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회장 이경태)는 6월 9일 울릉군청에서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회장 김용재)는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양 협의회장, 포항시 평생교육과장, 울릉군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양 협의회장, 평생교육과장 및 기획감사실장 인사말씀, 협약서 낭독·서명·교환과 기관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우호교류 협약은 양 지역의 평생학습 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평생학습의 공동협력, 공동수행, 인력·장비 및 정보 등의 상호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김용재 포항시 협의회장은 “양 도시가 서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한다면 지속가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경태 울릉군 협의회장은 “포항시 협의회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양 협의회가 교류를 계속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6월 8일부터 울릉군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울릉몰(https://ulmall.cyso.co.kr)’을 오픈한다. 경북 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와 통합‧연동하여 운영되는 ‘울릉몰’에는 현재 9개 업체와 지역 대표 농수특산물인 오징어, 부지갱이, 명이나물 등 66개 상품이 등록되어 있다. 이번‘울릉몰’ 오픈은 전 상품 30% 할인행사를 통하여 전국 어디서든지 울릉군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도록 혜택을 주면서 울릉몰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울릉몰’ 신규 회원가입자 선착순 500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발행하며, 이 할인쿠폰은 회원가입 즉시 발행된다. 15,000원 이상 상품 구매시 ‘울릉몰’에 등록되어 있는 전 상품에 사용할 수 있으며, 추가해서 하반기에 울릉몰에 관심 있는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2차 입점업체 모집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현재 농수특산물 유통 및 소비자들의 소비트렌드가 온라인 플랫폼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는 만큼 대대적인 홍보와 이벤트를 통해서 울릉몰이 활성화 되어 전국에 울릉군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코로나 일상회복 단계로 접어들면서 단오절(음력 5.5.)을 맞아 우리나라 가장 동쪽 섬 울릉도에서 민속그네뛰기대회가 열렸다. 본 대회는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코로나 이후 첫 번째로 열리는 지역 문화 행사로 그 규모를 확대 개최하며 울릉군민의 화합의 장으로 운영됐다. 식전행사로 농악 한마당과 울릉도 아리랑 독창 무대가 열려 신명나는 흥을 돋우고, 본 행사인 그네뛰기 대회와 팔씨름 대회에서는 울릉군 여성 주민의 승부욕 넘치는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그네뛰기 대회에는 울릉군 직장 및 여성 단체 22개팀(66명)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울릉문화원 최수영 원장은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가 젊은 세대들이 찾고 즐기는 문화가 되길 바란다.”며 본 행사 개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울릉군과 사동3리 개선회 및 이장·지도자·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최근 이어지는 가뭄에 단비가 내려줄 것을 기원하며 코로나19로 그간 침체됐던 지역문화가 본 행사를 계기로 활력을 찾고 신명나는 울릉군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보건의료원(원장 김영헌)은 흡연·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고취를 위해 지난 5월 한 달 동안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약 150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인식시키기 위한‘미취학어린이 흡연 및 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접흡연 및 음주의 유해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시청각 자료 사용과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간단한 퀴즈를 통해 간접흡연 및 음주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 할 수 있게 자신감을 심어주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간접흡연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연간 120만 명이 사망하고 있고 그 중 7만 명이 아동으로, 간접흡연은 유아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여 유아가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울릉군 보건의료원(원장 김영헌)은 “성장기 아이들의 흡연·음주는 성인기 질병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기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보건의료원(원장 김영헌)은 5월 26일부터 5월 27일까지 양일간 울릉군청소년센터 다목적홀에서 울릉군 60세 이상 어르신 160명, 취학 전 어린이 6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검진을 실시했다. 이는 울릉군은 지난 2월에 신청한 보건복지부‘2022년도 노인실명예방사업’찾아가는 무료 안검진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안검진 취약지역 어르신들에게 눈 정밀검사를 시행해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실명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아울러 LG디스플레이 후원으로 취학 전 어린이 안검진도 함께 진행했다. 