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6일 새마을부녀회, 울릉JC청년단, 군청·읍사무소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동항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활동을 펼쳤다. 태풍 등 집중호우 시 해양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는 매년 ‘해양정화주간’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울릉군은 민·관합동으로 저동항 내 ‘플라스틱, 스티로폼, 폐어망’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선제적·집중적 수거하여 2차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관해정에서 2개조로 나눠 촛대바위와 작은모시개 일원까지 해양쓰레기 수거 사각지대의 해양쓰레기 1.5톤을 수거하여 저동항을 깨끗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되돌려 놓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에 동참하여 주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적극적 해양쓰레기 발생 최소화 및 수거 활동을 통해 청정 울릉바다 가꾸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7일 지난 3월 포항시와 울릉군 간 연합 운영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포항시Ⅱ․울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7월 5일~6일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 2개소(꿈나무어린이집ㆍ도동유치원)를 대상으로 첫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방문지도는 ▲위생안전관리 ▲영양관리 ▲오염도 측정(ATP) ▲국 염도측정 등에 대한 내용을 지도ㆍ교육하고, ‘안전한 식품섭취’ 주제로 대상별(원장, 교사, 조리원, 어린이) 맞춤형 교육 또한 함께 진행하여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한편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매월 영양사가 작성한 식단ㆍ레시피를 제공하고 있으며, 배식지도, 적정 염도 제공, 알레르기 조사 등에 대한 비대면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향후에도 부모를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사업을 계획 중이다. 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울릉 지역의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급식관리를 실시하여 위생적이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행복한 군민 다시 찾는 새울릉’ 군정 실현을 위해 7월 5일 ~ 6일 이틀간 읍·면사무소 초도방문을 일정으로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5일 서·북면을 시작으로 6일 울릉읍을 차례로 방문하여 최일선 현장에서 대민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생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남 군수는 읍·면 직원들에게 “직원들이 자기가 맡고 있는 읍·면 지역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자갈, 풀 한포기, 사소한 일이라도 헛되이 여기지 말고 챙겨봐 주길 바라며, 군수가 먼저 모범을 보일 터이니 항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민원행정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 며 읍·면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군민들을 섬길 수 있는 마음가짐을 당부했다. 초도방문과 더불어 지역의 경로당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 방문을 통해 민선8기 군정 추진에 있어 각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바쁜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 주관으로 함지박 제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생활개선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의 특성과 이용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지박 만들기 실습이 함께 이루어 졌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평소에 몰랐던 나무에 대한 이론적 내용을 알게 되고, 완성된 제품이 되는 실습과정을 보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숙희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장은 “회원들이 함지박 만들기 교육을 통해 새로운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개인적으로도 다양한 취미 생활을 누리게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행사로 생활개선회가 더욱 단합하길 바라며, 무더운 여름철 함지박뿐만 아니라 여러분 심신의 건강도 더욱 튼튼히 하는 유익한 교육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한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2박3일간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예비 귀농 및 귀촌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울릉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교육으로 농업인회관 교육장 등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각 분야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농업관련 법 및 제도교육, 귀농귀촌 지원정책 교육, 울릉군 농업현황 교육, 울릉섬 바로알기 교육, 농업시설 견학, 지역귀농인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일정으로 구성됐다. 울릉군 주요 농작물에 대해 생소한 예비 귀농·귀촌인 및 도시민들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울릉군 지역의 기후와 지리적 특성에 적합한 재배기술과 가공, 유통체계를 배움으로서 울릉군 농업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학교, 의료원, 관공서를 탐방하며 울릉군의 지리적 특징 및 문화를 이해하고 관광지가 아닌 삶의 터전으로서 울릉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울릉도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통해 도시민들이 울릉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귀농 귀촌을 통한 제2의 삶을 건강하고 행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융복합 문화예술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VR미술교육인 ‘울릉도·독도! VR로 그리다’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15일까지이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으로 총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방문접수로 울릉군청 관광문화체육과에서 주관한다. 