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걷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4월 ‘새봄맞이 꽃 따라 걸어, 봄’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신체활동 장려를 위해 지난달부터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 중이다. 현재 ‘워크온’ 내 영주시 커뮤니티 개설 한 달 만에 600여 명이 가입해 걷기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시는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걷기 챌린지'를 연중 운영한다. 3월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 14일간 10만보 걷기 챌린지는 100여 명이 성공했다. 이번 4월 걷기 챌린지는 한 달 동안 20만보 걷기를 목표로 추진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검색해 설치한 후 회원가입,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걷기 챌린지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월별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또한 3~5명 단위 걷기동아리를 4월까지 20팀을 모집, 자율적 걷기실천 후 평균 걸음 수 등을 집계해 매월 우수 동아리에게 기념품도 제공한다. 걷기동아리 참가는 영주시보건소 홈페이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파묘’ 패러디에 이어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패러디한 쇼츠(Shorts)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면서 지자체 패러디 종결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지역 출신인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영화 ‘파묘’가 1천만 관객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고, 새로운 트랜드의 지역 홍보를 위해 장재현 감독 영화 시리즈 쇼츠(Shorts) 영상을 제작, 공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개한 ‘파삼’, ‘파요’를 통해 지역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산불 예방 메시지를 재치 있게 전달하며 1일 조회수 2만을 기록하는 등 이슈를 모은 데 이어 장 감독의 전작인 ‘사바하’를 패러디한 ‘이것 좀 잡사바하’, 동명의 원작 ‘검은 사제들’을 패러디해 영상의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영상에서는 김고은 배우의 “나왔다고 거기서, 겁나 험한게”, 강동원 배우의 “말하라! 너의 이름을” 이재인 배우의 “왜 이제야 온 것이냐. 아이야” 등 명대사를 그대로 인용하면서도 예상치 못한 주제를 감각적인 연기로 전달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영주 호미, 선비세상 등 숨겨진 홍보 코드를 찾아보는 깨알 재미를 전하며 패러디 영상의 인기에 힘을 보탰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28일 ㈜베어링아트 영주공장에서 일진그룹 이동섭 부회장과 만나 첨단베어링 산업 메카 영주시와 베어링 산업 앵커기업인 일진그룹이 국내 베어링 산업부흥과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면담은 일진그룹 이동섭 부회장의 ㈜베어링아트 영주공장 방문에 맞춰 이뤄졌으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추가 투자와 유관기업 유치를 위한 앵커기업의 역할 수행 등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섭 부회장은 향후 국가산단에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내실있는 기업 유치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긍정적인 회답으로 국가산단 기업 유치를 위한 동력 발판 마련에 힘을 실어줬다. 일진그룹은 1973년 창업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휠 베어링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현재는 산업용 베어링 산업까지 영역을 확대해, 전 세계 10개국 20개 도시에서 총 16개의 법인을 운영하며 세계적인 기업과 당당히 경쟁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베어링아트는 일진그룹의 계열사로 2011년 12월부터 영주시 장수면 반구전문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해 각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30일 원당천 장방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을 4월 6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올해, 평년보다 빠른 개화가 예상돼 벚꽃 행사를 일찍 계획했지만 잦은 비와 이상기온으로 인해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졌기 때문이다. 많은 시민들이 벚꽃과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일주일이 연기된 4월 6일에 기존 계획했던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영주라이온스클럽(회장 금동구)은 늦춰진 행사 일정에 따라 각종 프로그램을 조정하고, 행사 운영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이번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이 늦춰진 만큼 아름다운 ‘영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고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4월부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4년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거급여 수선유지 지원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수급자(기준중위소득 48%이하)를 대상으로 본인 소유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주택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1일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대상 주택에 대해 구조안전, 설비, 기능 등 주택 노후도 사전 평가 및 선정을 마쳤다. 