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와 중국 닝보문학예술계연합회(주석 양찐, 이하 닝보문련)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닝보 NFCC패션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2025 대구-닝보 국제예술교류전’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닝보 국제예술교류는 2015년 두 지역 간 협약을 맺은 이후 10월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대구와 닝보를 오가며 전시와 공연 등 예술교류를 하고 있다. 이번 교류는 지난해 11월 대구예술제 특별기획전 기간에 교류 공연과 전시를 가진데 이어 올해는 중국 닝보 문련의 초청으로 15명의 대구예총 교류단이 닝보를 찾아 사진과 미술 분야 교류가 이루어졌다.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 이번 교류전에는 60여 명의 대구 대표 화가 및 사진 작가들이 참여했다. 대구예총 미술 작가로는 서양화가 김광한, 김규열, 김민수, 노인식, 박희숙, 장기영, 장은순, 장수경, 정은기 등 20여명이다. 또, 사진작가로는 고선희, 권인순, 권정태, 권태화, 김나연, 김문영, 김문희, 김진휘, 문순덕, 박영석, 박영조, 박현숙, 배영희, 백성혜, 양재운, 여광응, 이순희, 이원순, 이원희, 이재호, 이정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