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청년회(회장 서충근)는 11월 23일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배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연탄 배달’은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청년회가 주관하여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한파에 취약한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전달하며,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자 2015년도부터 매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서충근 청년회장을 비롯한 청년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소외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2,400장을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정 모 씨는 “연탄 가격이 올라 경제적 부담도 크고,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겨울나기가 걱정이었는데, 가득 쌓인 연탄을 보니 마음이 한결 든든해진다”라며,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 덕분에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청년회원들은 “앞으로도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 모범 보육교직원으로 선정된 원장 및 보육교사 10명, 베스트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 2개소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보육교직원 유공 표창은 올 한 해동안 영유아의 건전한 육성과 보육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보육교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율곡어린이집 보육교사 안희옥외 9명이 수상했으며, 베스트어린이집 최우수상에는 꼬망세어린이집(원장 이은정), 우수상에는 피노키오어린이집(원장 한영미)이 선정했다. 베스트어린이집은 관내 전체 어린이집 65개소 중 2024년에 정기 지도점검을 받은 33개소를 대상으로 정원충족률, 정보공시율, 회계 관리 및 예산 편성의 적정성, CCTV 운영 관리 등 11개 항목을 점검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어린이집 2개소를 선정했다. 베스트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베스트어린이집 현판과 시상금 최우수 300만 원, 우수 200만 원을 지원해 이용 아동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환경개선비로 사용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저출산으로 아동수가 감소하여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상황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린이집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10월 성황리에 끝난 김천김밥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제1회 김천김밥쿡킹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오삼이 김밥’이 11월 26일 전국 CU편의점을 통해 출시 된다. 김천시와 BGF리테일(CU편의점)는 지역농특산품 소비촉진을 위해‘제1회 김천김밥쿡킹대회’우승 김밥을 상품 개발하여 CU 편의점에 출시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1회 김천김밥쿡킹대회’는 올해 첫 선을 보인 2024 김천김밥축제 킬러 콘텐츠로 지난 8월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64개팀이 참여했으며, 1차 전문가 서류심사를 거친 9팀이 축제기간 현장경연을 실시했다. 그 결과 자두·호두·흑돼지를 조합해 만든‘오삼이 김밥’이 영예의 금상을 차지해 CU 편의점을 통해 판매된다. 이번에 출시되는‘오삼이 반반 김밥’은 김천시 캐릭터인 수도산 반달가슴곰 오삼이를 형상화하기 위해 오징어 먹물을 활용한 흑미밥에 김천 특산품인 자두와 호두로 맛을 낸 불고기 토핑으로 매콤 소스와 고소한 소스를 각각 절반씩 담아 김천의 맛을 한번에 느낄 수 있다. 지난 10월 예상보다 많은 방문 인파로 인해 김밥재료가 조기 소진되어 김밥을 먹을 수 없었던 아쉬움을 이번 기회를 통해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나채효, 부녀회장 방규림)는 11월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개령면 새마을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새마을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배추를 수확하고, 고춧가루와 마늘, 생강 등 다양한 양념 재료를 준비했다. 회원들의 바쁘게 움직이는 손으로 100박스 분량의 김치를 완성했으며 개령면의 16개 마을에 있는 경로당, 독거노인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방규림 부녀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하나로 뭉쳐 정성껏 담근 김치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봉사와 나눔의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나채효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이웃을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추운 겨울을 앞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22일 평생교육원에서 개최된 ‘2024 김천시평생학습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관내 평생교육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수강생, 평생교육기관(단체), 대학교 등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는 모든 시민들이 함께하여 배움의 열기로 가득찼다. 축하공연인 김천시립국악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올해는 특히 서경덕 교수의 오픈특강, 평생교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제는 당신이 꽃필 차례입니다’라는 주제에 맞는 퍼포먼스, 그리고 감성적인 플리마켓 운영이 인상적이었다. 관내 평생교육기관(단체) 및 정기강좌․수시강좌 참여자가 운영하는 총 17개의 부스는 흥미롭고 실용적인 활동에 참가자들의 큰 호응이 있었으며, 11개 반의 작품전시와 8개팀의 동아리발표, 9개소의 플리마켓, 푸드존으로 다채롭게 꾸며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코너별 심사를 통해 한 팀을 선정하고, 선정된 팀에는 인센티브를 주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계절에 어울리는 포토존, 인생네컷 등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11월 22일 김천시 장애인회관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한 디지털기기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2024년 김천 디지털배움터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협회 회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유출, 금융사기 등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 및 음식점, 병원 등에서 키오스크에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실습, 스마트폰 활용 교육, 3D펜 체험 등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디지털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시는 2024년 경북 디지털배움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8월부터 상설배움터, 디지털 체험존,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등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중이다. 이와 더불어‘2024년 찾아가는 어르신 정보화’교육은 각 읍면동의 경로당 및 마을회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집 가까운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정보화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정보화 강사가 10월부터 12월까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 중이다. 권영춘 정보기획과장은“디지털배움터 사업이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1월 23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서울(이하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R 2024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1대 3으로 아쉽게 패하며 ‘상무구단 역대 최고성적 달성’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경기 승리로 자력 준우승을 노리는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조현택,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김봉수, 이동경, 서민우가 선발로 나섰다. 공격진은 김승섭, 박상혁, 모재현이 선발로 나와 서울의 골문을 노렸다. 김천상무는 2024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팬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이벤트로 홈경기를 시작했다. 특별히 구단에 소중한 사연을 전한 두 가족 팬과 함께 승리의 염원을 담은 시축으로 선수들을 응원했다.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역시 “준우승을 위해 서울전 반드시 승리하겠다.”라는 비장한 각오로 경기에 임했다. 양 팀 모두 공을 소유하며 주도적인 축구를 선호하는 만큼 경기 시작부터 점유율 다툼이 치열했다. 전반전 중순까지 양 팀 모두 골문 앞에서 이렇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1조 4,100억원을 편성하여 21일 김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 1조 3,650억 원보다 450억 원(3.3%)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970억 원(8.21%) 증가한 1조 2,785억 원이다. 