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관내 중소기업 생산직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에게 장려금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2024년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고등학교·대학(교)을 졸업하거나 졸업 예정인 45세 이하의 청년이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 생산직으로 재직 또는 실습 중인 경우 월 5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장려금을 지원한다. 문경시는 지난 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한편, 청년 인구의 외부유출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것이 인구 소멸 대응의 최우선 과제라는 판단 하에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인턴의 나이·지원금액·지원기간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이에 2022년 1명에 불과하던 지원인원이 2023년 10명에 이어 올해는 11명의 기능인력 청년인턴들에게 총 6천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여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은 청년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인구 소멸을 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캠핑대전”박람회에 참가하여 캠핑하고 싶은 문경, 놀러오고 싶은 문경을 적극 홍보했다. 시 홍보관에서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캠핑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문경시의 다채로운 캠핑 장소들과 함께 가을철에 이어질 3개 특산품 축제(오미자, 한우, 사과)를 홍보하며 캠핑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경의 매력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문경시청 공식 인스타그램(@mungyeongsi)과 유튜브(문경시청TV)를 구독하면 실생활에 유용한 관광 기념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하여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문경시만의 색다른 인상을 남겼다. 한편 문경시는 이번 박람회에서도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최적의 입지 조건과 하반기 개통 예정인 KTX 등 우수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문경시민들이 힘을 모으고 있는 염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오는 9월부터 토지분할 허가신청에 따른 행정절차를 시민들이 편리하도록 간소화한다. 토지분할 허가업무 처리절차를 현행 5단계에서 3단계로 대폭 축소하여 복잡한 행정절차로 인해 민원인들의 업무혼선, 시청을 수차례 방문하는 번거러움을 줄이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함에 따라 소유권 이전을 목적으로 하는 토지분할의 경우 현행 통상 30일인 소요기간을 20일로 단축한다. 아울러, 통합 위임장 제도를 신설한다. 일반적으로 토지소유자를 대신하여 매수자가 행정절차를 진행함에 따라 지적측량, 토지분할허가, 지적공부정리신청 등 각각의 3가지 위임장을 작성하여 업무진행 단계별로 문경시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제출하여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통합된 위임장 단 한 장만 지적측량 신청시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제출하면 함께 사용하는 방식으로 개선한다. 전종석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토지분할 허가절차를 간소화하는 제도개선을 통해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8월 22일 문경새재생태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관광객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전시 및 비상사태를 대비한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전직원의 자체교육으로 실시되었으며, 문경소방서 119재난대응과의 지원으로 실전에 가까운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응급 구조 및 처지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실전교육과 심장제세동기를 이용한 구조 훈련, 기도 폐쇄 시 하임리히법 등 세부적인 실전훈련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심장제세동기는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오미자테마파크, 생태박물과 옛길박물관 입구에 각각 비치되어 있다. 또한, 직원들의 친절 및 안전교육도 병행하여 관광객을 위한 민원대응 교육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휴가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다가올 가을철을 대비하여 응급구조가 필요한 상황이면 즉각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문경새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올 여름 개장했던 문경시가족센터 어린이물놀이터를 8월 25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어린이물놀이터는 정글조합놀이대, 워터슬라이드 버켓워터플레이, 워터건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형 물놀이터로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휴게 공간과 간이탈의실 등을 갖추고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물놀이터는 7월 25일 개장하여 32일간 3,100여명의 이용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시민들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생들의 단체 이용객들의 높은 만족도로 문경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특히 마지막 날 문경시민 모두의 염원을 담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캠페인을 펼쳐 아이들도 함께 구호를 외치며 힘을 보탰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물놀이터에서 웃고 즐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가까운 곳에 물놀이터가 있으니 많은 가족들이 방문하여 어린이물놀이터를 이용하여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올해 운영결과를 토대로 미흡했던 부분들을 보완해 내년에도 더 많은 사람이 물놀이터를 찾아 아이들과 함께 힐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월 22일 묵심도요(마성면 소재)에서 열린 도 무형유산 이학천 사기장의 공개행사가 도화작업과 전통가마·전시장 관람, 작가와의 소통 시간 등 알차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만족시키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학천 사기장은 2002년도에는 대한민국 도예명장으로, 2006년에는 분청사기, 백자 2개 분야의 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사기장이다. 