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1일 군청 강당에서 진행된 정례조회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간부공무원과 복지정책과가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는 칠곡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마음을 모은 성금 100만원과 복지정책과의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포상금’ 으로 받은 시상금 100만원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저출생 극복의 전환점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성금 기부 운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를 시작으로 경북 공동모금회와 함께 올 11월까지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도내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검사’를 4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 20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구정회 칠곡군의원, 류해열(세무법인 진명 왜관지사), 박찬식·최병규(前 공무원) 4명이 선임됐다. 결산검사 대상은 칠곡군이 집행한 2023년 세입·세출결산과 재무제표, 기금결산,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이며 결산서가 장부와 증빙을 제대로 갖추고 있고 금고 등의 자금과 일치하는지 여부를 검사하게 된다. 군은 이번 결산검사 종료 후에는 6월에 실시하는 제1차 정례회에서 의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 7월초 결산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통해 제시되는 의견과 지적사항을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예산이 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경상북도가 발표한 ‘2023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 및 자체감사활동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결과를 이루어낸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가 선정했다. 칠곡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기관장 주도하에 ▶청렴추진단 구성 ▶청렴소통 간담회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명함 및 배지 제작 ▶찾아가는 반부패 청렴 컨설팅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공직문화에 청렴이 기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평가는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의 청렴을 위한 노력의 결과”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종합청렴도는 민원인 및 내부 공무원의 설문조사로 이루어지는 청렴체감도와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부패 취약분야 개선,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 등으로 이루어진 청렴노력도를 종합하여 1등급에서 5등급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칠곡군은 2023년 평가 결과 2등급을 달성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봄꽃 명소를 알리고자 경북 스마트 관광플랫폼‘경북여행찬스(www.letsgogb.com)’를 활용해 관내 봄꽃 명소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카페 할인쿠폰을 주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매원마을 ▲매원 분홍소풍길 ▲신유장군 유적지 ▲동명지 수변생태공원 ▲가산수피아 등 5곳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관광객이 해당 관광지에 방문해‘경북여행찬스(www.letsgogb.com)’에서 회원가입 후‘칠곡여행찬스’를 클릭하고 제시된 간단한 미션을 완료하면 관광지별로 최대 5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칠곡 지역 내 쿠폰 사용이 가능한 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봄꽃 명소 테마를 시작으로 다양한 테마를 바탕으로 온라인이벤트가 지속적으로 열릴 예정이며,‘경북여행찬스’에서는 이벤트 외에도 지역 관광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있어 관람객에게 유용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칠곡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알리고 다양한 혜택을 관광객들에게 전해드리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칠곡군 봄꽃 명소를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소나무림을 보존하고 건강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 15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칠곡군에 따르면 현재 소나무재선충병 극심지역 중 약목면 관호리 일원은 대리경영사업을 연계한 수종전환 벌채를 시행하여 적극 방제를 추진 중에 있다. 수종전환 작업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지역에 대해 모두베기를 실시하고 새로운 수종을 식재하는 작업으로 벌채작업을 하면서 기존의 감염목 훈증더미도 함께 제거한다. 이 사업으로 지속적인 피해 발생 극심지의 소나무재선충 방제 비용 절감 및 피해 지역의 수종 변경으로 산주의 산림경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칠곡군은 관내 수형이 우수한 소나무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사업을 3월에 시행하여 건강한 산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후에도 소나무류의 밀도가 높고, 피해 범위가 넒어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지역에 대하여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외 수종전환 및 산불예방숲가꾸기를 병행 실시해 소나무류의 밀도를 낮추고 혼효림을 유도하는 등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식량‧원예‧축산 품목별연구회 회장 및 사무국장, 작목반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기후 대응 방안 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보와 농업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앞으로 칠곡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방열공기순환팬, 햇볕차단망을 공급해 냉해피해, 일소피해 방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과수 저온피해 예방, 참외 담배가루이 방제 등 리플렛을 제작 배부하여 지도하고 지구온난화에 따른 작목전환으로 아열대 재배기술 보급에도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과수 저온 서리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미세살수장치, 방상팬 등의 보급이 시급하고 농업인 재해보험 가입 확대, 새로운 병해충 발생 예측과 변이 진단기술 개발 등이 보급되어야 할 전망이다. 또 신용습 전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님을 초빙해 기후변화와 지구온난와,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의 변화, 대응방안에 대한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김재욱 군수는 “이상기후 대응 농업 신기술 보급, 맞춤형 정보제공, 교육 등으로 이상기후 발생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 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27~28일까지 이틀간 공간정보 취급부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스마트 공간정보활용시스템’사용자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해 직원들이 행정업무에 공간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공간정보활용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항공사진과 도로 및 지하시설물DB 등 공간정보 데이터와 토지, 건축, 토지이용계획, 도로명주소 등의 연계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신항공사진과 로드뷰 등을 업무에 활용하고 담당부서별로 관리하고 있는 행정데이터를 업무지도로 시각화하여 공유하는 방법 등을 실습을 통해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드론이나 자율주행 등에서 공간정보 데이터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행정업무에도 이런 최신기술을 다양하게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우리 할매들이 대기업 광고를 촬영하고 받은 모델료를 모았어요. 