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겨울철 기온이 올라가면서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부화일이 빨라지고, 발생 밀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월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돌발해충 협업 공동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업기술센터, 경제산림과, 9개 읍·면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관내 돌발해충 월동난 조사를 통한 예측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공동방제 추진방법 및 추진상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은 매년 5월 초·중순에 부화하여 과수 그을음병, 흡즙, 수세약화 등 상품성과 수량을 저하시켜 농작물에 극심한 피해를 야기한다. 특히, 농경지나 산림지 등 발생 범위가 넓고 활동량이 높아 방제에 많은 어려움이 있기에 체계적인 방제 대책과 적기 집중방제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군은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여 농업기술센터, 경제산림과, 읍·면이 동시에 협업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상기후에 따른 돌발해충 발생밀도가 높아지고 발생시기가 점차 빨라짐에 따라 군과 민간이 협업하여 집중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18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관내 표본 66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4년 경상북도 및 청도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올해로 28회차인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따른 승인통계 조사로, 주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파악하여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도정 및 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항목은 경상북도 공통항목 42개와 청도군 특성항목 8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용은 주관적 행복, 가구와 가족, 건강, 교육, 소득소비, 환경, 안전, 여가문화 등이다.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 조사방식으로 실시되며, 상황에 따라 인터넷 조사가 병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 결과는 경북도 및 청도군의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며,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며, 통계 목적으로만 활용되니 안심하고 조사에 응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15일 청도군보건소와 청도대남병원 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청도군보건소와 청도대남병원은 이달까지 원격협진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5월 시범 운영 후 6월부터 본격적인 의료취약지 원격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청도군 관내 보건지소(8개소)·보건진료소(10개소)와 청도대남병원을 잇는 원격 장비 및 시스템 구축을 통해 취약지역의 의료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대상자는 청도대남병원 재진 환자로,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환자는 본인부담금 없이 거주지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청도대남병원과 직접 연결되는 원격협진 시스템으로 편리하게 전문의 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청도대남병원과 적극 협력하여 주민들의 의료접근성 향상 및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12일 화양초등학교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김영근 심리상담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한 이날 교육에서는 내가 소중한 만큼 타인도 소중하며, 폭력과 장난의 차이에 대해 알려주는 시청각 자료를 보면서 학생들의 경험을 들어보는 것으로 시작됐다. 그리고 학교폭력은 공간의 제약이 없이 일어날 수 있으며,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인 신고자의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폭력과 장난의 차이를 알게 되었고,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친구들의 마음을 잘 살피고 공감해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또래와 함께 대화하는 능력을 길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친구 관계를 형성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김규봉 청도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 이장협의회, 농업인단체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농산물안전분석실 개소식을 가졌다. 민선8기 공약사항인 청도군농산물안전분석실은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내 화양읍 청화3길 20-2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군은 총사업비 27억 8천7백만 원(국비 5억 원, 군비 22억 8천7백만 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12월 착공, 건축면적 393㎡ 규모로 조성했다. 질량분석기 등 정밀 분석 장비 25종 37대를 갖추고 금년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전면 시행에 따라, 군은 농산물 출하 전 463종의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농산물의 폐기 또는 과태료 처분되어 불이익이 생기는 일을 방지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유통할 방침이다. 이는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 농산물 경쟁력 강화로 농업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분석의뢰는 청도군에 주소지 또는 농지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출하 7~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청도지회(회장 손만식)가 주관하는“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이 4월 13일 청도읍성 석빙고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 주제는‘청도 싱그린 버스킹’으로, 지역주민과 청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청도읍성의 경관과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성악과 기타 버스킹이 어우러진 이날 공연에서는 환호와 박수갈채가 쉴 새 없이 이어졌다. 특히 소프라노 최은혜, 베이스 이상규, 테너 김도운의 성악공연은 관객의 마음에 진한 울림을 주었으며, 버스킹 현장을 메운 관객들의 함성과 이에 화답하는 기타싱어 심상명의 넘치는 에너지가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 상반기 지역의 관광명소에 다채로운 문화·예술 버스킹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많은 관광객들이 문화예술 중심지 청도에 오셔서 지역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12일 금천면사무소에서 각 마을 이장 및 지역주민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여름철 우기 및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산사태 발생 시 지역주민의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산사태 발생 시의 군민 행동요령과 지정된 대피경로를 따라 대피장소까지 신속히 대피해 보는 실제 주민대피 훈련을 병행해 사전 준비 태세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민 실제훈련을 통해 산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산사태 대응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최근 이례적 잦은 호우와 국지성 집중호우로 언제 어디서든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종 재난에 경각심을 가지고 추후 대피명령 시 적극 동참하는 등 군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14일 청년들의 고민상담과 마음건강 치유를 위한 ‘청년고민상담소’를 청도도서관 광장에서 운영해 공감·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청년고민상담소는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해 2030세대 청년들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증진하기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이다. 