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찾아가는 주민정보화 교육으로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생활편의를 증진시키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찾아가는 주민정보화 교육’은 군민들이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디지털 배움터에서 추진한다. 특히 실생활 디지털 활용, 온라인 콘텐츠 제작, 공공서비스 이용 등 주민들이 평소에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보화 교육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군민 3명 이상이면 누구든지 신청가능하도록 해 교육 참여의 문턱을 낮췄다.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홍보소통과 전산정보팀으로 하면 된다. 김기정 홍보소통 과장은 “앞으로도 정보화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군민들의 디지털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연일 33도 안팎의 폭염과 높은 습도가 지속됨에 따라 노인,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와 야외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알리고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응급질환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며,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온열질환 예방과 환자 발생 시 조치 방법은 ▲규칙적인 수분 섭취 ▲초기증상 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 후 휴식 ▲폭염주의보·경보 발령시 위험시간대(12시~17시) 야외활동을 줄이기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 챙이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착용하기 ▲환자 발생 즉시 시원한 곳으로 옮긴 후 의료기관으로 이송할 것 등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9월30일까지 운영한다”며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건강 수칙을 준수하고 보건지소, 진료소 등 보건기관을 무더위 쉼터로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오는 8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년 곤충 축제의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7회 예천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순간 최대 관람객 1천 명 이상의 지역축제를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개최되며, 예천군 관련 부서장을 비롯하여 소방서, 경찰서, 전기공사, 가스공사 등 유관 기관의 기관장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는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련기관의 안전관리 위원과 축제·행사 주관부서가 참석해 축제·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축제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와 안전을 위해 행사장 인파밀집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안전사고 상황 발생 시 조치방안, 축제장 안전관리대책 등을 꼼꼼히 검토하고 안전관리계획을 가결했다. 축제‧행사 주관부서는 이날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안전관리 의견을 반영해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축제의 성공은 관람객 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군민들과 관람객들의 안전이 최우선 시 되어야 한다.”면서“축제기간 중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6일 풍양면 공덕리 유상곤씨 농가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 이번 관내 첫 벼 베기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 의회 의장,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이형식 도의원과 농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농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극조생종 품종인 ‘빠르미’로, 풍양면 공덕리 유상곤씨가 지난 5월 4일 모내기를 한 이후 90여일 만에 수확했다. ‘빠르미’ 품종은 극조생종으로 생육기간이 짧아 봄에 심으면 여름에 수확할 수 있어 3모작도 가능해 안정적인 생산으로 농가 경쟁력 강화와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올해 7월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농사를 지으신 농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오늘 풍성한 벼 첫 수확이 가능했다.”며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맛 좋은 우리 예천 쌀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예천군청 소속 김제덕 선수가 8월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해 전 종목 석권을 이루고 금의환향하는 김제덕 선수와 양궁 국가대표팀은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의 환대를 받았다. 김제덕 선수는 지난 7월 30일(한국시각) 양궁 남자단체전에서 김우진, 이우석 선수와 함께 프랑스를 5-1로 꺾고 2020년 도쿄올림픽 2관왕에 이어 세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4일 열린 개인전에서는 아쉽게 8강에서 탈락했다. 김제덕 선수는 “고향 예천에서 늦은 시간까지 웅원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 2028년 LA올림픽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제덕 선수는 예천초등학교 3학년때 양궁을 시작했으며 예천중-경북일고를 거쳐 예천군청에 소속됐다. 천부적인 재능과 끊임없는 노력, 성실함으로 각종 대회를 휩쓸었고 경북일고 2학년이던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김제덕 선수는 예천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이라며 “세번째 금메달을 따내 양궁의 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에서 전지훈련 중인 육상전지훈련선수단이 8월 2일 예천 대표 관광지인 곤충생태원을 방문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육상 단거리·도약 국가대표 후보, 청소년·꿈나무 선수단 160명과 지도자 26명은 예천 스타디움에서 훈련 중이며, 예천군은 고된 훈련으로 지친 선수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한민국의 육상을 책임질 선수들에게 예천을 알리기 위해 탐방 행사를 추진했다. 선수단은 전국 최대 곤충 테마시설인 생태원에서 나비터널과 체험온실에서 곤충과 교감하는 등 강도 높은 훈련으로 피로해진 심신을 달래고 3D영상관, 멀티체험관 등의 각종 놀이시설도 즐겼다. 이호종 곤충연구소장은 “장차 우리나라 육상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들에게 예천의 자랑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꼭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곤충생태원과 한천체육공원일원에서는 8월 15일부터 18일 4일간 2024 예천곤충축제가 개최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예천박물관 도유정(29) 연구원이 “박물관·미술관 주간 ‘뮤지엄 × 그리다’공모전”에서 ICOM 한국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뮤지엄 × 그리다’ 공모전에는 243개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총 1,978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1차 전문가심사와 2차 대국민 투표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도유정 연구원의 작품은 수상작 10건 가운데 최종 2등을 차지했다. 도유정 연구원의 수상작은 ‘친환경 생분해성 태항아리 문양 지류 화분’으로 문종 태항아리의 형태와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태항아리가 지니는 생명 존중의 의미를 화분에 적용해 식물을 키우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새싹이 자라면 화분을 통째 땅에 심어 자연으로 환원되도록 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일깨워주고 있다. 수상자인 도유정 연구원은 "예천박물관의 태항아리에 깃든 왕실 자녀의 수복 염원과 생명 존중 사상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환경 보호와 생명의 소중함을 동시에 전달하고자 했다.”는 작품 의도를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수상작은 박물관 소장품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문화유산의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8월 3일 도청신도시 패밀리파크 내 풋살장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풋살교실’을 시작했다. ‘아빠와 함께하는 풋살교실’은 총 15회 진행되며 바쁜 일상으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아빠들이 아이와 함께 운동을 하며 추억을 만들고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 이○훈 씨는 “자녀가 셋이다 보니 놀아 주는데 어려움이 많고, 특히 동생들 위주로 양육을 하다보니 큰 아이는 매번 양보를 했는데 이번 기회에 아이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주정하 센터장은 “풋살교실이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주말을 활용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예천곤충생태원에서 ‘2024 예천곤충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예천곤충축제는 ‘곤충의 도시’ 예천의 특색을 살린 축제로, ‘여름 + 어린이 + 곤충 = 와글와글!!’ 