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9일 국방부는 68년 만에 영천 제2탄약창 1지역 중 일부분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6·25전쟁 이후 1956년 영천시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제2탄약창은 완산동, 남부동, 북안면 일대에 걸쳐 있으며, 이번에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가 추진되는 곳은 금노동, 도동, 작산동, 완산동 일대 79만 9932㎡(24.2만 평)에 달한다. 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각종 규제로 영천시 균형 발전에 큰 저해 요소 작용을 하였으며 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로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을 수십 년간 행사하지 못하는 등의 큰 불편을 일부 해소하게 되었다. 영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정상이행 완료하고,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된 후적지에 미래형 첨단복합도시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투자선도지구는 59만 1000㎡(17.9만 평) 부지에 도시형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영천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산업을 유치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2024년 1월 1일자로 인사를 단행하고 그결과를 공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문서 참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민 스스로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 및 자원의 재활용을 유도하기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제234회 영천시 의회를 통과해 12월 29일 공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는 배출단계부터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처리 비용감소 및 악취저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기로 미생물을 이용한 분해와 건조 등의 과정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80% 이상 줄일 수 있고 남은 부산물은 퇴비나 토양개량제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영천시는 2024년 상반기 예산 확보 후 본격 시행할 예정이며, 영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지원대상, 지원금액 등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공고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요즘 시민들이 관심이 많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지원사업은 환경도 살리고 예산도 아끼는 시민맞춤형 사업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역사박물관(관장 천진기)은 지난 27일 영천 조양각 인근에 영천읍성 전시관을 신설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은해사 주지 도광 덕조스님을 비롯한 경상북도 시군 박물관 관계자 등 많은 사람이 모여 영천읍성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영천 명주농악 보존회의 영천읍성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개관식을 기념하는 고사와 함께 참석한 내빈과 방문객들의 덕담과 개관 커팅식, 그리고 영천역사박물관의 설립자인 지봉스님의 읍성 전시관 관람 해설로 진행됐다. 영천읍성 전시관은 영천읍성과 관련한 사진과 유물뿐만 아니라 영천의 과거 생활상, 영천 의병 역사와 관련한 자료 등이 건물 1층에서 3층까지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3층은 조양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유리 벽면 구조로 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읍성 전시관이 앞으로 영천의 구도심을 대표할 역사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영천역사박물관과 함께 영천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읍성 전시관은 이번 개관식을 시작으로 연중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12월 26일자로 인사를 단행하고 그결과를 공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문서 참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주간 운영해 오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부름콜)을 2024년 1월부터 매일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 그동안 야간 및 공휴일 운영에 대한 이용객들의 요구와 상위법 개정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여 12월 근거를 마련했다. 이용 대상자는 ▲중증보행상장애인 ▲65세 이상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려운 사람 ▲사고, 질병 등 일시적 장애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이다. 이용요금은 5km까지 기본요금 1,400원이며, 5km 이상의 경우 km당 200원의 요금이 추가된다. 또한, 신규로 이용하고자 하는 대상자의 경우 영천시이동지원센터(☎ 054-337-4422)로 이용 자격 확인 및 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 후 즉시콜 및 예약콜(☎1899-7770)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확대 시행으로 인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으로 시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영천시는 현재 9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한 층 더 증진하기 위해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역전로 주변 간판개선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간판개선사업은 도심 경관을 해치고 있는 노후·불량간판에 대해 지역 특성과 업소 개성을 반영해 입면 개선과 더불어 간판을 새롭게 교체하는 사업으로, 이번 행안부 공모사업은 신청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총 20개의 사업대상지를 선정한다. 영천시는 올해 8월 2024년 간판개선사업에 공모해 지난 20일 최종적으로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를 5대 5로 매칭해 국비 3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하며 완산동 역전로, 완산중앙길 일대 약 1.3㎞ 구간 내 110개 업소, 186개 간판 정비를 2024년 상반기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023년 시정 추진에 대해 57개 기관표창(12. 22. 기준)을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46건 대비 24% 상승한 수치다. 성과금도 10억여 원(특별조정교부금 3억 7천만원, 특별교부세 2억 원, 상사업비 3억8천2백만원, 시상금 5천5백만원 등)을 확보했다.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중앙부처와 경상북도로부터 받은 수상이 52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등 외부기관에서 5건을 수상했다. 수상 내용도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재정, 투자유치, 일자리, 혁신, 에너지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 실적을 인정받아 시정역량이 전체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평소 정부와 상급기관 정책을 영천시에 맞게 적극적으로 연계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변화하는 미래 산업에 발 빠르게 대응한 지역발전 추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민 체감형 사업을 지속 발굴해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분야별 수상실적을 살펴보면 농업분야에서 △경상북도 농정평가 우수상(10년 연속 수상) △과수산업 육성시책 최우수상(5년 연속 수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상(4년 연속 수상)을 수상하며 체계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준비한 어린이 뮤지컬 ‘겨울왕국’이 지난 23일 영천시립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겨울왕국 속 주인공 안나와 엘사가 크리스마스 전통을 찾는 내용으로 ‘나랑 눈사람 만들래?, ’다 잊어‘, ’성탄종을 울려라!’ 