아울러 뛰어난 작품을 인정받아 해외 4개 박물관(프랑스 세브르 국립박물관, 중국 경덕진 박물관, 상해 예품 박물관, 미국 뉴욕 브리지포드대 박물관)에 영구 소장되기도 했다. 매년 한차례 무형문화유산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개행사로 전통문화 향유의 기회와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천 사기장은 “외길 40년, 도자기를 만드는데 온 정성을 쏟고 마음속에 항상 애정과 자긍심을 가지며 살아왔다. 앞으로도 장인정신으로 최고의 전통가마를 제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전통도자기의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8월 22일 문경에코월드 특별전시실에서 탄광과 광부를 주제로 ‘문경 광산 회고전’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8월 23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시는 1994년 폐광된 은성광업소 자리에 세워진 문경석탄박물관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동력인 석탄의 역할과 광부들의 삶과 애환에 대해 기억하고 앞으로 석탄산업유산을 어떻게 보존해 나갈지 함께 생각해보고자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문경 출신 서양화가 신상국 화백의 광업소, 탄광촌, 광부 등을 그린 유화작품 43점을 선보인다. 신상국 화백은 1942년 문경 점촌에서 태어나 37년간 점촌중학교 미술 교사로 교직에 있으며 탄광, 산동네, 서민생활 등 일상의 풍경을 주로 그렸고 미술의 불모지였던 문경에 미술협회를 발족하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경북미술대전 등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전시구성은 1980~90년대 은성광업소, 대성광업소, 농암 태화광업소 등 문경의 광업소와 광부들의 느긋하고 달콤한 휴식시간을 그린 작품, 광부들이 폐에 좋은 약초로 키운 도라지 등 탄광 주변의 풀과 꽃을 그린 작품이 전시되어 화려했던 석탄시대의 탄광의 모습과 광부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신현국)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박한상)는 8월 22일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건설업자의 권익보호, 관련 제도 개선 및 산업 육성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건설단체로,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하는 마음으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 및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박한상 회장은“이번 장학금 기탁을 계기로 지역 교육 발전과 지역 상생 방안에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명성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대표 김승진)에서 지역 인재 육성 발전을 위해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경북 칠곡군에 소재한 ㈜명성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는 건설기술 용역 및 시설물 측량 전문기업으로 지역에서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으로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을 처음으로 기탁했다. (재)문경시장학회 신현국 이사장은“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 학생들이 더욱 휼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종합민원과는 8월 22일,영순면 금림1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를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방문하여 토지 관련 민원을 상담 및 접수하는 주민밀착형 민원서비스로,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지적민원(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접수, 조상 땅찾기 서비스, 지적측량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내용 등 부동산 관련업무 전반에 대해 상담했다. 전종석 종합민원과장은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읍·면을 방문해 지적민원을 상담하여 시민의 재산관리 및 궁금했던 사항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영순면 금림리에 이어서 9월 산북면 지내리, 10월 가은읍 민지리 등 연말까지 매월 1회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를 이어나가 적극적인 행정으로 읍면지역 주민들의 토지 관련 궁금했던 부분과 민원사항의 해소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8월 21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에서 문경시와 신세계푸드가 지역 농특산물을 통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상생모델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경의 농특산물의 생산과 유통, 공동상품개발 및 홍보, 업사이클링사업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시작을 알렸다. 또한,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로 희망적이고 역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뤄진 협약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진후진 문경시부의장, 문경시사과발전협의 박인수 회장, 문경감홍재배연구회 노진수 회장과 관내 농협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MOU체결에 힘을 보태고, 함께 할 것을 결의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오늘 협약은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하여 문경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밝혀줄 뜻깊은 협약”으로 “문경시 문경감홍의 명품화와 문경오미자의 재도약의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신세계푸드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는 원거리 농업인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설치된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동로지점 개소식을 8월 16일 오후 2시에 관계관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동로지점은 총 18억 원(국비4억, 도비2억, 시비12억)의 예산이 투입되어 동로면 적성리5,130㎡의 부지에 498㎡의 창고시설 등을 갖추었고, 농용굴삭기 등 26종 54대의 농기계를 임대한다. 