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화양읍은 5월 3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마음을 드려효(孝)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마음을 드려효(孝) 행복꾸러미 전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로를 배려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화양읍 특화사업으로 계획됐다. 대상자는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돌봄과 관심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로서, 카네이션과 행복꾸러미(죽류 7종)를 전달했다. 행복꾸러미를 전달받은 화양읍 서상리의 김 모 어르신은 “어버이날이 다가오면 쓸쓸함이 커졌는데, 직접 카네이션도 달아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줘서 행복한 하루가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기업 화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는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 위원들이 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 앞으로도 협의체가 앞장서 나눔과 보살핌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과 청도군체육회(회장 차용대)는 5월 3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김하수 청도군수와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차용대 청도군체육회장, 박순열 실무부회장, 김진성 NH농협 청도군지부장, 황동현 대구은행 청도군지점장과 군청 관과소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체육센터와 태권도장, 볼링장 등을 찾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소프트테니스,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태권도, 볼링 등 출전선수단을 차례로 방문하여 사기를 북돋웠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늦은 시간까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 여러분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노력의 결실을 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하며 동시에 청도군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들이 언제든지 원하는 체육활동을 할 수 있고, 엘리트 체육인들이 훈련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 문화·예술·관광의 허브 도시와 더불어 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출전선수단은 “군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있을 도민체육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5월 5일 청도야외공연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제정 102주년 기념‘청도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싱그린소년소녀합창단과 이룸소리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낭독, 대회사, 격려사, 축사, 모범어린이표창,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청도JC특우회(회장 김하진)에서 아동복지기금 300만 원을 기탁해 어린이의 건강과 행복을 축복하기 위해 제정된 어린이날에 의미를 더했다. ▲청도행복헌장 책갈피 이벤트 ▲소방안전119체험 ▲마술사 체험 ▲드림캐쳐&지비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카멜레온 전시 ▲캡슐토이머신 등 축하공연과 참여마당에 참여한 아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최동범 청도청년회의소 회장은 “청도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뿌듯하며,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군의 아이들이 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5월 2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도 규제개혁 종합평가’에서‘장려’를 수상하며 규제 부분 4년 연속 수상으로 규제개혁 우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군민이 체감하는 생활 불편사항 및 기업 애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자체개선 및 중앙건의를 위한 규제 TF팀 운영, 내부 역량강화를 위해 사이버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왔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 본인인증 수단을 바이오(생체)인증으로 확대, 지방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자격(관할지역) 확대 등 주민 불편사항을 중앙 건의했고, 아울러 ‘청도군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대표자의 주민등록 자격 완화, 대출이자 차액 지원 비율을 2%⟶3%로 상향 조정하여 중소기업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자체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시대의 다양한 변화에 따라 공직자들이 혁신적이고 전문적인 자세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군민과 기업의 소리를 듣고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통해 군민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5월 3일 이서면 대곡4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함께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및 재능기부활동은 올해 총 10회 예정으로 마을별로 나눠. 융화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재능기부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임기) 회원들 20명이 참여하여 칼과 낫 등을 갈아주는 칼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마을회관에서는 ‘살기좋은 마을을 만듭시다’라는 주제로 마을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융화교육을 통하여 기존 주민들과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활동과 융화교육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청도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하수 청도군수는 5월 3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개인 자격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을 시작함에 따라, 김 군수는 이에 깊이 공감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릴레이 기부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앞장서 동참했다. 성금 모금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청도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홍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군은 ‘아이 낳고 아이 키우기 좋은, I 희망 청도’를 비전으로 결혼, 출산, 양육에 초점을 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응책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기울이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군은 국가 소멸의 위기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출생 극복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4월 30일 평생학습행복관 다목적강의실에서 지방보조금 담당 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60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 대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은 2024년 1월부터 전국 지자체에 전면 개통됐으며, 그동안 수기로 관리하던 지방보조금 관리 업무 전 과정을 전자·자동화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보탬e 시스템 사용자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및 보조사업자의 이해도를 보다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1부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과정과 2부 민간보조사업자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교육에선 기초교부, 보조사업자 선정, 교부관리 등에 관한 내용을, 2부 교육은 회원가입 및 단체관리, 공모신청, 수행사업계획신청, 집행관리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돼 업무처리를 보다 쉽게 이해토록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갈수록 커지는 보조금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숙지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투명하고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농장별 ‘기상‧재해 조기 