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운동하기 좋은 계절인 10월을 맞아, 차의과학대학 스포츠의학 대학원장 홍정기 교수를 초청해‘백세까지 건강하게 근육을 관리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홍정기 교수는 백세시대, 아프지 않고 두 다리로 걸으며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방법을 소개했다. 35세 이후 해마다 1 ~ 3%가 소실되는 근육감소를 막기 위해서는 단순 유산소 운동이 아닌 생존에 도움이 되는 근육, 평생 가는 근육을 만드는 근력 트레이닝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근육이 분비하는 신비한 호르몬에 대해 설명하며, 탄탄한 운동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신선한 운동법을 소개했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건강한 삶을 위한 근육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홍 교수는 대한민국 스포츠의학 최고 전문가 이자 운동과학 박사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컨디셔닝 및 근지구력 훈련을 지도해 온 재활치료분야의 권위자이다. 대중에게는 EBS 클래스ⓔ를 통해 생존 근육 운동법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순영 도서관장은 “앞으로도 김천시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서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17일 저녁 7시 부곡동 원계서원에서 고택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고택음악회는 전통 건축물인 원계서원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마련됐다. 특히, 초청 가수 김태곤의 무대는 깊은 감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으며, 이어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은 서원의 고즈넉한 풍경과 잘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번 고택음악회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며 전통적인 공간에서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시는 문화유산의 보호와 역사적 가치 홍보를 위해 해마다 고택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방초정, 나화랑 생가, 미호정, 개령향교, 하로서원 등 다양한 곳에서 음악회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유적지에서의 특별한 문화 경험 제공과 더불어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 있다. 특별히 올해 음악회가 열린 원계서원은 독립운동가로 활동하신 공산 송준필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곳인데, 송준필 선생은 1919년 파리평화회의와 조선 총독에게 독립을 주장하는 「통고국내문」을 작성, 파리장서에 서명했으며, 작고 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월 1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4R 경기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0대 0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며 승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울산에 첫 승리를 노리고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골키퍼 김동헌을 시작으로 백포에 조현택,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선발로 나섰다. 중원에는 김봉수, 이승원, 서민우가 전방은 김경준, 박상혁, 모재현이 출장했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승리가 없던 울산전 필승을 각오하고 경기를 시작했다. 각오는 선발 명단에도 드러났다. 김경준이 첫 출장이자 첫 선발로 나섰다. 경기 운영방식도 김봉수를 활용한 변형 백스리로 울산에 혼란을 유발했다. 울산전을 위해 과감한 선발 명단을 준비했지만, 실수로 인해 위기를 맞았다. 전반 7분, 후방 빌드업에서의 패스 미스로 울산의 중거리 슈팅에 이어 1대 1 상황이 나왔다. 다행히 김동헌의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겼지만, 주도권을 울산에 넘겨주기 시작했다. 김천상무는 울산이 주도권을 가진 채 흘러가던 경기에서 끈끈한 수비로 위기를 무마했다. 이어 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의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 만들기는 계속되고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월 16일과 17일 각각 ‘등굣길 교통지도 캠페인’과 어린이 체육교실 사회공헌활동(CSR)을 진행했다. 지난 16일에는 사무국 임직원, 17일 행사에는 김천대학교 생활체육학과 학생들이 CSR에 동참했다. 김천상무는 올해 다수의 등굣길 교통지도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과 함께 힘찬 하루를 응원했다. 16일에는 사무국 임직원들이 김천시 지좌동에 위치한 성의중학교를 방문해 성의중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도왔다. 이어 17일에는 김천대 생활체육학과 학생들과 함께 김천 실내배드민턴장에서 킨더하바유치원생 약 7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체육교실을 열었다. 어린이 체육교실은 김천상무의 CSR 중 가장 수요가 높은 행사 중 하나로,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김천대 생활체육학과 재학생들이 축구와 유아체육을 결합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 체육교실에 참가한 킨더하바 유치원의 박규리 주임교사는 “아이들이 평소 김천상무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오늘 전문적인 지도를 통한 프로그램으로 유아들의 신체발달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1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사회적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성빈 부위원장을 비롯해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사회적경제 현황 공유, 2025년도 사회적경제 신규사업(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회의에서는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연속적인 지원의 필요성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새로운 판로개척 필요성, 사업 성과 및 우수기업의 활동 공유, 김천시만의 특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사업에 대해 모색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양극화 해소,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제공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는 지역의 중요한 과제이다. 