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고독사 예방과 24시간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고독사 고위험 1인 가구 12명을 대상으로 AI 스피커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AI 스피커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인 가구에 AI 스피커 누구(NUGU)를 설치해 24시간 긴급 SOS 서비스, 감성 대화(말벗), 음악 재생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서 제공하는 AI 스피커는 맞춤형 콘텐츠로 말벗, 복약 관리, 일일 안부 확인, 음악 재생 등 고독사와 치매 예방은 물론, 일상 속 외로움을 달래주는 정서적 지원도 가능하다. 군은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고독사 우려 대상자 실태조사에서 발굴한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중 ‘고독사 고위험군’ 12명에게 28일 설치를 마쳤으며,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AI 돌봄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올해부터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 행복기동대를 구성해 고독사 우려가 있는 주민을 발굴하고 있다. 고독사 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29일 예천읍 한천 등 12개 읍‧면 하천과 저수지에 붕어, 잉어, 메기 치어 1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배스와 블루길 등 외래어종의 유입으로 위협받고 있는 토종 어족자원 보호와 내수면 생태계 보전을 위해 실시됐으며, 방류된 치어들은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개체들이다. 군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치어 방류 사업을 추진하며 내수면 서식 환경 변화에 대응해 토종어류 보호와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전재익 경제농림국장은 “어족자원 보호와 하천 생태계 보전을 위해 일정 기간 포획 행위를 자제하고, 배터리와 투망 등을 이용한 불법 어업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강조하며, “어족자원 증식과 내수면 생태계 보전을 위해 치어 방류 사업을 계속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28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최근 악성민원의 증가로 인해 직원들의 정신적, 감정적 피로가 심화됨에 따라, 이러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서비스 향상을 위한 민원응대 및 특이민원 대응법”이라는 주제로,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성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 방법과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 및 민원 소통기술 향상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원의 친절도 향상, 슬기로운 전화응대, 특이민원 대처 등 민원 만족도 향상방안과 최근 대두되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법에 초점을 맞췄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민원인에 대한 친절한 응대와 더불어 악성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능력도 필요하다.”며 “군민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직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예천 의성 김씨 남악종택 ‘사시찬요’의 가치와 의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시찬요’는 중국 당나라 말기 시인 한악(韓鄂)이 996년에 편찬한 농서로, 세종 대 『농사직설』이 편찬되기 전까지 우리나라 농사의 지침으로 활용된 책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시대 최초의 금속활자인 계미자(癸未字)로 간행된 ‘사시찬요’의 인쇄문화사적,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시찬요’에 사용된 활자를 실증적으로 분석해 금속활자인쇄 초기 인본들과의 관련성을 고증하고 비교‧분석했다. 특히, ‘사시찬요’를 자연적 질서 속에서 살아가는 생활 지침서로서 민속학적으로 검토하고, 계미자본 ‘사시찬요’의 농업기술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동시대 농서들과의 상호 영향을 추적‧분석했다. 이와 함께 한국 과학사 및 술수문화사에서 계미자본 ‘사시찬요’가 지니는 위상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등 기존 연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예천 지역에서 최초로 발견된 계미자본 ‘사시찬요’의 우수성을 재확인하고, 여덟 명 연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27일 오후 4시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예천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발생 대비 상황을 가정하고 상황별 대응 요령에 따라 ▲민원인 중재 시도 ▲웨어러블카메라 녹화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전국적으로 특이민원이 해마다 증가하고 공무원 대상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급증함에 따라 민원담당 직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직원들의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군청뿐 아니라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하고 편안한 민원 처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청 민원실에 청원경찰을 배치했으며, 목걸이 형태 카메라인 웨어러블 캠을 도입하고 비상벨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임미란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실은 누구나 찾고 머무는 공간인 만큼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 편히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예천군을 찾는 민원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 업무를 보고 만족과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27일 오후 4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 강영구 군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농업 관련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농업정책 방향과 농정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후변화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 속에서 예천군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각 단체에서 미리 건의한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또, 농촌소멸 대응과 농가소득 증진 등 농업·농촌이 당면한 현안에 대한 농업인 단체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군은 물가상승, 농자재값 인상, 농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건의된 내용은 향후 농업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영 여건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들이 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도록 다양한 농업정책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스탠포드호텔안동(주)와 산-관 연계 평생교육 사업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본격적인 협력 활동에 나선다. 협약은 예천군이 일자리 창출 정책 및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기업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며, 스탠포드호텔안동(주)는 교육생들을 위한 실습 장소를 제공하고, 수료생에게 우선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인재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앞서 군은 2024년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사업의 일환으로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을 5~7월까지 운영해 직무 관련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내실 있게 진행 한 결과 수료생 12명 중 7명이 스탠포드호텔안동(주) 입사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천군과 스탠포드호텔안동(주)의 협력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계속해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별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청년회(회장 권용갑)는 8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문화회관 앞에서 플로깅 활동을 하고 헌혈 봉사와 헌혈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혈액의 안정적 수급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회원,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바르게살기 예천군협의회 김재환 회장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준 회원분들과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 예천군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헌혈 참여 캠페인, 건전 생활 실천 강연회, 독거노인 돌보기, 환경 정화 활동 등 각종 사회활동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용궁면 용궁시장에서 ‘토요아침장’을 성황리에 열었다. 