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보건소(소장 장여진)는 건강증진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소상공인도 돕기 위한‘건강 컵홀더’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카페·제과점을 찾는 주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자연스레 홍보하고, 관내 업체는 무료 배부된 컵홀더를 활용함으로써 자체 제작비용을 절감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테이크아웃 컵홀더 4,000개를 제작하여 관내 15개 업체에 배부할 예정이며 건강증진사업 홍보문구는 ▲신체활동 및 비만 (당신의 모든 일상, 운동이 됩니다, 비만도 질병입니다. 운동으로 예방하세요) ▲걷기운동 및 영양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지방 줄이자) 등 일상에서 건강생활실천 생활화를 유도하는 내용들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관이 함께 하는 작은 동참의 시작이 지역 소상공인도 살리고, 군민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도 공유할 수 있는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근한 홍보활동을 통해 건강 인식도 개선 및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영양우체국(총괄국장 석정기)은 “사랑더하기 행복나누기”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랑을 위한 기부활동을 실시했다. 영양우체국은 10월 17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관장 최은영)을 방문하여 관내 식생활에 취약한 저소득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소불고기를 후원하고(100만원 상당),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여성회(회장 이옥화) 회원분들과 함께 조리 봉사에 동참하여 저소득 재가장애인 40가정에 영양소문난고기백화점에서 후원해준 곰국과 함께 전달했다. 영양우체국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과 2016년 업무협약을 체결 후 매년 지속적으로 소불고기, 김, 라면, 양말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영양우체국 석정기 국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분관 최은영 관장은 “관내 재가 장애인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주신데 대해 감사하며, 정성껏 조리한 소불고기를 전해드리면서, 따뜻한 마음도 잘 전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6일 09시, 군청 소회의실에서에서 최종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회의는 군청 13개 협업부서가 모두 모인 가운데 오도창 영양군수 주재로 실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인파사고·산불발생에 대한 기관합동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하기 위해 훈련시나리오와 부서·기관별 임무와 역할 등에 관하여 집중점검하고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인파사고·산불발생을 가정하여 27일 불시에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26일에는 기관장 주관으로 영양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훈련 및 소소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훈련에는 민관합동의 대응역량강화를 위하여 경찰, 영양·입암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안전한국훈련체험단, 산불진화대원, 의용소방대원,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에서 대거 참여하고 의성군 또한 지원의사를 밝혔다고 들었다.”라며 “특히 이번훈련은 재난현장에서 상황전파 및 대응상황보고 시 재난안전통신망 활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지난 6일 수비면 수하리에 위치한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청소년 수련원에서 예비 및 초보 귀농인으로 구성된 25명의 입교생과 영양군 귀농 협회 임원 등 총 30여 명이 영양군 귀농학교를 운영하여 참가 교육생들 모두 15일 무사히 수료를 마쳤다. 영양군 귀농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양군 귀농 협회 위탁을 통해 시행되고 있으며 영양군 귀농학교를 수료한 졸업생은 총 100시간의 귀농교육 시간이 주어진다. 10월 6일(금) 입교식을 시작으로 9박 10일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던 귀농학교는 선도 귀농인들의 귀농 성공사례, 영양군의 귀농 지원정책, 농기계 실습 및 재배작물 선택교육, 관내 문화 탐방 등 농촌 초기 어려움을 겪는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필수적인 프로그램들을 편성하여 운영하였다. 10일(화) 교육장을 방문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귀농학교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 과정을 거쳐 향후 영양군의 미래 농업인력 중 하나로 성공하여 만족스러운 귀농생활을 누리길 바란다.”라며 “영양군도 귀농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영양작은영화관에서는 10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월, 화요일 제외) 2주간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개최된다. 지역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시행된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문화체육관광부·영화진흥위원회 주최, 영화사 진·한국작은영화관협회 주관)에 영양작은영화관이 2년 연속 우수 지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기획전은 영화 무료 상영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경, 가족, 어린이 등 6개 주제의 영화 13편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함께하는 생태 교육과 강연이 진행된다. 기획전의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상영작 관람과 교육 프로그램은 전화 문의(영양작은영화관 054-683-7053)를 통한 사전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영작 및 상영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영양작은영화관 홈페이지(https://yyg.scinema.kr) 및 영양군청(https://yyg.