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장은 8월 16일 안동탈춤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린 뮤지컬 ‘왕의 나라’ 공연에 특별출연했다.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와 이름 없는 안동 영웅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왕의 나라 시즌 3, ‘나는 독립군이다’의 독립운동가 역할을 맡아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김경도 의장은 “3년 연속 왕의 나라에 출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공연은 광복을 맞이하기까지 51년간의 격변기 속에 일제에 굴하지 않았던 안동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들의 역량과 순수한 향토 사랑으로 이루어진 열정적인 무대는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여 작품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며, “배우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웃음과 진한 감동으로 문화를 사랑하고 향유하는 즐거움과 행복을 마음껏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뮤지컬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왕의 나라가 지역 스토리를 활용한 브랜드 작품으로 우리 안동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8월 14일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을 만나 고령군․성주군․칠곡군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정희용 의원은 3개 군의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과 배수개선사업 관련 신규 착수 지구 선정을 건의하고, ▴양봉바이오 치유산업 혁신밸리 조성사업과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과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관련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정희용 의원은 “기후 위기로 인한 폭우와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배수개선사업과 농촌용수 사업 등이 차질없이 진행되어야 한다.”면서, “폭우 등으로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농경지에 다양한 배수시설 설치 및 개선을 통해 사전에 침수 피해를 예방해야 하고, 극한 가뭄에 대비해 안정적인 농촌용수가 농경지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사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 의원은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유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을 위한 문화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명구 의원(국민의힘·경북구미시을)은 8월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장애인 게임접근성 향상을 위한 세액 공제 필요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게임 산업은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며 국민의 주요 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았지만,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은 여전히 기초 단계에 머물러 있다. 특히 게임접근성은 다른 콘텐츠에 비해 기술적 의존도와 난이도가 높아, 민간 업계의 주도적인 참여 없이는 공공 영역에서 해결하기 어렵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각계 전문가들의 논의가 절실하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도영임 교수(KAIST 문화기술대학원)와 유재규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가 발제를 맡고, 송석록 교수(경동대학교), 박현아 선임연구원(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김은채 위원장(대한장애인이스포츠연맹 지도자협의회), 권성진 연구실장(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정정원 겸임교수(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8월 14일 오후 2시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이해충돌방지‧청탁금지‧갑질예방 중심 청렴 특강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실현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식 △반부패‧청렴 정책 관련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갑질근절 교육을 통해 최근 공직사회에서 불거지는 갑질 문제에 대한 예방과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구 의장은 “이번 청렴 교육과 서약식은 주민의 대표이자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하는 청렴 의무와 윤리 의식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제9대 후반기 의회는 더욱 청렴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청렴 인식 개선과 실천에 중점을 두고, 전국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대표 박창욱 의원)는 8월 13일 오전 11시 봉화군농어업회의소에서 “경상북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이형식 의원은 시·군별 주생산 품목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하여 농축산물 가격안정화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창기 의원은 이미 도내 11개 시·군에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전체 시·군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제언했다. 임기진 의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경우 당초 도비 부담률을 30%로 설정했으나 50%로 변경한 사례를 언급하고, 도 차원의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이 조성된다면 시·군의 재정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박창욱 의원은 보다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연구진에 당부하고, 쉽지 않은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이겠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로 제도적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도의회 임기 내에는 농민들의 피땀으로 일궈낸 성과가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정희우상화사업반대범시민운동본부와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대구시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정의당, 녹색당 등 5개 정당이 8월 14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동대구역에 박정희 광장 표지판을 설치한데 대해 기자회견을 갖고 홍준표 시장을 규탄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 2년 3개월 만에 민주주의지수는 세계 17위에서 47위로, 언론자유는 62위로 추락하고 식민지배 역사지우기, 독립기념관장 등 국가기관장에 친일인사를 대거 임명해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홍준표 시장 취임 후 광역단체장 지지율과 주민만족도 조사에서 10순위에도 들지 못하고 지역총생산과 자영업 폐업률 등 경제 민생지표 역시 전국 최하위로 전락했다.”