손주 같은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연예인급 인기를 얻고 있는 할매래퍼 그룹‘수니와 칠공주’가 고등학교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쾌척해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은 최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평균연령 85세인 여덟 명의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가 참석한 가운데 호이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은 칠곡군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호이장학금 50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김재욱 군수)에 기탁했다.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은 지난 주말 서울에서 대기업 이미지 광고에 출연하고 받은 모델료 일부를 십시일반 모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수니와 칠공주 리더 박점순 할머니는“여든이 넘어서 모델도 하고 장학금도 낼 수 있어서 랩을 배운 것이 정말 잘한 것 같다.”며“앞으로 할머니들과 함께 행복하게 랩을 때리면서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재욱 군수는“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은 랩을 통해 용돈도 벌고, 젊은 세대와 소통하면서 문화의 수혜자에서 공급자로 거듭나며 나눔도 실천하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27일 평화음악분수에서 공무원과 군민 약 130명이 참석해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쓰담걷기란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환경보호 건강활동으로 ‘플로깅’의 순우리말이다. 이날 행사는 환경보호와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콜라보 형태로 진행했다. 쓰담걷기는 3개구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제1구간은 평화음악분수에서 칠곡보생태공원, 제2구간은 반지천 하류구역, 3구간은 칠곡수상스키협회와 함께 칠곡군수가 직접 보트를 타고 부유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총 120여 마대로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참여자 모두의 마음을 모아 하트모양의 정크아트로 제작했다. 칠곡군은 깨끗한 도시 ECO칠곡 프로젝트 일환으로 군민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ECO의 E(2)와 칠곡의 칠(7)을 조합하여 매월 27일을 쓰담걷기의 날로 운영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이 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을 배출하며 할매 힙합의 본고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왜관4리 도시재생커뮤니티 텃밭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할매래퍼 그룹‘텃밭 왕언니 창단식’을 개최했다. 텃밭 왕언니는 수니와 칠공주, 보람할매연극단,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에 이어 칠곡군에서 다섯 번째로 결성된 할매래퍼 그룹이다. 주민을 위한 텃밭이 조성되면서 모인 동네 할머니들로 성추자(81) 할머니가 그룹의 리더를 맡고 있으며 최고령자 장영순(91) 할머니로부터 막내 이인영(78) 할머니까지 평균연령 86세의 8인조로 구성됐다. 텃밭 왕언니 할머니들은 수니와 칠공주가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을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에 동기 부여가 되어 랩을 배우기 시작했다. 칠곡군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할매힙합 그룹 배틀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할머니들의 요구를 반영해 강사를 섭외하며 랩을 배울 수 있게 지원했다. 창단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가 참석해 할머니들에게 힙합 그룹을 상징하는 모자를 씌워주며 격려했다. 수니와 칠공주는 후배 그룹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칠곡군산림조합은 3월 26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3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한주엔지니어링(대표 김재구)에서 500만원,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에서도 200만원의 장학금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군립도서관은 도서관의 날(4.12)과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4월 한 달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음악공연, 체험행사, 원화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4월 6일에는 한국 최초의 리필스테이션이자 제로웨이스트샵 ‘알맹 상점’ 대표 이주은 작가의 초청 강연, 4월 13일에는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음악공연이 열린다. 이어 아동 대상으로 4월 14일 ‘차근차근 제로웨이스트’ 행사에서는 버려지는 책으로 그림책 팝업북 꾸미기와 설거지바‧천연수세미 만들기, 4월 20일은 ‘못난이 농산물’의 활용과 가치를 이야기하는 나나 작가의 ‘다람이네 텃밭의 못난이 축제’ 그림책 강연과 ‘나만의 텃밭 만들기’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4월 12∼18일 사이 독서행사로 ‘연체삭제 이벤트와 2배로 데이’를 체험행사로 ‘책보수 체험, 책표지로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칠곡군립도서관에서는 ‘지구를 살리는 옷장’ 북삼도서관에서는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 석적도서관에서는 ‘나무가 자라는 빌딩’ 그림책 원화가 전시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2일 칠곡군 관내 DGB대구은행(왜관지점, 왜관공단지점, 북삼지점) 직원 30명이 칠곡군 지역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DGB대구은행은 칠곡군 제2금고로 약정되어 칠곡군 살림살이를 맡아보고 있는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해 칠곡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최근 새로 오픈된 비움(BEEUM)카페에서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칠곡 영쳄버 오케스트라를 초대하여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공연에는 영쳄버 오케스트라에서 청년 현악5중주로 구성된 스테리 앙상블 팀이 ‘벚꽃엔딩’, ‘let it be.’, ‘사랑은 늘 도망가’ 등 대중들이 친숙한 곡들로 구성되어 직원들의 호응이 높았다. 김재욱 군수는 “하루는 열심히, 인생은 되는대로 살자”는 말로 단원과 직원들을 위로하고 멋진 공연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군은 앞으로도 매월 1회 정도 문화 및 예술과 관련된 행사를 진행하여 직원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칠곡군새마을회(회장 우충기)는 3월 25일 지역 내 무료급식소로 사용되는 ‘칠곡사랑의 집’에 10kg 쌀, 104포(1,040kg, 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쌀은 지난 12일 (사)칠곡군새마을회장단 이취임식 때 참석한 분들이 기증한 것으로, 축하금 대신 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자는 (사)칠곡군새마을회장단의 의견이 모아진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