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8월 26일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13건의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수해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편성을 주문하여, 필요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배분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한, 민간위탁 기간 만료 예정(2024.12.31.)인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및 한국문화테마파크, 선성현문화단지를 (재)한국정신문화재단에 위탁운영 하는 것이 적정한 가에 대해 꼼꼼히 살펴줄 것을 요구하며, 3대 문화권 사업의 관리 운영을 효율화 하고 사업장의 내실화를 확보하여 수익성 창출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안기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관련해서는 유지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운영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공사가 착공되는 11월부터 인근 주민들의 주차 대란을 고려하여 임시 주차장 마련 등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경북연구원 시군 분담금 출연 동의,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4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12대 후반기 들어 처음 열리는 것으로 도정질문과 함께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8월 27일 1차 본회의에서는 김일수(구미), 연규식(포항), 이형식(예천) 의원이 제12대 후반기 첫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일수 의원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절차와 과정, 새마을관광 테마 공원 활성화 방안,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 이전 등에 대해 질문하고 연규식 의원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영일만항 건설사업 및 통합신공항과의 연결 관련,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대한 도교육청의 대응 등에 대해서 질문했다. 이형식 의원은 경북대구 행정통합,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과제와 발전 방안에 대해 질문하며 TV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 됐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등 9개의 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제2차 본회의는 9월 6일에 개의하여 다양한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경북 상주·문경)은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안상훈 국회의원(비례대표)을 초대하여 8월 23일 오후 3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애일당에서 상주시·문경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상주 윤경아회장·문경 노장준회장)의 주최로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 등 총 250여명과 함께‘상주시·문경시 장기요양 좋은 돌봄 기반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장기요양 기반 시설의 애로사항을 확인하여 종사자의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노인복지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이자 의원과 안상훈 의원을 비롯한 경상북도 및 도의회, 상주시 및 시의회, 문경시 및 시의회, 상주시·문경시 건강보험공단 지사장 등 선출직 의원들을 비롯한 관계부서 담당자 대다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통간담회는 정영주 교수(가톨릭상지대학 사회복지과)가 연구용역을 통한 실태조사 결과와 기관장 FGI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를 완료했으며, 발표 결과와 간담회에서 제언된 내용으로 △임금 보상체계 개선 △고용안전 △인권보호 강화 △장기요양요원의 건강권 보장 △경력 요양보호사의 보상체계 개발 △전문성 강화를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채아 위원장(국민의힘, 경산3)은 8월 23일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에서 80여 명의 경산 지역 학부모, 관계공무원이 참여하는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간편식을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 박채아 위원장은“우리 아이들은 하루의 시작을 어떻게 맞이하느냐에 따라 학교생활과 학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아침 식사는 학생들의 집중력과 학습 능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건강한 식습관은 전반적인 신체 발달과 정신 건강에 필수적임을 강조하는 인사말과 함께 간담회가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서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은 축하영상을 통해 “아침 간편식 공약은 늘 애착을 갖고 있는 공약이고, 특히 아이들과 한 약속이기 때문에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공약”이라고 언급하면서 “교육부 특교 확보를 통해서 단기사업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하여 아이들에게 양질의 아침 간편식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경상북도교육청 체육건강과 급식담당 반선자 사무관은 ‘아침 간편식 지원’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8월 24일 경산에서 첫 번째 ‘소통의 날’ 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조 의원은 경산시 중산동에 위치한 지역사무소에서 경산 택시업계와 건설 기계업계를 비롯해 경산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들은 각각 ▲택시 총량제 관련 경산지역 택시 증차 요구 ▲건설 기계사업의 건전 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참여 기회 요구 등 현장의 실질적인 애로 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조 의원은 “무더위에도 지역사무소를 방문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단순한 민원청취 행사에 그치지 않고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경산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한 사항이나 지역 현안 등 모든 분야에 