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는 7월 30일 예천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정재송(제이스텍 회장) 현 영화제 조직위원장이 사단법인 이사장으로 선출됐으며, 이사회와 감사 2명이 선임됐다. 이로써, 사단법인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영화제 개최 6년 만에 정회원 40여 명과 서포터즈 회원 60여 명으로 구성된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으며, 추후 국비보조사업과 기부단체 등록 등 영화제 성장에 필요한 새로운 동력을 갖게 됐다. 정재송 조직위원장은 “사단법인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고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국제영화제로 예천의 위상을 한껏 올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예천 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7월 31일 작품공모 접수를 마감하고 참가작 발표와 심사에 돌입했다. 8월 말 심사 결과가 발표되면 온라인을 통한 상영회에 이어 오는 10월 12일 예천 신도시 패밀리파크에서 영화제 개막식과 시상식, 상영회,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영화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예천군청 소속 김제덕 선수가 30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양궁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김우진, 이우석 선수와 팀을 이뤄 금메달을 획득, 올림픽 단체전 3연패의 주역이 됐다.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에 고교 궁사로 출전해 국내 양궁 최연소 2관왕을 지낸 ‘예천의 아들’ 김제덕 선수는 트레이드 마크인 ‘파이팅’을 연달아 외치며, 김우진, 이우석 선수와 함께 프랑스를 5-1(57-57 59-58 59-56)로 꺾고 우승했다. 초등학생 시절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일찌감치 양궁 신동으로 주목받은 김제덕 선수는 천부적인 감각과 남다른 승부 근성, 흔들림 없는 멘탈까지 갖춘 대형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며 성장했다. 예천초, 예천중, 경북일고를 졸업하고 현재 예천군청 양궁실업팀소속으로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단체전과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소년 신궁으로 이름을 크게 알렸다. 김학동 군수는 “자랑스러운 예천의 아들 김제덕 선수가 세계를 제패했다”며, “이틀 동안 뙤약볕 아래서 목이 터져라 응원한 보람이 있다.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파리올림픽 양궁 개인전은 7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는 관내 원아 및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양질의 온라인 영어원서 플랫폼(myON)을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를 부여하고 자율성을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온라인 영어원서 플랫폼에서 레벨테스트를 통해 교육 도서를 추천받아 개인 맞춤형으로 학습하며, 영어원서 녹음기능과 퀴즈풀이를 활용해 흥미를 높이고, 학습 현황을 리포트형식으로 제공받는다. 수강 신청은 8월 12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예천군 홈페이지 통합교육포털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김학동 이사장은 “학생들이 재미와 흥미를 바탕으로 영어를 학습하고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교육사업을 지원하겠다”며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명품교육도시 예천으로 발돋움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집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통합교육포털(edu.ycg.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예천군 총무과 평생교육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농업을 주도할 청년 농업인들의 모임인 예천군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는 7월 26일과 27일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 전통 마을에서 야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예천 청년 농업인들의 단합과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청년 농업인 회원과 가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볼링, 골프 등 체육행사와 기타 연주회, 청년 정책토론회 등을 진행하며 회원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계획이다. 이복락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 농업인 회원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의 성장과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청년 농업인들의 모습을 보니 무척 든든하다.”며 “지역에서 잘 정착해 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오는 8월 10일 저녁 8시부터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문대에서 공개관측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천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여름철 유성우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스위프트-터틀 (Swift-Tuttle) 혜성에 기원하며, 매년 8월 12일을 전후로 절정을 이룬다. 유성우 관측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달이 없는 어두운 밤에 탁트인 공간에서 맨눈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이다. 올해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극대기는 8월 12일 밤 11시경부터 13일 새벽 시간까지로 추정된다. 밤 10시면 달이 지기 때문에 도심의 불빛만 피한다면 좋은 조건의 하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관측회에서는 유성우 관측법을 배우고 망원경으로 다른 천체를 관찰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조재성 예천천문우주센터장은 “이번 유성우 관측회는 별빛 가득한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우주의 신비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측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용궁면 용궁시장에서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토요아침장을 개장한다. 용궁시장 토요아침장은 5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개장하며, 먹거리와 제철 농특산물로 주말 용궁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상권분석 결과 용궁면은 주말 점심시간대 유동인구와 소비활동이 평일대비 30%이상 높았으며(출처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분석시스템), 이는 예천군 대표 관광지인 회룡포(국가명승 16호)와 삼강문화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용궁순대를 맛보기 위해 용궁면으로 유입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용궁순대뿐만 아니라 예천군이 지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용궁면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기획됐다. 주요 판매상품으로는 삼강주막을 모티브로 한 용궁한상(묵, 국수, 부침개 등)과 예천한우 육회 등 먹거리, 막걸리 부스와 제철 과일인 용궁 복숭아와 포도, 예천군 농특산품인 잡곡, 전통 식초, 꿀, 사과즙과 의류 잡화 등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진행되며, 예천 지역 가수들의 공연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용궁95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노래자랑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전국 각지에서 줄을 잇는 선수단 방문으로 육상전지훈련의 최적지임을 실감하고 있다. 7월 초 전북개발공사 선수단을 시작으로 음성군청, 부산 동아대학교, 전북 익산초등학교, 경기도 양주 덕계고등학교 등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의 육상팀들이 예천 스타디움을 찾아 훈련 중이고, 국가대표 후보·청소년·꿈나무 선수단 186명도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하계 합숙 훈련에 돌입한다. 이외에도 경주시청, 함안군청, 강원초등학교 등 전국 각지에서 전지훈련 일정이 쇄도하고 있어, 2만 명 이상이 다녀간 상반기의 기세가 하반기까지 그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런 추세라면 역대 최초로 3만 명 이상의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연평균 1만 5천 명이 찾은 수치와 비교하면 두 배에 달하는 성과이다. 