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4월 21일~22일까지 2일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고추장담그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했으며,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포장하여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고추장(2kg)을 전달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고추장을 빚어 받는 사람이 맛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릉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울릉이 나눔의 온정이 가득하도록 함께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08년부터 매년 고추장 나눔 행사를 추진하여 왔으며, 지역 발전과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선구적으로 펼쳐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27일 민간 자본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울릉(저동)여행자센터의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하고, 최초의 민·관 합작유치의 성공적인 사례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울릉(저동)여행자센터는 총 면적 170.14㎡ 로 건축되어 지난해 10월부터 개장하여 관광안내 데스크, 계단식 휴식공간, 물품보관함 등을 갖추어 관광객들의 관광정보 제공과 휴식공간으로의 역할을 해왔다. 울릉군은 지난해 8월 울릉군-한국관광공사-코오롱글로텍 3자간 관광상품, 즐길거리 개발 및 국제관광섬 울릉의 국내외 활성화 도모라는 공동목표 달성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울릉군은 협약의 일환으로 저동여행자센터의 관광안내업무와 관광객 휴식공간은 유지하되, 잔여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지리적 이점을 살려 여행자센터를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코오롱글로텍과 협의해왔다. 또한, 울릉군의 인프라·행정 지원과 민간기업의 기획·투자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코오롱글로텍과 2022년 지난 3월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코오롱글로텍에서 내부시설 보강과 인력 확충을 거쳐 5월중에 관광객들에게 선을 보일 계획이다. 새로이 탈바꿈할 여행자센터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26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주식회사 BC카드와 ‘해양환경보호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BC카드의 해양환경보호 기금(이하 기금) 3천만원 지원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추진(할인혜택 제공)등을 위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비용에 사용되며, 나아가 해양쓰레기에 대한 인식 개선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추진에 따라, 4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마이태그에 응모한 BC카드고객이면 누구나 울릉군 내 △관광지 : 30%(최대 1만원) △요식 : 10%(최대 2만원) △특산품/마트 : 10%(최대 2만원) △숙박 : 최대 3만원(30만원 이상 결제 시) △렌터카/여행사 : 최대 2만원(30만원 이상 결제 시) 등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기간 내 1인 1회, 업종별 할인한도 적용)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ESG 가치 실천을 위해 지자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빅데이터 기반의 상권분석으로 지자체와의 상생과 착한소비를 위한 E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21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인천교통공사와 청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렴업무 전반에 대한 발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상호협력 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반부패·청렴 우수사례 등 관련정보를 교류하고, 청렴업무 컨설팅 등 관련업무 지원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1월부터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고 인천교통공사를 멘토, 울릉군을 멘티로 한 청렴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청렴컨설팅은 멘티기관 부패인식 설문조사를 토대로 자문위원들과 함께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다. 김규율 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교류하고, 협력하여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함께 치료하기 위해 4월 11일부터 치매단기쉼터(위치 : 저동보건진료소) 치매교실의 대면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치매교실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가 2년 만에 재개됐으며, 코로나 2차 예방접종 완료자를 우선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오전, 오후반으로 각각 5명 이하의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한다.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정상군, 인지저하, 경도인지장애로 분류하여 주1회 총12회의 인지강화(두뇌자극 워크북), 인지자극(기억공부, 교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릉군보건의료원(원장 김영헌)은“앞으로도 치매어르신 뿐만 아니라 치매발병 고위험 어르신들이 나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어르신들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18일 지역의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울릉군 보건의료원에 지난해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전문의가 배치되지 않자, 울릉군의 의료 현실을 잘 이해하고 있는 김영헌 의료원장과 의료여건 개선에 총력을 기울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헌 보건의료원장은 취임 후 포항의료원과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 협약’을 체결하여 임산부에게 안전한 진료 환경을 만들었으며, 지역보건의료 대행의사 모집을 통해 (전)대구청원정형외과 권종국 원장을 정형외과 의사로 채용했다. 