시는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150가구에 주택 노후도 평가에 따른 경보수(457만 원), 중보수(849만 원), 대보수(1,241만 원)를 지원하여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주거안정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가구원 중 장애인, 고령자가 있을 시 경사로 확보와 안전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각 최대 380만 원, 50만 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주택 수리비 부담으로 생활불편과 위험한 주거환경을 감내했던 취약계층에게 수요자 맞춤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 및 인식개선을 위해 ‘제5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참여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영주시가 아빠의 육아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이색사업으로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참여대상은 5세~8세(2016년생~2019년생) 자녀를 둔 영주시 거주 육아·가사 참여 아빠로 오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경북전문대학교평생학습처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kbclifelong@daum.net)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30인의 아빠는 4월 9일 개별 통보 예정이다. ‘제5기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월 아빠와 함께하는 캠핑체험, 플로깅 체험 및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아빠 육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산시키고 건강한 양육문화 및 가족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30인의 아빠단 활동을 통해 아빠의 육아참여 확대와 더불어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오는 4월 관내 인문계 5개 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최신 입시 트렌드와 대입 전형에 따른 대응 전략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2025학년도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는 지역 학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지방소멸대응기금 신규사업으로 영주시와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가 함께 추진한다.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최고의 입시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이번 설명회는 △1일 영주여고, 이수열(서울 중구 진학상담센터 입시컨설턴트) 강사 △5일 영광여고, 이치우(비상교육 입시평가 소장) 강사 △8일 제일고·영광고, 진동섭(한국진로진학정보원 이사) 강사 △26일 대영고, 이만기(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소장) 강사 순으로 진행된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우리아이 희망설계 프로젝트-2025학년도 찾아가는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학 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험생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우리아이 희망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영주 벚꽃길’을 소재로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향후 홍보에 널리 활용하기 위해 ‘2024영주 벚꽃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개인(팀)당 공모 기간 내 제작한 타 공모전 수상 이력이 없는 순수 창작물 4편 이내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작은 ‘2024년 영주시 아름다운 벚꽃 스팟’이라는 주제로, 사진의 길이가 짧은 쪽이 3000Pixel 이상이어야 한다. 시는 접수작품을 대상으로 제출서류 및 결격 사유를 심사하는 1차 내부 심사 진행 후, 주제 적합성·완성도·창의성·대중성·활용성을 기준으로 2차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5월 중 수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작은 총 10편으로 최우수상 1편 50만 원, 우수상 2편 각 30만 원, 장려상 3편 각 20만 원, 인기상 4편 각 10만 원의 상금과 영주시장 상장을 6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영주시 관련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영주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참가 희망자는 작품 파일과 공모전 참가신청서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영주시화장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에 따라 27일부터 영주시화장장 사용료 면제 대상자 확대, 관외자 사용료 인상 등을 적용한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기존에는 ‘국가보훈기본법’에 따른 희생‧공헌자 본인이 사망한 경우에만 사용료가 면제됐으나, 희생‧공헌자의 영주시민인 배우자까지 사용료 면제대상자가 확대됐다. 또한, 영주지역에서 발생한 천재지변 등 재해‧재난 발생으로 사망한 자에게도 사용료를 면제한다. 영주시민은 관외에서 발생한 천재지변 등 재해‧재난으로 사망해도 사용료를 면제한다. 화장장 사용료는 영주시민은 5만 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며, 관외자는 35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5만 원 인상된다. 죽은 태아(사산아)는 배출장소 기준 사용료 적용을 산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으로 변경했다. 이는 영주시민이 관외 의료기관 등에서 사산을 한 경우 관외자 사용료를 부담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류대하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조례 일부개정으로 희생·공헌자와 노고(勞苦)를 함께 한 배우자에 대하여도 예우를 하는 등 시민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내실 있는 영주시화장장 운영과 화장장 이용 편의 제공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오컬트 영화 최초로 누적 관객 천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파묘’ 등 영화를 패러디한 영상으로 지역 알리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파묘’는 영주지역 출신인 장재현 감독의 작품으로, 어린 시절 고향에서의 경험이 영화에 많은 영감을 주었다고 밝힌 바 있어 영주시의 패러디 영상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해당 영상은 ‘영주출신 오컬트 영화장인 장재현 감독님께 극찬받고 싶은 쇼츠’라는 멘트를 시작으로 최민식, 김고은 등 배우들의 열연 장면과 ‘밈’을 활용해 지역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산불조심 캠페인 등의 주제를 재치 있게 담아냈다. 