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2일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상주 포도 생산자 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방문하여 경매장에 출하된 지역별 포도를 비교해보고 낙찰가에 따른 보완점을 살펴보면서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상주시에서 차별화된 마케팅 교육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산지유통 혁신조직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방문했으며, 교육은 지난 7월 개강, 총 70시간 내외로 포도품목 농업인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집합이론, 온라인교육, 현장교육으로 다양한 유통분야 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방문 시간에 과수품목 경매가 진행되는 새벽 시간이어서 가락동 도매시장 내 법인인 중앙청과와 서울청과 관계자 면담을 통해 자세한 소비지 트랜드 등 전반적인 유통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농산물 구매패턴, 마케팅 전략 등 현장에서 접목해 볼 수 있는 선별 등 상품화전략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에 상주시 관계자는 “이론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생산자, 유통기관, 행정이 힘을 합쳐 내실 있는 실천으로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정책발굴로 고랭지 상주포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치위생학과 학생 80여 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금연·절주 동아리 ‘간폐소생술’이 9월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를 앞두고 동아리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금연 인식 및 흡연 실태 파악을 위한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생들의 흡연 및 음주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고, 금연과 절주 활동의 필요성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설문조사는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진행되며, 모든 학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간폐소생술’ 동아리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금연 및 절주 캠페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도모할 것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금연 및 절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상주청년회의소(회장 변원상)는 8월 31일 드림스타트 대상 3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자매JC(필리핀 세부JC)와 공동프로젝트로 스마트 팜에서 재배한 오이를 사용하여 김치를 담그고 이를 드림스타트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 밖에도 여성 위생용품, 생필품,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상주청년회의소 변원상 회장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하였다. 드림스타트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들에게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이번 지원 덕분에 많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9월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관내 초중고 15개교에서 학생 1,35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 마술쇼’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술쇼는 청소년흡연음주예방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마술사가 진행하며, 흡연의 해악과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메시지를 포함한 다양한 마술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마술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자연스럽게 흡연 예방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특히, 마술쇼가 끝나면 금연을 약속하는 금연선포식을 진행, 학생들이 금연을 결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마술쇼를 통해 청소년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삶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지속적인 흡연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24년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7기 교육생 52명을 대상으로 9월 2일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에서 7기 교육생 개강식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개강식은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최종 합격하여 20개월의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시작하는 7기 교육생들을 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영석 상주시장과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하여 교육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이번 선발된 청년보육센터 7기 교육생은 전국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두 달 동안 농식품부에서 주관한 블라인드 심사과정을 거쳐 5.7: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스마트팜 교육과정은 9월부터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ICT), 작물재배 기초, 현장 견학 및 실습 등의 입문교육과정(2개월), 스마트팜 선도농가 등 현장중심의 교육형실습과정(6개월), 파종·수확·판매까지 스스로 책임지는 자기주도 경영형실습과정(12개월) 등 총 20개월의 교육을 이수 할 예정이다. 교육기간 동안 교육에 필요한 강사비, 현장 견학비, 컨설턴트비 등을 비롯하여 월 70만원의 교육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9월 2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상주시청 공직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를 위한 전 공직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부대 이전 사업과 관련한 그동안의 추진경과와 향후 평가 진행 절차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하여, 유치 추진을 위한 각 소관 부서별 역할 및 이전 유치성공 후의 군인가족에 대한 지원정책 발굴을 통한 민군상생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으며, 군부대 유치를 향한 결연한 의지를 담은 ‘상주가 딱이軍’ 힘찬 구호와 피켓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상주시는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유치를 위해 22년도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 이전유치 추진단’을 구성하여, 교육·의료·문화·생활 등의 정주여건을 분석하고 군부대 맞춤형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등 치밀한 사전준비를 해왔으며, 부대 임무수행과 방어에 용이한 최적의 지리적 위치, 사통팔달의 교통망, 뛰어난 사업성 등 다양한 강점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날 발표를 맡은 고두환 미래정책실장은 “상주시는 최근 △기회발전 특구 △교육발전 특구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선정 등 군부대 유치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8월 13일부터 대구 군부대 이전을 위한 설명회를 5회에 걸쳐 차례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관기관인 시립요양병원, 상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공공산후조리원, 정신재활시설인 그린나래 등 건강증진과장이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종사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 현황과 이전의 당위성 등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각 설명회에서는 군부대 유치의 필요성과 함께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경제적 이득 및 고용 창출 효과 등을 설명하여 본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군부대 이전에 대한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였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부대 유치에 대한 이해를 높일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상주시의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문화 배달부’ 사업이 지난 7월 16일(화) 사벌국면 삼덕리를 시작으로 8월 30일 모서면 삼포1리까지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문화 배달부 건강체조교실은 배후 마을 전달 서비스로 완료 지구 시설물 이용이 어려운 마을주민을 위하여 마을로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상주시 시군역량강화사업 내 지역 인적자원 육성 과정으로 시행된 마을활동가 양성 과정을 수료한 마을활동가들이 직접 마을 강사로 참여하여 마을주민들에게 건강 체조를 지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한편, 이춘길 농촌개발과장은 “찾아가는 문화 배달부 건강 체조 교실을 통해 농번기로 인한 지친 심신을 달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마을활동가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 가정의 부모를 대신해 병원동행을 하는 ‘아픈아이 동행서비스 사업’을 9월 2일부터 시행한다. 