등 총 15곡의 음악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겨울왕국 주제 음악은 어린이들의 가장 큰 호응을 받았으며 직접 참여하는 썰매 끌기, 대형 눈 굴리기 코너는 관람석의 많은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준비한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화남면 삼창리 야산에서 포획된 멧돼지 3마리 중 1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검출됨에 따라 지난 22일과 23일에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발견장소인 화남면 삼창리를 기준으로 10km까지 방역대를 설정해 양돈농가 이동 제한 및 긴급 정밀검사를 시행하고 전담공무원을 동원해 상황전파 및 임상 관찰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차단방역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천시는 농업기술센터에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농가 전담공무원을 통해 축산농가 예찰 및 방역 미흡시설 보완 지도·점검을 강화하면서 농가 준수사항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해 관내 진출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이 소독할 수 있도록 거점소독시설(영천전자경매가축시장)을 24시간 운영 중이며,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 및 양돈농장에 대하여는 7개 반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주기적인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축방역대책의 철저한 이행과 관리로 물샐틈없는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1일 영천시 자양면 소재 영천 정의번 시총이 경상북도 고시를 통해 경상북도 기념물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영천 정의번 시총은 임란 당시 경주성 탈환 전투에서 부친을 구출하고 전사한 정의번의 시신을 찾지 못하자 부친 정세아가 지인들에게서 수집한 만사로 조성한 유례가 드문 무덤이다. 조선 사회가 제일로 지향하는 충효의 가치, 고인을 추숭하는 방법으로서 시총을 조성했다는 희소성의 가치가 충분하다.”라며 경상북도 문화재 지정 사유를 밝혔다. 영천시는 시총의 문화재 지정을 위해 문화재 소유자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문화재의 가치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고, 경상북도와도 긴밀히 협의한 끝에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 심의와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되는 기쁨을 맞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 정의번 시총의 문화재 지정은 민과 관이 협심해 이루어낸 값진 결과물이다. 더구나 시총은 전란 속에서도 부자지간의 애틋한 정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써, 이는 현대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지향해야 할 보편적인 가치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소중한 문화재를 보전해 준 우리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장기교육 수료자 연구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영천시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여성리더양성과정에 1명과 경상북도인재개발원 중견리더양성과정에 4명, 총 5명의 6급 공무원 교육훈련 파견을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1년여간 교육을 마치고 복귀한 수료자들이 교육기간 동안의 연구성과를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 수료자들은 국내외 현장학습을 비롯해 각종 자료 수집연구를 통해 선정한 ‘영천시 웰니스 관광 활성화 방안’, ‘우수시장에서 힌트를 얻다,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도시의 품격,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의 성장전략’ 등의 주제로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보고회에 참석한 부서장들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직사회에서 중견리더인 6급 담당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오늘 이 자리에 있는 6급 담당들께서는 교육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들이 시민 편익과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발 앞선 노력을 쏟아주시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0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3년 시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종합실적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도, 고용지표, 좋은 일자리 창출 노력도 등 4개 분야 12개 항목 일자리 분야 전반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영천시는 일자리 공모사업 추진,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사업,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청년·기업인과의 현장 소통 통한 일자리 애로사항 해결 등 고용 창출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2023년 일자리 목표 대비 115% 실적을 달성했고(10월 기준), 통계청 2023년 상반기 고용률 67.6%로 도내 시부 1위, 전국 시부 4위의 성과를 냈다. 또한,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등 내실 있는 기업지원, 신중년 중소기업 취업지원을 통한 신중년의 노동시장 재진입 지원,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단계별 맞춤 지원 등 각 분야별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작업장 환경 등 근로여건 개선, 산재 감소를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0일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분석’ 결과, 경북도 시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인구와 재정여건이 유사한 단체별로 분류해 전년도 결산자료를 바탕으로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재정지표를 토대로 재정현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제도로 영천시는 계획성·건전성 부문에서 상위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계획성·건전성 분야 지표 중 △경상수지비율 △통합유동부채비율 △공기업부채비율 △세수오차비율이 우수등급으로 전년도 대비 크게 개선된 점을 인정받았다. 최기문 시장은 “앞으로도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탄탄한 지방재정 기반으로 민생경제와 지역발전을 위한 투자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신년화두로 ‘비룡승운(飛龍乘雲)’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비룡승운은 한비자의 ‘난세(難勢) 편’에서 유래한 말로, 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을 날 듯 영웅이 때를 만나 가진 능력을 마음껏 펼친다는 뜻이다. 2024년에는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 대구군부대 이전,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설치 등 현안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내어 영천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삶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영천시는 2023년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영천시 출범 이래 최대 규모 2,059억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고, 미국농산물 유통기업 ESU와 영천 별아마늘 연간 1천 톤 450만 불 수출협약을 체결했으며, 8월 개통한 보현산댐 출렁다리에는 4개월 동안 27만 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다방면에서 굵직한 성과를 보였다. 다가오는 2024년에는 영천시민들의 염원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조기개통,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등 친기업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열쇠가 될 대구군부대 영천 유치 이전에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