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퇴비부숙도 무료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가축분뇨부숙도검사 의무화는 관련 법률에 따라 가축분뇨배출시설 신고 농가는 연 1회, 허가 농가는 연 2회 의무적으로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또한 검사결과는 3년간 보관해야 하며, 검사 항목에는 부숙도뿐만 아니라 함수율, 중금속, 염분 등도 포함된다. 검사 신청은 24시간 내에 채취한 500g 시료를 시료봉투에 담아 밀봉 후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 1층 가축분뇨부숙도분석실로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접수 후 약 14일 이내에 농가에 통보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팀또는 가축분뇨부숙도분석실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조달흠)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진주시에서 주민자치 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안동시의 주민자치 위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우수사례 학습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안동시와 진주시가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주년을 맞는 해에 이뤄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올해 6월 말에는 진주시 주민자치 위원들이 안동을 방문해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교류로 양 도시 간 주민자치 협력의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 워크숍에서는 지난 주민자치 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퍼실리테이션 세션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과거 활동에 대한 심층적인 평가뿐 아니라, 앞으로의 주민자치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진주시 상봉동에서 추진 중인 주민자치 사업을 현장에서 직접 학습하며 지역 간 교류와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주민자치의 가능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으며, 앞으로의 활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2024년 전국추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안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장애인유도협회가(회장 백문기)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유도협회(회장 김만수)와 안동시장애인유도협회(회장 박태춘)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약 25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시각 남/여 4체급, 청각 남/여 7체급) 및 단체전(시각 남/여, 청각 남/여)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 시간은 4분씩이었다. 체급별 입상한 선수 중 전문체육위원회 회의를 거쳐 총 21명(시각 남자 8명, 청각 남자 7명, 청각 여자 6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선발됐으며, 선발된 선수들은 2025년도에 국가대표로서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에서 장애인 유도대회가 개최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장애인 스포츠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라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전국의 모든 선수가 안동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Ⅱ그룹(시설용량 1만 ~ 1,500㎥/일) 3위에 선정됐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폐수처리 효율과 유입수 및 방류수 등의 수질 상태, 배출업소 관리 시스템, 안전관리 상태 등 폐수처리 전반에 대해 시설용량별 그룹을 나눠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항목별로 평가한다. 2024년 평가에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폐수처리 효율, 유입수 및 방류수 등의 수질상태, 안전관리 등 재난관리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인정받았다. 안동시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힌 만큼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정적인 폐수처리에 힘쓸 뿐만 아니라 기업체에서 활발한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탈춤공원, 도로변 식물재배화분 설치 등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의 큰 사업들을 마무리한 데 이어, 내년 10월 말까지 시가지에 투수블럭을 설치 중이다. 도심 내 아스팔트, 불투수블록 등으로 인해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되지 않아 도시침수, 도시열섬 현상, 수질오염, 지하수 고갈 등 물순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투수블록 설치는 기존 불투수 보도블록을 걷어내고 투수블록으로 교체해 빗물을 땅속으로 흡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빗물 침투와 증발산을 늘여 도시열섬을 완화하고, 호우 시 상당량의 빗물을 땅속으로 침투시켜 홍수에 대응하며 빗물의 유출을 줄여 오염원이 하천으로 방류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다. 시는 지난해 거점 공간인 안동시청과 음식의 거리, 탈춤공원 세 곳에 투수블록 설치를 마무리했다. 이어 12월 말까지 단원로 구간을 완료하고, 내년 10월 말까지 육사로와 경동로, 강남로, 강남길, 충효로 구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투수블럭 설치는 연말 자투리 예산 몰아 쓰기가 아니라 정해진 계획공정에 따라 시공되고 있다.”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간별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어르신의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월 ‘문화의 날’을 개최해 특강 및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은 11월 20일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11월 문화의 날 ‘사랑의 가족 도레미 배달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1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여울소리 통기타동호회’가 한국정신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통기타 연주·가야금 연주·여성중창·품바타령·민요공연·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모두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환호성과 흥겨운 음악 소리로 대강당을 흔들어 놓았다. 문화의 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어 흥겹고 특색있었다. 그동안 몰랐었던 곡들을 접해보니 새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었고, 이렇게 좋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여울소리 동호회와 노인복지관에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함께 웃으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이 우리에게는 큰 힘이 된다. 오늘 공연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실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란)는 11월 21일 낙동강변 다목적광장에서 ‘2024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각 읍면동 부녀회에서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9,600여 포기의 배추절임 작업과 김장 양념 만들기 등 사전 준비를 마쳤고, 21일 다목적광장에서 새마을부녀회 300여 명의 회원이 모여 합동으로 김치 버무림과 포장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완성된 김장김치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관내 취약계층 1,000여 세대 및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이 담긴 김치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매년 김장철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여 주시는 안동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나눔의 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더불어 잘 사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화동, 서구동, 풍산읍, 일직면, 중구동, 옥동, 도산면, 송하동에서도 각 마을 부녀회에서 김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1월 19일 환경부 주관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환경청별 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2001년부터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하수도의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안동시는 우수한 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40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결과 유역(지방)환경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동시 하수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을 위한 하수도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킴은 물론 환경보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이 11월 20일 ‘제245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내년도 시정 비전을 제시했다. 