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4월 21일과 22일 이틀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원자력, 수력·양수 분야 재난 및 산업안전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상반기 전사 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본사와 사업소 실무자 간 정보교류를 통한 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전사 안전관리 및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토의하고, 올해 추진해야 할 안전관리 주요 내용 등을 공유했다. 특히,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개선 방안을 찾으며 현업에서 직접 적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행했다. 또, 지난 21일에는 한국국민안전산업협회와 ‘안전산업 진흥 및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를 통해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중대재해·재난안전 대응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상우 한수원 안전경영단장은 “이번 행사는 최신 안전관리 기법과 현장 안전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유익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재난 및 산업안전 대응체계를 개선하고 대내·외 협력을 강화해 안심 일터를 구현하고, 한수원의 안전 수준을 한층 더 높여나가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이하 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최근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 의성, 영덕, 영양, 청송 등 지역의 조속한 관광 회복과 지역경제 재활성화를 위한 ‘Re:tour, 지금 경북으로’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봄, 경북은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를 겪으며, 상춘객들로 붐비던 지역은 한산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피해가 비교적 적은 인근 지역까지도 관광객 발길이 끊겨 지역경제는 복합적인 침체를 겪고 있다. 특히, 산불 피해지역을 여행하는 부담감이 확산되면서 관광 수요 회복이 더욱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와 공사는 피해지역의 이미지 회복과 관광객 유입 촉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정책적 지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 캠페인 및 OTA 프로모션 전개 공사는 경북 관광정보 플랫폼 ‘경북나드리’ SNS 채널(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산불 피해지역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피해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 방문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OTA(온라인 여행 플랫폼)와 연계하여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숙박 할인 프로모션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 지급을 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4월 22일부터 6월 20일까지 혁신적인 고속도로 차선기술 발굴을 위한 ‘대국민 차선(車線)기술 공모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차선 관련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차선기술의 혁신을 이끌고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완성기술(기술개발이 완료된 공법) 부문* ▲아이디어 부문 등 총 2개 부문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기업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자격요건) 인증 신기술, 특허, 실용신안 및 디자인등록 보유(출원 포함) 공법) 접수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https://exlane.gcontest.co.kr)에서 제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작 중 우수작 8건을 선정하며, 총 10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한다. * (완성기술) 최우수상 1건 300만원 / 우수상 1건 200만원 / 장려상 2건 각 100만원 (아이디어) 최우수상 1건 100만원 / 우수상 1건 80만원 / 장려상 2건 각 60만원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은 우수 기술은 실용화까지 연계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 재단법인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센터(센터장 남영남, 이하 경북센터)는 4월 17일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윤재호)와 여성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 및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여 지역 내 여성 인재 육성과 기업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 여성기업 발굴 및 육성 지원: 잠재력 있는 여성 기업가를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 창업 및 사업화 교육 제공: 여성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창업 및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 지역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 여성 기업과 지역 내 다양한 기업 간의 교류 및 협력 기회를 확대하여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 ▲ 공동 프로젝트 및 행사 추진: 여성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및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한다. ▲ 기타 여성기업 활동 촉진을 위한 지원: 여성 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을 해소하고, 기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고용노동치정(지청장 윤권상)은 구미·김천지역 소규모 사업장 35개소에 대해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제1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현재 진정 사건이 진행 중이거나 최근 6개월 내 종결된 사건 중 근로감독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30인 미만 사업장 35개소를 대상으로 서면 근로계약 체결, 임금체불 여부 등 기초노동질서 준수 여부를 자가진단케 한 후 근로감독관이 직접 컨설팅을 실시했다. 