또한 올해 보건복지부와 경북도에 의료 취약지 필수진료과목 전문의 배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가정의학과와 외과 등의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되는 데에 큰 역할을 하며, 주민들이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울릉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5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외과 등 전문의 10명을 포함한 신규공중보건의사 총17명이 배치되어 울릉군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관한 업무도 문제없이 해나갈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민의 아픔을 잘 아는 원장의 노력으로 의료진 확보와, 코로나19 방역체계에 따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독도뉴스카드 형식으로 독도박물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하여 비대면 독도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일상회복을 앞두고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 5월 2일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독도영유권 강화 및 올바른 독도 인식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신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도박물관은 “전국민 독도 무상 교육 시행”을 교육목표로 정하고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 중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독도 체험교육”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독도심화교육”을 신규 독도교육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어린이독도체험교육은 만 6세 이상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사진과 영상을 통해 독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된 체험교육지를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독도를 보다 친숙하게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독도심화교육은 만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 독도 교육으로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야외독도박물관, 독도박물관, 약수 공원 지구 일대에 위치한 울릉도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11일(운수업·여행업)과 12일(숙박업·외식업), 이틀에 걸쳐 관내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2년 관광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관광객 증가를 대비하여, 서비스 관리 및 감성소통으로 유명한 외부강사를 초청해 관광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 관리법 및 서비스 마인드 함양, 운전자 안전교육 등 관광업계 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또한, 울릉군 문화관광해설사가 <울릉도, 왜 신비의 섬일까?>라는 주제로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소개·설명하는 시간을 편성해 관광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관광종사자들이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을 높이고, 관광객에게 정확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따뜻한 말 한마디와 친절한 응대로 관광객이 울릉도를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 번 느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종사자는 “울릉도 현 실정에 맞는 강의 내용으로 마음에 와 닿았다.”며 “오늘 이런 뜻 깊은 교육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낙석위험 구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15년 폐쇄했던 안평전~성인봉 구간의 우회등산로를 신설하여 4월 11일 개통했다. 울릉군이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지난 2021년 신설한 등산로는 안평전 주차장에서 관모봉 동쪽 7~8부 능선으로 기존 낙석피해로 수년간 통제한 기존노선의 반대쪽 사면으로 상대적으로 안전이 확보된 지형이다. 일부 급경사 구간은 목재데크(2개소, 총55m), 야자매트(130m), 목계단 시공 등으로 안전을 확보하여 등산객의 접근이 용이해졌다. 특히, 신규노선 중간에 등산객이 쉬어가는 옥외용 벤치와 방향안내를 위한 이정표를 설치해 등산객의 편의를 고려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안평전 등산로 신규개통으로 “기존 코스들과 함께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라며, 또한 쌓인 눈이 녹아 노면이 미끄러우니 산행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이와 함께 올해 성인봉을 찾는 등산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 KBS~성인봉, 대원사~성인봉(총 7.2km) 구간의 각종 안내판, 목계단·안전난간 등을 일제정비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매도시 6곳에 울릉도 청정 봄나물 1,000kg(부지갱이나물, 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자매도시는 수도권 지역인 서울시 영등포구, 경기도 안양시, 성남시, 구리시, 의정부시, 안산시 등이다. 군은 봄나물 전달식과 더불어 영등포구와 의정부시, 안산시에서는 시식회를 열어 부지갱이나물 무침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 갓 무쳐낸 울릉도 부지갱이나물의 독특한 향과 맛으로 행사장 주변인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군에서 코로나19 일선에서 고생하는 관계자를 격려하고 나아가 코로나19로 인해 소원했던 자매도시 교류활성화와 더불어 울릉도 산채나물 홍보와 농가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봄나물을 전달받은 채현일 서울시 영등포구청장은 “부지갱이 나물을 먹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피로가 물리는 기분”이라며, “청정 울릉도 봄나물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울릉군과 더욱 뜻깊은 교류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전 법인에게 신고·납부 절차와 납부기한 연장 신청 등 안내문을 발송한다.