권 시장은 “올 한해는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의 기치 아래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안동시의회와 손을 잡고 걷고 또 걸었다”라며 “1,500여 공직자와 ‘백 번 꺾여도 굴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힘을 모으면 큰 산을 옮길 수 있다’는 자세로,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안동시는 혁신을 거듭하며 미래 100년을 위한 주춧돌을 차곡차곡 쌓아왔다. △전국 최초 지방시대 3대 특구를 석권 △2년 연속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평가 SA(최우수) 등급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봄꽃 축제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45만, 여름축제 수페스타 30만, 가을 탈춤축제 148만 명 방문으로 역대 최다 방문객 갱신 등이 부각 됐다. 또한 가정용 상수도요금 감면, 경북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확정,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개편 등을 추진했으며 10월 말 서울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1월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협업부서 및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복구체계 구축을 위한 ‘겨울철 대설 피해 복구계획 수립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피해 발생 시 재난업무 담당자의 신속한 대응과 복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이하 NDMS) 도상훈련 및 겨울철 대설 대책 공유를 병행했다. 훈련 내용으로는 지난 3년(2021~2023년)간의 겨울철 주요 피해 유형을 실제상황으로 가정, NDMS를 활용해 ▲사유시설 피해현황 입력 ▲사유시설 피해 확정 ▲공공시설 피해현황 입력 ▲공공시설 재해대장 작성 ▲복구계획 취합·확정 등 피해 보고에서부터 복구계획 수립까지의 절차로 진행했다. 또한, 기상특보 발효 전부터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대설 시 산간 고립 예상지역, 상습결빙구간에 대해 공유하고, 사전 예찰 활동 강화와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미흡한 점을 사전에 보완하고 재난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실제 피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복구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11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3주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2~2023년 추진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대한 성과를 측정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국비 20억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0억 원으로 안동시 일대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주차정보, 에코클린하우스를 구축한 사업이다. 설문조사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주차정보, 스마트 에코클린하우스 4가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및 향후 도입 희망 서비스 수요조사 등 총 26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설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 안동시 SNS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참여하거나 시청 민원새마을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스마트도시 안동의 미래를 결정하기 위해 시민의 소중한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행복신협(이사장 권영호)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며 11월 18일 안동시에 겨울나기 난방용품을 기탁했다. 기부 물품은 침구류 15채와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어부바박스 50박스로, 안동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1981년 창립된 안동행복신협은 지역사회에서 금융기관의 위상을 확립하고 서민 금융기관으로서의 내실을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수익의 일부를 장학금 전달, 사랑의 김장 나누기, 연탄 나누기, 경로당 후원을 위해 사용하며 다양한 방식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도 지속해서 참여하고 있다. 권영호 안동행복신협 이사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의 마음을 모아 침구류와 어부바박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에 관심을 가지고 매년 기부에 동참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안동행복신협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11월 15일부터 강원도 양구군에서 진행 중인 ‘2024년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남자 단체전에서 창단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안동시청은 남자 단체 8강전에서 대구시청을 맞아 3-1로 승리했으며, 준결승전에서 양구군청을 만나 3-1 승리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경산시청과 자웅을 겨룬 경기단은 1, 2 단식에 나간 전제원과 강구건이 승리해 기선을 잡았고, 추석현이 경산시청 문주해에게 기권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2010년에 창단한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창단 이래 15년 만에 실업대회 남자 단체전 첫 우승을 달성하며 전성시대를 활짝 열었다. 권용식 안동시청 테니스팀 감독은 “올해 팀의 선수들이 모두 최선을 다해줘 매 대회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항상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안동시청 관계자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팀이 되겠다.”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경북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11월 19일 영주시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25백만 원, 포상금 75만 원을 받았다. 안동시는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으며, 지난 10년간 에너지 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보급 확산을 인정받아 대상 1회, 최우수상 3회, 우수상 3회의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도내 에너지정책 우수 시군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체계 구축, 기관장의 관심도, 에너지이용합리화에 대한 교육과 홍보․계도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및 LED보급 등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며, 기관과 개인 등에 따라 분야별로 안동시는 공공기관 LED(가로등 포함) 보급률,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와 지원,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홍보와 계도,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수범사례 등 우수한 실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을 포함한 개인, 기업체 등에 에너지 절약 홍보 및 에너지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하회마을보존회(이사장 류열하)는 동절기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1월 16일(토) “하회마을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김장김치 100박스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하회마을보존회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 문화공연과 김치 시식회를 함께 진행해 참여자와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평소에도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과 상호 협력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하회마을보존회와 지역 주민의 협력으로 하회마을 충효당 앞마당에서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였으며, 겨울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소중한 식품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탁받은 김장김치는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선정해 보존회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에서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와 더불어 유네스코 인류무형 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이 함께 열려 참여자와 관람객에게 큰 감동을 줬으며, 주민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 시식회도 함께 마련돼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 행사는 단순한 김장 나눔을 넘어, 하회마을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