경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기경보 서비스는 기본 읍면 단위(5kmⅹ5km)의 기상청 동네예보보다 상세한 농장 단위(30mⅹ30m)의 기후정보를 제공하고 농장의 고도, 지형, 지표면의 피복 상태 등을 고려해 40개 작물 대상 기상정보 11종(기온·강수량·습도·풍속·일조시간 등)을 농업인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영농활동이 위험하거나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태풍과 폭염, 한파, 폭우 등의 기상 상황 예상 시 적합한 행동 요령을 보내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신청 농가는 향후, 내 농장 상황에 맞는 날씨 현황과 재해정보, 재해위험 발생기 관리대책 정보를 휴대폰(문자)과 인터넷(전자우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홈페이지를 (https://agmet.kr) 방문하거나 아래 가입신청 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일조 부족, 저온 피해 등 이상기후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기경보 시스템이 농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많은 농업인들의 서비스 가입을 당부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시장 입구에 위치한 장터식당(대표 박광숙, 59년생)이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1일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무료로 청도 대표 음식인 소고기국밥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과 식당을 찾은 손님들에게 점심 대접을, 한편 시장 중앙무대에서는 즐거운 노래자랑도 펼쳐졌다. 장터식당은 청도장날(4, 9일장)뿐 아니라 토․일 주말이면 군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기도 하다. 박광숙 대표는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는 것뿐, 청도시장을 찾아주시는 손님들의 사랑에 비하면 아주 작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도행복헌장의 웃어른 공경하기를 솔선수범하여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우 청도시장상인회 회장은 “청도시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항상 청결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감동을 주는 장터국밥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는 ‘신고도움창구’를 군청 재무과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1층)에서 운영한다. 특히, 오는 7~10일까지(4일간)는 납세자의 편리한 신고를 위해 경산세무서와 합동으로 신고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자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으로, 신고 방법은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 연계), ARS, 방문, 우편신고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다만, 군에 설치한 ‘신고도움창구’를 이용할 수 있는 납세자는 단순경비율 사업소득자, 복수 근로소득자, 종교인 등으로 국세청에서 발송한 ‘모두채움사전안내문’을 받은 대상자에 한한다. 아울러, 올해는 기한 내 신고한 납세자 중 소규모 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을 대상으로 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3개월(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2개월)연장하여 실시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움창구’ 운영을 통해 납세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신고가 마감일에 집중되지 않도록 미리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를 위해 농번기 동안 연인원 약 3만 명을 투입, 대대적으로 농촌인력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군은 5월 2일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 일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청도청년회의소, 청도군자원봉사센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적기 영농지원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발대식을 갖고 마늘종 제거 작업을 시작했다. 군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5월부터 7월 말까지 읍면사무소와 농촌일자리지원센터에서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며, 알선청구를 통해 농촌일손돕기 신청을 받아 접수된 농가를 대상으로 복숭아 적과, 대추 순치기, 마늘종 뽑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어려운 농가주의 경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전액 군비로 일손돕기 인원에게 중식 및 간식을 지원하며, 작업에 필요한 농작업용품도 근로자에게 지원하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발대식에서 “일손돕기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일손돕기를 신청하여 농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30일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노현미)가 청도군청을 방문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밑반찬나눔 봉사활동,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노현미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작은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가 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성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해 저출생 문제 극복에 힘을 보태주어 감사하다. 군에서도 지방의 미래가 걸린 저출생 극복 대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4월 29일 청도군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행사를 주관하는 청도청년회의소와 경찰서, 소방서, 인명구조대, 해병대전우회, 기획사 등 유관기관의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어린이날 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수립된 안전관리 계획의 적정성에 대해서 논의됐고, 치안·안전·교통과 시설물 안전점검 등 기관·단체별 역할에 대한 설명과 토의가 이어졌으며, 시설물 설치가 완료되는 오는 5월 3일 최종적인 현장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김윤길 주민복지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웃음과 기쁨으로 가득해야 할 어린이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최고의 과제인 ‘안전관리’에 대해 각 기관·단체가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4월 30일 청도감말랭이 생산 업체 및 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리적표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초 산림청 지리적표시 제62호로 등록된 청도감말랭이의 지리적표시에 대한 사용 및 관리 등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청도감말랭이의 지리적표시 등록은 ▲원산지 증명 ▲품질관리 기준에 따른 생산 ▲청도의 지리적 특성 보유에 대하여 인정받은 것을 뜻한다. 해당 지리적표시의 사용은 청도반시가공협동조합의 관리를 통해 청도에서 재배된 청도반시를 원료로 지역 내에서 가공·생산한 감말랭이에 대해서만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도감말랭이의 품질과 명성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청도반시 가공산업 발전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도군에는 청도반시, 한재미나리에 이어 청도감말랭이까지 세 가지 품목이 지리적표시품으로 등록되어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김하수)은 5월 8일 오후 4시 30분, 청도새마을발상지기념공원 내 새마을휴게소식당에서 ‘박정희 前 대통령 새마을밥상 재현 및 시식회’를 연다. 청도새마을발상지기념공원이 들어선 신도마을은 테마공원 및 새마을기념관이 조성돼 당시 농촌 주거와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으며, 체험 공간인 ‘새마을학교’는 1970년대 당시 옛 교실을 되살려 곳곳에 빛바랜 기억의 무늬를 입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운동의 미래지향적 계승 보전을 위하여 박정희 前 대통령이 평소 좋아했던 비름나물, 두부 등의 요리를 포함한 소박하고 검소한 생활상의 일부로서 밥상 재현과 함께 농촌 공동체를 살리고 한국 경제 발전의 기틀을 다진 ‘자조, 근면,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재조명하고자 기획했다. 김하수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벼를 심고, 쌀을 수확해 나누며 화합과 협력을 이룬 공동체적 노력은 새마을정신의 바탕”이라며, “새마을밥상은 한 그릇 더운밥으로 허기를 지우며, 가난을 딛고 일어선 당시 농촌 주민들의 녹진한 삶이 투영돼 있다.”고 소개했다. 새마을밥상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청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