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28일, 중앙과 지방간 협력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대통령이 주관한 국정설명회장에서 남한권 울릉군수가 경북에서 유일하게 발언권을 얻어 울릉군 현안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먼저, 울릉도·독도 지원특별법의 단독제정의 당위성과 불가할 경우 서해5도 지원특별법에 울릉도·독도가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한, 동해 유일의 청정 섬 울릉도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이 가동될 수 있도록 건립비용 지원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크루즈 관광시대를 대비한 울릉항 3단계건설 추진과 80인승 이상의 항공기가 운항 할 수 있도록 울릉공항 활주로 길이의 연장도 건의했다. 이에 정부대표단으로 참석한 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은 남한권 울릉군수의 건의 내용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이날 참석한 200여 지방자치단체장들은 남한권 울릉군수의 발표내용에 적극 동의하며 박수로 호응했다. 특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내년 봄 울릉도 방문을 약속했다. 이번 국정설명회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전국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27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회장 정경호) 주관으로 마을 경로회원 및 유공자, 기관단체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 사무국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된 어르신과 노인복지기여단체 등 총 12명(중앙회장상 1명, 연합회장상 1명, 울릉군지회장상 3명, 울릉군수상 6명, 울릉군의회의장상 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정경호 지회장은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발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매사에 즐거움을 느끼며 여생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기념사를 낭독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어르신들과 노인 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르신들께서 황혼의 시기에도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어르신이 살기 좋은 울릉도를 열과 성을 다하여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022년 10월 27일부터 특별전시회 “검찰의 길”을 개최한다. 해당 전시는 울릉도 재개척의 기초자료가 됐던‘울릉도 검찰일기’의 주요 내용과 의미를 세부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조선 후기 울릉도쟁계 이후 일본은 울릉도와 독도에 일본인들이 입도하는 것을 금지한 죽도도해금지령을 시행했으나, 일본인들은 이를 어기고 울릉도 및 독도의 자원침탈을 계속해왔다. 이러한 문제가 심화되자 고종은 울릉도를 면밀히 조사하고 울릉도를 재개척하기 위해 1881년 이규원을 울릉도검찰사로 임명했다. 이규원은 1882년 울릉도의 검찰을 시행했다. 이 과정에서 울릉도에 입도한 조선인들과 불법자원 수탈을 하고 있던 일본인들을 발견했다. 그는 이들의 신상과 입도 목적 등을 자세히 심문했다. 또한, 향후 울릉도 재개척을 염두에 두고 개척하기 적합하거나 자연포구로서 활용 가능한 지역도 조사했다. 이규원은 이러한 검찰과정을 ‘울릉도검찰일기’에 상세하게 기록했다. 이 사료는 울릉도 재개척의 기초자료가 되었다는 점, 19세기 울릉도의 유일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규원의 검찰행적을 일자별로 쉽게 설명함과 동시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26일, 2013년도에 기록한 역대 최다 관광입도객 415,180명을 넘어 42만 번째 입도객을 맞이하는 이벤트 행사를 울릉 사동항에서 개최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울릉군 관광역사의 한 획을 긋는 중요한 행사로서, 지난 메르스·세월호 사태를 거쳐 코로나 19까지 어려운 관광 환경을 극복하고, 역대 최다 관광입도객 기록을 세운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포항발 울릉크루즈 편으로 울릉도를 찾은 울산광역시의 윤기철 씨로, 2박3일의 가족여행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하면서 42만 번째 깜짝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42만 1번째 관광객은 부산광역시에서 온 부산해양대학교 외국인 대학생 37명이 당첨됐으며, 이들에게는 울릉사랑상품권과 지역특산물세트, 여객선승선권(울릉크루즈 후원) 등이 제공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먼저 42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윤기철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결실은 울릉군민의 관광발전의 대한 열망과 민관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울릉도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해진 여객선 취항과 향후 개항할 울릉공항시대에 맞춰 섬 관광 자원·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6일 세계독도협회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울릉중학교, 울릉고등학교 학생 총 1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세계독도협회는 세계문화협회의 산하 협회로서 전 세계에 독도를 소개하며 독도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독도탐방 등 다양한 독도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단체이다. 이번 세계독도협회는 ‘독도는 우리 땅’ 노래 40주년을 맞은 정광태 가수와 122주년 ‘독도의 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독도화가 권용섭 화백과 함께 독도에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기념하여 울릉도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하게 됐다. 