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9월 4일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25개 읍면동‘고독사 예방사업’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담당자들은 영화 사례 교육과 사진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고립 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지 감수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보건복지부 판단도구’ 체크리스트를 통해 선별된 고독사 위험군 16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기동대 1:1 매칭&안부확인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무연고 사망자 사후지원 등을 추진하며 고독사 예방에 힘쓰고 있다. 강명천 복지정책과장은 “생명의 존귀함을 인식하고, 고립된 위기가구에 대한 진심 어린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9월 6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체육회와 추진반 19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공개행사의 최종 연출을 포함해 안전, 의료, 교통 등 각 추진반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무대 구성, 관람석 배치, 선수단 입장 대열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하게 논의하며, 대회 당일 원활한 진행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회식장과 경기장 내외부 시설물, 관람석 상태, 소방 안전을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응급의료 인력과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교통 통제와 주차 관리 대책도 마련했다. 이번 대축전에서는 박정희체육관 주변에 체험부스와 구미시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체험부스는 한궁, 슐런, 문방구 뽑기 등 4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모든 체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2,000원권 구미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구미시 홍보부스를 6곳 이상 방문한 참여자에게도 2,000원권 구미사랑상품권이 주어지며, 이는 구미시 농특산물 및 소상공인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구미시 공영주차장을 무료개방한다. 무료개방 공영주차장은 구미도시공사에서 유료 운영중인 공영주차장 9개소이며, 주차장 위치와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주차포털과 공유누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미도시공사에서는 연휴기간 보다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및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무료개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구미시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연휴기간 동안 구미를 방문한 귀성객과 시민들이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원평동(동장 이경문)은 원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규) 주관으로 9월 9일부터 원평마을문화센터에서 ‘치매 예방 웃음치료 교실’을 운영한다. 이 강좌는 지역 주민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으로, 주 2회(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해 총 30명을 선발했으며, 이 중 80%가 60~70대 고령층이다. 김종규 위원장은 “라인댄스와 생활건강코칭 등 상반기 강좌가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치매 예방 웃음치료 교실도 철저히 준비했다”고 했다. 한편, 구 원평2동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작년 11월 개관한 원평마을문화센터는 라인댄스, 요가, 장구,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고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이사장 방동성) 주관으로 제24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구미 고아읍 출신 명창 박록주 선생(1905~1979)의 업적을 기리며 국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4년째 열리고 있으며,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이 주어지는 권위 있는 국악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는 7일 예선과 8일 본선을 통해 각 부문(명창부, 일반부, 고등부, 신인부)의 입상자를 가리게 된다. 8일 오후 5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축하공연에는 김병조의 사회로 박록주 선생의 손제자인 김민정 명창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무대에 올라 국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는 박록주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민 판소리 아카데미, 박록주 학술대회, 추모공연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우리 민족의 정서를 담아 온 고유의 문화인 국악을 보존하고 명창 박록주 선생을 길이 전할 수 있도록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코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안동·포항컨벤션센터가 9월 5일 오전 11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MICE 산업 육성과 발전,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5개 기관은 각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자원 개발, 전시기획 및 개최, 경영 등 전반적인 사업의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실질적인 경상북도 컨벤션 협의체 구성을 통해 경상북도의 국제회의 도시 도약과 글로벌화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현안과 비전, 발전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이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자리여서 더 뜻깊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남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GCTO) 사장, 김석호 구미컨벤션센터(GUMICO) 관장, 김용국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사장, 김명섭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 대표, 장상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부시장이 참석했다. 본 MOU의 주요 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9월 4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가 주관하고,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구미’라는 슬로건 아래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24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육아대디 사진 및 저출생 극복 숏폼 공모전 입상자 9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김장호 시장, 신경은 여성단체협의회장, 시민 대표들이 참여한 양성평등 미디어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어린이 합창단이 양성평등 노래를 제창하며 의미를 되새겼다. 식후 행사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토크쇼’가 열려 양성평등과 저출생 극복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부대행사로는 ‘육아대디 사진전’이 함께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경은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저출생과 인구위기 시대에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의식 변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시장은 “성차별적 한계를 넘어 화합과 통합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사회적 기반과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며,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지산동이 9월 7일, 도심 속 힐링 명소인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2024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산샛강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는 매년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도 풍성한 행사와 볼거리가 준비됐다. 