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10월 16일자로 인사를 단행하고 그결과를 공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문서 참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영양산촌생활박물관 체험프로그램 “민화교실”를 진행하였다. 민화교실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그간 농촌에서 바쁜 일상에서도 무언가 배우고 싶은 지역주민을 위하여 전통 민화 수업을 통해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날 참석한 박○○님은 “영양에 홀로 귀촌한 지 10여 년이 지났는데 낮에는 일하느라 바쁘고 저녁에 마땅히 할 것이 없어 일상이 무료했는데 마침 영양산촌생활박물관에서 민화교실을 운영한다고 해서 와보니 민화 그리기가 너무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라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영양산촌생활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활력소를 찾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관내 학교 등교시간을 활용하여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을 위한 친구사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11일 영양여자중‧고등학교에서 영양군청소년수련관과 함께 건강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위해 '친구사랑 등교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친구사랑 등교캠페인'은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영양군청소년수련관 직원들과 또래상담자, 교직원 등이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반가운 인사와 함께 간식세트를 나눠주며 청소년 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운영하였다. 친구의 고민을 함께 하는 또래상담자들이 <친구야. 사랑해> 등의 응원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밝은 인사로 즐거운 아침을 만들면서 이번 캠페인을 더 돋보이게 했다. 영양여자고등학교 1학년 박○○ 학생은 “친구와 선배들이 활기찬 목소리로 인사를 해주어 등교시간이 매우 즐거웠다. 2학년이 되는 내년에는 나도 또래상담자로 참여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정서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양군은 영양사랑상품권 전반에 대한 서비스가 오는 10월 13일 오전 00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중단기간 동안 지류형 상품권은 구입과 환전이 불가하고, 카드형 상품권의 경우 충전, 결제, 환불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다. 가맹점 정산은 10월 12일까지 결제 및 환전 건에 대해서 10월 13일 일괄 정산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한국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chak 시스템 개편 작업’에 따른 조치이며, 작업이 완료되면 영양사랑상품권 충전·결제 등 주요 기능 속도가 개선되고 회원 간 잔액 이관, 잔액 기준 자동 충전 등의 신규 기능이 추가되는 등 사용자 편의가 향상될 예정이다. 영양군은 한국조폐공사와 협조하여 전체 이용자 대상 문자 발송, 앱 푸시 메시지 알림, 홈페이지 게재를 통해 영양사랑상품권 이용자와 가맹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편은 그동안 불편했던 기능을 보완하고 안정적인 상품권 서비스 개선을 위한 조치인 만큼 불편하더라도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10월 2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특정 시기에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사업이며, 영양군이 체결한 농업분야 인적교류 협약(MOU)에 따라 베트남 등 해외 지자체 주민 근로자와 영양군 거주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 등을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계절근로자로 고용하는 사업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C-4 비자(3개월)와 E-8 비자(5개월)를 통해 들어오며 E-8 비자의 경우에는 3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여 최대 8개월까지 농가에 머무르며 농작업에 종사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시기는 C-4 비자의 경우 4월과 8월 각 1회, E-8 비자는 4월~6월에 1~2회 입국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임금은 고용농가에서 2024년도 최저시급을 준수하여 숙소 유형에 따라 차등적으로 숙식비를 공제 후 지급해야 한다. 또한 숙소의 경우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창고 개조 등 부적합 숙소가 아니어야 하며 필수 시설과 물품을 충족시켜야 한다. 영양군은 마약검사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경상북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0일 농가소득 창출 다변화를 위하여 농가소득형 산란용 토종닭 품종개발과 현장 보급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양군은‘지역특화 농가소득형 산란용 토종닭사업’의 조기 선점을 위해‘2022년 토종닭농가소득사업시범농장건립사업’에 총사업비 200백만원(도·군비)을 반영하여 산란형 토종닭 품종개발과 현장보급을 위한 농가시험용 사육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또 국립축산과학원(가금연구소)과 상호 협약을 통하여 보급된 산란용 토종닭의 사육 성적확보·평가(산란율 70~80%)를 위한 종계 1개소(1,100수) 및 실용계 2개소(3,200수)를 분양받아 올해 1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26개월) 사육·연구할 계획에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는 우리 토종닭 국산 종자를 개발하고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국내 유일 가금연구 국가기관으로써 산란율과 달걀 품질 개선을 목표로 순계를 개량하고 교배조합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경상북도 