무료 안검진은 26일에는 취학 전 어린이를 아동 대상으로 입체 시검사, 시력검사, 굴절검사, 사시·약시검사를 실시하고, 27일에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안압 및 굴절검사, 세극등검사, 안저검사를 진행하여 검진 결과에 따라 인공눈물, 항생제 등을 처방하며 노안이 있는 어르신들에게는 돋보기안경도 제공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원장 김영헌)은 “현재 지역은 안과 전문의가 없어서 간단한 검사도 육지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지역민들이 시력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고 행복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은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해 5월 24일 인클로버재단과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인클로버재단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문화 관련 교육사업의 수행을 목적으로 2009년 창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독도박물관은 장기적으로 일반인, 학생, 단체 등으로 독도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따라서 교육문화생활에 있어 비교적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에 대한 교육협력은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수행과 독도영유권 강화에 긍정적인 기능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클로버재단 한용외 이사장은 1997년 삼성문화재단 재직 당시 독도박물관 건립에 기여한 인연이 있어, 양 기관 간의 원활한 교류협력이 기대된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다문화가정 아동 및 청소년의 독도 영토 의식함양 ▲울릉군 다문화 가정에 대한 문화사업 지원 ▲독도 관련 문화사업 추진을 위한 자료대여 및 관련 시설 이용 협조 ▲대국민 독도 교육을 위한 교육 참여 및 홍보에 관한 협력 등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업무교류 협약을 통해 독도박물관과 인클로버재단의 상생발전과 지속가능한 협력체계가 유지되기를 희망하며, 이 협약이 독도교육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한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확대와 에너지 절감을 위해 ‘2022년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승인을 받은 단독(공동)주택에 태양광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497가구에 보급했으며 올해는 1,442만원의 사업비를 통해 총 1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태양광(3kw) 설비를 설치할 경우 총 설치비는 593만원으로 국비296만원, 지방비142만원이 지원되며 주민은 155만원 정도를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5월 13일부터 5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며 국비 소진 시에는 사업 신청이 불가하다. 설치 희망자는 울릉군 일자리경제교통과 친환경에너지팀에 유선으로 신청 가능하며, 담당자의 현장 확인 후 설치가 가능한 가구에 선정이 되면 지원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김규율 울릉군수 권한대행은 “주택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주민 대부분이 전기요금 절감으로 인해 설치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친환경에너지 보급률을 확대하고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11일 사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도 관광객 10만명 돌파 기념이벤트를 개최하고 10만 번째 관광객에게 특산품 및 꽃다발 등을 증정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포항발 울릉크루즈 편으로 울릉도를 찾은 경기도 부천시에서 온 박상민(60세)씨이다. 이들은 부부 동반여행의 2박3일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해 10만번째 깜짝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100,001번째 관광객은 전남 목포시에서 온 김길웅(61세)씨로 당첨됐다. 이들에게는 울릉사랑상품권과 지역특산물세트, 여객선왕복승선권(울릉크루즈 후원) 등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방역규제 완화로 국내관광이 활발해짐과 동시에 방송매체 및 홍보활동 강화로 울릉도·독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지난해(7월 5일)보다 2개월가량 빨라진 5월 11일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41만 여명으로 최다 관광객이 방문하던 2013년의 입도객 수를 4월말 기준(2013년 4월말 기준 70,301명, 2022년 4월말 기준 75,515명) 이미 앞지르는 등 이번 행사로 코로나로 큰 폭으로 감소했던 관광객이 금년들어 역대 최다 관광객 기록 갱신할 것으로 보여 이에 울릉군은 홍보활동에 지속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과 울릉군체육회는 5월 10일 다가오는 울릉군 벵에돔 토너먼트 전국 낚시대회의 일환으로 연안바다 수산자원 조성을 위하여 행사 주최 단체인 해양수산부 산하 로얄 경기낚시 연맹과 함께 쥐노래미 치어 4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쥐노래미 치어는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원에서 자체 생산하여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를 분양받았으며, 지난 10일 천부 마을어장에 총 4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울릉군 벵에돔 토너먼트 전국 낚시대회는 12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6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으로 25cm이상 벵에돔을 대상으로 1:1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재 로얄 경기낚시 연맹 사무국에서 참가 접수 중이다. 김규율 울릉부군수(울릉군수 권한대행)는 “울릉도 바다를 찾은 선수들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수산자원 조성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5월 9일부터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연수원을 방문하는 연수생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독도의 사계’를 주제로 우리 땅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독도 홍보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임장원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장은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연수생과 방문객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영유권을 공고히 하고자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와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이 함께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시회인 만큼, 독도 사계절 등 사진 30여점을 전시하여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독도 홍보활동을 통하여 실제 독도 방문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울릉군수 권한대행 김규율 부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번 독도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독도의 아름다운 사계를 널리 알리고, 전 국민이 