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강원전 승리를 노리고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월 26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이하 강원)와 ‘하나은행 K리그1 파이널 A그룹’ 35R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울산전 무승부로 강원에 밀린 김천상무는 오는 강원전에서 지난 패배를 설욕하고 2위 자리를 탈환한다는 각오다. 김천상무는 지난 울산전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14번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로 향한 공은 단 5번에 불과했다. 그마저도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에게 위협을 가할만한 슈팅은 없었다. 오픈 찬스에서의 중거리 슛은 전부 골대를 벗어났고, 1대 1 찬스에서 때린 슈팅도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고 말았다. 이에 대해 경기 종료 후 정정용 감독도 “축구란 결국 골을 넣는 스포츠다. 골문 앞에서 결정력이 아쉬웠다. 감독으로서 남은 기간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직접적으로 결정력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결국 오는 강원전은 지난 울산전을 토대로 골문 앞에서 얼마나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무엇보다 침묵하고 있는 공격수들의 득점이 필요하다. 주전 스트라이커 자리를 양분하는 박상혁과 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은 10월 20일 김천이수라이온스클럽(회장 최영순)으로부터 여성 위생용품(3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국제라이온스클럽 356-E(경북)지구 김천이수라이온스클럽의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클럽 창립식 행사 중 실시돼 의미를 더했으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불어넣는 봉사의 서막을 알렸다. 최영순 김천이수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창립을 맞아 성장기 여자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위생 물품을 지원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고 뿌듯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김천이수라이온스클럽의 창립을 축하드리며, 지역사회의 밝은 등불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은 회원들의 온기를 가득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위생용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여성 청소년들에게 값진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며, 각종 후원문의는 김천복지재단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19일 오전 환경사업소 내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어린이의 올바른 자전거 이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자전거 안전교육과 운전면허 시험을 실시했다.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김천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올해로 19회를 맞이했으며,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8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이뤄졌다. 교통안전교육에 대한 전문강사를 초청해 자전거 교통안전에 대하여 교육했고, 실기 시험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운행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대학교 심리상담학과에서 미술 심리테스트를 준비해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색다른 경험도 제공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최근 자전거 이용 인구가 늘면서 자전거 교통사고도 급증하고 있어 이번 교육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자전거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확립하고 자전거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부곡맛고을 상인회(회장 성명은) 및 황금시장 상인회(회장 박선광)는 10월 25 ~ 26일까지 2일간 2024년‘부곡맛고을 festival’ 및 황금시장 야시장 ‘황금포차 시즌2’를 개최한다. ‘부곡맛고을 festival’는 축하공연,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부스 및 플리마켓, 맛고을 어린이 놀이동산, 맛고을 인생네컷 등으로 구성되며 부곡맛고을 주차장 및 부곡맛고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하공연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체험행사 및 플리마켓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같은 날 진행되는 ‘황금포차 시즌2’는 9월에 성공적으로 진행된 시즌1 행사에 이은 행사로, 10월 25, 26일 11월 1, 2일) 11월 8, 9일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황금시장 내 15개의 특색 있는 먹거리들로 구성된 포차 운영으로 시즌1보다 더욱 풍성한 운영으로 시원한 가을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황금시장 공영주차장 내에서 진행된다. 포차로 구성된 야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축하공연, 아이들을 위한 체험행사 등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26일에는 김천김밥축제가 김천 사명대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사명대사공원 및 친환경생태공원 일원에서 ‘2024 김천김밥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행사 전부터 각종 매스컴과 SNS에 큰 화제가 돼 처음 시작하는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관광객의 빠르고 편리한 방문을 위해 ‘복전터널부터 공영주차장까지 셔틀버스 전용도로’를 운영해 혼잡 시간대 자차로 2시간 이상 소요되는 구간을 셔틀버스로 2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셔틀버스는 총 1개 노선에 매일 9대를 투입해 9시부터 18시 30분까지 15분 ~ 20분 간격으로 운행함으로써 축제장 인근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김천IC로 진입하는 관광객은 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태화초등학교를 거쳐 축제장에 바로 접근할 수 있으며, 추풍령IC로 진입하는 관광객은 태화초등학교에서 셔틀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민에게도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과 태화초등학교 셔틀버스 승강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박대원 관광진흥과장은“전국적인 호응을 받고 있는 김천김밥축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침체된 상권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이용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3일간 상점가‧전통시장에서 김천사랑카드 이용시 추가할인 10%를 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천사랑카드는 상시 할인율 6%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 상점가‧전통시장 이용시 10% 캐시백을 지급해 시민들은 총 16%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김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전체에서 이용가능하다.