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26일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맞춤형 가공제품 디자인 개발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완료했다. 교육은 △제품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사진 및 영상촬영 △라이브커머스 방송 실습교육 등 3개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명함과 홍보 전단지를 직접 제작해보고, 사진․영상 촬영법을 코칭 받을 수 있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특히 라이브커머스 실습은 방송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온라인 판매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산물가공상품 유통마케팅 교육 과정을 통해 조합원들이 가공제품 홍보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과 판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2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이틀간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육상종목 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 한중일 3개국 988명(만 18세 이하)의 선수가 11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주 개최지는 구미시로 하고 일부 종목이 분산 개최되는데, 예천에서는 육상경기가 진행된다. 한중일 3국의 육상 유망주 85명(남녀 각 12개 종목)이 자존심을 걸고 펼칠 한판 승부에 예천스타디움은 다시 한번 뜨거운 열기를 뿜을 전망이다. 군은 지난해 ‘제20회 예천아시아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만 12개 대회를 유치하며 최고 육상도시로서 명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대회 개최에 적합한 인프라와 역량을 다시 한번 과시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스타디움은 국내 육상대회뿐만 아니라 국제대회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는 시설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한중일 대표 선수들이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회장 양근호)와 울진군연합회(회장 문성덕)는 8월 23일부터 1박2일 간 예천군 일원에서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예천을 방문한 울진군 연합회원 30여 명은 예천군 선진농가와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장 등 주요 선진농업시설 등을 견학했다. 예천군연합회는 23일 오후 6시 양근호 회장과 회원, 김학동 군수, 강영구 군의장, 박재길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연합회의 방문을 환영하며 청하 예천축산농협 한우프라자에서 환영식이 열었다. 양근호 예천군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울진군연합회 회원들이 예천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류 행사가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고, 후계농업경영인들이 계속해서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민을 대표해 울진군 회원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두 지역의 관계 증진은 물론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앞서가는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코로나19 유행이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중심으로 방역물품 배부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지난해 8월 제4급감염병으로 등급이 하향됨에 따라 표본감시체계로 전환됐으나, 6월 말부터 전국적으로 다시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8월 2주 차 입원환자 수는 올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군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코로나19 집단 발생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 체계 구축 등 관련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학교, 어린이집, 병원‧의원, 약국 등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안내문을 배포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무더운 날씨지만 군민들께서는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적극적인 마스크 착용, 수시 환기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 첨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곤충과 함께 청정한 예천’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회룡포와 삼강주막 등 힐링 명소들을 소개하고, 맑은 물과 청정 자연에서 자란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예천사랑기부제도 홍보한다. 홍보부스에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선물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예천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ycjang.cyso.co.kr)’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참기름, 천연 꿀, 잡곡 등 예천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한다. 특히 참기름은 낙동강 연 안 비옥한 땅에서 자란 참깨로 짠 참기름으로 예천군 대표 특산품으로 손꼽힌다. 또, 예천사랑기부제 참여 방법과 혜택을 안내하고 다양한 답례품도 전시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지난해 9억 7,7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해 경북 1위, 전국 5위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특히, ‘곤충 도시’답게 행사장에 마련한 곤충 체험 공간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홍보부스를 찾는 분들께 예천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 일환으로 ‘아이사랑 돌봄버스’를 경상북도 최초로 운행한다. 아이사랑 돌봄버스는 학교와 돌봄센터 등 아동들이 이용하는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예천읍과 도청 신도시를 순환하며,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 K-보듬사업 100대 핵심과제의 하나로 아동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경북 최초 아이사랑 돌봄버스 운행을 기념해 8월 23일 오전 10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도의원, 경북도 관계자, 유관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사랑 돌봄버스 운행 기념식을 가졌다. 돌봄버스는 오는 26일부터 예천읍과 도청 신도시 주요 거점에 각 2대씩 총 4대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만 12세 미만 아동이 이용 가능하다. 미취학 아동은 어린이집, 돌봄센터 선생님이 동승 할 경우만 탑승할 수 있으며 안전을 위해 지정된 구역 이외에는 승・하차는 불가하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 아동들이 전용 차량을 통해 학교나 돌봄센터와 가장 가까운 정류장에 승하차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자가용을 보유하지 않는 가정에서 겪는 불편함도 해소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4년 지적재조사 지구인 대죽지구에 대해 22일부터 23일까지 지적재조사사업 경계협의를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불일치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에는 지보면 대죽지구와 용궁면 무이지구, 풍양면 고산2지구를 선정해 진행 중이다. 대죽지구는 지보면 대죽리 일대 274필지 153,212.1㎡로 국비로 53,763천 원을 교부받아 지난 6월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위탁하여 지적재조사 현장측량을 완료했다. 군은 업무추진을 위해 지보면 대죽길 110 대죽리회관에 현장사무소를 운영하며 측량한 도면을 토대로 드론 촬영 항공영상을 활용해 토지소유자가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경계협의를 진행한다. 또, 외지 거주 등 사유로 경계협의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 향후 유선 또는 이메일 협의 등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상황에 맞게 협의함으로써 토지소유자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경계협의가 완료되면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일괄 작성해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토지소유자는 지적확정예정조서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임미란 종합민원과장은 “지적불부합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군민 대상 생애주기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환경교육을 안동시환경교육센터에 민간위탁으로 5월말부터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환경교육센터는 경북 북부지역 거점 환경교육센터로 경북도의 지원을 받고 있어 작년부터 북부지역 시군에 무상 환경교육을 일정량 해오고 있으며 작년 예천군의 교육수요가 많아 올해에는 무상분(20학급 정도) 이외에 별도로 군비 2천만원을 편성하여 시행하게 됐다. 