고 지적하고 “그럼에도 시대착오적 사고에 사로잡혀 동대구역을 박정희 광장으로, 3m짜리 박정희 동상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동대구역 광장을 독재자의 이름으로 더럽히지 말라”고 성토했다. 이영수 더불어민주당경북도당위원장은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경북도민들이 이용하는 동대구역을 박정희광장으로 고치고 동상을 세운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왔다.”며 “민족통일을 얘기해야 할 광복절에 박정희라는 친일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8월 9일 청도군에서 환경부 및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과 함께 기후대응댐 건설과 관련한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의장 및 군의원들은 기후대응댐을 논의하기에 앞서, 지난 주에 발생한 단수 사태의 해결을 강하게 촉구했다.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한 단수 문제의 신속한 해결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정부와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특히 운문댐 수자원 공사에 청도군 물 배분량 재조정, 생활 정주 여건에 따른 정수공급량 확대, 노후관로 교체, 송수관로 복선화, 동창천 생태계를 위한 유지수 확대, 운문댐 수문 개방시 청도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항시 모니터링 후 개방 등 여러 가지 대착과 방안을 요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8월 12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행정안전부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신청한 고령군, 성주군과 함께 여름철 재해위험 대비 풍수해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정희용 의원은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 피해가 더 빈번하게 발생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풍수해 등 각종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장은 “행정안전부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고 경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후변화 시대에 대비하여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 시설 및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관리와 신속한 재해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 의원은“내년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고령군과 성주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희용 의원은 여름철 재해위험 대비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입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원특별자치도의회 청사자문단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신청사 건립 추진에 따른 타 광역의회 벤치마킹을 위해 8월 13일 오전 10시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다. 의회운영위원회 박호균 부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7명과 건축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청사자문단은 2026년 3월 착공 예정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의회 특성에 맞춘 건축 설계 및 공간구조, 디자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및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들은 경상북도 의회사무처로부터 청사 현황 설명 및 질의응답을 받은 후, 본회의장과 상임위 회의실 등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의회에서는 이춘우 의회운영위원장과 최병근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정경민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들을 맞이하여 신청사 건립에 따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경상북도의회는 타시도의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국회나 타 시도 의회와의 소통과 교류 협력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학교폭력 정책연구회’(대표 손희권 의원)는 8월 12일 오전 11시 경상북도 동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학교폭력 정책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나로심리상담교육연구소 이보영 센터장은 학교폭력의 실태 조사 자료에 대한 머신러닝 기법 분석을 통해 학교폭력 가해요인을 찾고, 이를 활용해 학교폭력 가해 행동에 대한 예측 모형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차주식 의원은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처벌 수위를 강화하여 경각심을 일깨워 줄 필요성을 언급했고, 박채아 의원은 다양화되고 있는 학교 폭력 유형에도 불구하고 대책은 구시대적이라 꼬집었다. 김진엽 의원은 학부모 교육 강화를 통해 가정에서부터 폭력 예방에 대한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용진 의원 역시 학부모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학부모 교육에 제일 우선적으로 학교 폭력 예방교육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손희권 의원은 학교 폭력의 피해 경험이 또다른 가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에 주목하고, 학교 폭력 사례에 따른 보다 구체적인 정책 제언을 연구진에 주문했다.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개최한 ‘홍준표식 대구·경북 행정통합 무엇이 문제인가? 