교육 실시는 한마음회관에서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여름방학기간을 활용하여 단기·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지역 청소년들이 VR아티스트가 되어 가상공간에 창작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공연적 요소를 더해 최종 발표회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가상공간에 머릿속 상상을 이끌어내 무엇이든 표현하는 4차 산업시대의 새로운 문화예술 향유 방식인 VR 및 미디어 아트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본 사업은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기술 입은 문화예술 교육사업’으로 전액 국비지원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전국에서 12개 시군(문예회관)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 지리적·문화적으로 가장 소외된 울릉군의 사업 참여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울릉읍(읍장 최하규)은 7월 1일 울산 남구 삼산동(동장 조대웅)과 상호협력 발전을 위해 울릉읍사무소에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하규 울릉읍장, 조대웅 울산 남구 삼산동장을 비롯한 민간단체 및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 경과보고, 울산 남구 삼산동장 및 울릉읍장의 인사말, 우호교류 협약서 낭독·서명·교환과 기관 기념품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우호교류 협약은 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경제·사회·문화·교육·스포츠·관광 등 공동 관심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울릉읍과 울산 남구 삼산동은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울릉읍과 울산 남구 삼산동은 우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및 복지분야 업무 교류를 향후 진행하기로 했다. 최하규 울릉읍장은 “양 지역이 서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면 지역주민들의 생활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생활스포츠 활성화로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3일간 무릉정에서 ‘제2회 안용복장군배 전국남녀궁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용복장군배 전국남녀궁도대회는 2012년에 무릉정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10여년 만에 다시 개최되어 전국에서 약 7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는 단체전과 노년, 장년, 여성으로 구분된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단체전은 원주 학봉정이 1위를 차지하고, 울릉군의 성무정이 2위를 차지했다. 노년부는 울산 공원정에서 온 김용호씨, 여성부는 화성 화성정의 이수영씨, 장년부는 세종 금덕정의 안종현씨가 각각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새로 취임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취임 첫날 바쁜 일정에도 개회식에 참가하여 “울릉도를 찾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독도와 울릉도에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을 입출항하는 여객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울릉군 여객선통합 홈페이지가 7월 4일 오픈했다. 울릉군은 그동안 각 선사별로 운영돼 온 여객선 운항정보 등을 통합하여 새롭게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합홈페이지 주소는 ‘https://ferry.ulleung.go.kr/ferry/main.do’로 서비스는 7월 4일 오전 9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울릉군은 선사별 운영하는 사이트를 따로 검색하여 이용하는데 있어 혼란과 불편함을 겪는 여객선 이용객들이 많아 통합홈페이지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홈페이지는 여객터미널 소개, 여객선사, 여객선 정보, 여객선 운항안내, 여객선 탑승 안내 등의 메뉴로 구성됐으며 울릉항로 여객선사의 홈페이지도 링크돼 있다. 특히 운항 일정과 울릉항로의 여객선 입출항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여행객이 일일이 해당 여객선사에 문의해야 했던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여객선사별로 홈페이지를 운영하여 이용객들이 각 사이트를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겪었다.”며 “이번 홈페이지 오픈으로 쉽고 정확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편의가 증가하고 울릉군과 여객선사간 시너지 효과를 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민선8기 ‘새희망! 새울릉!’ 출범을 위한 제46대 남한권 군수 취임식을 7월 1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메시지 낭독, 축가순으로 이루어졌으며, 과도한 의전이나 행사 없이 간소하게 진행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이 주인인 열린군정’, ‘다함께 누리는 희망복지’, ‘웃음꽃 피우는 지역경제’, ‘새로운 가치의 농수산업’, ‘매력이 넘치는 생태관광’을 5대 군정방침으로 밝히며, 군민과 함께 ‘새희망 새울릉’을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이날 취임식의 특별 이벤트로 각계각층의 주민을 대표하는 뜻을 담은 ‘군민의 목소리’ 희망 메시지 영상이 방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취임식 행사 직후 사무인수서에 서명하고 즉시 정상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취임 이후 첫 행보로 출입기자 간담회를 진행하여 소통행정 구현에 의지를 보였으며, 출입기자들의 의견들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울릉 군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관내 주요기관을 방문하고, 군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위해 