오늘 나온 좋은 의견을 토대로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천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사회적경제위원회는 김천시의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 및 사회적 경제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2023년 11월에 구성됐으며 2025년 11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2개월간 ‘2024년 제2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설정하여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체제에 돌입했다. 김천시는 점차 지능화되는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하기 위해 가상자산·신탁재산 압류 등 다양한 최신 징수기법을 활용하는 한편, 체납 유형별로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예금, 직장급여, 카드 매출채권 등 채권압류를 진행하고, 부동산 압류 후 시간이 경과한 장기체납자 등에 대해서도 압류 실익을 분석해 적극적인 공매추진을 실시하는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력히 시행한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영세기업·소상공인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와 분납을 유도해 신용 회생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탄력적 맞춤 징수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동시에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을 함께 운영해 주2회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하고, ‘합동 영치일’을 운영해 지방세뿐만 아니라 과태료 체납 차량도 단속할 계획이다. 이성화 세정과장은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가계와 기업의 세금 부담 능력 약화로 지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17일 ㈜미래(대표 손욱헌)는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에 천사박스 300상자(1,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천시 개령면에 위치한 ㈜미래는 자동차배터리케이스, 커넥터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매년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천사박스를 전달하는 등 지역상생협력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손욱헌 ㈜미래 대표는 “쌀쌀해진 날씨에 지역 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가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끈임없이 노력하겠다.”라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을 위해 매년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신 ㈜미래 대표님과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온기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료품과 생황용품 등 14개 품목으로 구성된 천사박스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300가구에 값진 선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18일 ‘2024 김천시 우수 기업체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김천시 우수 기업체 견학 프로그램’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기업체 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직자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김천시 우수 기업체 현장을 탐방하며 우리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현장 체험의 기회를 통해 취업의지를 높이고자 실시한다. 이날 견학 프로그램은 칠곡군에 소재한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철도차량·전기버스 제작 전문기업인 (주)우진산전 김천공장 현장을 견학하고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4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시의 근무지 기준 취업자(김천 사업장 취업자)가 86,000명, 거주지 기준 취업자수(김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취업자)는 74,000명으로, 타지역에서 김천으로 유입한 근로자수가 12,000명으로 나타났다. 김천시는 우수기업체 견학프로그램을 통하여 타지역에서 김천시로 취업하는 청년이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관내 우수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통계청에서 발표한 고용관련 통계를 보면 전년대비 타지역 유입 취업자 수가 경북 도내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16일 등교시간대 부곡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김천시, 녹색어머니회, 김천경찰서, 모범운전자연합회, 김천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 안전운전 및 신호 준수, 보행자 교통법규 지키기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지나가는 차량과 보행자들에게 횡단보도에서 일시 정지, 천천히 가기, 주차와 정차하지 않기, 아이가 있는지 살피며 운전하기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안전수칙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캠페인,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행자·운전자 모두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사명대사공원 및 친환경생태공원 일원에서‘2024 김천김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행사전부터 각종 매스컴과 SNS에 큰 화제가 되어 처음 시작하는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시는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을 만족시키고자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축제를 보다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축제에 대한 호기심을 주고 있다. ‣첫 번째, 셔틀버스 이용하기 시는 협소한 공간으로 인한 주차난을 해결코자 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 태화초등학교(폐교), 직지사 하행길 갓길임시주차 이상 3개소에 셔틀버스를 15분간 운행한다. 