최관식 세계독도협회 회장은 “내 자신도 울릉군 북면 천부 출신으로서, 자신들의 꿈을 위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지역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독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다양한 독도 관련 사업을 해주시는 세계독도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더불어 지역 후배들에 대한 관심어린 사랑으로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주신 최관식 세계독도협회 회장님께도 진심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과 울릉군체육회(회장 정복석)가 공동 주최/주관한 2022년 울릉군민의 날 및 제53회 군민체육대회가 10월 25일 울릉군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농악단을 비롯한 울릉독도리난타팀, 섬울림합창단, 아랑고고장구, 에어로빅팀들의 흥겨운 공연과 초청가수 공연에 이어 윷놀이, 고무신농구 등의 다채로운 체육 행사를 진행해 군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이끌어 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열린 군민체육대회가 울릉군민의 날에 함께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궂은 날씨 속에도 모처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대감을 과시하고 지역 자부심을 고양하며 한껏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지역을 빛낸 울릉군민상에는 개인부분(교육발전)에서 이경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이, 단체부분(사회봉사)에선 울릉군생활개선협의회가 특별상에는 울릉과 포항 양 도시의 협력 증진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울릉향우인 한보근 포항시 오천읍장이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최시영 동해해양경찰서장이 울릉도‧독도 해양주권 수호와 응급환자 후송 지원을 통한 군민의 생명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2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울릉군 청년정책단’ 및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정책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의 강사로 초빙된 김요한 박사는 전 대구광역시 청년정책을 총괄하는 청년정책과장을 역임했으며, 다년간의 청년정책업무의 경험과 단상을 ‘청년의 내일을 여는 해방일지’로 펴냈다. 청년정책전문가로서 ‘지역은 청년을 세우고, 청년은 지역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강연과 문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울릉군 청년정책단 및 관내 청년들이 본 특강을 통해 민족의 섬 울릉도에서 청년으로 살아가는 것에 자긍심을 느끼길 바란다. 함께한 청년들이 공감과 소통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서로 발맞춰 새로운 울릉의 미래를 열어 나가기를 희망한다.”면서 “청년특강 이후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향후 군 청년정책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에서는 지역사회와 청년에 대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군정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위촉된 12명의 ‘제1기 울릉군 청년정책참여단’이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보건의료원은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월 28일까지 ‘2022년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울릉군보건의료원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금연 상담사, 금연 지도원, 울릉군경찰서, 환경위생과 위생팀을 단속반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점검은 공중이용시설 및 조례에 따라 지정된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특히 금연정책에 솔선수범해야 할 공공청사,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과 학교 정화구역, 버스 및 택시정류소, 주유소, 음식점 등 금연구역 흡연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건수가 빈번한 곳을 위주로 집중점검 한다. 점검 사항은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시설 내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금연구역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등 신종 담배 포함) 등이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지역의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전면금연정책의 정착 및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울릉군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0일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울릉군청을 방문하여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남한권 이사장,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강희종 본부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장학금은 울릉군 교육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쓰일 예정이다 대구경북지역본부 강희종 본부장은“섬이라는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앞으로 울릉발전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장학금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남한권 이사장은“울릉의 교육발전을 위해 보내 주신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장학금을 지역과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해 나가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020년에도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였으며, 울릉주민들의 민원 및 의견을 청취하여 국유재산 처리기간 단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편의 증진 도모를 위해 노력해 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25일 서면 태하리 울릉군종합운동장에서 울릉군민의 날 및 제53회 울릉군민체육대회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행사 개식선언 및 성화 점화부터, 초대가수 공연과 군민체전 종목별 체육행사 및 폐막식까지 다양한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9년 이후 코로나로 인한 2년간의 공백을 깨고 개최되는 군민체육대회는 지난 주말부터 각 종목별 사전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앞서 10월 15, 16일에는 축구경기가 진행됐고, 22일에는 저동 무릉정에서 궁도, 저동 바둑기원에서 바둑, 남양 테니스장에서 테니스, 천부 국민체육센터에서 탁구 24일 현포 게이트볼장에서 게이트볼, 라페루즈에서 그라운드골프(시범경기)가 진행된다. 10월 25일에는 육상경기 및 윷놀이, 고무신농구 등 각종 경기가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행운권 추첨이 진행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민의 날 행사 및 울릉군민체육대회를 통해 군민의 힘을 하나로 집결 시키고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 