환담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민이 행복해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지난 6월 9일부터 한 달 동안 관내 어린이집 1개소 및 유치원 6개소를 순회하며 미취학어린이 약 15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관리와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건강 가꾸기 구강·영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치아우식증이 생기는 이유와 올바른 칫솔질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치아모형을 이용하여 아이들이 직접 칫솔질을 해봄으로써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구강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인스턴트 식품 섭취와 편식으로 인한 비만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아동기의 건강관리와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아이들의 소변 내 염도 양을 일일이 측정하여 그 결과를 안내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나트륨을 과다섭취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저염식단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어린이집, 유치원뿐만 아니라 각 가정에서도 싱겁게 먹기 실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헌 보건의료원장은 “어릴 때 짠 맛에 길들여지면 성인이 된 후에도 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선호하게 되어 이 시기의 식습관 형성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6월 30일 코로나19 기간 중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 508가구에 대해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여력 제고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선불카드 및 시설보조금(현금)으로 총 1억9천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2년 5월 29일 기준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 가족 자격을 하나 이상 보유하고 있는 가구이다. 지원금액은 급여자격별 및 가구원수별로 생계·의료급여수급자는 1인가구 40만원(4인가구 100만원), 주거·교육·차상위·한부모 수급자는 1인가구 30만원(4인가구 75만원), 보장시설 수급자는 1인당 20만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매월 복지급여를 받는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일괄 신청되고, 사전 안내를 받은 대상자는 6월 30일부터 7월 2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공동위원장 최동일, 최하규)는 6월 27일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 중증장애인 등 50가구에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사업을 펼쳤다. 반려식물 전달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고립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신속 발굴 지원을 위해,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작됐다. 동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방문으로 복지상담, 반려식물 전달 등을 통해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반려식물을 전달받은 이 모 씨(만 65세)는 “중증장애인 아들의 오랜 간병으로 지치고 우울했는데 이렇게 반려식물을 보니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동일 민간위원장은“반려식물, 상담지원만으로 위기상황이 해결되지 않을 줄 안다.”며“하지만 나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려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이 위기가구에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최하규 울릉읍장은“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더 두텁게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23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 공모에서 ‘현포2리 평리마을 다가치일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다가치일터 조성사업은 농어촌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특화산업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어촌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소득창출형 특화지역 조성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현포2리 평리마을 다가치일터 조성사업’은 특산물가공통합센터, 관광체험형 모노레일, 마을회관 리모델링을 통한 마을카페 등 어촌관광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3억이 투자될 예정이다. 울릉군은 해양수산부에서 관리하는 어촌지역으로 지난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 공모 준비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지난4월 공모 예비계획서 제출 후 경상북도와 해양수산부의 서면평가, 대면평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내년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울릉군 최영선 지역개발과장은 6월 27일 “이번 사업의 성공적 유치는 주민의 단합된 사업추진 의지와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선8기 울릉군수직 인수위원회(이하‘인수위’)는 민선8기 군정목표와 군정방침을 27일 확정하여 발표했다. 군정목표와 방침은 민선8기 4년간 군정을 이끌어가게 될 남한권 당선자의 희망과 비전이 담긴 내용으로 인수위와 당선자의 의견을 합심하여 확정했다. 군정목표는 ‘행복한 군민 다시 찾는 새울릉’이며, 이를 실천해 나갈 군정 방침으로 『‘▲ 군민이 주인 열린군정 ▲ 함께 누리는 희망복지 ▲ 웃음꽃 피는 지역경제 ▲ 새로운 가치 농수산업 ▲ 매력 넘치는 생태관광’ 5개 방침과, 슬로건으로 ‘새희망! 새울릉!’을 선정했다. 울릉군수직 당선인 인수위는 “이번에 확정된 군정방침은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며, 개척이래 가장 큰 변화를 맞게 되는 울릉을 새롭게 창조한다는 의지를 담아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