행사기간 중 매일 11시~15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시간으로 자차 이용시 주차까지 2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해 특단의 대책을 수립했다. ‣ 두 번째, 꼬달이 놀이터(친환경생태공원) 적극 이용 꼬달이 놀이터(친환경생태공원)은 가족단위 관광을 위해 준비된 어린이 맞춤 행사장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DJ와 랜덤플레이 댄스, 버블·마술·풍선 공연이 구성돼 있으며, 김천김밥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꼬달이 미로체험(초등학생 기준 20분 소요)과 추억의 오락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BGF리테일(CU편의점)과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해 ‘제1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김밥을 상품으로 개발해 CU 편의점에 출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천시와 BGF리테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1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레시피 상품개발 및 CU편의점 출시 ▲기업 마케팅을 활용한 2024 김천김밥축제 홍보 ▲축제 및 관광산업 진흥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협력할 방침이다. ‘제1회 김천김밥쿡킹대회’는 올 가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준비중인 ‘2024 김천김밥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김밥을 주제로 지난 8월부터 신청 접수를 받았다. 지난 9월 1차 전문가 서류심사를 거쳐 10팀을 선정해 10월 26일 김천김밥축제 현장에서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현장경연을 통해 전문가 평가와 현장참가자 평가를 실시해 금상·은상·동상 각 1팀이 결정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이번 협약 체결로 김밥축제와 지역 농특산물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김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김천시 관광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김천김밥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지역축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성실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10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2024년 자동차세 체납차량 일제단속 기간’을 설정해 체납차량 번호판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30만원 이상의 체납 차량이다. 시는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아파트 단지, 대형마트,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를 진행한다. 이번 단속에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주는 체납액을 전부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그 외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화물차나 택배차를 운영하는 생계형 체납차는 납부 약속을 통한 분납 등으로 납부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성화 세정과장은 “연중 수시로 체납 차량 단속을 통해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체납액이 없어질 때까지 빈틈없는 징수 대책을 추진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과 12월에 걸쳐 농작업 취약계층 및 산림 인접지 농지의 영농 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기를 이용해 안전하게 처리해 퇴비 활용 등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환경,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사업을 시행한다. 파쇄 작목은 ’깻대, 콩대, 옥수수, 고춧대‘ 등의 농업부산물로 과수 잔가지와 고구마 줄기는 파쇄신청에서 제외되며 신청 면적도 600평 이하로 제한된다. 신청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사업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성명, 연락처, 파쇄 장소(농지 지번), 파쇄 작목 등을 작성하면 된다. 당부사항으로는 농경지 내 차량 진입이 가능한 곳까지 파쇄 처리 부산물을 모아주시고 결속한 끈 등은 사전 반드시 제거해 줘야 기계적 고장을 사전에 방지해 원활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 사업을 통해 순기능 측면인 농업의 자원순환과 병해충 발생 저감 등 공익적 가치향상을 위한 사업인 만큼 취약층이나 산림 인접지 농가에서는 사업 신청을 통해 환경과 노력 절감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시길 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우승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 울산을 반드시 꺾는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월 1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파이널 A그룹’ 34R 홈경기를 치른다. 울산에 승점 5점 차로 2위에 위치한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에서 울산을 꺾고 승점을 2점 차로 좁혀 우승 경쟁의 불씨를 살리려 하고 있다. 무승부는 의미가 없다. 오직 승리를 통한 승점 3점만이 우승 경쟁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다. 김천상무가 오는 경기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각오를 다진 채 울산전 풀백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경기를 보더라도 양 팀 모두 풀백이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친 점을 고려하면 오는 경기 역시 측면 수비수들이 키플레이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6일, 김천상무와 울산 양 팀 모두 첫 골은 측면 수비수의 발끝에서 만들어졌다. 전반 21분, 모재현의 선제골은 왼쪽 측면 수비수로 나선 박수일의 로빙 패스에서 시작되었다. 후반 75분, 울산 역시 풀백의 어시스트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처럼 양 팀의 측면 수비수들은 날카로운 킥력을 살려 경기에 지대한 영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26과 27일 개최되는 2024 김천 김밥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기간 동안 차량통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김밥축제는 유튜브, 언론 등을 통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 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개최 장소인 사명대사공원이 주차 장소가 협소해 이를 해소하고자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축제장 셔틀버스 운행(종합운동장 및 태화초등학교, 15분 간격), 버스전용차로 운영, 불법 주·정차 구간을 설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따라서 김밥축제 현장을 방문할 예정인 관람객들은 종합스포츠타운과 태화초등학교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축제 장소에 도착하면 된다. 김천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김밥축제가 김천시가 자랑하는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람객 여러분들의 이해와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김천 김밥축제는 10월 26일과 27일간 이틀간 김천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