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청년작가회(회장 권현집)는 8월 5일 오후 4시에 중견작가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군수 오도창) 자작나무숲 특별전 작품 스케치 행사를 열었다. 이번 스케치 행사는 11월 경북예술센터와 서울 인사동 갤러리에서 영양 자작나무숲을 주제로 한 전시회의 사전행사로 기획됐다. 30여 명의 작가들은 영양 자작나무숲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현장에서 스케치를 진행하는 등 향후 전시회 작품을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 경북청년작가회 권현집 회장은 “대한민국과 경북을 대표하는 중견작가들이 영양 자작나무숲을 소재로 한 작품을 제작하여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영양군의 대표 관광자원인 영양 자작나무숲을 홍보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방문해주신 경북청년작가회 회원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추후 영양 자작나무숲 특별전 작품 전시회 개최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영양 자작나무숲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보건소(소장 장여진)에서는 8월 7일부터 8월 21일까지 수비면 다목적 체육관에서 20세 이상 주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기초검사를 실시한다. 치매검사, 우을증검사, 건강행태 관련 설문, 체성분검사 등 건강기초검사와 더불어 하지근력검사 등을 실시하는 이번 검진은 8월 7일 발리1리, 계1리를 시작으로 8월 9일 발리2리 계2리, 8월 11일 신원리, 본신리, 8월 16일 오기리, 죽파리, 송하리, 8월 18일 수하리, 신암리 등 마을 별로 날짜를 정해 주민들의 기다림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시작으로 우리군 안에 건강으로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통하여 3년간 국비 6억 원, 도비1억 8천만 원을 지원받아 건강기초검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건사업과 연계해 수비면의 건강형평성 확보 및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여중군자장계향선양회 영양군지회는 8월 8일부터 4회에 걸쳐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관내 아동·청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중군자 장계향선생 알기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활동은 여중군자 장계향의 삶과 교훈을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바르게 알리고 우리지역 전통문화자산에 대한 참된 가치를 되새기기위해 마련되었다. 체험활동 일정은 8월 수비어린이집, 9월 영양어린이집 및 입암초등학교 병설유치원, 10월 영양여자중학교 순으로 장계향 선생의 삶과 지혜에 대한 강의와 다도체험 및 예절체험 등이 진행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알기 체험활동을 통해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추진될 예정이니, 관내 학교에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31일까지 2023년 주민세(개인분) 납부와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개인분)는 7월 1일을 기준으로 영양군에 주소지를 둔 세대주를 대상으로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기한 내 납부하면 된다. 납부는 고지서를 가지고 가까운 은행에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이체하는 등의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보다 간편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기존 주민세 재산분과 균등분(개인사업자‧법인)이 통합된 주민세(사업소분)의 신고‧납부 기간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주민세(사업소분)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영양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이다. 특히 올해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개인사업자의 납세의무 기준이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면세사업자는 총수입금액)‘4,800만원 이상’에서 ‘8,000만원 이상’으로 상향되어 주민세(사업소분) 과세대상 사업소가 약 100개소 감소하였다. 영양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세(사업소분)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납부서를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지회장 안재범) 주관으로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 노인지도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체육센터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경로당을 이끌어가는 대한노인회 핵심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경로당 회계교육 및 “시간관리, 오늘의 삶”이란 주제로 前)후포고등학교 교장 황무굉 강사님의 인문학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교육에 앞서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문 낭독 및 결의대회도 함께 가지면서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해서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도 한마음이 되었다. 안재범 지회장은 “노인회의 핵심지도자로서 긍지를 가지고, 새로운 변화에 앞서가는 지도자가 되어 줄 것과 그간의 노력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대한노인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노인지도자여러분의 역량이 강화되고 경로당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수비면 신원리 사업장에서 ‘여름딸기 스마트팜 고설재배 시범사업’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성공적인 여름딸기 재배를 위해 고령지농업연구소의 이종남연구관의 현장 컨설팅과 교육도 병행되었으며 사업관계자 외 수비지역의 농가들도 참석하여 여름딸기 재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여름딸기 스마트팜 고설재배 시범사업은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원(자부담 포함)으로 스마트 환경제어 시스템과 고설베드를 설치하였으며, 영양에서 처음 시도되는 여름딸기 재배 사업이다. 