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일월면(면장 이삼화)은 일월면 농가와 함께 7일과 8일 양일 간 대구시 수성구 지산2동 에덴어린이공원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일월면사무소 직원 및 영양군청 재무과 직원들을 비롯한 일월면 농가가 함께 참여하였다. 전국으뜸 영양군 농특산물인 건고추, 고춧가루, 버섯, 포도 등을 지산2동 주민들에게 판매하여 대구시 지산2동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판촉행사에는 영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도 운영하여 판촉행사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 방법과 혜택 등을 안내하고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된 답례품을 소개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이어나갔다. 한편 수비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경해)는 관내 농가와 대구시 수성구 매호동 누리어린이공원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직거래 행사에는 수비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관내 6농가가 함께 하였으며 건고추, 건나물, 사과 등을 판매하여 1억여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8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2023년 영양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여성단체 회원 및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수여, 양수발전 유치 결의, 단체활동 영상 시청, 특강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양수발전소 유치 결의는 양수발전소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여성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을 결집시켰으며, 이어서 MC고경환과 가수 차민기의 “100세 인생!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흥페스티벌은 신명나는 무대선사를 선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계숙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오늘 남녀노소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어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도록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고 양성평등사회 실현이 촉진되길 바란다.”라며 “영양군은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 실현으로 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6일(수) 「2023년 경상북도 성별영향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성별영향평가란 법령,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적 발생원인 등을 분석해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제도이다. 영양군은 성별영향평가 실시율 및 정책개선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한편 정부위원회의 위촉직 여성위원 비율증가로 성평등지수개선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별영향평가 추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영양군 영양플러스사업은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정책개선의 우수성 및 실현가능으로 사업의 내실화에 기여하여 정책개선 우수사례상을 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성별영향평가 추진 최우수기관 선정은 군정에 대한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선으로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 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새마을문고 영양군지부(회장 김화숙)는 범군민이 참여하는 책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하기 위해 ‘BS120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공동육아나눔터에 신규문고를 개설하고 보건소치매안심센터, 청소년수련관, 에코둥지새마을문고에 도서를 지원한다. ‘BS120(Book Start 120)’은 독서생활화 실천을 위한 독서문화행사로 1인당 1년에 20권의 책을 읽자는 의미이다. 새마을문고영양군지부에서는 새마을놀이터피서지문고, 알뜰도서교환시장 운영, 새마을만화도서관 운영, 신규문고 확대, 신간도서 지원 등 독서생활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새마을문고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역 어린이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며, 새마을문고를 무인도서대출, 학생들의 공부방, 방과 후 독서지도 장소를 지원하는 등 친근한 독서·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화숙 회장은 “앞으로도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도서 보급과 건전한 독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한농연 영양군연합회(회장 조호기, 이하 한농연)는 지난 8월 체결한 ‘도농상생 영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공급 업무협약’이행력 제고 및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 강화를 위해 9월 8일 대구우방드림시티(회장 주용환)에서 ‘도농상생 영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 영양군은 영양고추유통공사와 함께 전국망을 가진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직거래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 대도시 소비자를 단계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도농상생 직거래는 9월 8일(금)부터 9일(토)까지 이틀간 진행하며 한농연이 주축이 되고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해달뫼버섯작목반이 품질이 우수한 영양산 햇고추 외 30여 품목으로 도시소비자를 사로잡는다. 영양군의 우수 농특산물 판로개척과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이번 직거래 행사는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와 함께 18일 개최되는 영양 고추 H.O.T Festival 행사 사전홍보도 병행하여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사)한농연 조호기 회장은 “(사)한농연영양군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양의 문화를 가꾸어 가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박두헌, 약칭 문가모) 회원 일동은 지난 6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1백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박두헌 문가모 회장은 “지난 5월 진행된 산나물 축제 때 산나물 길거리 노래방을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과 후원금을 보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지역의 자녀들이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문가모’는 지난 2014년부터 영양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저녁시간 여가생활 및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역예술인들의 재능기부와 지역민들의 후원을 통해 영양 전통시장 야외무대에서 매월 둘째 및 넷째 주 목요일마다 정기 목요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문가모’는 매월 보름 달빛걷기와 문화 지킴이의 문화 탐방 및 마을을 찾아가는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양군의 지역 문화를 계승 및 발전시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문가모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인재양성을 위해 한뜻으로 소중한 기탁금을 보내주신 만큼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김길동)는 6일 오전10시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 관련 민·관 기관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모니터링의 이해에 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지역주민들의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계획으로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하여 주민들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 실정에 맞게 수립하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지역균형발전센터 김가희 센터장이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를 돕고 모니터링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을 다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작동원리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군은 ‘따뜻한 소통! 영양의 시작되는 변화!’를 목표로 8대 추진전략, 29개 세부 사업(8개 중점추진사업)을 추진 중이며, 9월 한 달간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오도창 공공위원장은 “올해는 제5기 중장기계획의 첫 시행 연도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 회원 20여 명은 9월 5일 농촌일손돕기에 나서면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방문한 농가는 최근 농가주의 교통사고로 고추 수확과 선별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회원들이 지원을 나와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농가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안형욱 회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도록 했다.”