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상주시협의회(회장 윤경한)는 10월 17 ~ 10월 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DMZ접경지역(화천, 철원) 다녀왔다. 자문위원 30여 명과 함께한 이번 통일역량강화 워크숍은 분단의 현실을 직시하고, 한반도의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문위원 상호 간 소통을 통해 통일에 대한 국민공감대 확산 및 통일실천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평화통일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첫째 날에는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민간인 통제구역인 백암산, 평화의 댐, 비목공원, 세계평화의 종을 둘러보고, 둘째 날에는 철의 삼각전적지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발견된 제2땅굴, 서울과 원산을 잇는 경의선의 간이역으로 전쟁은 끝났지만, 그 후유증은 여전히 진행 중인 월정리역 등을 견학했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자문위원 소통과 통일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에 함께해주신 자문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는 자유·평화·번영의 통일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8.15 통일독트린을 적극지지하고 협력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17일 오전 10시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공직자의 자치법규 입안 능력과 법무업무의 일반 능력 향상을 위해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찾아가는 자치법제 교육’을 실시했다. 자치법제 교육은 조례․규칙을 실제 입안하고 집행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치법규 입안․해석․정비 등에 대한 종합 교육을 통하여 자치법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기본법에 대한 교육으로 법무업무의 일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법제처의 ‘순회법제교육’과 연계하여 추진하게 됐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상주시는 자치법규를 적용하고 법무업무를 수행하는 일선 공무원의 자치법제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더욱 자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상주시 자치법제에 대한 시민 만족도와 신뢰성 제고를 위하여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16일 오전 8시 상주중앙초등학교 인근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과 함께 대구 군부대 유치 이전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고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배려 운전 유도와 홍보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유관단체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여 군부대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열의를 더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홍보 및 시책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10월 16일 고품질 농업미생물 공급체계를 갖춘 농업미생물 제2관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시의회 의장 그리고 도ㆍ시의원 및 유관기관, 농업인학습조직체 및 품목별 연구회 대표, 농업인 등 관내 1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미생물 2관은 농업인의 미생물 수요증대 부응과 친환경농업 육성에 이바지하고 자 2023년 상주시가 농촌지도기반조성 사업비 총 40억(국비 7억, 도비 11억, 시비 22억)을 확보하여 건물 신축(499㎡ 규모, 지상 1층)에 18억, 장비기반구축에 22억원을 투자하여 자동분주실, 배양실, 저온저장고 시설 등을 갖춤으로써 1관(600톤)과 함께 연간 약 1,500톤을 생산 가능한 경북 최대 농업미생물 생산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또한 하반기에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1관은 축산용 미생물, 2관은 경종용 미생물을 생산·공급하여 사료용·비료용 미생물 생산시설을 분리할 계획이다. 특히 신축 2관의 경우, 자동 분주시스템을 도입한 무인 공급시스템을 통해 운영의 효율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주최하고 상주시취업지원센터(센터장 황상연)가 주관하는 ‘상주시 하반기 일자리 채용 한마당’이 10월 16일 오후 2시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일자리 채용 한마당에서는 ㈜동천수, ㈜새빗켐, ㈜캐프 등 지역의 건실한 8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현장을 찾아준 구직자를 대상으로 당일 취업상담에서 현장면접, 그리고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적성검사 및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상주시고용복지센터(소장 강덕구)의 지원으로 무료 카페를 운영해 당일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성공 음료도 제공했다. 고두환 미래정책실장은 “일자리가 먼저 시민들을 찾는, 시민들이 일자리를 찾을 필요가 없는 상주시를 만들겠다.”며, “지역의 실업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아토피 예방 교육을 위해 관내 안심학교 15개소를 대상으로 ‘토피왕자 구출작전’ 인형극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6회에 걸쳐 실시한다. 보건소는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해 알레르기질환 악화요인 증가와 면역체계 변화 등으로 아동의 알레르기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 맞게 아동에게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예방관리 수칙을 알려주기 위해 인형극을 계획했다는 뜻을 전했다. 인형극 공연은 아토피 피부염의 정의 및 피부 및 스트레스, 실내환경 관리법을 알려주고 기타연주와 노래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공연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건강증진과장(과장 김민선)은 “재발과 증상 악화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알레르기질환에 대해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예방수칙을 알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상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상주시 간부공무원 70명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의무적으로 이수하고 있는 교육으로, 상주시는 간부 공무원 대상으로 맞춤형 대면 교육을 진행하는 것과 더불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진행하는 등 4대폭력을 예방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김소정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4대 폭력의 유형 및 2차 피해 방지에 대해 알아보며 4대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올바른 성인식 확립과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형성하고 상호 존중하고 폭력 없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해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을 근절하기 위한 조치로, 집중 단속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단속을 통해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 차량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과태료 체납 합계가 30만 원 이상인 차량이다. 