독도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공동위원장 최동일, 최하규)는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5월 4일 울릉군 드림스타트를 방문하여 ‘사랑의 용돈 지원 사업 ’을 실시했다. ‘사랑의 용돈 지원 사업’은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회원들의 개인 회비를 재원으로 울릉군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15가구에 울릉 사랑 상품권 10만 원씩을 지원해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아동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이날 최동일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장은 “2년여 만에 풀린 사회적 거리두기에 가족들이 함께 모여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사회가 함께 성장시키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하규 울릉읍장은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아동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이외에도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지 119 도우미, 사랑의 나누미(米) , 독거노인 생일용품 지원 등 다양한 지역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100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역 내 모범어린이에 대한 도지사, 군수, 군의회의장의 표창장(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와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취소하고, 아동의 자긍심 향상 및 모범사례 확산을 위해 표창 수여만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울릉군수 권한대행 김규율 부군수는 “울릉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이웃들을 소중히 여기고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내년에는 어린이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풍성한 행사로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지사상(저동초 신재아), △군수상(울릉초 조나현, 남양초 고세훈, 저동초 방준영, 천부초 한효원), △의장상(울릉초 김지후, 남양초 고태호, 저동초 김태연, 천부초 김민재) 학생들이 표창을 받았다.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지난 5월 2일, 3일 각급 초등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을 찾아 관내 어린이들에게 영양간식(유기농과자선물세트)을 배부함으로써 행복한 어린이날을 선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 ‘2022 제2회 대한민국캠핑대전’에 참가해 울릉군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울릉군이 캠핑의 최적지임을 홍보했다.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엑스코에서 후원하는 영남권 최대 캠핑전문박람회로서 캠핑관련 용품, 캠핑/아웃도어 용품, 지자체(캠핑관광활성화) 홍보를 위해 220여개 지자체·기업이 참가해 약 800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진행했다. 이날 울릉군은 캠핑박람회 참가를 통하여 캠핑족(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관내 야영장 소개와 관광 포인트 및 육지와의 접근성이 지속적으로 좋아진 울릉도를 홍보하며, 100만 관광객이 방문할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울릉군이 국내 최고의 캠핑지라고 소개했다. 캠핑박람회 방문객은 “각종 SNS를 통해 울릉의 관광지 및 캠핑장소를 미리 검색하고 방문을 계획 중이었다. 캠핑박람회에 참가한 울릉군의 이벤트로 구매하게 된 캠핑용품들을 가지고, 울릉군에 캠핑 및 관광을 즐기러 가겠다.”며 큰 호응을 했다. 김규율 부군수(울릉군수 권한대행)는 “캠핑은 코로나19 시기 빠르게 전 연령대에서 성장한 산업이며, 코로나19로 인한 관광패턴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난 4월 29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종합평가로서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 시·군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여 세무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평가분야는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징수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울릉군은 그동안 재정건전성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 전년대비 도세 4억원 증가와 94%의 징수율을 달성한 가운데 지방세 부과 신장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군수 권한대행 김규율 부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신규 세원 발굴 등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세무행정을 구현,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반송고지서 모바일서비스 등 납세자 중심 편의시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29일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는‘2022년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울릉섬가온농업회사법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 주도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기업을 의미하며, 매년 공모를 통해 현지 실사, 적격검토, 1차 심사(경상북도), 2차 심사(행정안전부)를 거쳐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하고 있다.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사업계획에 의해 5천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자부담10% 이상 부담)되며, 별도 신청과 심사를 통해 2차년도(3천만원 이내), 3차년도(2천만원 이내)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울릉섬가온농업회사법인은 지난 2020년 8월 정정연 대표 외 조합원 12명으로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지역농산물(부지갱이, 우산고로쇠)을 활용한 떡을 개발·판매하고 있고 울릉읍 소재지(도동)에 카페형 떡집 오픈(5월경)을 준비하고 있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신규 마을기업 지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소득이 증대되고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마련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