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시미경)은 4월 17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산불피해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 310만원을 기탁했다. 시미경 관장은“이번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비록 많지는 않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자 큰 힘이 될 것이다. 소중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피해 주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육삼(63)동기회(회장 박용구)는 최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4월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육삼동기회는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연탄과 쌀 기부 등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왔다. 박용구 회장은 “전국적으로 산불 피해복구 성금기탁 행렬이 이어지는 것을 보고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북 산불 피해복구 특별모금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시니어 세대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시니어 웰라이프’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층(55~64세) 및 고령층(65세 이상)의 자연 속 회복과 치유의 시간 제공으로 심신 안정과 신체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예방 향기 특화 산림치유 ‘스마트 시니어’, ▲중장년 대상 산림복지 직무체험 ‘액티브 시니어’ ▲고령 장애인 돌봄 가족 캠프 ‘커넥트 시니어’ 등이며 회기형·숙박형·당일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 55세 이상의 노인 기관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칠곡숲체원 누리집(https://www.sooperang.or.kr/indvz/main.do?hmpgId=FA00003) 공고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이번 시니어 웰라이프 사업이 어르신과 돌봄가족의 삶에 작은 쉼표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향기치유 등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여 포용적 산림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한우연구회는 4월 18일 의성 산불피해 한우농가에 볏짚 사일리지 12톤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한우농가를 돕기위한 것으로 고령군 한우연구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마련했다. 고령군 한우연구회(회장 이재학)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자발적으로 나눔에 나서준 한우연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양축농가에게 도움이 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승조, 공공위원장 강민규)는 4월 17일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되었으며,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승조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민규 성산면장은“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리고, 전해주신 따듯한 마음이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복지 자원을 연계하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 해도 새록새로상인회(회장 주시영)는 4월 18일 다리편한외과의원(원장 김낙희)과 지정병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상인회원 및 직원과 가족들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하지정맥류 치료를 할인된 비용을 적용받아 치료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다리편한외과의원 김낙희 원장를 비롯하여 주시영 상인회장, 그리고 상인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하지정맥류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회원을 위한 의료 상담 및 진료지원, 진료비 감면 등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다리편한외과의원은 하지정맥류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특화된 의료기관이다. 18년 경력의 하지정맥류 전문 클리닉으로 당일진단-입원-수술-퇴원이 가능한 원스텝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시영 회장은 “하지정맥류는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발견하면 심각한 상태인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으로 무료 초음파검사로 병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상인회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소상공인들의 의료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손을 내밀어주신 다리편한외과의원 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4월 17일 봄철 산불 예방 및 군민 산불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70여 명이 성주시장에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최근 3월 22일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뿐만 아니라 봄철에 발생하는 임야화재는 경북 5년 평균 79건 발생하였으며, 피해 면적은 3,635ha에 달한다. 또한 경북 산림은 화재에 취약한 침엽수 비율이 높은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져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로 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 가두캠페인과 산불 행동요령 전단지 배부를 진행하면서 ▲산림 인근 불법 소각 행위 시 과태료 부과 안내, ▲산림 인접 지역 오인 신고를 줄이기 위해 농·부산물 소각 시 119 신고 안내 등을 알려 산불 예방 안전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최근 의성 등 전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많은 피해를 입었다. 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우리 지역에 안전 문화가 조성되도록 성주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봄철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보문면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 ‘농부창고’(대표 황영숙)는 4월 18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농부창고’는 안동시에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전국 소비자들이 의류를 보내면 자사 생강청을 제공하는 ‘기부 이벤트’를 통해 모인 150만 원 상당의 의류와 100만 원 상당의 생강청도 함께 기탁했다. 이외에 경상북도 중소기업 인증 브랜드인 ‘실라리안’을 통해 250만 원 상당의 물품도 기부하며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농부창고’는 예천 특산물인 참깨와 생강을 활용한 건강 먹거리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영농조합법인으로, 평소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예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해왔다. 