토요아침장은 총 17개 점포와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장터 정서를 북돋우는 막걸리 등 먹거리 부스를 비롯해 농특산품와 의류잡화 판매 부스,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됐다. 특히, 예천군 농특산품인 용궁 복숭아, 잡곡, 꿀, 사과즙 등을 판매하는 부스는 신선한 제품을 구매하려는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공연과 즉석 노래자랑이 더해져 고객과 상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군에 따르면 토요아침장이 열리는 동안 3,000여 명이 방문하고 2천 4백만 원의 판매부스 매출을 기록하며 쇠퇴해 가던 마을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에 새롭게 시도한 토요아침장에서 상인과 주민이 어우러지며 용궁시장의 성장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용궁시장과 회룡포, 삼강문화단지를 잇는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개선‧보완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29일 한맥CC에서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골프협회가 주최해 예천군체육회와 예천군골프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예천군·경상북도체육회가 후원한다. 경기에는 선수 160여 명과 심판 및 임원 50여 명 등 총 210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경기 운영은 시군 대항전으로 시부와 군부를 분리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골프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막바지 무더위에도 골프에 대한 열정으로 예천을 찾아준 각 시·군 선수들에게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공정한 경쟁 속에서 우의를 다지고 예천에서 멋진 추억도 쌓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27일 예천군 농산물가공제품 공동브랜드 ‘맛뜰리:예’ 제품을 경북신도시 하나로마트 수변점 로컬푸드 매장에 입점하고 홍보와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원 5명이 생산한 17종류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맛뜰리:예’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진열대와 시식코너를 운영하고, 제품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선보인 마늘누룽지와 쌀과자 등은 경북 쌀 소비 촉진에 발맞춘 제품이며, 특히 40초 큐브 된장과 레드비트 분말, 서리태 가루 등은 편리함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간편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맛뜰리:예’는 예천군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해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HACCP시설에서 제조한 가공상품에만 사용할 수 있는 공동브랜드명으로 상표등록을 마친 브랜드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은 “올해 지역축제에서 맛뜰리:예 제품을 알게 돼서 구매하려니 온라인스토어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가까운 매장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되어 좋다.”며 “초등학생인 딸을 위한 간식도 구할 수 있고 홍보 사은품까지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정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과 환경부가 8월 21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용두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군민 의견 수렴 결과 대다수가 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명회는 댐 건설을 위한 첫 단계로 필요성과 적정성 검토, 향후 절차와 보상ㆍ지원 방안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부분은 안전한 예천을 위해 댐 건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댐 건설에 뒤따르는 주변 지역 정비사업(마을회관 신축, 댐을 랜드마크로 한 관광 자원화, 태양광 등 설치를 통한 주민 이익금 배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가 제기됐다. 효자면에 거주하는 일부 주민들은 향후 수몰지와 인근에 충분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농작물 피해방지 대책과 영농과 관련된 직·간접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반면, 댐 건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개, 습도 등의 환경 변화로 농작물 생육환경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반대 의견도 일부 있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주민들의 요청사항을 충분히 검토해 관계 기준과 절차에 따라 최대한 지원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주말 ‘신도시 청소년 마음틔움 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신도시 청소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도시 청소년과 부모 간 단절된 관계를 되살려 가족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하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엄마랑 캠프’를 주제로 농은수련원에서 진행했으며, 신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어머니로 구성된 9가구 20명이 함께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4일과 25일 1박 2일간 집단 상담, 가족영상 만들기, 공예체험 등 함께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9월에는 ‘아빠랑캠프’가 농은수련원에서 열리고, 10월 ‘가족캠프’는 문필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한 여름밤 가족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문화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보건소는 오는 9월 2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임신부와 예비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임신부 교실’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행복한 임신부 교실’은 임신부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9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주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임신부 원예프로그램(꽃바구니 만들기), 임신부 스트레칭, 출산 축하 용품 만들기, 영유아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 목재 문화 체험(도마 만들기) 등 태아와 임신부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건소는 10월 5일 직장인 예비 엄마·아빠를 위해 주말을 활용한 ‘배우자 동반 도마 만들기’ 등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임신부와 예비 임신부들이 임신‧출산 관련 정보 습득과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임신부의 심신 안정과 태아의 오감 발달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복한 임신부 교실’ 수강 관련 문의는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스마트 전기자전거’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로 진행 중인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공영자전거를 철수하고 신규 공영 e자전거 도입을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약 일주일간 공영자전거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 교체, 시스템 전면 개편 등이 불가피하게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기존 공영자전거는 경북도청신도시 스마트도시 서비스 1단계로 2017년에 도입돼 운영해 왔으며 프레임 균열 등 노후화와 신도시 2단계 확장에 따라 스마트 전기 자전거로 일괄 교체하고, 기존 공영자전거는 상태에 따라 폐기‧관리전환‧보존‧양여할 계획이다. 새로 도입될 스마트 전기자전거의 정식명칭은 ‘경북도청신도시 공영e자전거’다. PAS(Pedal Assist System)방식으로 스로틀이 있는 이륜차가 아닌 페달을 밟아야만 갈 수 있고 전기는 동력만 보조해주는 시스템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추진에 미비한 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