로 관광객이 울릉도를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 번 느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종사자는 “울릉도 현 실정에 맞는 강의 내용으로 마음에 와 닿았다.”며 “오늘 이런 뜻 깊은 교육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낙석위험 구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15년 폐쇄했던 안평전~성인봉 구간의 우회등산로를 신설하여 4월 11일 개통했다. 울릉군이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지난 2021년 신설한 등산로는 안평전 주차장에서 관모봉 동쪽 7~8부 능선으로 기존 낙석피해로 수년간 통제한 기존노선의 반대쪽 사면으로 상대적으로 안전이 확보된 지형이다. 일부 급경사 구간은 목재데크(2개소, 총55m), 야자매트(130m), 목계단 시공 등으로 안전을 확보하여 등산객의 접근이 용이해졌다. 특히, 신규노선 중간에 등산객이 쉬어가는 옥외용 벤치와 방향안내를 위한 이정표를 설치해 등산객의 편의를 고려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안평전 등산로 신규개통으로 “기존 코스들과 함께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라며, 또한 쌓인 눈이 녹아 노면이 미끄러우니 산행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이와 함께 올해 성인봉을 찾는 등산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 KBS~성인봉, 대원사~성인봉(총 7.2km) 구간의 각종 안내판, 목계단·안전난간 등을 일제정비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매도시 6곳에 울릉도 청정 봄나물 1,000kg(부지갱이나물, 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자매도시는 수도권 지역인 서울시 영등포구, 경기도 안양시, 성남시, 구리시, 의정부시, 안산시 등이다. 군은 봄나물 전달식과 더불어 영등포구와 의정부시, 안산시에서는 시식회를 열어 부지갱이나물 무침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 갓 무쳐낸 울릉도 부지갱이나물의 독특한 향과 맛으로 행사장 주변인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군에서 코로나19 일선에서 고생하는 관계자를 격려하고 나아가 코로나19로 인해 소원했던 자매도시 교류활성화와 더불어 울릉도 산채나물 홍보와 농가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봄나물을 전달받은 채현일 서울시 영등포구청장은 “부지갱이 나물을 먹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피로가 물리는 기분”이라며, “청정 울릉도 봄나물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울릉군과 더욱 뜻깊은 교류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전 법인에게 신고·납부 절차와 납부기한 연장 신청 등 안내문을 발송한다.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대상은 사업 연도 종료일 현재 울릉군에 사업장을 둔 지난해 12월 말 결산 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이있는 외국법인이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한다. 또한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하여 신고·납부해야 하며, 만약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본점 소재지 등 하나의 시·군에만 신고할 경우 나머지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고방법은 신고서와 제출서류를 준비해 군청을 방문하여 신고하거나, 지방세 인터넷 신고·납부 사이트 위택스(wetax)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전자로 신고·납부할 수 있다. 울릉군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업종의 중소기업에 대해 올해 법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기한 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한 법인에 대하여 연장신청이 가능하므로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신청서 작성, 울릉군 재무과에 우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4월 4일부터 5월 1일까지 약 30일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 있던 도시민 10명을 대상으로 약 1개월간의 주거비와 프로그램 체험비를 제공하여 그들이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및 생활 등을 미리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남양3리(통구미)마을에서 진행되며, 울릉도 농업에 관한 교육과 울릉섬 마을 문화 및 관광지 탐방, 영농체험, 독도 현지 견학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도·농간 문화적 차이를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미리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여 입도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약 한 달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농촌생활을 생생하게 경험해보고, 울릉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길 바라며, 향후 울릉군을 이끌 역량 있는 인재가 정착하여 귀농·귀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하기 위해 4월 1일 ‘2022년 개학기(1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 정비에는 울릉군청, 읍‧면사무소, 울릉옥외광고협회 회장 등이 참여해 통학로 인근 노후‧위험간판에 대한 안전점검, 음란‧유해광고물 철거 등 어린이보호구역 (주출입문300m이내)과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이내)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노후, 위험 고정광고물은 광고주의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미이행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이와 함께 청소년 유해광고물과 통행에 불편을 주는 불법 유동광고물은 현장에서 적발 즉시 정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학생들에게 유해환경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난 3월 30일 관내 여행업계 자생력 강화와 다양한 상품개발에 필요한 울릉관광상품 공공플랫폼 ‘울릉아일랜드GO’ 구축 사업 설명회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관내 여행사·렌트카·레저사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울릉아일랜드GO’ 공공플랫폼은 지금까지 수도권에 위치한 대형여행사가 모집한 상품을 관내 여행사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여행업계(여행사, 렌트카사, 레저사)에서는 울릉군이 구축한 공공플랫폼을 활용해 자체상품을 모객하고 판매함으로써 수준높은 관광서비스 제공과 저렴한 수수료, 인터넷 홍보, 상품관리 등을 원스톱으로 관리해주는 공공플랫폼이다. 