((예시) 충전시 6% 인센티브 지급 + 상점가‧전통시장 결제시 10% 캐시백) 이번 이벤트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지역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사랑카드를 이용해 상점가‧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이번 특별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김천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하는 중요한 수단이며, 이번 특판 이벤트를 통해 지역 상권과 시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18일 김천시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민․관 및 주민차원에서 다양한 시책과 활동을 개발해 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계획으로 매년 계획을 수립․시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으로 계획수립의 기본이 되는 세부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세부사업 부서 담당자의 역할을 명확히 함으로써 계획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강화하고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김천 만‧관 SAFE 복지를 구축하고자 함이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김천시민 복지실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이 되는 세부사업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 세부사업자들의 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이행에 최선을 다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기획과에서는 위기가구를 지원(Support)하고, 시민들과 참여(Attention)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Find)하는 환경(Environment)을 만들기 위한 “김천 民·官 S.A.F.E 복지 체계”를 구축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19일 ‘2024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해 7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인의 날은 매년 11월 11일로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기념일이지만, 김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고 축하하기 위해 농촌체험페스티발인 팜앤컬쳐 페스타와 같이 연계 개최되어 참석자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었다. 행사는 생활개선회 장구난타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향토가수 송은교의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가 있었다. 11시부터 시작된 기념행사는 내빈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우수농업인 표창수여, 기념사, 축사, 포퍼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우리 지역 농업을 위해 헌신한 9명의 농업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있었는데 시장 감사패(이재호, 최상기, 원인순, 석영봉), 국회의원상(김화섭, 전성수), 의장상(배상원, 이해영)씨에게 수여됐다. 김희수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함께 힘을 모으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으며 후배 농업인들에게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19, 20일 양일간 개최한 ‘2024 제1회 김천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로 스포츠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렸다. 이번 대회는 봉산면행정복지센터 인근의 봉산테마공원에서 출발하여 3.5km의 도로 스타트섹션과 4km의 MTB파크 순환섹션으로 구성했으며, 참가자의 기량에 따라 7.5km, 11.5km, 15.5km 등으로 나눠 경기를 치뤘다. 1회로 개최되는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모여든 산악자전거 동호인 및 엘리트선수, 대회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350여명이 참여해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한국산악자전거연맹에서 주관하는 전국단위 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선수들의 기량을 펼치기 위한 일정의 조건을 갖춘 산악자전거 코스가 필요하다. 봉산면 인의리에 위치한 김천MTB파크는 크로스컨트리 6.4km, 포크로스 0.7km, 다운힐 0.5km 코스를 갖추고 있으며 주차장과 화장실 등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김천만이 가지고 있는 김천MTB파크의 뛰어난 산림자원을 활용해 앞으로도 회차를 거듭하면서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과 선수들이 찾아오는 대표 코스로 발돋움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21일 롯데마트 잠실점(서울 송파구 잠실동)을 방문해 “김천포도(샤인머스켓) 특판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이상욱 산업건설위원장, 우지연 시의원, 박기화 농협김천시지부장, 김창집 새김천농협장, 김희수 김천포도회장과 재경향우회 강낙진 사무총장, 이대우 수석부총장도 함께했으며, 고당도의 김천 샤인머스켓 홍보를 위해 시식과 함께 판촉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및 슈퍼 315개 지점에서 동시에 “김천포도(샤인머스켓) 특판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는 6만 박스 물량을 준비했으며, 새김천농협(조합장 김창집)에서 인공지능(AI) 선별기를 통해 선별한 당도 높은 16브릭스 이상의 샤인머스켓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대 주산지인 김천에서 생산한 싱싱한 제철 포도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맛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김천포도의 소비자 신뢰도 제고 및 판로 확대 효과를 거양했다.”