이라는 테마로 어린이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곤충특화 프로그램을 풍성히 준비했다. 오는 15일에는 자연‧생물 콘텐츠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튜버 ‘에그박사’를 초청하고 17일에는 희귀동물‧곤충 관련 유명 유튜버 ‘정브르’를 초청해 곤충 정원 야외무대에서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요일별로 코미디쇼, 마술쇼, 뮤지컬 갈라쇼, 음악 공연도 펼쳐진다. ▲꿀벌존 특별부스에서는 꿀뜨기 체험을 비롯해 누에 등 다양한 곤충 체험이 준비되어 있고, ▲호박벌존에서는 곤충전문가이자 만화가인 ‘갈로아’가 생태원 곳곳을 누비며 곤충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하는 곤충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날 행사 때 호응이 매우 높았던 코니페디 탐험대는 확장된 세계관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야외생태원 물방개존에는 여름 보내기 물총놀이와 에어바운스가 준비돼 있다. 한편 축제를 앞두고 시설 보강도 한창이다. 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 김학동)이 주최하는 ‘제51회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기 전국 중고 양궁대회’ 및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양궁대회’가 8월 7일부터 15일까지(9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중고 양궁대회는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중․고등부 선수들이 참여하며 선수와 임원 900여 명이 참가한다. 예천군은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예비스타들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하며,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과 주변을 정비하고 숙박시설, 음식점,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고 응급 의료진을 배치하는 등 경기 외적인 부분까지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파리올림픽에서 예천의 아들 김제덕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며 “대회에 참가할 모든 선수들이 김제덕 선수처럼 한국 양궁의 미래를 짊어질 훌륭한 인재가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7월 31일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교육관에서 수료생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인문해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성인문해교사 양성사업’은 전문 교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예천군이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허준 영남대학교 교수, 전은경 온평생교육연구소 대표, 최덕진 경산대안교육센터 교감,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 등 전문가들을 모시고 수강생들의 현장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비문해자 대부분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인지력 강화와 치매 예방 지도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교육을 모두 수료한 교육생 20명은 앞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문해교육 등 성인문해교육 사업 추진 시 강사와 봉사자로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황숙자 총무과장은 “문해교육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인재를 양성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일부터 2일까지 영주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국비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오케스트라를 통해 감성과 인성을 키우고 미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캠프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과 강사진 약 80여 명이 참가하며 1박 2일 동안 파트 연습, 앙상블 및 합주,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실력을 향상하고 단원 간 협동심을 키울 예정이다. 또한 여름 캠프 이후에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오는 연말에는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향상연주회와 정기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다. 김학동 이사장은 “여름 캠프를 통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주 실력 향상과 추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길 바라며, 앞으로 있을 연주회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청년 마을인 생텀 마을(대표 김민성)은 7월 27일 웰니스 페스타 ‘쉬는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예천 생텀 마을의 지역살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운영한 행사로, 일상에서 제대로 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쉼'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몸과 마음, 생각 등 다양한 방식의 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호두 소셜 다이닝'에서는 생텀 마을에서 직접 농사지은 무농약, 무제초제 호두를 활용해 크림치즈와 누룽지, 우유와 그래놀라, 오일 토마토 마리네이드, 찹쌀파이 등 건강하고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생텀마을 관계자는 “웰니스 페스타를 통해 많은 분들이 몸과 마음의 깊은 ‘쉼’을 경험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웰니스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텀 마을은 2022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돼 현재까지 2년간 예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힐링 컨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외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2024 예천곤충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내에서 먹거리 및 홍보ㆍ체험ㆍ판매 부스를 운영할 업체를 모집한다. 2024 예천곤충축제는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벅스워터서바이벌, 벅스물놀이장, 워터플레이존 등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먹거리 부스 모집 분야는 한식ㆍ양식ㆍ중식ㆍ일식ㆍ분식 등으로 예천군 내 사업자로 등록된 일반음식점으로 업체당 최대 2동의 부스를 신청할 수 있다. 입점료는 50만 원이다. 홍보ㆍ체험ㆍ판매 부스는 업체당 최대 1동의 부스를 신청할 수 있다. 입점료는 예천군 소재지 업체와 군민은 무료이며, 그 외 타지역 신청자는 30만 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8월 2일 오후 6시까지 예천문화관광재단 사업기획팀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yct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 김학동 이사장은 “예천곤충축제 방문객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축제장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17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교 금연구역을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한다.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유치원과 어린이집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로 지정된 금연 구역이 30미터 이내로 지정 확대되고, 기존에 지정되지 않았던 초·중·고교는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로 신설된다. 예천군은 관내 유치원 15개소, 어린이집 34개소, 초·중·고교 24개소에 금연 구역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행에 앞서 8월 1일부터 16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적용하고, 17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게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금연 구역 확대에 따라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