울릉관광상품 공공플랫폼 사업 운영은 우선 여행업 6개업체 신청을 받아 시범사업(4∼5월)을 운영하고, 이기간 동안 운영방식과 시스템 보완과 체계적 운영관리를 구축해 6월 이후부터 본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범사업 모집기간 : 3.31-4.5, 판매기간 : 4.15-5.31)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공공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관광업계의 자생력이 강화될 것으로 판단되며, 품질높은 관광상품이 많이 출시되어 관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30일 어린이 급식소의 질 향상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포항시-포항대학교와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연합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와 이강덕 포항시장, 조원래 포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업무협약에 참여했으며 이재용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국장, 최미화 경북도청 사회소통실장, 최윤정 꿈나무어린이집 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업무협약 체결, 연합 센터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개정‧시행으로 전국 지자체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가 의무화됐으나 울릉군은 관리대상이 적어 자체 센터 설치가 어려워 타 시군과의 연합 운영을 시도하였으며, 포항시에서 적극적으로 공감하여 협약 체결이 본격화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합 센터에 영양사 등 자격을 갖춘 울릉군 전담인력을 신규 채용하여 관내 영양사 미고용 어린이 급식소 2개소를 대상으로 영양 및 식사지도 교육,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 등을 비대면 및 순회방문으로 지도·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교사, 조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집 월별 식단표 제공 등 정보를 교류하며, 향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도시민의 농촌 유치의 홍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거주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동네작가를 위촉하여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발된 동네작가는 울릉군에 생활하며 활발히 개인 SNS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거주민들이다. 귀농·귀촌 성공사례, 농촌생활, 농업정책, 지역명소 등 다양한 홍보 역할을 맡는다. 도시민들에게 직접 인터뷰 및 조사하여 울릉군의 지역정보와 귀농·귀촌의 다양하고 생생한 경험담을 알리게 된다. 사진이나 게시글, 카드 뉴스, 그림, 동영상 등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매월 1건 이상 씩 작성하고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나 개인 SNS에 게시하여 청장년층에 익숙한 블로그 형태로 제작해 도시민들이 접근하기 쉽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동네작가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활발한 교류문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군 관계자는 “도시민 유치를 위한 다양한 울릉군 농업정보를 콘텐츠화 하는 이번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고 효과적인 지역 홍보활동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3월 30일 장기간에 걸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 등의 사기진작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울릉도 청정 부지갱이 봄나물 1,000kg((1,000만원 상당)을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거점병원 9개(경북대학교병원, 동산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카톨릭대학교병원, 대구의료원, 경상북도 포항의료원, 포항성모병원, 좋은선린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소에 울릉군수가 현지 병원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대구․경북 코로나-19 거점병원에 전달한 부지갱이 풋산채는 기존 벌크로 수송하던 것을 울릉군청, 울릉농협, 울릉군자원봉사센터 등 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하여 예냉처리와 선별작업을 거쳐 500g의 트레이용기에 담은 후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2kg 단위로 소포장 했다. 수송과정은 울릉도 현지에서부터 냉장탑차에 부지갱이 나물을 싣고 화물선을 이용하여 포항에 도착 후 대구·경북 코로나-19 거점병원까지 냉장탑차로 수송해 신선도 유지에 심혈을 기울였다. 밥상 위의 보약이라 불리는 부지갱이 나물은 울릉도를 대표하는 봄나물로 천상의 맛을 낸다고 알려져 있으며, 신선한 생나물을 데쳐서 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8일 울릉군 서면 남양리 남양터널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병수 울릉군수, 남진복 도의원,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일주도로 2단계 건설공사 준공을 기념하는 남양터널 개통식이 경상북도와 울릉군 주관으로 진행됐다. 