장동욱 상주시 세정과장은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조세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체납세의 자진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0~12월까지 2024년 하반기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올 연말까지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해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효과적인 체납세 정리 활동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정리단’을 편성하여 읍면동과 상호유기적 협력체계 하에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납부독려를 실시하는 한편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자에 대해 재산 압류 및 강제적인 행정처분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및 출국금지 등의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하고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체납자에 대하여 차량 인도, 부동산 압류 및 공매, 금융재산 압류 및 추심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반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납부 의지가 있는 영세 자영업자 및 생계형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생활 여건을 고려하여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복지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시민이 납부하는 지방세는 살기 좋은 상주시를 만드는 데 필요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14일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성진스님과 하성용 신부를 초청하여 ‘마음챙김과 치유’라는 주제로 한 시민 힐링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방송과 강연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성진스님과 하성용 신부가 강연자로 나서 행복한 삶의 조건에 대해 시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100여 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청중의 고민을 듣고 해답을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많은 시민이 이번 강의를 통해 일상의 고민과 피로를 잠시 잊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삶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과 문화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상주시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19일에는 2024년 상주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하며, 다양한 전시, 체험,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4 상주 만화·웹툰 페스티벌’이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상주시립도서관 및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는 만화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발돋움하기 위해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상주시 평생학습원축제와 동시 진행을 통해 만화·웹툰 관련 다양한 컨텐츠뿐만 아니라 도서관 방문객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만화특화 도서관 특성을 드러내고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제1회 천하제일 웹툰왕전 본선대회, △로보트태권브이 김청기 감독 기획 전시 ‘엉뚱산수화展’ 및 작가 사인회 △웹툰작가 및 성우와의 만남, △야외도서관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라이브드로잉 △인기 애니메이션 상영회 △웹툰 체험교실 △원데이 클래스 △인생네컷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만화로 특화된 도서관인 만큼 상주시민뿐만아니라 전국각지에 계신 만화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상주시를 찾아와 상주시가 만화산업의 새로운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 상주 만화·웹툰 페스티벌’이 1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10월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코로나19 동시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대별로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세 이상은 10월 15일, 65세 이상은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65세 이상의 경우 지정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으며,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는 코로나19와 동시접종이 가능하다. 65세 미만 취약계층 주민, AI대응요원 등은 10월 18일부터 보건소에서 접종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고위험군의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목적으로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에게 10월 11일부터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매년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고위험군은 매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접종 기관을 한번 방문해 편리하게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를 동시에 접종받고 올 겨울을 안전하게 보내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0월 14일 학습지원 사제동행 피자 만들기 프로그램 ‘멘토 멘티 웃음꽃 피자’의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꿈드림은 이날 학습지원에 참여하는 학습 멘토 선생님, 멘티 청소년 대상으로 상주 살롱드봉강에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우리 밀 피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 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 및 대학 진학을 위해 학습지원단 선생님들은 재능기부차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함께 피자를 만들며 선생님과 학생들 간의 친밀감 향상과 앞으로 있을 수업에서의 각오와 결의를 다짐과 동시에 학업 스트레스 또한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멘토는 “평소 수업에 참여하는 제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 못했던 질문과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았고,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이 아닌 또 다른 모습을 보게 됨으로써 앞으로 있을 수업시간에 제자들을 다양한 방면으로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한편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지원 외에도 문화체험, 급식지원, 직업체험, 자립지원, 건강증진서비스 프로그램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향교(전교 김명희)는 10월 11일 75세 이상 노인을 초청해 상주향교 유림 전통문화 행사인 기로연(耆老宴)과 학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로연 행사에는 강영석 시장과 기관‧단체장, 상주시 유림단체 협의회 등 내외 귀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의식행사와 2부에는 오상구 전 서울대병원 물리치료실장의 ‘어르신들 관절 건강관리’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이어 상주향교부설사회교육원(원장 조재석) 학예발표회가 있었다. 교육생들의 가야금병창‧시조창‧한국무용‧여성합창‧민요‧우쿨렐레‧국학기공 공연을 선보였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또한, 다도반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전통차를 제공해 주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행사에 참석한 강영석 시장은 “각박해져만 가는 사회속에서 평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이러한 전통문화를 계승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명희 전교는, “천년의 대설위 상주향교에서 뜻깊은 기로연 행사와 함께 사회교육원의 학예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는 상주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보건소(소장 김재동)는 10월 7일부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등록 후 6개월 경과자 420명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사후 건강평가를 실시한다. 사후 건강평가는 사업 참여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신체활동 실천현황 △식생활 실천현황 △만성질환 이환조사 △만성질환 관리현황 △허약평가 등 5개 분야에 대한 34개 세부항목을 평가한다. 평가가 끝난 후에 참여자들은 지급받은 활동량계 및 오늘건강앱을 활용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3년부터 실시한 이 사업은 전년도 사업 평가결과 만성질환관리 대상자의 고혈압 자가측정능력이 13.2%에서 69.4%로 대폭 상승했으며, 신체활동 개선율이 61% 이상, 서비스 만족도 역시 87점 이상의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에 이어 2025년에도 420명을 모집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어르신들은 허약해지면 각종 질환에 걸리기 쉬운 만큼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