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대상은 사업 연도 종료일 현재 울릉군에 사업장을 둔 지난해 12월 말 결산 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이있는 외국법인이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한다. 또한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하여 신고·납부해야 하며, 만약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본점 소재지 등 하나의 시·군에만 신고할 경우 나머지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고방법은 신고서와 제출서류를 준비해 군청을 방문하여 신고하거나, 지방세 인터넷 신고·납부 사이트 위택스(wetax)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전자로 신고·납부할 수 있다. 울릉군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업종의 중소기업에 대해 올해 법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기한 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한 법인에 대하여 연장신청이 가능하므로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신청서 작성, 울릉군 재무과에 우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4월 4일부터 5월 1일까지 약 30일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 있던 도시민 10명을 대상으로 약 1개월간의 주거비와 프로그램 체험비를 제공하여 그들이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및 생활 등을 미리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남양3리(통구미)마을에서 진행되며, 울릉도 농업에 관한 교육과 울릉섬 마을 문화 및 관광지 탐방, 영농체험, 독도 현지 견학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도·농간 문화적 차이를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미리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여 입도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약 한 달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농촌생활을 생생하게 경험해보고, 울릉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길 바라며, 향후 울릉군을 이끌 역량 있는 인재가 정착하여 귀농·귀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하기 위해 4월 1일 ‘2022년 개학기(1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 정비에는 울릉군청, 읍‧면사무소, 울릉옥외광고협회 회장 등이 참여해 통학로 인근 노후‧위험간판에 대한 안전점검, 음란‧유해광고물 철거 등 어린이보호구역 (주출입문300m이내)과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이내)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노후, 위험 고정광고물은 광고주의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미이행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이와 함께 청소년 유해광고물과 통행에 불편을 주는 불법 유동광고물은 현장에서 적발 즉시 정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학생들에게 유해환경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난 3월 30일 관내 여행업계 자생력 강화와 다양한 상품개발에 필요한 울릉관광상품 공공플랫폼 ‘울릉아일랜드GO’ 구축 사업 설명회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관내 여행사·렌트카·레저사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울릉아일랜드GO’ 공공플랫폼은 지금까지 수도권에 위치한 대형여행사가 모집한 상품을 관내 여행사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여행업계(여행사, 렌트카사, 레저사)에서는 울릉군이 구축한 공공플랫폼을 활용해 자체상품을 모객하고 판매함으로써 수준높은 관광서비스 제공과 저렴한 수수료, 인터넷 홍보, 상품관리 등을 원스톱으로 관리해주는 공공플랫폼이다. 울릉관광상품 공공플랫폼 사업 운영은 우선 여행업 6개업체 신청을 받아 시범사업(4∼5월)을 운영하고, 이기간 동안 운영방식과 시스템 보완과 체계적 운영관리를 구축해 6월 이후부터 본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범사업 모집기간 : 3.31-4.5, 판매기간 : 4.15-5.31)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공공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관광업계의 자생력이 강화될 것으로 판단되며, 품질높은 관광상품이 많이 출시되어 관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30일 어린이 급식소의 질 향상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포항시-포항대학교와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연합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와 이강덕 포항시장, 조원래 포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업무협약에 참여했으며 이재용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국장, 최미화 경북도청 사회소통실장, 최윤정 꿈나무어린이집 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업무협약 체결, 연합 센터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개정‧시행으로 전국 지자체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가 의무화됐으나 울릉군은 관리대상이 적어 자체 센터 설치가 어려워 타 시군과의 연합 운영을 시도하였으며, 포항시에서 적극적으로 공감하여 협약 체결이 본격화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합 센터에 영양사 등 자격을 갖춘 울릉군 전담인력을 신규 채용하여 관내 영양사 미고용 어린이 급식소 2개소를 대상으로 영양 및 식사지도 교육,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 등을 비대면 및 순회방문으로 지도·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교사, 조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집 월별 식단표 제공 등 정보를 교류하며,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