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26일, 황금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 내에서 깔다구 유충이 발견(10월 24일 최종 판정)됨에 따라, 시민의 수돗물 신뢰를 지키기 위해 즉시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비상대책본부는 시장(본부장)을 중심으로 상하수도과, 맑은물사업소, 안전재난과 등 관련 부서 및 외부 수질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유충 제거 대책 방안과 발생 원인 규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충 발생 지점의 정밀 조사 및 즉시 차단 △정수장 시설 전체에 대한 긴급 점검 △배·급수 계통 내 수질 검사 강화 △현재 진행 중인 지역축제 급수대책 등이 논의됐다. 김천시는 현재 황금정수장의 여과지 및 정수지 청소, 정수장 공정별 운영 주기 단축, 염소 주입 강화, 방충시설 보강 등 위생 강화 작업을 즉시 시행하고 있으며,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하여 주민공지 및 예상질문답변서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유충 차단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빠른 시일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5 APEC 정상회의’ 기념 특별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와 예술적 상상력을 담은 이번 행사는 경주가 가진 역사적·문화적 깊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예술혼이 세계 무대와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우선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은 APEC 공식 연계 행사로 창작공연 <단심(單沈)>(연출·시노그라피 정구호, 안무 정혜진)을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된다. 〈단심〉은 ‘심청’ 설화를 모티브로, 한국무용과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한 창작 공연이다. 각 막 사이에 전통극의 요소인 ‘아니리’를 도입해 인물의 내면과 서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전통예술의 미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로 구성됐다. 정동극장 개관 30주년 기념작으로 초연된 이 작품은 한국 예술의 정수를 세계에 소개하는 K-컬처 대표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에서는 10월 22일부터 2026년 4월까지 APEC 계기 특별전시 〈신라한향(新羅韓香): 신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하루도 허투루 쓰지 않겠습니다!” 칠곡군이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7일간 중국 선전시(深圳)와 제원시(济源)를 잇는 시장 개척 및 교류 협력 일정에 나선다. 방문단은 27일 새벽 1시 군청을 출발해 이동과 방문이 연속되는 집중형 일정으로 추진된다. 방문단은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오종열 군의원과 지역 기업인 등 2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선전에서는 시장 수요 탐색과 수출 상담을, 제원시에서는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류 행보에 나선다. 칠곡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해외 시장 개척단과 자매도시 방문 일정을 하나로 통합해 시간과 예산을 절감하고 일정의 효율을 최대화했다. 군 관계자는“시장 흐름 파악, 기업 수출 협력, 교류 외교를 현장에서 연속적으로 추진하는 전략형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첫 방문지인 선전에서는 글로벌 전기차 산업을 중심으로 한 전장(電裝) 시장의 변화 흐름을 직접 확인하고,‘선전 메가쇼’에서 현지 바이어와 B2B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에스엠씨티·현진케미칼 등 칠곡군 기반 자동차부품 및 소비재 기업들은 현장에서 변화하는 중국 내 수요를 분석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7일 오전 10시 30분 포항시에 있는 경북과학고등학교에서 ‘K-학교 급식 체험 방문’에 참석한다. 오후 1시 30분에 경주시에 있는 경주공업고등학교에서 ‘2025 K-EDU EXPO 국제교육포럼’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5일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5 교육가족 행복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6일 개막한 ‘K-EDU EXPO’의 전야제로 마련됐으며, 도내 청소년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 1,0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따뜻한 무대로 꾸며졌다. 공연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과 가수 청하, 재쓰비(Jaesbee)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 관객과 함께하는 토크는 청소년들에게 ‘함께 배우며, 내일을 여는(Learn Together, Lead Tomorrow)’ 긍정적인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깊은 감동을 남겼다. 행사 당일, 경북교육청은 전문 안전요원과 운영 인력을 주요 구역에 배치하고, 관람객 동선을 철저히 관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또, 관람객 편의를 위해 기본 시설과 현장 안내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아이돌 가수 공연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포항시에 있는 포항라한호텔에서 양 시도 교육감과 국장, 관 및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 교육청은 △교육행정 혁신 △지역 특화 교육과정 운영 △인성 및 민주시민 교육 △농산어촌 학교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워크숍 첫날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 견학과 ‘어울림 1000인 음악제’ 참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수학문화관에서는 AI 융합 수학 체험 콘텐츠와 창의융합 학습 공간 운영 사례를 통해 미래형 수학교육의 비전을 공유했으며, 포항공과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어울림 1000인 음악제에서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낸 예술 교육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둘째 날(26일)에는 경북과 전남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K-EDU EXPO’ 개막식에 양 교육청의 국장과 부서장이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인 ‘K-EDU EXPO’가 26일(일),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개막식은 ‘Learn Together, Lead Tomorrow(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세계 각국 교육 관계자들이 AI 시대 교육의 방향과 국제 협력의 모델을 논의하는 글로벌 교육 축제로 진행됐다. ■ 전통과 미래가 조화를 이룬 개막식 개막식에는 교육부 장관과 전국 시도교육감, 국내외 교육 관계자, 교직원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공연으로는 포항예술고등학교 성악 4중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서막을 열었고, 문충초등학교․양학중학교 연합 대취타대의 입장 행진이 장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주신무용단의 ‘천년의 숨결로 미래를 여는 부채춤’이 전통과 미래가 조화를 이룬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 ‘세계를 잇는 교육, 내일을 여는 교육’ 개막 선언 후,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Learn Together, Lead Tomorrow(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세계를 잇는 교육, 내일을 여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0월 23일 치매환자 실종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모의훈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웅 아재(방송인 한기웅)’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안동시치매안심센터 일원에서 ▲치매환자 인식개선 교육 ▲배회 상황극 ▲배회대처 모의훈련 ▲홍보․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환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배회 상황극과 모의훈련은 치매환자가 배회하는 상황을 가정해 지역 주민,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배회자의 발견부터 신고, 보호, 