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국토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2차)을 지난달 26일부터 1년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의 월 최대 20만 원까지 12개월 동안 분할 지원되며, 신청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34세 무주택자 청년으로 월세 70만원 및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을 보유해야 한다. 소득·재산 요건으로는 청년가구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33만 7천원) 및 재산 122백만원 이하, 원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3인가구 기준 471만 5천원) 및 재산 470백만원 이하이다. 기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1차) 수혜자도 지원이 종료되면 2차 사업에 신청 가능하며, 주거급여 수급자도 월세지원 한도액 20만원에서 주거급여액을 차감하고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모바일 앱 및 청도군청 방문을 통하여 가능하며, 지원조건 충족여부는 복지로 누리집과 마이홈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자가진단(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하여 사전 확인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주간에 직장 생활, 거리 제약 등으로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은 저녁 8시까지 야간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문 금연 상담사가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대면·전화를 통해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한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껌) 및 행동 강화 물품을 무료로 제공하며, 금연에 성공할 경우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하고 있다. 이영숙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을 희망했으나 시간의 제약으로 불편했을 분들을 위해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의 금연환경 분위기 조성과 청도군민들의 건강 향상, 그리고 금연 성공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직접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금연 상담사가 직장, 학교, 단체 등 생활터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기업은 청도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하여 시행할 방침이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임대차 계약 종료 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여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신청인이 기납부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나, 올해부터는 대상 범위를 전 연령대로 확대하고 소득 요건 등 신청기준도 완화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으로, 연소득 기준 ▲19~39세 청년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7천5백만 원 이하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보증료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전 연령층으로 확대돼 시행되는 만큼 이는 군민들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13일 청도의 주요 과수인 복숭아 탄저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풍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가 대상 읍·면 순회 교육을 시작했다. 14일(매전면), 15일(각북면), 19일(청도읍), 20일(이서면), 21일(화양읍), 25일(운문·금천면), 27일(각남면)까지 총 8일간의 일정으로 복숭아 농가를 가까이서 만나 교육을 실시해 탄저병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한 개화기 저온 피해와 기록적인 장기간의 강우로 인한 탄저병 발생으로 생산량이 급감하여 농가소득이 줄어들자 효과적인 예방을 위한 많은 고심을 해왔다. 이에 저온 피해 및 병해충 예방을 위해 효과적인 FTA사업 추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 및 병해충방제 지원사업 예산 확대 편성 등 금년도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더불어 농가 대상으로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핀셋 교육을 실시해 실질적인 재해 예방 및 병해충의 방제 효과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 한편, 올해는 평균기온이 평년 대비 높아 과수 개화가 평년보다 빨라 개화기 저온 피해가 더욱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사전 피해 예방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평생학습행복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3월 11일부터 ‘찾아가는 주민정보화 교육’의 문을 열었다. ‘찾아가는 주민정보화교육‘은 정보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가 원하는 시간, 장소에 강사가 직접 찾아가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지원하는 것으로서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경로당, 마을회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마을 이장 또는 시설 대표가 신청하면 지역정보화 강사가 방문해 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활용뿐 아니라, 모바일 스미싱·보이스 피싱 등의 피해 방지 교육도 제공한다. 교육을 받는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으로 전화만 걸고 받았는데, 이것으로 다양한 정보를 찾고 카카오톡·유튜브를 활용하니 너무 신기하다. 그동안 궁금해도 어디 물어볼 곳도 없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알려주니 참으로 고맙다.”며 즐거움을 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민 누구나 교육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고 보다 나은 생활로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을 뒷받침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3일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정부세종청사(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군정 현안에 맞는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적극적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김하수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 국토연구원장 등 6명의 중앙부처 소속 부서장들을 만나 청도군 매전면을 종점으로 하는 국도 58호선의 연장을 통한 광역도로망 구축 건의,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제7단계 기본계획 반영)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국가사업을 건의·설명했다. 대구·경산권과 울산권역을 잇는 광역도로망 구축을 통해 남부경제권 순환축을 형성하는 ▲청도 매전 ~ 울주 상북 간 도로개설사업(4,972억 원)은 물류비용·이동시간 감소, 접근성 향상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예산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청도군 관내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291억 원) 제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된 원정지구 외 8개 지구에 대하여 계획 연도(‘23~‘27년) 내에 조기 착공 및 준공하여 보다 빨리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하수 청도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4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자체 합동설계팀을 운영해 소규모 공사의 빠른 시행과 4억 원의 예산절감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청도군에 따르면 군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 작업장을 군청 5층에 마련하여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지난 3월 8일까지 총 86일간의 일정으로 3개 조 10명의 읍·면 직원들이 합동설계팀을 구성했다. 시설직 공무원 상호 간의 기술 교류로 직무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설계단가를 표준화해 설계도서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설계 경험이 부족한 시설직 공무원을 참여시켜 현장실습을 통한 기술 습득과 설계 능력 향상을 이룰 수 있는 소중한 교육의 장 효과도 톡톡히 봤다. 합동설계팀은 민생청도건설지원사업, 살기좋은경북만들기사업, 마을안길정비사업 등 240건 89억 5천만 원에 대해 관련 법령 검토 및 각종 인·허가 서류 등 처리, 그리고 현장 확인 및 설계 등을 거쳤다.