아픈아이 동행서비스 사업은 전담 돌봄인력이 아동 픽업부터 진료, 귀가까지 병원 진료의 전 과정을 동행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갑작스런 자녀의 병원 진료로 휴가을 내야 하는 맞벌이 가정 등의 부담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모이소-경상북도’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인적사항, 진료시간, 아동 픽업 장소 등을 입력하고 서비스를 신청하면, 돌봄인력이 전용 차량으로 아이가 있는 곳에 방문해 부모가 원하는 관내 지역 병·의원에 아이와 동행하며 이용대상 아동은 상주시에 주소를 둔 맞벌이, 취업한 한부모 등 실질적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4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이다. 신청은 평일 월~금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고 이용시간은 당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오후 13시 30분~15시 30분, 15시 30분~17시 30분까지로 3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은 무료이고 병원비와 약제비는 부모가 부담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병원진료를 받는 것이 어려운 가정에 아픈아이 동행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 유일의 제1종 자전거 전문 박물관으로 등록된 상주자전거박물관은 8월 30일 오후 3시 다목적홀에서 자전거 전문가를 초빙하여 테마강연을 개최했다. 자전거 테마강연은 자전거 전문가를 초빙하여 일반인의 자전거 이해 확장에 보탬이 되고, 자전거 명품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상주자전거박물관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기획한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전 코렉스 김태진 사장이 ‘뽈樂! 자전거에 미치다!’의 제목으로 자전거의 개념부터 자전거 입문기, 실천에 이르기까지 자전거와 자전거 인생에 관련된 생활상을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특히 김태진 코렉스 자전거 前 사장의 자전거 일대기는 자전거에 친숙한 관객에게는 공감을, 낯선 관객에게는 흥미를 유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자전거박물관장 윤호필은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자전거 전문가의 테마강연뿐 아니라 11월에는 자전거 관련 학술대회를 개최해 보다 학술적이고 전문적인 자전거 박물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폭염 속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온 한가위를 맞아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https://sjmall.cyso.co.kr)’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 한우, 쌀 등 전 상품(단, 주류 제외)을 2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구매 금액은 명실상주몰 회원 등급 산정 시 합산되며 등급별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 상품평 작성 이벤트, 배송비 할인 쿠폰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명실상주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명실상주몰은 상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발품 팔지 않고도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며, “지역과의 상생을 중시하는 소중한 분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건설과에서 시행하는 ‘강창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이 8월 착공했다.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537억원(국비 268, 도비 81, 시비 188)을 투입하여 강창교를 폭 12.5m, 연장 613m로 재가설하고 기존 도로와의 접속도로 527m를 정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7년 8월까지 총 3년의 기간에 거쳐 준공될 예정이나, 상주시는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하여 조기에 준공 및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 강창교는 중동면을 진출입하는 주통로임에도 불구하고 낙동강 계획홍수량 보다 낮아 매년 침수될 위험이 있고, 교량침수시 주민들이 15km이상 우회하여야 하여 여름철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던 교량이다. 이번 강창교 재가설은 통행 안전확보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여름철 호우시마다 주민들에게 불안과 불편을 주던 강창교를 이번에 재가설하게 되어 기쁘다.”며, “사업을 조기에 준공하여 하루빨리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로컬푸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잔류농약 성분 463종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상주시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은 지난 2019년 시행된 농산물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PLS)에 대응하고 지역 안전 먹거리 조성을 위해 설치됐으며 지난해 11월 운영 조례를 제정한 후 현재 정상 운영하고 있다. 분석실은 수확 농산물 모니터링, 완제품을 제외한 가공품 원료 검사, 농가 지도, 농약 잔류성 연구로 463종의 농약성분을 분석하고 있으며 부적합 농가를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상주시 로컬푸드 브랜드 ‘상주품애’ 인증 농산물을 검사해 지역 안전먹거리 유통을 지원하고 있다. 상주시에 주소지와 농지를 둔 농업인이 대상 작물 1~3kg을 채취해 검사를 의뢰하면 14일 이내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농산물안전성분석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소비자 신뢰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분석하겠다.”며,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상주시 농산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8월 28일 동성동과 성동뜰 일대에서 상주쌀연구회와 관련 공무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벼 작황 평가회와 조생종 첫 벼베기 연시회를 실시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양호한 일조량과 온도로 출수기가 3일 정도 빨라지고, 짧은 장마기와 농업기술센터의 공동방제 지원으로 병해충 발생이 크게 감소하여 벼 작황이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밥맛이 우수한 최고품질 벼 미소진품(구 미소진미)의 재배면적 확대는 상주쌀 소비 촉진과 쌀값 안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수년 내 상주 대표 벼 품종인 일품을 대체할 예정이다. 이번 벼베기 연시회를 주최한 상주쌀연구회는 2000년에 조직되어 현재 84명의 회원이 상주 전 지역에서 벼 재배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활동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품목농업인연구회다. 기술보급과 김인수 과장은 “상주쌀연구회와 농업인분들의 노고로 올해 벼농사 작황이 순조로운 상황”이라며, “최고품질 벼 미소진품의 재배기술 확산과 공동방제 지원으로 상주 명품쌀 생산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8월 12일 외서면 복지회관에서 면민들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27일에는 (가칭)무열 과학화 종합훈련장 후보지로 거론된 외서면 대전1ㆍ2리, 예의1ㆍ2리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이어갔다. 훈련장 후보지의 이해당사자인 외서면 4개 마을 면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명회의 주된 내용은 △그간의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 경과 △국방부가 요구한 (가칭)무열 과학화 종합훈련장 후보지 현황 △이전 사업 추진 절차 등이다. 설명에 이어 질의답변을 통한 궁금증 해소 및 지역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접 설명에 나선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