이번 동로지점 신규 운영으로 기존의 동부지점(산북면)을 이용하던 동로면민들의 임대사업소 접근성을 높여 적기 영농 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용굴삭기, 잔가지파쇄기 등 동로면 주산 작목에 맞는 기종을 도입하여 전략 작목 재배면적 확대 및 농업 생산성 향상에 일조를 할 계획이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임대사업소는 농업인들의 작업 효율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생각한다. 수요가 많은 농기계를 추가구매하여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지역활력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4년 하반기 문경시 가은읍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공모 선정을 위한 예비 사업으로 8월 17일 가은읍 아자개장터 일원에서 야시장을 개최했다. 지역특화재생 예비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야시장은 40여 개의 먹거리 및 일반 셀러 부스가 설치됐으며, 어린이 체험놀이존 및 가훈쓰기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노래자랑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 에코월드를 방문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야시장 유입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센터는 10여 명의 가은읍 주민들로 구성된 야시장 추진위원회를 조직하고 관내 단체 및 조직들과 업무협의를 거쳤으며, 행사 진행을 통해 주민주도에 의한 지속가능성과 관광객 데이터 분석에 주력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가은읍민의 염원으로 올해 전국에 5개밖에 선정하지 않는 지역특화재생사업에 선정되어 가은읍이 관광도시로 거듭나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효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야시장을 개최하기 위해 모여서 의논했던 주민들 및 상인들의 의견을 잘 녹여낸 성공적인 행사였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민들과 함께하는 야시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수지침봉사회는 8월 19일 문경시 여성회관 3층 다도예절실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지침 정기봉사를 실시했다. 문경수지침봉사회는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지침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정기봉사에서는 시원한 수박을 수지침 봉사를 받으러 오시는 분들께 나누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경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봉사자와 주민 모두가 함께 염원하는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박해숙 문경수지침봉사회장은 “이번 수박 나눔과 수지침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지내고 계신 관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고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오랜 시간 동안 관내 주민들을 위해 수지침 봉사를 해주신 문경수지침봉사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도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무더위에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위축 및 불안정한 국내외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한 달간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는 문경시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프리미엄 상품부터 가성비를 높인 실속형 선물세트까지 총 73종의 농특산물을 기존 판매가격보다 최대 34% 저렴한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 또한 천연 현미식초와 백미세트 등 4종 품목을 새롭게 준비하여 소비자들의 호응에 보답할 예정으로 문경새재직판장과 온라인쇼핑몰 '문경사랑새재장터'(http://saejaemall.com)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한편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 상·하행선 직판장은 현재 리모델링 중으로 9월 초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 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할인 품목 외에도 온라인쇼핑몰에 200여 종과 오프라인 매장 500여 종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해 2024년 상반기 기준 20억 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문경시청 관계자는 "나날이 증가하는 문경시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에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또 다른 기적을 향해 달려가는 문경”을 지구촌 4천만 유도 가족들에게 널리 알리고 유도인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2024 문경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 선수권대회’를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 아시아 각국 유·청소년 선수들이 출전해 4일간의 열띤 경쟁을 펼치는 대회는 8월 29일 유소년 경량급 예·결선을 시작으로 8월 30일 유소년 중량급 예·결선, 8월 31일 청소년 경량급 예·결선, 9월 1일 청소년 중량급 예·결선을 마지막으로 대회 일정을 마치게 된다. 유도는 1964년 동경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후, 올림픽에서 국격 향상에 공이 있는 우리나라 대표 종목이자, 전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여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개인전 은메달(2)·동메달(2), 혼성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문경에서 개최되는 2024 문경 아시아 유·청소년 선수권대회는 아시아 25개국 600여 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하여 30개 체급 다양한 유도 기술을 선보여 아시아 유도 유망주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일본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