우리가 흔히 겨울부터 늦은 봄까지 먹는 딸기는 원래 저온성 작물로 고온의 장일조건인 여름과 가을에는 딸기를 생산 할 수가 없었으나, 2002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더위에 강한 다양한 여름딸기 국산품종(고하, 열하, 장하, 무하, 미하, 고슬)등 을 개발하였고,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무하, 미하, 고슬 품종을 식재하여 재배하고 있다. 여름딸기가 더위에 강한 품종이라도 5~23℃의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재배 되어야 하기때문에 해발이 높은 영양의 서늘한 고랭지 수비지역에서의 재배 가능성을 시도하는 계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입암면(면장 신재성)은 8월 2일~3일, 양일간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280명에게 건강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위한 혹서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폭염예방물품인 쿨 토시, 우양산, 아이스크림을 배부했다. 현재 입암면 노인 일자리사업은 280명의 어르신이 1월부터 시작하여 하루 3시간·월 30시간 활동하고 있으며, 입암면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혹서기(7~8월) 기간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활동 시간을 오전 9시~12시에서 오전 8시~11시로 탄력적으로 조정해 더위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오전에 근무하도록 하고, 낮 시간에는 실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농번기인 8월 16일~9월 15일 한 달간 운영을 중단하여 고추 따기 등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돕기로 했다. 노인 일자리에 참여한 산해리 김OO(78세)은 “요즘 폭염 때문에 활동하기 힘들었는데 야외활동물품을 제공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반가워했다. 신재성 입암면장은‘혹서기 안전에 주의해 한낮 활동을 피하고 안전과 건강을 지키며 활동해 달라’며 ‘연일 지속되는 폭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일 영양군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군청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대비 유관기관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준로 부군수와 군청 재난 안전 관련 부서, 협업부서 및 영양경찰서, 영양·입암119안전센터의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여름철 영양군 물놀이 안전 현안, 수상 안전사고 대비 등에 대해 회의를 진행하였고, 참석자들은 하천·계곡 등 취약시설 및 물놀이객 밀집지역에 대한 자체 점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금년도 수상 안전사고 대비 자체점검은 7월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재난 담당 부서 주관하에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관리지역 내수면(계곡ㆍ하천) 9개소 및 물놀이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자체점검은 수시 순찰ㆍ예방 활동이 주된 내용이며, 평일은 물놀이 구역별 읍ㆍ면 전담관리제에 의해 전담 공무원이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수시 순찰하며, 주말은 재난 담당 부서에서 매주 구역을 나누어 순찰한다. 박준로 영양부군수는“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협조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수시 순찰ㆍ예방 활동으로 군민들이 여름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국가보훈부 경북북부 보훈지청에서 지정하는 8월의 지역 현충시설로 영양군 석보면 지경리에 있는 ‘영양독립운동기념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1905년 을사늑약 당시 영양·청송·진보·안동 4군의 의병대장으로 일본군과 교전하여 큰 전과를 올린 의병장 이현규 선생(1874-1917)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독립운영기념비를 건립하였다. 이현규 선생은 왜관 전투 때 총상을 입고 영일군 청하면 모진리(현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서 은거하며 후진 양성에 힘쓰다 1917년 2월 3일 부상의 여독으로 생을 마감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으며, 국가보훈부는 2003년 2월 10일 이 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하였으며, 2023년 8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다시금 지정하였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수많은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 잊지 않고 뜻을 기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3일 오후 6시 영양문화원(원장 김경종)이 주최하고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후원하는 예술인과 함께하는 불목 야시장을 “즐겨요 황금빛 소확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지역문화 활력촉진 국비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회와 더불어 지역 상인으로 구성된 플리마켓, 소울 푸드 트럭 등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과 입맛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후 7시부터 지역예술 동아리인 별빛보이스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비보브라스(금관 5중주), 이기욱 일렉트릭 밴드, 육중완 밴드가 참여하는 별빛 예술 콘서트가 개최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예술인과 함께하는 불목 야시장이 영양군에 활기를 불어넣고 군민의 문화 정주권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충족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만과 관절염 등의 만성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생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8월 동안 (18회) 청소년수련관 실내수영장에서 '수(水)클리닉'을 운영한다. 