감독 결과, 임금체불이 확인된 사업장 20개소(57.1%)의 체불 금품 1억 6천여만원(재직자 약 1억 5000만원, 퇴직자 약 670만원)에 대해서는 시정지시 했다. 윤권상 지청장은 “임금체불 등 사건이 다수 제기되는 소규모 기업에 대해 감독과 연계한 집중 노무지도 컨설팅을 실시하여 근로자의 신속한 권리구제뿐만 아니라 지역 전반의 노동관계법 준수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가 주최하는 원자력연차대회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다.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40년간 매해 개최해 올해 40회째를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2층)에서 국내외 기업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제40주년 한국원자력연차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올해 대회에는 세계적 유명 강연 프로그램 TED의 크리스 앤더슨(Chris Anderson) 대표와 세계원자력협회(WNA) 사마 빌바오 레온(Sama Bilbao y León) 사무총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캐나다의 캔두에너지 게리 로즈(Gary Rose) 대표, 미국 코어파워 미칼 보에(Mikal Bøe), 미국 테라파워 제프리 밀러(TerraPower) 부사장 등 분야별 글로벌 리더들이 발표자로 대거 참여한다. 국내외 전문가 1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는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AI 등으로 급증할 전력수요에 대한 원자력의 역할 제고를 위해‘인류를 위한 원자력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영문 : Resilience and Ver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월 21일 자체 개발한 7건의 직무발명 특허와 품종 사업화를 위해 기술이전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직무육성 특허 및 품종 이전 계약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계약식에서는 상향식 농약 분무 장치 등 특허기술 5건, 떫은감‘금동이’등 품종 2건을 포함한 총 7건의 직무발명 성과의 사업화를 위한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기술이전 업체인 ▴(주)지호(김천시 소재)에서는 상향식 농약 분무장치 기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효율 증진 및 분무작업의 편의성을 향상시킬수 있는 병해충 자재를 출시할 계획이다. ▴몰트앤파머스(주)(청도군 소재)는 전통 발효기술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건강하고 실용적인 식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농업기술원의 기능적 및 영양적으로 우수한 장류 식품의 개발 기술을 이용해 발효콩 가공식품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이바이오(김해시 소재)는 단마 및 둥근마 유래 점액 다당류를 포함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조성물 이용 기술을 이전받아 음료 등 건강식품, 화장품 등 복합 기능 제품 개발을 통한 마의 산업화 영역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보라랩스(포항시 소재)는 코스메틱 전문업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경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홍콩시장에 첫 수출 했다. 경북도는 4월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역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클러스터로 시작해 경북지역 한우농가, 도내 지역축협이 출자해 설립했다. 홍콩으로 수출하는 한우고기는 초도물량 120kg(시가 1,000만원)이며, 부위별로 등심, 안심, 채끝, 설깃으로, 첫 수출을 발판으로 한우최대 산지인 경북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초도물량 판매 후 홍콩 쇼핑몰, 대형 식자재마트 등 현지 판매경로를 확대해 월 2톤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전남에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한국은 사실상 구제역 청정국 지위를 상실하게 되었으나, 수입국별로 구제역이 발생한 국가의 검역 기준이 다르다. 이에 따라, ‘과거 1년간 구제역 비발생 시·도’가 수입 허용 기준으로 정해진 홍콩엔 구제역 청정지역인 경상북도에서 생산된 한우고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4월 18일 제1회‘2025 대한민국 ESG경제대상’에서 ‘ESG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이에스지(ESG)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ESG경제대상은 ESG경제와 한국ESG평가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3년간 실시한 ‘100대 상장회사 ESG평가’를 바탕으로 한국지속가능성인증포럼의 평가 기준에 따라 부문별 가장 우수한 기업을 선정한다. 한수원은 안전하고 깨끗한 원전 운영으로 탄소중립 달성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지속가능한 원전 생태계 구축과 협력사 동반성장에 앞장선 점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수원은 동반성장 ‘사기충전’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전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기반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기업 유일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며 반부패·청렴경영 분야에서도 뜻깊은 성과를 얻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의 이에스지(ESG) 노력이 인정받는 뜻깊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조기 달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한수원은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 사업을 시행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창사 이래 최초로 ‘동반성장 활동 추진 실적’ 평가에서 만점을 받았다.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해마다 동반성장 추진 실적과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관의 동반성장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2024년도에는 총 134개 기관에 대해 평가를 시행했다. 