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17일 군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2020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나,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홍보가 되지 않아 정작 보상을 받는 수혜자는 저조함에 따라 2022년부터 군민안전보험에 대한 홍보를 더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보험사와 계약하는 “군민안전보험”은 모든 울릉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군민이 재난이나 사고, 범죄 등으로 피해를 입으면 보험사가 계약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한다. 울릉군민보험은 사고 지역에 상관없이 울릉군에 주민등록이 된 군민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직업, 나이 등에 상관없이 똑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개인보험에 가입한 군민도 중복보장을 받을 수 있다. 울릉군민안전보험의 주요 담보 내용으로 ▲자연재해사망(태풍, 홍수 일사·열사병, 한파 등) ▲폭발, 화재, 붕괴, 익사로 인한 상해·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후유장해 ▲강력·성폭력 범죄 피해·상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가스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개최한 ‘2022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 경북동해권관광진흥협의회(포항,경주,영덕,울진)시·군과 함께 참가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국제낚시박람회는 (사)한국낚시협회가 주최하고 ㈜광륭에서 주관하는 낚시전문박람회로써 낚시관련 용품, 캠핑/아웃도어 용품, 지자체(낚시관광활성화), 기타(조항정보, 선상예약, 낚시게임, 낚시정보매체 등)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약 400개의 부스를 차리고 본격적인 낚시시즌을 맞아 전국의 낚시꾼들을 초대하여 진행됐다. 울릉군은 동해권 5개 시·군과 공동홍보관 운영을 통하여 낚시객(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선상낚시와 바다낚시를 할 수 있는 관내 낚시 포인트를 알려주고 2025울릉공항 건설, 크루즈 취항으로 사계절 관광이 가능해진 울릉도의 주요관광지를 적극 홍보하며 경북 동해권이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최고의 낚시터이자 관광지라고 소개했다. 낚시박람회 방문객은 “낚시박람회에 유일한 시·군부스에서 준비한 체험행사와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한 것은 참신하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경북 동해권 방문은 물론이고 향후 울릉공항, 크루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오는 4월 6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의 모집대수는 132대로 최초 차량 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3월~10월)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이다. 1인당 1대 차량만 참여할 수 있고 감축률 40% 또는 감축량 4,000km 이상 달성하면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12인승 이하) 차량으로 법인 또는 단체 소유, 사업용 및 친환경(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운전자는 4월 6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등록원부를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시행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3월 9일부터 새로이 제작한 근무복을 입고 독도 현지에서 임장원 소장과 직원들이 같이 첫 근무를 실시했다. 임장원 소장은 “이번에 제작한 근무복은 독도 현지 근무자의 복장을 통일함으로써, 독도 방문객과의 복장을 차별화하기 위해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독도 방문객의 안전관리와 행정지원을 위해 독도 현지 근무자들은 지난 2008년부터 독도에서 3교대 2인1조 6명이 교대근무 수행한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2명씩 3개조를 편성해 독도 주민숙소 2층에서 근무하며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독도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독도 방문이 곧 애국하는 길인만큼, 많은 국민들이 독도 땅을 밟고 가셨으면 좋겠다. 또한, 독도 방문객분들은 독도의 보존과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독도현지 근무 직원들의 지도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18일까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환경조성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영세업소의 주방 내 위생환경 개선으로 외식업 위생서비스 수준향상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실시한다. 사업대상은 영업장 면적 30㎡이하의 소규모 영세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시설개선에 대해 건물주의 동의를 받지 못한 업소,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등 위반으로 행정처분(영업정지 이상)을 받은 업소 중 1년이 경과되지 않은 업소, 국세·지방세 체납 중인 업소, 시설개선비 중 자기부담비용 미수용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는 노후 주방시설의 오염된 벽면, 바닥, 환기시설(후드·덕트·환풍기) 등 청소 및 교체를 실시할 수 있으며 업소당 최대 135만원(자부담1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울릉군 환경위생과(위생팀)로 기한 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주방 내 낙후된 시설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2일 농업인회관에서 산림일자리사업 근로자의 안전 사고 및 산불예방을 위해 4개 분야(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병해충예찰단, 재선충병예찰단, 숲가꾸기 패트롤,) 총 7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산림일자리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울릉119안전센터 소방교 유용근, 소방사 오성수 강사가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한 기초지식, 재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안내, 산불진화안전수칙 및 심폐소생술(CPR) 대응 방법 및 응급처치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봄철 산불조심기간(2022.2.1.~5.15.)