인계,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선보이며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주민들과 함께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직무대행 남영훈)는 10월 23일 낙동강변 다목적광장에서‘2025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단합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권기창 안동시장, 안동시의회 의장 및 의원, 도의원, 바르게살기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식전 축하공연, 개회선언, 대회사, 읍면동별 운동경기, 노래자랑 등으로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운동 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24개 읍면동 위원회, 여성회, 산악회, 청년회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의식 기초 확립을 위한 법질서 캠페인을 매월 1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휴가철 청소년 선도와 자율 방범 활동, 환경정화 활동인 낙동강 행복 안동 가꾸기,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영훈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 직무대행은 “시민의 행복 지킴이 활동에 앞장선 회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수련대회를 개최했다”며, “기본과 원칙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건전하고 활기찬 안동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0월 23일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시민에게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며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민과 정신건강 관련 기관 종사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리극으로보는마음건강’을 주제로 한 강연이 열렸다. ‘이혼숙려캠프’,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등 다수의 방송과 현장에서 활동해 온 심리극 전문가 김영한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장의 강연으로, 참석자들은 스스로의 감정과 내면을 돌아보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마음건강 검진, 만들기 체험, 인생네컷 촬영 등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돼,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마음과 몸을 돌볼 기회를 제공했다. 강연을 들은 한 시민은 “오늘 하루, 제 마음을 돌아보면서 스스로를 이해하고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오늘 강연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모두가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금빛 들녘이 고개를 숙이고, 풍요로움이 가득한 축복의 계절을 맞아 경북도청 동락관은 온 가족이 함께 예술과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문화의 장이 열려 문화의 향기로 물들였다. 경북도는 10월 25일 동락관에서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적 활력을 얻고, 특히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다양한 예술 공연을 통해 더욱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생텍쥐페리’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생텍쥐페리’ 공연은 어린왕자의 작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삶을 모티브로 한 창작뮤지컬로, 어린왕자의 여행을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모험 스토리로 구성된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뮤지컬 공연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번 공연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획된 작품으로, 경북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사전 놀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페이스페인팅, 마술, 마임과 풍선아트쇼 등은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활동을 넘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일깨우고 호기심을 자극하며, 함께 웃고 즐기는 소중한 경험을 선물해 주었고, 어른들 또한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겁게 지내기에 충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10월 29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제27회 복숭아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청도복숭아연구소와 복숭아연구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복숭아 재배 농업인, 관계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모여, 복숭아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최근 몇 년간 복숭아 농사에서 탄저병을 비롯한 각종 병해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실제 많은 농가가 수확한 과일의 상당량을 폐기해야 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이에 올해 세미나는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병해 방제 전략’을 주제로 선정해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먼저, 백창기 단국대학교 교수가 ‘고품질 생산 병해 방제 전략’을 주제로 최근 기후변화로 탄저병 등 병해 발생이 증가하면서 농가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병해 발생 메커니즘부터 시기별 예방 전략까지 체계적인 방제 방법을 다룬다. 이어 국내 주요 농약 제조사 경농, 신젠타, 팜한농이 살균제 제품과 방제력을 소개해 농업인이 각 제조사의 살균제 특성, 병해별 효과, 적용 시기 등을 비교하며 자신의 농장에 맞는 방제 전략을 수립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5일 경주 동학교육수련원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새마을문고 회원 등 도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새마을문고 글·그림 문화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새마을문고 글·그림 문화경진대회는 문학 창작을 통해 도민의 잠재 역량을 발굴하고, 지식과 문화의 나눔, 기본이 바로서는 독서문화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가 주최한다. 대회는 ▴백일장 운문(초등·중등·고등·일반부) ▴백일장 산문(초등·중등·고등·일반부) ▴사생대회(유치부·초등·중등·고등·일반부) ▴오행시 짓기 등 글과 그림을 통한 창의적 표현 활동과 더불어 체험·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의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와 연계해, 청소년과 가족들이 ‘글·그림을 통한 상상력과 세계와의 소통’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백일장과 사생대회는 자유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오행시는 도정 핵심 가치 등을 반영한 주제로 실시됐다. 행사장에는 빅벌룬쇼, 매직쇼 등 문화공연, 요술 풍선 만들기, 지비츠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운영되어 단순한 경연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5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도내 보육 교직원 2,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성만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과 장훈호 경북어린이집연합회장 등 도내 1,175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7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 미래의 주인공인 영유아들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키우는 분위기 조성과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 앙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및 연합회기 입장 ▴결의문 낭독 ▴표창 및 공로패 수여 ▴인사말씀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유아 보육 발전에 공헌한 교직원과 관계자들에게 도지사, 도의회 의장, 교육감 표창이 수여돼 현장의 헌신을 치하하고 사기를 북돋는 자리가 됐다. 또한 퍼포먼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