지난해 한수원은 신한울3・4호기 본격 건설 등 국내 원자력 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 원의 일감을 공급했다. 또한 동반성장의 새로운 브랜드 ‘사기충전’ 론칭으로 협력기업에 ‘일어설 기회, 도전할 기회, 성장할 기회, 상생할 기회’ 등 4대 기회(지원사업)를 제공하며 기업의 사기진작 및 사업역량 제고에 힘쓰고 있다. 특히, 긴급 자금 수혈 등을 위한 특례금융대출 시행, 원전 특화 수출 지원 플랫폼 고도화 및 수출 성장 단계별(초보-성장-강소) 맞춤형 성장 사다리 구축 등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5월 2일부터 경북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별한 여행상품 ‘반하다! 경북 3UP!’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상품은 “더 쉽게! 더 길게! 더 넓게!”라는 슬로건 아래,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의 지역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철도와 지역 관광을 연계하여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위 상품은 경북도와 공사가 23년도부터 코레일과 협업하여 철도 운임 50%를 지원하는 상품이며 현재까지 총 15,000여 명의 관광객들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 운영되는 ‘반하다! 경북 3UP!’의 슬로건은 지원금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여 더 쉽게, 관광지 인증 기한을 7일에서 30일로 연장하며 더 길게, 4개 노선(동해선, 중부내륙선, 중앙선, 경북선)을 추가하여 정차역을 30개 역에서 50개 역으로 더 넓게 운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벤트 기간 경북지역(대구 제외) 50개 철도역으로 도착하는 여행객들은 운임의 50% 페이백 혜택과 함께, 역사 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역사매장이용권(1만원 상당)을 제공 받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5월 2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코레일톡’앱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4월 29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점에서 2025년 전국 지방관광공사·재단 공동 워케이션·기업관광 사업 설명회에 참여한다. 지난해 제주에서 발족한 전국관광공사·재단협의체(14개 기관)는 급증하는 내국인 해외관광 대비 외국인 방한관광이 미진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국내 광역지방관광기구 간 자발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그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이번 워케이션·기업관광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 △광주관광공사(사장 김진강), △전남관광재단(대표 김영신),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 이경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총 6개 국내 광역지방관광기구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각 지역의 워케이션, 기업연수, 워크숍 등에 관심 있는 서울 및 수도권 소재 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 이후 B2B 교류를 통하여 참여하는 기업 및 기관과 상호 심도 있는 비즈니스 미팅으로 실질적인 수요를 지방으로 끌어올 예정이다. 행사는 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대규모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군, 영덕)에서 피해를 본 임업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 등록신청 기간을 연장한다. 이번 접수 기간 연장은 산불 피해로 임업 경영의 어려움이 더욱 심화한 특별재난지역 임업인들의 원활한 직불금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북도는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임업 경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임업직불금은 임업 경영체의 공익적 기능을 평가해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를 대상으로 임업 및 산림 공익기능을 경제적으로 보상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산불, 병해충 등 각종 산림 재해 해결을 위한 임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림자원의 관리 및 재해 예방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연장 등록신청은 애초 4월 30일까지 1차 신청접수 마감이지만 15일간 연장해 5월 15일까지 운영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 산림 부서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이대홍 박사가 최근 경주시에서 개최된 한국농약과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경북 영양지역 노지고추 진딧물 발생 양상 및 방제전략’에 관한 내용으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고추에 발생하는 진딧물은 섭식 피해와 함께 바이러스(CMV, BBWV2, PepMoV 등)를 매개해 심각한 피해를 주는데, 이 박사는 이번 논문에서 고추 주산지인 경북 북부지역의 진딧물과 바이러스 발생 양상을 조사했으며, 정식 전 처리제 13종과 정식 후 처리제(경엽처리제) 8종에 대한 효과검토를 통한 방제체계를 제시했다. 한국농약과학회는 해충의 생태와 연계해 방제전략을 제시 한 점을 높이 평가해 한국농약과학회지에 게재된 40편의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으로 선정했다. 이대홍 박사는 지난 2024년 고추 총채벌레 방제전략을 주제로 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한 데 이어 고추 해충방제를 주제로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한국농약과학회는 병해충 및 잡초의 방제, 잔류, 독성 등 작물보호 관련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학회이며, 학회지는 KCI(한국학술지색인목록) 우수등재지로 선정돼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 신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4월 20일 오전 10시에 제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신한울2호기는 약 87일간의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터빈 완전분해 점검, 원자로 냉각재 펌프 정비 등을 수행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7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