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민원 최소화뿐만 아니라 신속하게 착공하여 영농기 이전 준공을 목표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합동설계팀 운영을 통해 총 240건 중 117건 35억 원의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전국적인 의료계 공백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3월 12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의)대남의료재단 청도대남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비상진료체계 점검 및 응급의료현장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청도대남병원은 24시간 응급실 기능을 수행하면서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김하수 군수는 병원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연장근무에 따른 병원 인력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을 나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정부의 의료정상화 노력을 설명하는 한편, “전국적인 전공의 이탈 상황으로 여러 우려가 있었지만, 우리 군에선 단 한 명의 의료진 이탈 없이 비상진료체계가 잘 유지되고 있다“라며 열악한 근무 여건에도 묵묵히 일하는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사명감으로 국가적 의료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보건소는 3월 12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남중구 보건소장을 비롯해 산하 전 직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개 과 9개 팀별로 2024년도 주요 보건시책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보건 의료환경에 대한 대비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신규 보건사업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더욱 내실 있고 촘촘하게 보완하여 군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면서 2024년도 주요 보건시책 방향과 중점 추진과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강화 부문에 지역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을 중심으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공중보건의사 적정 배치를 통한 읍․면의 진료공백 최소화, 중장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이행과 평가에 철저를 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둘째,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부문으로 청도군보건소 이전신축사업의 조속 추진을 강조했다. 화양읍 범곡리 (구)군민회관 위치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7,388㎡의 새롭게 건립될 보건소가 신축을 위한 사전 행정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회장 박문규)는 3월 12일 산불예방을 통한 자연보호를 위하여 환경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봄철 날씨에 산불위험이 큰 상황 속에서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예방 홍보지를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첨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군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상황”라며,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친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계도 활동 및 홍보로 산림보호와 환경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4년 상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3월 11일부터 개강했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총 35개 강좌로 운영되며, 교육은 오는 6월 13일까지 1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수강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희망강좌를 반영했으며, 특히 직업교육의 일환으로 ‘경력이음여성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력이음여성프로그램’에는 3개 반이 개설되는데, 바리스타2급&라떼아트2급 자격증 주간반과 야간반, 떡제조기능사자격증 야간반으로 45명의 수강생들이 14주 기간 동안 기술을 습득하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김용섭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자격증반 등을 통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평생학습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고 다양한 강좌들을 개설하여 군민들에게는 즐거운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30일, ‘2024 청도읍성예술제’ 및 ‘제2회 대한민국퓨전국악대전’을 청도읍성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청도읍성예술제는 2009년 청도읍성밟기라는 이름으로 매년 복사꽃이 만개하는 시즌에 맞춰 개최돼 왔다. 이 시기, 청도읍성은 마치 무릉도원을 떠올리는 주변 경관으로, 복사꽃의 향기로 가득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읍성밟기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103호인 청도읍성에서 부녀자들이 성곽을 밟으며 열을 지어 도는 풍속을 재현한 민속문화로서,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민국 퓨전국악대전과 함께 개최되어 다양한 예술공연과 전시체험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전년도에 처음 개최돼 제2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퓨전국악대전에는 전통적인 한국음악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결합한 8개 팀의 본선 경연과 전년도 우승자 고도위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그 외에도 전통의상입기, 민속놀이체험, 소원문 쓰기 등의 체험행사와 청도의 자랑 온누리 국악예술단, 미스터트롯2 2위 박지현과 현역가왕 준우승자 마이진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3월 8일 각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식)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선정을 위한 논의로, 중·장년층을 위한 ‘아랑고고장구’ 강좌와 교통약자 및 거동 불편자를 위한 정적인 프로그램으로 ‘종이접기 또는 라탄공예’ 강좌를 선정했다. 지난해에는 농악과 노인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김종식 위원장은 “올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부위원장님 이하 위원님들께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수택 각북면장은 “각북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화합과 결속하여 주민자치 실현 및 주민 복지증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 아울러 주민자치센터 운영 예산 증액을 통해서 주민들의 다양한 소리를 다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지회장 황윤성)는 3월 8일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회 임원 및 읍면 경로당 회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지역 관계자가 내빈으로 참석해 군지회의 지역사회 중심 역할을 지지하고 격려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 실적과 결산 보고, 2024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 감사 임명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가결했다. 황윤성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청도군의 군정 성과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대한노인회가 1만 7천여 회원과 함께 더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격려사에서 “정부 예산 삭감에도 불구하고 청도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강조하며, “경로당 밑반찬 지원 사업, 생활민원 바로처리 등 청도군의 특색 있는 어르신 특화 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4년 경북도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뭉쳐야 산다' 돌봄 프로젝트 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본 공모사업은 시·군 주도의 맞춤형 사업발굴을 유도하여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저출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도군 선정사업인 '뭉쳐야 산다' 돌봄 프로젝트는 온마을배움터 등을 중심으로 뭉침 거점을 설정한 후, 자생 육아 돌봄공동체의 참여를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를 위한 ‘방과 후 뭉침’은 마을탐험대, 필‧살‧기(필요한 삶의 기술), 부모를 위한 ‘퇴근 후 뭉침’은 부모식탁, 부모 몸‧맘 돌봄,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마카뭉침’은 쓰‧담데이(쓰레기 줍기), 키즈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필요한 돌봄을 제공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도를 돌봄친화 지역으로 조성하는 일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