울릉도를 한바퀴 순환하는 울릉일주도로는 2019년 3월, 55년만에 전면 개통됐다. 이에 따라, 울릉읍 저동항에서 북면 천부리까지 1시간 30분이던 거리가 15~20분으로 단축되어 주민 정주환경 개선은 물론 섬 관광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기존 일주도로는 도로 폭이 협소하고 대형차량 운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해마다 반복되는 낙석과 산사태, 너울성파도 등 자연재해로 인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2015년 12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총사업비 1,771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도로 21.1km에 터널 5개소(1,729m, 확장2 신설3), 피암 터널 4개소(360m)를 건설하고 현재 1,2차로인 도로를 일괄로 2차 확·포장(11,810m) 했다. 현재 울릉도일주도로 2단계 건설공사는 올 4월말 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난 1976년 울릉군 천부항에서 만덕호가 침몰했던 당시를 촬영한 기록사진을 발굴하여 올해 최초 공개했다. 이 기록사진은 울릉군 기획감사실 정영환 주무관이 2년여의 끈질긴 조사 끝에 촬영 원본 필름을 발굴하고, 6개월간의 필름 복원작업을 통해 디지털 파일로 공개할 수 있게 됐다. 만덕호 침몰사건은 울릉도 주민들에게 회자되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1976년 1월 17일 오후 4시경 도동항에서 물자와 승객을 실은 만덕호가 천부항을 20m 앞둔 지점에서 기관고장으로 침몰하여 3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참사였다. 당시 만덕호는 도동항에서 철근 1.7톤, 정부미 10부대, 라면 15상자 승객 20여명을 태우고 출발했으나, 경찰의 검문 이후 승객 30여명을 추가로 태웠고 이로 인한 과적으로 기관 고장을 일으키게 됐다.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만덕호는 거센 파도를 만나 전복됐으며, 많은 이들이 바다에서 목숨을 잃었다. 당시 수영선수로 활동한 故 이경종 천부초등학교 교사는 바다로 뛰어 들어 자신의 제자였던 2명의 학생을 구했으나, 그도 결국 운명을 달리했다. 이러한 대형 참사는 울릉도 주민들에게 해양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3월 24일 울릉군 현포와 통구미 마을어장에 어린 전복을 방류했다. 어린 전복방류 사업은 매년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원에서 생산한 참전복(북방전복)치패를 경상북도 5개시·군 울릉, 포항, 경주, 영덕, 울진의 전복 자원조성을 위해 시행되며, 올해는 총44만 마리의 어린전복을 방류했다. 울릉에서는 방류대상 어촌계를 선정하여 전염병 검사를 마친 3.5cm이상의 건강한 종자만을 선별 방류했으며, 북면 현포와 서면 통구미 마을 어장에 각각 3만3천 마리씩 총6만6천 마리를 방류했다. 전복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칫 떨어져 있는 기운을 북돋우기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풍요로운 바다 만들기와 다양한 수산자원 조성을 통해 울릉 어업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이번 방류가 어민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28일부터 상반기 주민소득지원기금 대상자를 선정해 총 1억 4천만원 규모의 융자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1990년부터 시행해온 주민소득지원기금은 농어촌 지역 주민의 소득기반을 확보하여 생계자금이 부족한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만들어진 사업으로, 매년 2~10여명의 대상자에게 꾸준한 지원을 해왔다 올해도 생계에 필요한 주택자금이나 학자금, 영세상행위에 필요한 자금 등을 무이자로 지원하여 가계의 부담을 줄여 소득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으로, 신청을 한 대상자들은 수탁금융기관의 대부심사 기준에 따라 1천만원~2천만원의 한도로 2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의 조건으로 융자가 지원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추운 겨울이 가고 푸르른 봄이 오는 때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봄처럼 조그마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2주간 해당 읍‧면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하반기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 신청은 7월중 별도의 계획을 수립하여 울릉군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고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명수)은 유통환경 다변화에 대응 및 지역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3월 21일 울릉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지역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울릉몰’입점업체 대표자 및 업체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몰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울릉몰에 입점하는 업체들의 홈페이지 기능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울릉몰 위탁운영 업체인 ㈜웨보노믹스 최영수 실장이 쇼핑몰 주요 기능설명, 실제 사용 장연 시연 들을 통해 입점업체가 손쉽게 쇼핑몰 주요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한편, 이번 달 말 오픈 예정인 ‘울릉몰’은 코로나-19의 확산지속으로 인한 온라인거래 증가일로에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근하여 편리하게 울릉군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버장터로서 울릉군의 특산물의 판매 확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유통환경은 갈수록 다변화 되고 있으며, 이에 지역 농‧어업인들도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 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울릉몰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