릴레이 버스킹과 예술 공연이 샛강 곳곳에서 펼쳐지며, 어린이들을 위한 찰흙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페이스 페인팅, 수상 페달보트, 키다리 풍선 아저씨, 추억의 사탕 뽑기, 팝콘카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를 준비한 안강호 지산샛강생태보전회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지산샛강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영조 지산동장은 “지산샛강은 사계절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산샛강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도내 최초로 민간 주도의 지역 인구 활력 프로젝트 발굴 및 컨설팅 지원사업인 ‘구미형 인구 신활력 디딤돌 지원사업’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청년 유출, 농촌 소멸, 도시 공동화 등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가장 큰 특징은 지역을 제일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8월, 12개 신청 공동체 중에서 독창적이고 실현 가능한 콘텐츠를 제안한 3개 팀을 현장 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된 팀들은 1년 동안 전문 기관의 컨설팅을 받으며, 주민공동체 역량 강화, 사업 개발 고도화, 정부 및 공공기관 공모사업 대응 기획서 작성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청년 정착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구미 쌀 활용 콘텐츠 개발(Rice to meet 구미) △농촌 빈집 활용 및 경력 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패브릭 공방의 지역 콘텐츠화(캐슬마을회) △농촌 활력 및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농촌 폐교 활용 전통장 체험(착한버섯영광마을) 등이다. 김장호 구미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인동동, 상모사곡동, 고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예산시민위원, 주민자치위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해당 교육은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YMCA가 주관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예산운영 과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비롯한 예산 전반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로, 지난 2012년 도내 처음 시행되어 현재까지 3,0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예산학교에는 13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예산 바로 알기, 우리시 재정현황 이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박정은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이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주민자치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치매안심센터와 선산치매안심센터가 2024년 보건복지부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는 구미시가 전국적으로 높은 수준의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한 성과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특별시, 광역시, 일반시, 도농복합시, 군의 5개 지역 유형으로 구분해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의 4가지로, 현지평가, 서면평가, 데이터 평가, 설문조사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농복합지역인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조기 발견 체계, 치매 환자 및 가족 지원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두 센터의 치매 조기검진사업과 맞춤형 치매 관리 프로그램,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가 이번 성과를 이끌어냈다.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 최현주, 이은주센터장은 “이번 A등급은 양 센터 직원들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미시의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양 기관은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9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구미시의 조명되지 않은 역사 문화자원 활용과 지역 내 문화 차이 해소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잠재력, 창의성, 실현 가능성이며, 총상금은 430만 원이다. 최우수작에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구미문화재단의 문화다양성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문화재단 누리집(gu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9월 3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방문한 가운데 기업 및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반도체 선도기업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동훈 대표와 함께 고동진, 박상웅, 박형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등과 원익QnC(대표이사 백홍주)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반도체 기업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관계자 및 지역 반도체 기업 임직원, 경상북도와 구미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기업인들은 K-반도체 소재부품산업의 국산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 수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도체 소재부품 전주기 지원 체계 구축,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세제 지원, 국제학교설립 근거 마련 등 기회발전특구 지원 확대, 경부고속철도 선형 개량을 통한 구미역 KTX 정차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2007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9월 5일과 26일, 구미보건소 열린마당에서 알레르기 질환 환아의 학부모를 포함한 1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시민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아카데미는 지역 교수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와 관리 방법을 전달하는 자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1회차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 관리', 2회차 '알레르기 비염의 이해와 관리'에 관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와 함께 아토피 및 천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참석자들이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시는 이 외에도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 등 다양한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알레르기는 소아 및 청소년기에 적절히 관리하면 크게 개선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올바른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9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미등록경로당 47개소에 총 1천6백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생필품 지원은 지난해 10월 구미시 노인복지기금 조례 개정에 따라 미등록경로당 지원 근거가 마련되면서 이루어진 것으로, 노인복지기금 이자를 활용해 커피, 라면, 두유, 휴지 등 필수 생필품을 제공했다. 특히,‘1사 1경로당’ 자매결연을 맺은 6개 경로당에서는 각 노동조합 및 관계자 10여 명이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사업은 지역 내 기업 노동조합과 경로당이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연대감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효행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노총 구미지부(의장 전상구)는 지난해 12월 자매결연 이후 설날, 어버이날, 말복 등 다양한 기념일에 총 500만 원 상당의 후원을 하였으며, 연말에도 후원과 자원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등록경로당 421개소와 미등록경로당 47개소까지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보살피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여가활동 확대와 복지 증진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