시는 기존 관광자원 촬영 영상과 성우의 목소리로 제작되는 형식에서 벗어나 공무원들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획을 영상 제작에 접목해,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취지에서 제작됐다고 밝혔다. 영주시가 제작한 ‘파묘’ 패러디 영상은 영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파묘’ 외에도 ‘검은사제들’, ‘사바하’ 등 장재현 감독의 영화를 재해석해 패러디한 영상 2편 등 총 4편의 유튜브 ‘쇼츠’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장재현 감독은 영주시 평은면에서 태어나 대영중학교, 대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영주교 아래 서천둔치(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반려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단풍, 산철쭉 등 18종 1만 2천여 본을 선착순(1인당 8~10본)으로 나눠 줄 예정이다. 아울러 영주시는 이날 행사장에서 봄철 산불 발생위험 경각심 고취를 위한 ‘산불예방 서명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며 정서적 안정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시민들에게 나무를 나누어 주며 미래 세대를 위한 나무식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산림조합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우량 묘목을 공급하기 위한 ‘나무시장’을 오는 4월 5일까지 클린주유소 옆(영주시 가흥동 759)에서 운영한다. 나무시장에서는 조경수와 유실수 등 100여 품목 20여만 그루의 묘목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 2억 9천만 원을 긴급 편성해 과수재배 4천여 농가에 저온피해 경감제(영양제)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하루 평균기온 0℃ 이상 누적기온은 124℃로 작년 대비 1.9배 높고, 3월 기온 또한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예보돼 이른 개화로 과수의 꽃눈 저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시는 지역 농가에 발아기부터 요소(0.3%)-붕산(0.1%) 등의 영양제를 엽면살포해 착과율을 높이고 내한성은 증진시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반복되는 저온 피해로 인한 과수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사전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농가에서도 적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등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및 이상기상 피해대응 시범사업으로 미세살수시설·열풍방상팬 설치 지원에도 1억 2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등 과수 저온 피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특별시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봄 연휴철 수도권 여행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지자체, 관광협회, 여행사, 항공사, 호텔 등 200여 개 단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관내 주요 관광지 국립 산림치유원, 선비세상과 함께 영주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관광자원을 통합홍보하며 ‘영주에서 뭐하지?’ 카카오톡 채널 추가 및 시 사회관계망서비스 구독 관람객에게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영주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하며 기부문화 확산 및 안정적인 제도 장착을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 등 수도권 여행객의 ‘영주 여행’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라며, “이번 박람회에서 수도권 관광 수요자들에게 ‘6대 관광축제’ 등 영주 관광의 차별화된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한국관광공사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5일 오후 3시 시청에서 ‘단산면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영주시의회 의원, 주민대표, 관련 공무원, 공공건축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1989년에 준공된 단산면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사무공간 협소에 따른 업무 효율성 저하와 좁은 주민자치센터 등의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청사 신축을 결정하고 신청사의 지역적 융화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지난해 8월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단산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기존 청사 철거 공사를 진행해 현재 위치에 새로이 지상 1층, 연면적 998㎡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주변과 잘 어우러지고 지역적 색깔과 정취가 느껴지도록 신청사 설계를 진행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이 언제나 편히 방문할 수 있는 사랑방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마을과 동화되는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2024년 첫 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인성아카데미에서 한문철 변호사는 ‘도로 위의 인성 회복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특히 블랙박스 영상 속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교통 정보를 소개하는 한편 실용적 수칙들도 설명한다. 강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인성아카데미는 ‘인성’의 중요성에 함께 공감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대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올해는 인성 특강과 문화공연을 추가해 한층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이번 강연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제인 만큼 많은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인성아카데미는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김상균 인공지능 강연(4월 23일) △최정원 뮤지컬 공연(5월 31일) △김경필 재테크 강연(6월 26일) △법륜스님 즉문즉설(12월 4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