영양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수(水)클리닉은 과체중 및 관절이 좋지 않은 주민들이 부담 없이 운동할 수 있는 수중 워킹, 아쿠아로빅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물속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부력에 의해 관절의 압박이 적어 통증을 감소시키고 관절의 움직임이 자유롭다는 장점과 함께, 물의 저항으로 근육과 조직을 균형 있게 발달시켜 비만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사전 체력검사, 골밀도 검사를 통하여 개인에게 맞춤 클리닉을 제공하고 설문조사를 통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 관리와 사후 관리도 이루어진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이번 해 새롭게 운영한 수(水)클리닉은 체중에 부담이 없고 부상의 위험이 적어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주민들의 관절 건강뿐만 아니라 비만 관리에도 효과적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 8월 1일부터 1개월간 불법 숙박영업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영양군 내에 숙박업, 농어촌 민박업, 관광숙박업 등 숙박시설이 화재 관련 소방시설, 불법 증축, 위생상태 등 관련 법령(관광진흥법, 농어촌정비법 등)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한다. 또한 영양군은 신고된 숙박시설뿐만 아니라 불법 숙박업이 의심되는 시설도 함께 조사하여 실질적인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평소 불법 숙박영업을 단속하고 있지만 휴가철이 다가오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서 영양군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들께 편안한 휴가를 제공하고 다시 찾는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 8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9월까지 주 3일 총 23회기 과정으로 치매환자쉼터 ‘9988 기억교실’을 운영한다. 치매환자쉼터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낮 시간 동안 전문적인 인지자극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여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환자 가족의 부양부담 감소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시작 전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등의 검사가 진행되며 전문강사를 활용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웃음치료, 운동 미술 원예, 공예 등),로봇(피오)을 활용한 인지훈련 등이 제공된다. 또한 원거리 이용자의 불편을 덜고자 송영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영양군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10월 개소하였으며, 현재 596명의 치매환자를 등록 관리 중이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정보 및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고 있다. 영양군보건소 관계자는“치매는 조기 검진 및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치매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영양군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산악지역 조난 등 산행사고에 선제 대응을 위해 자작나무숲 일원 임도구간에 국가지점번호판 13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100㎞, 1㎞, 100m, 10m 단위까지 격자형으로 나누어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도로명주소가 없는 임도, 사방댐 등 시설물이 있는 곳에 인명피해 등 사고발생 빈도가 높아 국가지점번호의 설정이 필요한 곳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고 있다. 영양군은 2019년부터 일월면 대티골 아름다운 숲길 구간에 국가지점번호판 10개를 설치해 관리 중이며, 올해 자작나무숲 일원 임도구간에 13개 신규 설치한 국가지점번호판을 포함해 총 393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갖추게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국가지점번호판의 설치로 산행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요청이 가능하다’며 ‘먼저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유지보수에도 만전을 기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하계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 유원지 및 계곡에 대해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한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 영양군청 환경보전과 및 석보면 직원 40여명은 영양군의 대표적인 유원지인 석보면 삼의계곡 일원에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해 하천변에 산재되어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는 장마·태풍 등 집중호우 시 하천·댐 등에 유입되어 수질오염 및 수생태계 경관 훼손 등 여러 문제점을 일으킬 수 있어 영양군은 하천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영양군은 수하계곡, 삼의계곡 등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내 휴양지의 쾌적한 행락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기동 청소반을 편성·운영하여 휴가철 쓰레기가 수거에 힘을 쏟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청결하고 깨끗한 영양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