교육은 무상교육분 포함 유아 35학급, 초등 25학급, 중고등 20학급, 성인 8마을 대상 총 2,039명 대상이다 교육 내용은 유아 대상 생물다양성 교육, 초등ㆍ중고등ㆍ성인 대상 기후위기, 탄소중립, 자원순환교육이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환경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 전 세계적인 환경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적 소양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행동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8월 27일 오후 2시 예천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예천 의성 김씨 남악종택 ‘사시찬요’의 가치와 의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시찬요’는 중국 당나라 말기 시인인 한악(韓鄂)이 996년에 편찬한 농서로, 춘하추동(春夏秋冬) 사계절을 12달로 나누고 월별 농법과 금기 사항, 가축 사용법 등을 수록해 놓았는데 예천 의성 김씨 남악종택에 전래되어 오다가 예천박물관에 이관되어 체계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관리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시대 최초의 금속활자인 계미자(癸未字)로 간행된『사시찬요』의 인쇄문화사적,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여덟 명의 연구자가 ▲계미자본의 현황과 ‘사시찬요’의 인쇄문화사적 위상, ▲계미자본 ‘사시찬요’의 내용과 민속적 의의, ▲조선의 농서 편찬과 계미자본『사시찬요』, ▲한국과학사와 술수문화사에서 ‘사시찬요’의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조선 최초의 금속활자인 계미자본으로 간행된 ‘사시찬요’는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발명국으로서의 명성을 계승한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이번 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13, 22일 양일간 농촌자원개발관 대교육장에서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 용역업체 바인텍에서 개발한 오미자샤인농축액, 시즈닝서리태간식, 단호박수박피츄어블정과 ㈜핀연구소에서 개발한 표고버섯스프, 옥수수스프, 백태단백질쉐이크 등 총 5종 13건의 시제품 시식을 통해 크기, 색깔, 향, 식감 등을 평가했다. 이번 중간평가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향후 개발 방향을 재정립하여 완성도 높은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보완 과정을 거친 제품들은 11월 예천농산물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중간평가회는 개발 중인 농산물 가공 제품의 현 위치를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운영에 내실을 기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보건소는 2024년 감염병 예방학교로 지정된 예천동부초등학교와 유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21일부터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실천을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교내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자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2024년 감염병 예방학교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군은 월별 유행하는 감염병을 주제로 체험 중심형 감염병 예방 교육을 하고 학령기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공모전에서는 매월 학습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토대로 손 씻기 및 기침 예절에 대한 그림을 자유 형식으로 제출받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학교별 우수작 6점에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감염병에 대해 친숙하게 알아가고,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생활화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청소년수련관 2학기 교양‧취미 프로그램과 진로 체험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군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건전한 문화‧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코딩으로 3D게임 만들기 △드론 축구 △뉴스포츠 △K-POP댄스와 치어리딩 △올탁구나! △우쿨렐레와 컵난타 △바이올린 7개 과정을 진행한다. 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도록 진로체험 프로그램 ‘쿡(COOK)가대표’ 7개 과정도 무료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인터넷 예천군 통합교육포털(edu.ycg.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상세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다채로운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여가선용과 역량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요구에 관심을 가지고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과 환경부는 8월 21일 오후2시 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예천군민을 대상으로 ‘용두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 주요내용으로는 댐 필요성, 적정성 검토, 향후 후속절차와 보상ㆍ지원에 대한 사항이었으며, 설명을 마친 후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31일 발표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전국 14곳(다목적댐 3곳, 홍수조절댐 7곳, 용수전용댐 4곳) 중 첫 번째 설명회를 마친 환경부는 향후 후속절차를 통해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을 수립ㆍ고시하는 것으로 댐 건설 대상지를 확정할 것이라고 밝히며, 예천군에는 총저수량 160만톤 규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설명회 개최로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된 지역 실정에 맞는 ‘홍수조절용 댐’이 건설되면 극한 호우시 하류 하천의 홍수조절을 통해 군민들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히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청소년문화의집(이하 문화의집)은 8월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8월 특강프로그램 창의공간 프로젝트 ‘상상력 벽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특강프로그램은 ‘상상력 벽화’를 주제로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있는 문화의집 빈 벽면을 청소년이 직접 그림으로 채워나가는 미술 수업이다. 수강생들은 강의실에서 벗어나 사고의 확장과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새로운 미적 체험 시간을 가진다. 8월 특강프로그램은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이다. 교육신청은 <예천군 통합교육포털(edu.ycg.kr) → 청소년문화의집 → 수강신청> 메뉴에서 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예천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참여 청소년들이 협력해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새로운 체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소년복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청소년 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건강증진지원센터는 8월 20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편식 예방’을 주제로 한 여름방학 건강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라이브 관객 참여형 인형극 <엘리야와 함께하는 골고루 먹기 대작전>으로 진행했으며, 직접 참여하는 형식으로 흥미를 유발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인형극은 달고 짠 인스턴트 음식을 즐겨 먹어 나쁜 마법에 걸린 주인공 잭이 착한 마법사 엘리야의 마법과 함께 올바른 식습관, 손 씻기를 통해 어린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깨닫는다는 이야기다. 건강증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이들의 건강 초석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건강증진지원센터는 전 주민을 대상으로 예약제로 운영하는 건강측정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건강증진지원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