황영숙 대표는 “지역민과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서, 아픔을 겪으신 분들과 연대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보탬이나마 피해 지역 주민분들께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소비자와 함께하는 참여형 나눔 활동을 통해 기부 문화를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이안면 이장협의회(회장 이봉호)는 4월 17일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2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경북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안면 이장협의회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더욱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에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봉호 이안면이장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보면서 가슴 깊이 안타까움을 느꼈다. 작은 정성이지만 일상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웅 이안면장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이웃들을 위해 모은 이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의 문화가 계속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모동면 용호2리(이장 김상섭) 주민일동도 영남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 용호2리 이장 김상섭은“이번 산불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며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윤 모동면장은“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에서는 처음으로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가시송라’ 가 발견돼 학계에 관심을 끌고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에 따르면 그동안 북한 개마고원 차일봉과 백두산 아래 청봉에서만 발견된 ‘가시송라(Usnea dasaea)’가 남한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됐다. 지의류는 지의류 곰팡이와 광합성을 하는 조류(혹은 남조류)가 한 몸이 되어 살아가는 공생생물을 뜻한다. 전 세계 약 2만종, 우리나라엔 약 1,100종 정도가 살고 있다. 그중 가장 희귀한 지의류인 송라 지의류는 주로 고산지역의 침엽수 고목에 붙어 자라는 지의류로 백두대간의 고산지대에 매우 드물게 관찰되고 있다. 남한에서 볼 수 있는 종류는 송라(Usnea diffracta), 솔송라(Usnea hakonensis), 붉은수염송라(Usnea rubrotincta) 등 6종이다. 이번에 남한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가시송라’는 솔송라와 비슷하지만 가시같은 갈래싹이 지의류 곁가지에 많이 돋아 있는 특징이 있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송라 지의류는 항암, 항염, 항균 등 매우 뛰어난 기능을 발휘해 오랫동안 동서양을 막론하고 중요하게 여겨온 산림자원”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7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사업본부장 박범근)는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과 함께 경북교육청 접견실에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아동과 가정대상 긴급 생계비와 아동 생필품, 재난심리정서 지원사업을 위한 3억 5천만원 규모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 후 간담회를 통해 산불 피해 아동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해 향후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굿네이버스는 경북 초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아동과 가정에 2억 5천만원 규모의 긴급생계비와 5천만원 상당의 아동용품을 전달하고, 재난으로 인한 피해아동 집단상담 프로그램 및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신속한 일상회복은 물론 건강한 학교생활과 성장을 돕고자 한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굿네이버스의 따뜻한 손길이 산불 피해를 본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민간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장은 “교육청, 지자체 및 현장과 긴밀하게 긴밀하게 소통하여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며, “굿네이버스의 긴급구호활동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불 피해 아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4월 17일 관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 특히, 최근 호명읍 일대에서 보이스피싱으로 인하여 피해를 보는 아파트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관내 10개소(7,605세대)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 경찰, 검찰, 금감원, 국세청, 군부대 등 공공기관 사칭과 카드발급, 택배도착, 청첩장 등 여러 유형의 보이스피싱 사례를, 방송토록 하여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에 주력하는 등 핫라인을 구축했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는 경찰뿐 아니라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을 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 심각성”을 알려 범죄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3월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지를 대상으로 추가 인명ㆍ재산 피해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긴급 점검을 통해 민가, 도로변 주변 위험목 제거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피해지역 민가, 도로, 전기 등 위험시설물 연접지의 위험목과 계곡부 유수 흐름 방해 우려가 높은 산불피해목, 위험목 등을 집중 제거하고 있으며, ‘숲가꾸기 패트롤’을 활용하여 현재까지 약 30본을 제거했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생활권 주변 산림을 정비하거나 국민 생활에 지장을 주는 현장 민원을 처리하는 업무를 중점으로 하며, 남부지방산림청은 5개 국유림관리소에 각 5명씩 배치하여 총 25명의 패트롤을 운영하고 있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산불피해목 및 위험목으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을 통해 안전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회장 김형수)는 4월 17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담아 성금 250만원을 기탁 했다. 김형수 협의회장은“뉴스를 통해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께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 해주신 협의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문화회관 가요교실(회장 이준수 외 19명) 수강생들이 4월 17일 문화회관을 방문하여 경북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4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경산시문화회관 가요교실반 회원들은 “이번 성금은 회원들 한사람 한사람이 모은 작은 정성으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와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