대해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의원은 매주 두 번째 토요일에 찾아가는 민원의날, 네 번째 토요일에 소통의날을 개최하며 경산시민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8월 26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간담회는 최규종 의장을 비롯한 7명의 군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부로부터 △대구광역시 군위군 사회복지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과 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군위군의회는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상진) 위원들이 9대 후반기에 접어들어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8월 22일 위원회 소속 위원 9명은 최근 준공돼 정상 가동 중인 안동시 생활자원회수센터를 방문하여 사업 내용과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내·외부 주요 시설과 작업 안전 실태 등을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 본 위원들은 전국 최고 수준의 재활용품 선별률 달성을 격려하고, 작업장 내 근로자의 작업 여건 개선과 근로자 복지 증진, 안전사고 방지 대책 마련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이어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위탁 운영기관 두 곳을 방문하여 농업기술센터 담당 공무원과 위탁운영 기관인 농협 실무자로부터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대한 현황과 사업 운영 실적을 보고받고 근로자 숙소와 지원 시설 등을 점검했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안동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라오스 출신 근로자들을 농가에 파견하는 사업으로써, 안동에는 현재 와룡농협 70명, 서안동농협 20명 등 총 90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파견하고 있어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보고를 받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지난 24일 포항사무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 행사를 열었다. ‘소통의 날’은 김정재 의원이 지난 2016년 국회의원 당선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갖는 주민과의 만남의 시간으로 벌써 51번째 행사를 맞이했다. 횟수가 늘어날수록 그 열기가 더 뜨거워지고 있는 ‘소통의 날은’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며, 작은 일부터 큰 일까지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 8일 확정된 초곡중(가칭) 신설을 위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의 경우 ‘소통의 날’을 통해 중학교 신설에 대한 초곡지구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해서 청취하고, 이를 실현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도·시의원들도 참석해 △스쿨존 종합관리 대책 수립 요청, △초등학교·중학교 등 학교 신설 문제, △도로 확포장 등 지역 개발 건의 등 다양한 민원과 정책제언을 주민과 함께 논의했다. 김 의원은 소통의 날을 통해 논의한 민원과 정책제언을 지역 도·시의원, 관계 정부기관 및 경북도, 포항시 등과 협의하고, 진행 상황을 해당 주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농해수위, 비례대표)이 윤석열 정부의 할당관세 수입농산물 급증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피해를 보는 농민들의 피해지원을 위해 8월 22일 관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은 윤석열 정부 들어 물가 안정을 이유로 농축산물의 할당관세 적용 품목 및 물량이 급증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말기인‘21년 기준 22개 품목에 불과했던 농축산물 할당관세 품목은‘24년 현재 56개로 2.5배 늘었다. 대상 품목도 문재인 정부 시절 사료, 비료, 농약 원료가 주로 적용되던 데서 국내 농가 생산물과 직접 경합하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대파, 당근, 배추 등 국내 민감품목으로까지 확대되면서 국내 많은 농가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행법은 할당관세 수입 급증에 따른 영향평가 등을 위해 기재부 장관이 할당관세 품목 관련 수입실적 및 결과분석 보고서를 기재위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으나, 농산물 등의 경우에는 농식품부 장관이 농해수위에 보고하여 그 결과를 보고받고, 필요한 경우 피해대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특히 현재 기재부에 보고되는 할당관세 영향분석 보고서의 경우 물가안정에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명구 의원(국민의힘·경북구미을)이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초ㆍ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8월 22일 발의했다. 학급당 학생 수가 많아지면 교원의 학급관리 효율성이 떨어지고, 학생의 학습 환경이 크게 악화한다. 그러나 현행 <초ㆍ중등교육법>은 학급당 학생 수의 불균형 문제를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 이에 따라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원의 학급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법 개정이 절실하다. 이에 강 의원은 학교 내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교육감이 학급당 학생 수를 적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기준을 직접 정하고, 기준을 초과한 학교에 대해 시책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의 <초ㆍ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교원들은 건강·안전 등 학부모가 우려하는 문제점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교육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명구 의원은 “구미 역시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한 만큼 선거 때부터 관심을 가져왔다.”