인만큼 산불 사전예방 및 신속한 초동진화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집중교육을 진행했고 앞으로 각 분야별 근로자들은 적절한 장소에 배치되어 산불예방 감시 및 순찰, 다양한 산불예방 홍보활동 전개, 산림병해충예방, 산림 숲가꾸기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울릉군수는 “군은 산불발생률이 제로에 가깝지만 방심하지 않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지속적인 순찰을 실시하여 산불 발생 위험도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길 바란다. 군의 산림자원을 건강하게 가꾸고 산림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데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주시는 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4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체결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고 잠재력 있는 관광지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대구경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울릉군 관음도가 최종 선정되어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 섬목관음도는 2012년 보행연도교가 연결되면서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됐으며, 동백나무, 후박나무, 갈대 등 울릉도 자생식물이 살고 있고, 섬 아래에는 2개의 쌍굴 및 다양한 암석이 존재하여 지질 명소로 유명세를 띄고 있으며, 울릉도 내 트레킹 코스 및 해양레저 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울릉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말까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공동으로 △관광지 분석 및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광상품 콘텐츠 개발 △인근 연계관광지 여행코스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과 협약식을 통하여 섬목관음도 및 울릉도가 보유한 관광자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다양한 관광상품과 연계하여 침체된 관광산업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약 3개월간 울릉군, 울릉농협, ㈜한국모노레일울릉대리점 합동으로 농업용 모노레일에 대한 마을별 순회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회점검은 전 농가에 보급된 모노레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특히 모노레일의 소모성 부품인 배터리, 엔진오일, 연료코크 등을 무상으로 교환하여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농업인들의 영농 만족도를 높여 줄 계획이다. 또한, 모노레일 순회점검과 병행하여 엔진의 내구연한 연장을 위한 관리요령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본격적인 영농 철 이전에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적극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농업에 없어서는 안 될 농업용 모노레일에 대하여 전 농가에 순회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적기에 농작업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아울러 농업인들의 영농고충을 경감하고 농작물의 안정적인 수송과 고부가가치화로 지역농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2일 봄철 특산물 수확 시기(산나물, 고로쇠 등) 택배물량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월 2일부터 5월 27일까지 ‘2022년 봄철특산물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매년 봄철 특산물(산나물, 고로쇠 등) 수확 시기에 택배물량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택배접수시간 증가 및 상품의 신선도 유지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면서 이에 군은 특별수송기간(3~5월) 동안 관내 우체국에 인력(기간제근로자 4명) 및 차량(화물차량 4대)을 지원하여 산채 등 특산물 품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송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관내 우체국은 택배 접수 시간을 확대 운영하며, 해운업체는 선적시 냉장컨테이너를 할증료 없이 이용 가능하도록 하여 봄철 특산물 신선 공급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봄철 특산물 특별수송기간 운영으로 적기에 안정적인 수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병수 울릉군수는 군 산하 부서에서 근무 중인 실무수습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2월 24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군 산하에 근무중인 실무수습 직원들은 모두 15명으로, 정식 임용 전 기초적인 공직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공직사회에 선제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또한, 휴직, 전출 등 결원 발생으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주요부서, 코로나19 대응 부서 등에 근무하며 군민들에게 안정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김병수 울릉군수 주재로 사회초년생인 실무수습 직원들의 공직생활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업무수행을 하면서 겪고 있는 노고를 격려하고 각자가 근무하면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허심탄회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조직 내에서 상하관계의 벽을 허물고 군정발전을 위해 적응하고 있는 실무수습직원들과 기존의 공직자 여러분들이 조화롭게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차 공직자 신분으로 군정발전의 역군이 될 실무수습 직원들께서는 앞으로 어떤 업무를 맡더라도 공직자로서의 성실한 마음가짐과 군민들을 위해 일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월 24일 군청 제2회의실과 태하2리 마을회관에서 학포지구 연안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학포지구 연안정비사업은 2020년 6월 해양수산부에서 고시한 ‘제3차(2020~2029)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해 학포마을 전면 해상에 연안보호를 위한 이안제(160m정도)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태풍 및 고파랑 등으로부터 학포 해안을 보호하여 마을 정주 여건과 연안 공간 이용성을 개선시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아름다운 학포 해안을 보전할 수 있다. 