이런 성과는 전국에서 유일한 사계절 전천후 훈련시설 예천육상실내돔훈련장 등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대한육상연맹과의 유기적인 협업, 전국 각지의 육상지도자들과 친밀한 소통이 있기에 가능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은 군의회의 긴밀한 협조 속에 예천군체육회, 예천군육상연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김학동 군수는 7월 24일 지역 내 방과 후 돌봄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저출생 대책 관련 현안을 청취했다. 예천군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도청 신도시 내 초등 방과 후 돌봄 시설 3개소를 8월 1일부터 평일 24시 연장 돌봄, 주말 돌봄으로 시범 운영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날 24시 운영 돌봄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를 방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돌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4시 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코디네이터, 돌봄 교사 등 돌봄 전문인력의 상시 돌봄과 일시·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 연장근로, 병원 이용과 같은 긴급상황을 대처하며 돌봄 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예천군은 2020년 동일스위트 마을돌봄터를 시작으로 2024년 7월 기준 6개소의 마을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7월 23일 ‘에고(ego), 어르신의 넋두리2.0’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에고(ego), 어르신의 넋두리2.0’은 지역 어르신에게 다양한 문화활동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 및 글쓰기 교육을 통해 자신을 표현토록 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여 삶의 활력을 더해주는 사업으로 예천군이 주최하며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예천양수발전소가 후원한다. 이번 ‘에고(ego), 어르신의 넋두리2.0’는 예천읍·용문면·효자면·은풍면 4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각각 10여 명의 어르신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자신만의 글로 표현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글쓰기 수업뿐만 아니라 퍼스널컬러 진단, 네일아트, 백자만들기 체험, 문학관 견학 등 다양한 체험과 탐방 수업도 진행하며 오는 11월에 글쓰기 작품, 만들기 작품, 수업 및 체험 사진 등 4개월간의 활동 내용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학동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서로 이야기를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삶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새마을회(회장 김철기)는 7월 24일 한국환경공단 안동폐비닐처리공단에서 ‘2024년 농약빈병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탄소중립 실천 및 새마을환경 살리기 생명 운동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읍·면 새마을회원들이 농약 빈 병, 플라스틱, 영농 폐비닐을 수거해 농촌 흙을 살리고, 수거된 농약 빈 병을 판매한 수익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김철기 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빈 병 모으기 경진대회 행사에 참여해준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운동 추진에 앞장서 아름답고 깨끗한 예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저출생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예천 구현을 위해 ‘2024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 선물 사업’을 추진한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은 관내에 주소를 둔 임신부 및 영아(2024년 출생) 부모들에게 10만 원 상당의 육아 관련 책과 아이들 그림책을 제공하는 것으로, 초보 엄마·아빠들에게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를 위한 첫 그림책을 선물해, 독서 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책 선물 신청은 매월 1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lkjhg88@korea.kr)로 할 수 있으며, 군청 문화관광과를 직접 방문해도 된다. 주민등록등본과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산모수첩 등의 임신·출산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군은 증빙서류를 통해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대상자를 선정하며, 20일 이후 택배로 배송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4년 생생문화유산 사업‘삼강주막 주모요 잘~지내시니껴!!’7월 프로그램을 삼강주막 일원에서 시작했다. ‘삼강주막 주모요 잘~지내시니껴!!’는 예천의 문화유산인 삼강주막을 배경으로 주모의 일상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예천통명농요보존회가 주관한다. 참가자들은 총 4회에 걸쳐 삼강문화단지 내 한옥 체험관에서 앞치마 만들기와 주막 등 만들기, 삼강주막 일대 야행 등을 체험한다. 2기 참가자(8월 프로그램)는 7월 31일까지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전화나 예천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만원이다. 이 밖에도 9월 15일에는 삼강주막 주모 선발대회인‘나는 삼강의 주모다’를 개최하며 ‘예천 막걸리 맞추기, 전 뒤집기, 예천아리랑 부르기’등의 경연을 통해 주모를 선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가정 내 방치 중인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를 위해 경로당 30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했다. 폐의약품은 가정 내 방치할 경우,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 발생 우려가 높고,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 생태계 교란 등 환경오염으로 이어져 안전한 수거와 관리가 요구된다. 예천군은 그동안 보건소·지소·진료소(27개소), 약국(18개소), 행정복지센터(12개소), 아파트 관리사무소(10개소), 노인복지관(1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 운영해 왔으며, 고령층 출입이 빈번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경로당 30개소에 추가로 설치해 수거의 편의성을 높였다.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법은 △알약은 포장지 제거 후 내용물만 모아서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물약, 시럽은 한 병에 모으거나 그대로 △안약, 연고는 겉 종이박스는 버리고 용기만 배출하는 것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수거함을 확대 설치해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할 것”이라며 “군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거주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8월 26일까지는 정부24 앱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하고,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비대면 사실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이장과 읍면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다.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와 주민등록상 불일치 자가 있으면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 조치한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임미란 종합민원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각종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7월 22일 예천읍 소재 용화사(주지 천호스님)에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용화사 주지인 천호스님은 “코로나 이후 신도가 줄어 큰 금액을 기탁하지 못해 죄송스럽다.”며 “이 성금이 예천군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항상 예천군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