며 “앞으로도 김천포도의 판로 확대를 위해 해외수출, 전자상거래, 특별 기획전 등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18일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 시니어모델 선발대회’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시니어세대의 밝고 활기찬 삶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니어모델협회가 주관하며 경상북도에서 후원했으며,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 결과 전국에서 개인전 140명, 경북에서 단체전 6팀 50명이 신청했다. 이날 예선 참가자들은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고, 본인만의 스타일과 자신감, 워킹, 포즈 등 그동안의 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심사위원 앞에서 당당히 뽐내어, 경연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예선대회를 통과한 70명과 6개 단체는 오는 24일 김천시 탑웨딩타운(신관 3층)에서 개최되는 최종 본선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본선대회에서는 경연 뿐만아니라, 한복과 드레스 갈라쇼 등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며, 별도 신청 없이 관람 가능하다. 김천시 관계자는“‘제1회 경상북도 시니어모델대회’를 통해 시니어세대들이 활력있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잠재력을 깨우며 자신만의 삶을 당당히 살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신(新)노년층이라 불리는 시니어세대들의 활발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운영하는 추풍령테마파크가 10월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은 행정안전부와 (사)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화장실 이용 문화 개선을 위해 매년 주최하는 전국 공모전으로 김천시는 제6회 아름다운화장실 대상 수상(직지문화공원화장실)이후 올해 “꿈가득 추풍령테마파크화장실”이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별상을 수상한 김천 추풍령테마파크 메인센터 화장실은 “꿈 가득 추풍령테마파크 화장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테마파크 화장실은 김천의 마스코트인 “오삼이”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즐겁게 놀고 있는 벽화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화장실 주변의 귀여운 “오삼이”가 가득한 벽화와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꾸며진 화장실 입구 문은 아이들의 동심과 맞닿아 꿈 가득한 테마파크 이미지 그대로를 보여준다. 화장실 내부로 들어가면 여러 액자와 꽃장식을 통해 이용객의 쾌적한 화장실 사용을 위해 고심한 것을 엿볼 수 있다. 남·여 화장실에는 아동용 세면대를 설치하여 아이들도 편리하게 세면대를 이용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남권 유일의 프로배구단인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이 오는 10월 22일 오후 7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2024-2025 V리그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여자프로배구는 총 7개 팀이 출전해 내년 3월 20일까지 총 126경기가 치러지며 승점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최근 여자프로배구 리그 전반의 경쟁력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이번 시즌 역시 각 팀들의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하이패스 배구단은 공격과 수비 전력의 전면적 강화를 통해 이번 시즌 우승 도전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자유계약(FA)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히던 강소휘(前 GS칼텍스)를 영입하며 팀의 왼쪽 공격을 보강했다. 강소휘는 여자프로배구 역대 최고 연봉으로 팀에 합류해 팬들의 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외국인 선수 영입도 눈에 띈다. 이번 시즌 팀의 주포로 활약할 예정인 불가리아 국가대표 메렐린 니콜라바는 지난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한국을 상대로 30점(양팀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이미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아시아쿼터로 합류한 유니에스카 바티스타 역시 아웃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사명대사공원 및 친환경생태공원 일원에서 ‘2024 김천김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행사전부터 각종 온라인과 매스컴에 큰 화제가 되어 처음 개최하는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인 호응과 기대로 설레게 하고 있다. 지역의 시민보다 외부의 관광객에게 더욱 알려진 김천김밥축제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새로운 축제 필요 김천은 전국에 몇 안되는 시 승격 70년이 넘은 역사가 있는 영남의 중소도시로 경북혁신도시와 KTX역이 있는 국토 교통의 요충지이자 전국 포도,호두, 자두 최대 생산지이다. 하지만, 깊은 역사와 우수한 접근성을 활용하지 못하고 10년 넘게 이어온 지역 특산품 포도(샤인머스켓), 자두를 활용한 과일 축제는 외부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축제가 아니기에 새로운 축제가 필요했다. ‣김천 = 김밥천국?, 역발상 접근 김천시는 지난해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김천 하면 뭐가 떠오르는지’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김밥천국’이라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웃풋 답변이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모든 국민이 친근감 있고 편하게 이용하는 전국적인 명칭인‘김밥천국’을 역으로 이용한다면 축제 인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19일 김천시 직지문화공원에서 ‘제10회 전국 상모놀이 경연 한마당’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전통소리마을예술진흥회(회장 안경미)에서 주관하는 ‘제10회 전국 상모놀이 경연 한마당’은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전통문화의 보존 및 계승에 이바지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모놀이 경연대회, 버스킹 공연, 전통모자 전시회, 전통모자 퍼레이드, 홍보·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직지문화공원 곳곳에서 펼쳐졌다. 올해 상모놀이 경연대회는 학생부 장원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김수현 외 5명, 일반부 장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지상 외 4명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높고 아름다운 가을의 황악산 아래 다채로운 전통문화가 흐드러지게 펼쳐진 전국 상모놀이 경연 한마당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이 가득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