영양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가금연구소)과 업무협약을 통한 우수 유전자원의 개량의 산물인 산란용 토종닭을 보급 받아 향후 지역특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오는 12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제53회 영양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을 하고 영양군에서 후원하는 제53회 영양군민체육대회는 12일 오전 09시30분에 50사단 군악대 연주와 함께 6개읍면과 향우회부, 직장부 등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1만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하여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영양군체육회에서는 일반부 및 생활체육부 7개 종목(100m, 400m릴레이, 열차경기,이어달리기,중량운반달리기,단체줄넘기,단체줄다리기)과 어르신부 3개 종목(훌라후프,고무신멀리던지기,투호넣기)으로 경기종목을 구성하였으며 기존의 오자미바구니넣기는 제외하고 번외경기로 신발던지기를 추가하여 행사에 참가하는 군민의 호응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종목별 경기를 마무리한 후에 「양수발전유치염원 범군민 총결의대회」와 인기가수 초청공연을 주내용으로 하는 「양수발전 유치염원 군민화합 한마당」등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영양군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소의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유서깊은 군민화합한마당 잔치인 영양군민체전을 통해 일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11일부터 보건소(지소‧진료소), 국가예방접종지정의료기관 영양병원에서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장소는 영양병원과 보건소(지소‧진료소)이며, 고령층 우선 접종을 시행한다. 75세 이상은 11일부터, 70~74세는 17일부터, 그 외 전 주민은 10월 19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무료 접종자는 생후6개월~13세,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일 기준 영양군에 주소지를 1년 이상 둔 60~64세 주민,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복지시설입소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1~3등급)이다. 14~59세 주민은 유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비는 11,000원이다. 영양군은 의료기관 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령대별 접종 시작일을 분산해 시행함에 따라 접종대상자는 접종 시작 일자 사전 확인과 접종 당일 신분증 지참,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유행 시기, 면역력 유지기간을 고려해 12월까지 접종을 미루지 말고 10~11월에 접종을 완료하고, 특히 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지난 6~8일 경북 영양군 수비면 일대에서 열린 '제2회 수비 능이축제'가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추진위원회 김거연 위원장에 따르면 축제기간 동안 1만여 명의 관광객과 소비자들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축제의 메인 특산물인 능이버섯과 송이버섯 10톤을 판매하여 15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양고추, 묵나물을 비롯한 지역의 농·특산물의 구매가 이어져 35억 원의 직·간접적인 경제 효과를 거뒀다. 수비 능이축제는 능이의 주산지인 수비면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지역특산물 홍보와 판촉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자발적인 참여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는데 의미가 크다. 수비능이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영양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월산 자락에서 자란 능이버섯을 주제로 먹을거리, 특산품 장터 등이 마련됐다. 행사 사흘간 개회식을 시작으로 풍물난장, 능이라면 나눔행사, 초청공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막걸리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축제에서는 능이백숙, 능이동동주, 능이무침 등 능이버섯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의 인기가 높았으며, 특히 올해는 이상기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6일 2023년 영양군민상에 지역개발부문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와 효행부문 남호덕, 문화체육부문 김종일, 사회봉사부문 전병태 씨를 각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영양군민상은 매년 영양군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이고, 영양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총 41명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군민상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20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하였으며, 9월 26일 열린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의결을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군민상 시상은 오는 10월 12일(목)에 개최되는 영양군민체육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개발부문’의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 수상단체는 209명의 공동위원장단과 4,000여명의 유치위원으로 구성된 전담조직을 결성하여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며, 양수발전소 유치기원을 위한 결의대회와 길거리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여 양수발전소 유치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인지시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