많은 군민들이 오셔서 즐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14일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한종인 울릉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및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10개 여성단체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 ~ 7일) 기념행사는 2015년 양성평등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고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실천을 기념하고자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는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공로가 큰 유공자 5명에게 여성상(한국부인회울릉군지회 박선옥), 양성평등 부부상(김보경, 홍창근부부), 양성평등 유공자(울릉군수상 박정미, 이필여, 울릉군의회의장상 최복희)표창이 수여됐다. 최윤정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게 되었으며,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해 공감, 소통에 더욱 앞장서는 여성답체협의회가 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2022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에 4계절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홍보에 나섰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관광전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제22회 행사 개최 후 3년 만에 재개 되는 행사로, 30개 국가, 200여개 기업 및 약 430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국내관광산업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국제교류 역할, 하반기를 겨냥한 국내외 관광정책 및 여행상품을 홍보하는 대규모 행사로 운영됐다. 울릉군은 홍보부스를 통해 가을‧겨울 울릉도 여행에 대한 관광정보 제공과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 진행 등 방문객 모객 활동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관광홍보를 진행했다. 홍보는 울릉도를 방문하는 선표 예약‧예매와 관광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앱과 주요관광지‧사진 포인트 소개, 울릉힐링로드와 각종 관광상품을 제공하며, 지역특산품 전시‧시식 행사 및 울릉도‧독도를 쉽게 알아가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하여 울릉도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이번 홍보전에는 대형여객선 운항, 울릉공항 건설 등 접근성 향상으로 인한 사계절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임을 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범부처 합동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활동의 일환으로 10월 13일 울릉군 북면 나리에 위치한 국가민속문화재 제256호 및 제257호의 안전실태를 점검하는 문화재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안전의식의 증진과 사회 전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재난 예방 활동이다. 이날 안전점검은 울릉군 김규율 부군수를 비롯하여 울릉군 관계자 및 주민들로 구성된 문화재 안전경비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문화재 집중 안전점검에는 드론을 이용하여 문화재 건축물 상부의 안전 상태를 확인했으며, 그 외에도 △소방설비(소화기, 소화전 등) △방범 CCTV 작동상태 △주변시설의 안전상태 등을 확인 점검했다. 울릉군 김규율 부군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뿐만 아니라 매년 정기 점검과 특별 점검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13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2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 참가하여, 울릉군의 뛰어난 산림관광자원 및 고소득 임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2022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는 경상북도가 주최주관하며 ‘숲에서 길을 찾다, 숲으로 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경상북도 산림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산림분야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23개 시군 홍보관을 포함한 총100여개의 산림유관단체, 기업, 대학교 등이 참여하여 산림포럼, 우수임산물 라이브판매, 숲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산림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행사들을 진행한다. 또한, 울릉군 부스에서는 울릉산삼공사가 기업 판매관을 설치하여 울릉군 명이나물, 호박식혜, 각종 나물을 판매하여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임업인들의 행사를 축하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울릉군의 뛰어난 산림을 홍보하고 임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는 오는 15일까지 대구 엑스코 전시장에서 계속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대구환경관리공단, 한국해양대학교를 방문하여 주요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지방환경청에 중요사업인 울릉도 추산 용천수 먹는샘물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한 전반적인 행정지원을 건의하고, 한국해양대학교와의 장기적 상호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12일 대구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울릉도 추산용천수를 활용한 먹는샘물이 내년 상반기 출시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박성돈 환경청 기획평과국장은 “직접 방문해주신 남한권 울릉군수께 감사드린다. 바다로 버려지는 용천수를 ‘먹는샘물’로 개발하는 것은 물의 효율적 활용이며 지역경제 활성화 등 울릉군의 중요한 사업인 만큼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13일에는 한국해양대학교로 이동하여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을 만나 한국해양대학교 울릉캠퍼스와 해양교육문화센터 관련 논의를 진행했고, 2023년 섬의날 행사에 한국해양대학교가 세미나, 아카데미, 실습선 운영의 등의 형태로 참여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울릉군과 한국해양대학교간 MOU 체결을 위해 11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