민주적이고 공정한 행정통합 방안 모색 토론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8월 1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진행된 토론회는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경북도당, 조국혁신당 대구시당,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가 공동주최 했다. 토론회는 전광섭 호남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태일 전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화위원장의 기조연설, 금창호 한국정책분석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로 진행됐으며, 하혜영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연구관 김보경 대구 달성군의회 부의장, 김재훈 대구대학교 교수, 박정권 국회의장실 정책비서관 등의 토론이 이어졌다. 김태일 전 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홍준표 시장의 일방적 행정통합을 반대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머물지 말고 국가구조를 조정하는 전국적 아젠다로 제시할 수 있는가 ▲홍준표 시장에게 행정통합의 진정성이 있는가 ▲더 많은 재량과 자원을 어떻게 가져올 것인가 ▲사회적-행정적-정치적-규범적 합의의 관문형 의사결정 단계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민주적 거버넌스 구축이 이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홍준표 대구시장의 반역사적, 반인권적인 박정희 우상화 추진을 13일 규탄하고 나섰다. 대구시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8월 14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박정희 광장을 알릴 표지석의 제막식을 한다며, 그러나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의 이름을 바꾸는 중요한 사안에 대해 대구시는 하루 전인 오늘에서야 제막식 추진 사실을 알렸다고 비난했다. 또, 박정희 동상을 세우고 동대구역 광장 이름을 바꾸는 것은 주민 동의나 합의도 전혀 없는 일이라며. 지난 7월 15일에는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의 폐지조례안’에 대한 주민조례청구 대표자증명서가 발급됐다며, 시의회의 거수기 역할에 대구주민들이 제동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애 의원은 시기 또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민족문제연구소에서는 2009년 박정희 전 대통령을 친일인명사전에 기재한 바 있다며, 만주에서 독립군 때려잡던 친일 인사 기념 사업을 굳이 광복절 전날 진행하는 것은 무슨 의도인가 되물으며, 친일 뉴라이트 인사의 독립기념관장 임명으로 광복절 행사가 반쪽짜리가 되고 있는 마당에 광복절을 아예 ‘친일 인사 기념일’로 만들고자 하는가라고 비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자근 국회의원(재선, 국민의힘, 구미시갑)이 공동주택 주차장 등에서 전기차 전용주차구역과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수조와 소방설비 등을 함께 설치하도록 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을 촉진한다는 목적으로 공동주택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대상시설에 전용주차구역과 충전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공동주택의 주차장은 대개 지하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워 화재 진압에 차질이 생겨 큰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구자근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전기차 화재 현황’에 따르면, 2019년 7건에서 2023년 72건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화재 장소에서도 지하 주차장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5년간 전기차 화재 현황 (2019~2024.07) 최근 5년간 차량 장소별 전기차 화재 현황 (2019~2024.07) 구자근 의원은 “최근 대형 화재사고로 전기차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상당하다”며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주차장에는 최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8월 14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티메프 사태 농수산식품 분야 피해사례 발표 및 대안 모색 긴급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티몬·위메프의 미정산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수협을 비롯한 농수산식품분야의 개인, 법인, 기관이 참석하여 피해사례를 청취하면서 자유토론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관계자도 참석하여 대안을 함께 모색한다.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티메프 사태 농식품분야 피해현황>자료에 따르면, 8월 5일 기준, 농식품분야(*) 106개사에서 총 158.9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농업법인 65개사, ▲식품기업 29개사, ▲농촌체험마을 12개사) 또한 해양수산부 <티메프 사태 수산분야 피해현황> 자료에 따르면, 8월 1일 기준, 해당 플랫폼에 입점한 수산물 판매업체가 141개사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수산물 관련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희용 의원은 “티메프 사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월 9일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상진) 소속 위원들이 안동댐 상류 지역 녹조 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방제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날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위원 9명은 도산면 서부리 예끼마을 앞 녹조 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안동시 환경관리과 공무원과 안동댐관리단 관계자로부터 심각한 녹조 발생 현황과 조치사항에 대해 보고받았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안동댐관리단에 따르면 이번 녹조 현상은 지난 장마기간 많은 강우량으로 영양염류가 다량으로 유입됐고, 이후 극심한 폭염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녹조 발생의 최적 조건이 형성되면서 발생했다. 현재 안동댐관리단에서는 시간당 200㎥의 물속 녹조를 제거할 수 있는 대용량 녹조 제거선을 상시 가동 중이며, 녹조 확산 방지를 위해 조류차단막 2개소와 수면포기기 30기도 설치해 작동 중이다. 위원들은 녹조 발생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녹조 발생과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하고, 특히 댐 인근 지역에 설치된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처리 효율 개선과 수면포기기 가동으로 발생하는 에어로졸(공기방울)의 유해성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