시는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한 국세 수입 결손에 따른 정부의 세수 재추계로 지방교부세가 감소한 어려운 여건에서 유사·중복 사업, 집행율이 저조한 사업들의 사업비 축소 및 폐지 등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과 사업 추진 시기를 고려한 합리적인 예산 편성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중점을 두고 2025년 예산안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민생 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540억 원 △경북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건립 110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80억 원 △지방투자촉진보조, 스마트 공장 지원 등 기업 지원 60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기초연금·생계급여 지원 1,466억 원 △부모·아동 급여 지원 143억 원, △맘 지원센터 건립 34억 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22일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의장, 시의원, 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립추모공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시립국악단의 국악실내악의 축하 연주로 시작해 복지환경국장의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김충섭 김천시장의 기념사, 나영민 시의회 의장 축사, 테이프 커팅 후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립추모공원은 봉산면 신암리 산5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42억 원(국비 115억 원, 도비 25억 원, 시비 40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지면적 99,200㎡,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8.920㎡의 규모로 건립됐다. 예비1기를 포함해 화장로 5기, 유족대기실, 봉안시설, 자연장지와 부대시설 등 유족들을 위해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23일부터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에서 화장시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립추모공원 건립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늘 역사적인 개원식을 가질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 이곳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지막 가는 길을 아름답게 배웅하고 기억하는 곳으로 고인의 존엄성을 지키고 유족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우리는 김치의 민족이다. 한국인에게 김치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며, 코끝이 시린 겨울이 성큼 다가올 때 쯤이면 전국 각지에서 추운 겨울 동안 먹을 김장을 시작한다. 하지만 어려운 사정 탓에 김장을 하지 못하는 가정들도 있다. 이들을 위해 김천시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4년 새마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김천시새마을회(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11월 19일부터 각읍면동 별 일정에 맞춰 시작했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 행사를 위해 각 읍면동에서는 많은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참석하여 배추 세척 및 절이기, 양념 만들기 및 버무리기, 종이 상자 포장 등 맛있는 김치를 만들기 위해 서로 도와가며 열심히 봉사했다. 또한 완성된 김치는 보호시설 및 복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으로 정성껏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나눔의 정을 실천 하기 위해서 열심히 봉사해 주신 모든 새마을가족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새마을부녀회는 주변의 이웃이 소외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22일 김천시 장애인회관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한 디지털기기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2024년 김천 디지털배움터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협회 회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유출, 금융사기 등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 및 음식점, 병원 등에서 키오스크에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실습, 스마트폰 활용 교육, 3D펜 체험 등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디지털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시는 2024년 경북 디지털배움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8월부터 상설배움터, 디지털 체험존,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등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중이다. 이와 더불어‘2024년 찾아가는 어르신 정보화’교육은 각 읍면동의 경로당 및 마을회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집 가까운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정보화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정보화 강사가 10월부터 12월까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 중이다. 권영춘 정보기획과장은“디지털배움터 사업이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2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를 위한 민관협력기구로 대표협의체 위원은 위원장인 김충섭 김천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5명과 각계각층의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민간위원 24명 등 총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5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보고‧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동위원장은 정휘연 법률사무소 변호사, 부위원장에는 안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각각 선임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사회보장급여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오신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신 위원님들께 축하드리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민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힘써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 21일 2024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호두 임가 임언규씨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최우수), 박말순씨가 산림청장상(우수)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산림청이 주관하는 대회로 우수 임산물의 생산을 목적으로 산림과수 중 호두, 밤, 떫은감, 대추 등 4개 품목에 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반도의 생태축인 백두대간이 관통하는 김천시는 일교차가 큰 고랭지 산간지역에서 구성면의 임언규, 대덕면의 박말순씨가 곡물가루, 계분 등을 직접 부숙시켜 만든 퇴비를 사용하여 우수한 품질의 호두를 친환경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김천시가 지리적표시 제59호로 김천호두를 등록하고 임가를 대상으로 재배방법, 수확시기, 선별과정 등 호두 품질 유지 관리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김천호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제 수출의 판로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의 영광은 김천호두의 맛과 품질을 전국적으로 인증받은 것으로, 임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대곡동(동장 강진규)은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을 맞아 11월 21일에 대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산불방지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대곡동 기관단체장, 시의원, 통장, 다수의용소방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선서와 산불방지 교육을 통해 산불방지의 각오를 다졌다. 이번 산불방지 결의대회에서는 동민들에게 산불방지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부곡맛고을거리 일대에서 가두행진 캠페인과 함께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남제일문으로 이어지는 도로에 대곡동 관용차를 선두로 하여 경찰차와 소방차의 협조를 받아 차량 캠페인을 실시해 동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산림자원이 크게 훼손될 수 있다. 산불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입산자에 의한 실화, 특히 산림인접지 농지등에서의 영농부산물 소각인 만큼 불법소각 발생시 적극적으로 행정복지센터 및 산림녹지과 등으로 신고하시기를 바란다.라며 다시 한번 산불방지에 있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대곡동에서는 11월부터 문화홍보실,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관내 산불 취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섭, 공동위원장 이은직)와 KT&G 김천공장(공장장 이정훈)은 11월 20일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KT&G 김천공장에서 후원하고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천시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주관하는 복지지원 사업으로,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 10kg은 참여기관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7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훈 KT&G 김천공장장은 “고(高)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직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연말연시 저소득층의 훈훈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됐으며, 아울러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역복지 네트워크의 구심점으로서 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매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