청년기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 및 예방, 정신건강 관심 제고를 위해 6가지 정신건강 콘텐츠관(홍보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 이벤트관, 체험관)을 마련하고, 뇌파 측정기를 통한 정신건강 및 스트레스 지수 측정, 음주 고글 체험 및 휴식과 소통을 위한 공간 등을 운영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취업 문제를 비롯한 삶에 대한 여러 고민으로 외로움 및 우울감이 높아진 청년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 기반 마련을 위해 청도군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11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10주간 관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금연동아리는 흡연 여부와 상관없이 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학생들이 주축이 돼 청소년의 흡연 심각성을 인식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금연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 청소년기는 중독성이 강한 물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성인 흡연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흡연으로부터 사전 차단될 수 있도록 흡연 예방 교육과 금연 상담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내 학생들의 자발적인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리 동네 건강 지도(금연 구역)만들기, 담배 꽁초 플로깅(Plogging)*, 금연 캠페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남중구 보건소장은 “흡연 시작 연령이 어리고 오랜 기간 피울수록 중독이 심하기 때문에 흡연 예방 교육이 중요하므로, 청소년 대상 흡연 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수확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 4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1년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모범엽사 30명(작년대비 5명 증가)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피해 신고가 접수된 지역 위주로 피해방지단원이 집중 투입되어 포획에 나서게 된다. 포획종류로는 멧돼지, 고라니, 까마귀, 까치, 직박구리, 청설모 6종이며 멧돼지와 고라니에 대한 집중포획이 있을 예정이다. 4월 12일 진행된 안전교육에는 30인의 피해방지단원들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명의로 인재육성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됐다. 군은 본격적인 포획 활동에 앞서 총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포획업무처리 지침과 안전수칙 준수사항 등을 교육했으며,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야생 멧돼지 포획 활동에 따른 상황별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에게 총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당부와 함께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여 군민의 안전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에 발맞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 중인 저출생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을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경상북도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 국민 공감대 조성과 동참을 위해 ‘온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 운동’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청도군 주민복지과는 4월 9일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일원에서 저출생극복 캠페인 ‘온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 운동’ 홍보를 진행하고, 이와 더불어 청도군 공직자들은 솔선하여 기부 확산에 힘을 보태자는 취지에서 자발적인 기부 행렬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올 11월까지 모금된 성금은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일반군민, 단체, 기업 등 국민 모두가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도군민은 청도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또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의 ‘청도감말랭이’가 4월 9일 산림청 지리적표시 제62호로 등록됐다. 지리적표시란 농수산물 또는 농수산 가공품의 명성·품질 등 특징이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특정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표시하는 것을 말한다. 청도반시는 청도의 지형, 토양, 기온 등의 원인으로 씨가 없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이로 인해 곶감의 형태와는 달리 감을 3~4등분으로 조각내어 건조하는 감말랭이로 가공·생산되어 왔다. 각계 전문가들이 심사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리적표시 등록심의를 통해 청도감말랭이의 유명성과 역사성, 품질 특성을 인정받고, 지리적표시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지역 고유의 특산물로서 지식재산권의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청도감말랭이는 당도가 높아 단맛이 진하고 특유의 쫄깃함과 비타민C 함량도 타제품보다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일본, 캄보디아, 홍콩, 베트남 등 해외시장에서도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지리적표시 등록과 함께 청도감말랭이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품질 향상 등 시장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매전면은 4월 8일 동창천 하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매전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창천 하천변에서 실시됐다. 매전면은 아름다운 동창천이 흐르고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곳으로, 행락객이 버린 쓰레기와 지난 여름 폭우에 떠내려온 비닐류,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수질오염원 제거 및 아름다운 자연환경 만들기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위자 매전면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청도행복헌장 실천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단법인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하 장학회)는 지난 2008년 설립 이후 관내 기업체 및 단체, 군민, 출향민 등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현재 약 147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목표 기금인 150억 원을 달성하기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도군에 따르면 (사)신라오릉보존회 청도군박씨청년회(회장 박기호)는 지난달 장학회(이사장 김하수)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청도군박씨청년회 신임회장단은 평소 관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탬이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심하던 중 (재)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박기호 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좀 더 나은 여건에서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학회 이사장은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정을 실천하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여러분께서 주신 관심과 사랑을 하나둘 모아, 청도군의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도록 더 큰 관심과 지원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장학회에 따르면 매월 110여 명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도시·환경분과’ 회의를 개최해 청도군의 도시 인프라 구축과 환경 및 안전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도시·환경분과위원 8명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마을 연구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새마을 정신 재정립 및 세부 실천 과제 제안 ▲피지컬 힐링 및 어싱(맨발걷기) 등 산림치유힐링센터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 강조 ▲도시 광역 철도망 구축에 대비한 교통환경 분석과 군내 대중교통 연계 활성화 방안 등 주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군은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수렴·검토해 향후 정책 추진 시 반영할 계획이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군 3대 정책비전인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농업 대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전체를 아우르는 도시·환경분과가 활성화되어, 청도를 최고의 지방정부로 실현시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