라며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고 농업인들에게 정말 감사함을 느낀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일손을 지원받은 일월면 용화리 이○○(67)씨는 “요즘 내국인, 외국인 할 것 없이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회원분들이 도와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난방비 지원, 독거 어르신들의 생신상 차리기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청기면(면장 안옥선)은 9월 5일, 6일 양일간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그린힐 아파트(4,000세대) 단지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기면사무소 직원 및 영양군청 종합민원과 직원들을 비롯하여 다섯 농가가 함께 하였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의 우수한 자랑거리인 영양고추를 직접 소비자들에게 찾아가 알리는데 의의가 있으며 농가에게는 올여름 지속된 폭우, 우박, 태풍 등 농·특산물 피해로 인하여 전전긍긍했던 불안한 마음을 말끔히 씻어주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청정하고 안전한 영양군의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여 농가에서는 고정적인 소비기반층 확보를 통한 실질적 농가소득 증대의 효과를 거두었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도·농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 안옥선 청기면장은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가‘매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도시 소비자들에게 직접 공급함으로 유통시장의 다변화와 지역농업인의 소득향상에 역점을 두고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3년 9월 2일 청소년 정책 참여 활성화 및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개최된 ‘2023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에서 한국 청소년 활동진흥센터 우수상을 수상했다.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매년 정책과제를 선정해 경상북도 청소년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발표의 장으로, 올해는 청소년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주제로 제안하도록 했다. 영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은 자립준비청년을 주요 주제로 한 정책 제안으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개인상담사 지원, 인식개선교육, 자립준비청년들 간의 캠프와 자조모임을 통한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이 제안은 자립준비청년의 어려움을 줄이고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경상북도 청소년정책 제안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제안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와 그들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발전과 행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 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고향사랑의 날(9월4일)을 맞아 지난 31일 1억을 달성을 발판 삼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올해 처음 지정된 국가기념일인‘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은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기념일로, 고향사랑의 날을 맞이하여 2일(토)~4일(월)까지 경기도 고양시(일산 킨텍스)에서 기념식 및 박람회가 열리고‘너랑 걸을 고향’이라는 주제로 걷기 축제가 개최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영양군은‘너랑 걸을 고향’행사에 완보 답례품으로 영양의 대표 특산물인 고춧가루를 제공하면서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향후 영양군은 대표행사인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에서도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양고춧가루를 앞세워 “영양에 기부하go! 답례품으로 김장하go!”와 같은 슬로건으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인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순조롭게 정착되어 가고 있다’며 ‘기부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다양한 답례품 발굴과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 추진으로 기부자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오도창)는 영양군 출신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과 학력 증진을 위해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장학회 사무국(영양군청 자치행정과)에서 2023년도 2학기 대학교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난 1997년 지역 내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영재장학금’을 지급한 이래 매년 수혜범위를 확대해 온 장학사업은 2023년 지원 규모를 약 2배 확대하였으며, 2023년도 1학기 289명의 학생에게 2억3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3년도 2학기에는 ▲대학생 장학금(반값), ▲대학생 장학금(재학), ▲대학생 장학금(계속) 3개 모집 분야로 나누어 총 345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학생 장학금(반값) 지원 대상자는 지원 신청일 기준 부모 및 보호자가 연속하여 3년 이상 영양군에 거주 중이며 관내 초․중․고를 모두 졸업하고 국내 대학교 정규학기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성적제한 없이 정규학기당 100만원(연간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았어도 주소 제한을 만족할 경우 대학생 장학금(재학) 지원 대상자로, 성적제한 없이 정규학기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외 간부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신규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도비 확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서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스마트 농업으로의 대전환 및 도시전체 공원화로 생태관광 도시 구축을 기치로, 총 43건의 사업에 대하여 실현 가능성과 효율성을 논의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속 가능한 영양군의 미래 전략사업은 아이 디어 차원의 반짝 시책보다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과감하고 획기적인 비젼이 필요하다’며, ‘전 공무원이 내가 군수라는 책임감을 갖고 절실한 마음으로 함께 뛰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이날 보고된 신규사업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구체적 실행계획을 마련하여 국도비 확보 노력을 기울이고, 앞으로도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3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서울광장에서‘영양고추는 언제나 옳다!’라는 슬로건으로 9월 18일부터 3일간 15번째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007년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서울광장에서 출발한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는 ‘가장 작은 육지섬’에서 ‘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로써, 이제는 명실상부한 서울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축제이다. 금년도 행사는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며,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중점으로 불필요한 무대행사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6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도 함께 참여한다. 행사 첫날인 18일‘KBS 6시 내고향’영양군 특집생방송을 시작으로 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청년농업인들이 가진 농산업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청년농업인자립기반구축’ 공모사업를 진행한다. 40세 이하의 청년농업인 중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농업경영체를 가지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ICT 활용, 가공상품화, 유통 마케팅 등의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분야에 사업계획서 등 필요 서류를 준비해 9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1차 심사를 거쳐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5 ~ 6명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소멸위기에 처한 영양군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에게 매년 3억원 가량을 투입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