이번에 개최한 중간보고회는 용역의 중간성과를 보고하는 것으로 그간 현지 조사와 파랑 실험한 결과를 토대로 피해원인분석과 피해방지대책 검토 결과를 보고하고, 이에 대한 여러 의견을 수렴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과거보다 대형급의 강력한 태풍이 자주 발생되고 있어, 연안정비사업을 통해 안전한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며,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된 모든 사업이 최대한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5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월 22일 도동소공원에서 일본의 자의적 해석에 의해 제정된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조례를 강력하게 비난하며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규탄대회는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와 (재)독도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울릉군과 울릉군의회,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의 후원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일본의 죽도의 날 조례 제정 철회 규탄사를 발표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일본 정부가 독도를 시마네현으로 강제편입 시킨 날을 기념한다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으로 2월 22일을 죽도의 날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해마다 개최하는 것은 일본이 아직도 제국주의적 침탈야욕을 버리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더불어,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조례의 철회와 일본의 침략의 과거사와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로 왜곡한 모든 교과서와 학습지도요령해설서의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하고, 도쿄 중심가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일본정부의 영토왜곡을 노골적으로 선전하고 있는 영토주권전시관의 즉각적인 폐쇄를 촉구했다. 또한 김병수 울릉군수는 “매년 되풀이 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월 1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김병수 울릉군수, 최경환 의회의장, 전진혁 울릉군지부장, 정종학 울릉농협장, 구자현 좋은선린병원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농업인 종합건강검진지원사업 추진’ 협약식을 가졌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농업인 종합건강검진사업은 과도한 육체노동과 열악한 환경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내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 등록된 만65세이상 출생년도별 격년제 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에 소용된 비용 중 최대 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군과 농협울릉군지부, 울릉농협, 좋은선린병원은 농업인 종합건강검진료 지원사업이 월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농업인 종합건강검진은 오는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울릉농협과 협약체결 병원에 지원 대상여부를 확인한 뒤 내시경, MRI, 초음파 등의 종합검진을 받으면 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농업인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삶의 질이 향상되고 울릉군 농업이 발전할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 병원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농업인의 복리 증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탄소 Zero 친환경 섬 실현을 위해 지난해까지 전기차 471대를 보급한데 이어, 올해 예산 26억 9천만원을 투입하여 전기차 161대(승용 98, 화물 39, 이륜 24)를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 방향은 보조금 지급을 줄이고 국비 지원금액도 하향 조정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본 차량가격 5,500만원 미만은 보조금 전액지원, 5,500만원 ~ 8,500만원 미만은 50% 보조금 지원, 8,500만원 이상은 보조금을 미지원하게 됐다. 지원금액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승용차 최대 1,800만원, 화물차 2,5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이와 더불어 올해 처음으로 전기택시(2대)에 대해서는 1대당 최대 2,500만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소비층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더욱 다양한 차종을 보급할 계획이다. 차종별 보조금 지원사항은 울릉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울릉군 전기차 보급률은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5,984대 중 471대로 7.8%(작년 말 기준) 수준으로, 이는 가장 많은 전기차를 보급하고 있는 제주시의 전기차 보급률(6.17%)보다 높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월 16일 군청 제3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용역수행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1994년 서울 아현동 가스폭발 사고, 1995년 대구 상인동 가스폭발 사고 등을 계기로 본격화 되었으며, 수치지형도를 기반으로 도로 및 지하에 매설되어있는 상·하수도 시설물의 위치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울릉군은 약 16억7천만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2021년 12월말까지 울릉군 전역에 대한 도로시설물 143.74km, 상수도 100.73km, 하수도 20.42km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지하시설물 DB자료는 △도시기반시설물의 과학적,체계적 관리 및 업무체계 확립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 제공으로 도로굴착 및 각종 재해·재난 등 안전사고 예방 △지하시설물 전산화로 업무처리의 효율성 제고 및 행정업무의 능률 제고 △정보인프라 구축으로 인한 대민서비스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여진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으로 지하공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재난 및 긴급사태 발생시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