며, “그에 대한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8월 22일 국가자격과 민간자격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수상안전분야 자격제도를 국가자격으로 통합하고 이를 3개의 등급으로 구분하여 관리하는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계곡·바다·수영장 등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물놀이로 인한 익수사고가 작년에만 무려 9백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소방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물놀이 익수, ▲수상표류, ▲계곡·급류사고, ▲수상레저 사고 등으로 6,514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물놀이 익수사고는 2019년 486건에서 지난해 928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6월, 일부 지자체에서는 전문능력을 갖춘 안전요원 모집에 난항을 겪어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더욱이, 최근에는 인명구조 자격증을 발급하는 민간단체별로 평가 기준이 달라 전문인력 양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확인됐다. 이에, 정희용 의원은 국가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엄격한 검증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국토위 민주당 손명수 의원(용인을, 국토교통부 차관 역임)이 동대구역 광장 불법 표지석 설치에 관한 질의와 답변이 있었다고 22일 밝혔다. 손명수 의원은 역명과 역광장의 명칭이 다른 경우는 없다. 변경하려면 법에 따른 절차를 따라야 한다며 공식적으로 대구시에서 표지석 설치에 관해 어떤 협의도 없었다고 말했다. 또, 동대구역광장은 분명하게 국유재산에 해당하고 표지석과 같이 전직 대통령 명칭이 들어가는 시설물은 ‘기타 편의시설’로 분류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토론도 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최종적으로 국토부장관은 다시 한번 정밀하게 법률 검토를 받아보겠다는 답변으로 마무리했다. 나아가 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갑, 아산시장 역임)은 다른 역사 광장 건축물과 동대구역 광장 건축물 설치에 따른 국가철도공단의 이중 잣대를 지적했다며, 먼저 용산역의 강제징용 노동자상에 대해서 이 정부 들어서면서 불편 시설로 간주하여 계속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고, 온양온천역에 소녀상을 설치하려고 했을 때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했지만 설치가 불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국민의힘 임종득 국회의원(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이 제22대 국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예결특위’)위원으로 선임됐다. 국민의힘은 22일 제22대 국회 1기 예결특위 위원으로 구자근 간사와 임종득, 조지연, 김승수, 최은석 등 대구경북지역 출신 의원과 강승규, 곽규택, 김성원, 김용태, 박수민, 서범수, 서일준, 서지영, 엄태영, 조배숙, 조승환, 최형두, 한기호 등 총 18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예결특위 위원은 정부가 편성한 차년도 예산안을 최종적으로 심의하고 확정하는 등 정부 예산 편성과 결산 심의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임종득 의원은 영주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등 경북 북부권 현안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어 예결위 활동을 통해 관련 예산 확보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또한 윤석열 정부에서 국가안보실 제2차장을 역임한만큼, 거대 야당의 정치적 공세에도 대응하며 활약할 예정이다. 임종득 의원은 “국민의 피와 땀이 담긴 소중한 혈세가 적재적소에 사용되도록 꼼꼼히 심의하겠다.”며 “지역 현안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도록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권기윤)는 8월 21일 안동 문화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유교랜드 등을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은 유교랜드 및 현재 조성 중인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놀이터를 찾아 상임위 차원에서 차질 없는 사업추진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교랜드는 방문객 증가를 위해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을 통해 재개관하여 운영 중이며 연내 상징조형물 포토존 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운영 적자 폭이 큰 유교랜드 운영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하고, 특히 효율적인 신규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을 요구했다. 이어 2025년에 개관 예정인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놀이터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가족단위 체험·관광활동의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하여 체류형 관광자원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보고를 들으며 총 22개 부지 중 미분양 8개 부지에 대해 투자자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대상 부지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기존 투자자 중심의 선택 및 집중형 민자유치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권기윤 위원장은 “문화관광단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희수 도의원(국민의힘, 포항2)이 8월 21일 제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 회장’으로 위촉됐다. 제9대부터 제12대까지 4선 의원으로서 제11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부의장을 역임한 김희수 의원은 경상북도의회에서 경륜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해 왔다. 경상북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은 국가별 지방의회간 상호 방문을 통한 우호교류 증진과 양 지역의 상호이익을 위해 교류 확대를 확장하는데 힘쓰고 있다. 김희수 국제친선의원연맹 회장은 “경상북도의회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국제 사회와의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함으로서 경상북도의 발전과 친선교류 대상 지방의회와 상생의 길을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중국, 인도네시아, 몽골 등 4개국 9개 지방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교류협력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국제친선의원연맹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