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남한권 울릉군수)이 개항 이래 42만 관광입도객(최대 기록 갱신)을 맞이한 현재, 울릉도 접근성 향상(대형여객선 취향 등)에 따른 관광객 증가 예상으로 사계절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여행객들에게 정확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관광지 이정표 정비’, ‘울릉군 관광문화 홈페이지 개편’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관광활성화를 위한 ‘울릉도 스토리텔링 체험길 발굴’사업과 비수기였던 겨울철(12월~2월) 방문 여행객들을 위해 관내 관광업체 겨울철 영업 여부 조사 및 울릉도 겨울 문화체험 ‘겨울왕국 울릉 한주살이’ 상품을 12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2023년 ‘울릉도 겨울 눈 축제’를 개최하여 울릉도 겨울관광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눈 체험 이벤트들을 여행객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울릉군에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수도권(서울 광화문, 청계천,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사계절 관광이 가능해진 울릉도·독도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관, 울릉도·독도 트래블마트’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고, 특히 이번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울릉군 홍보대사 정광태, 백봉기, 재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1월 4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경제·산업·문화·관광·교육 등 각 분야의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최행렬 수석부회장, 이경철 수석부회장 등 11명이 동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간은 앞으로 ‣한·미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 분야에서 상호 발전 할 수 있도록 협력하며 ‣ 울릉 지역 대표 농·수산 특산품의 국외 시장 개척 및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성장 할 수 있도록 자문 및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 교육 증진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하여 글로벌 인재양성 및 국제학업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지원 방안도 강구하며, ‣ 울릉군과 미국 도시간 자매 결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미주총연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 특산품이 해외로 진출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특히, 한·미 학생 교류, 국제학업 프로그램 참여 지원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상호 긴밀히 협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병구 총연합회장은 “울릉도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2일 ‘100세 시대 어르신 행복은 평생학습으로’란 주제로 개최된 ‘제2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서 울릉군 선수단이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모두 수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는 머리를 쓰는 활동인 주산을 활용해 어르신의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 치매 예방 등 두뇌건강 증진과 노년기의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울릉군은 어르신 4명이 출전하여 단체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개인전에서 김정남 어르신이 최우수상 수상, 이순덕, 김경자, 고영자 어르신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경태 회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어르신께서 주산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가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저동항 조성을 위해 11월 1일 지역 대표어항인 저동항내 무단적치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울릉군은 올 7월 저동항 무단점유행위 실태점검 및 정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무단적치물 자진철거 기간 운영을 통해 자발적인 철거를 유도했으며, 이어 미철거 적치물에 대해 10월말까지 행정대집행법에 따른 대집행 계고 2차례 공고 후 대집행 영장을 발부하여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대집행은 울릉군청 및 읍사무소 직원 10여명과 폐기물처리차량, 굴삭기, 살수차 등이 투입되어 폐보트, 폐어구, 불법건축물 등을 8시간에 걸쳐 안전사고 없이 철거했다. 사회단체 새마을지회, 울릉JC, 청년단원 15명이 참여하여 대집행 후 발생한 해양쓰레기를 수거에 동참하여 저동항 정비에 힘을 보탰다. 울릉군수(남한권)는 “이번 대집행을 통해 어항구역 내 무단점사용 등의 비정상적인 관행을 개선하고 어항기능 저해와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무단적치물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하겠다. 저동항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미항으로 가꾸기 위한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11월 3일 오전 9시30분, 군청 광장에서 김병욱 국회의원(포항남‧울릉), 공경식 울릉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남진복 경북도의원, 군청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명의 성명서를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1만여 울릉군민의 생명과 영토안보를 지키는데 정부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군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동해상 NLL 이남을 넘어선 울릉도 방향으로 발사를 감행한 데 대해 울릉군은 1만여 군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하며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선 것은 77년간 분단 역사 이래 초유의 사태로, 특히 미사일의 방향이 울릉도와 독도를 향했다는 것에 군민들은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북한의 명백한 영토침략 행위에 대해 정부의 단호하고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어“동해상은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연간 50만 명의 관광객이 이용하는 여객선(6개 노선 8척)이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우리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만큼 정부에서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천안함 사태를 잊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울릉도‧독도 정기 운항 여객선, 어업인, 군민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11월 1일 소속 간부 등과 함께 울릉한마음회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울릉군은 이태원 사고 발생 상황을 접하고 곧바로 울릉한마음회관 1층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이 자리에서 남한권 울릉군수는 “사고 소식에 마음이 너무도 아프고 참담했다. 이번 참사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대책회의에서 남 군수는 “대규모로 진행되는 각종 행사 등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고, 각 사업장을 특별점검 실시하라”며“더 이상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분향소는 11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운영한다. 이 기간 주민 누구나 분향소에서 헌화․분향이 가능하다. 아울러, 국가애도기간(~11. 5.) 중에는 전 공공기관에서 조기를 게양하고, 전 공직자에 대해 검은 리본을 패용케 하고 복무관리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모나미는 울릉지역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28일 서울 광화문에서 울릉군 지역 학생들을 위해 볼펜, 풀 등 학용품 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2013년 3월 29일에 창립된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해양수산부 인가 사단법인으로서 독도안보체험견학 및 탐방, 독도 영유권 강화 사업, 독도 컨텐츠 역량 지원사업 등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조종철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은 “독도와 가장 가까이 살고 있는 울릉군의 학생들에게 자신들이 설계하는 밝은 미래에 작은 디딤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독도에 대한 왕성한 활동을 해주시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탁받은 물품은 울릉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28일, 중앙과 지방간 협력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대통령이 주관한 국정설명회장에서 남한권 울릉군수가 경북에서 유일하게 발언권을 얻어 울릉군 현안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먼저, 울릉도·독도 지원특별법의 단독제정의 당위성과 불가할 경우 서해5도 지원특별법에 울릉도·독도가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한, 동해 유일의 청정 섬 울릉도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이 가동될 수 있도록 건립비용 지원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크루즈 관광시대를 대비한 울릉항 3단계건설 추진과 80인승 이상의 항공기가 운항 할 수 있도록 울릉공항 활주로 길이의 연장도 건의했다. 이에 정부대표단으로 참석한 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은 남한권 울릉군수의 건의 내용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이날 참석한 200여 지방자치단체장들은 남한권 울릉군수의 발표내용에 적극 동의하며 박수로 호응했다. 특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내년 봄 울릉도 방문을 약속했다. 이번 국정설명회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전국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27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회장 정경호) 주관으로 마을 경로회원 및 유공자, 기관단체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 사무국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된 어르신과 노인복지기여단체 등 총 12명(중앙회장상 1명, 연합회장상 1명, 울릉군지회장상 3명, 울릉군수상 6명, 울릉군의회의장상 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정경호 지회장은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발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매사에 즐거움을 느끼며 여생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기념사를 낭독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어르신들과 노인 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르신들께서 황혼의 시기에도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어르신이 살기 좋은 울릉도를 열과 성을 다하여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022년 10월 27일부터 특별전시회 “검찰의 길”을 개최한다. 해당 전시는 울릉도 재개척의 기초자료가 됐던‘울릉도 검찰일기’의 주요 내용과 의미를 세부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조선 후기 울릉도쟁계 이후 일본은 울릉도와 독도에 일본인들이 입도하는 것을 금지한 죽도도해금지령을 시행했으나, 일본인들은 이를 어기고 울릉도 및 독도의 자원침탈을 계속해왔다. 이러한 문제가 심화되자 고종은 울릉도를 면밀히 조사하고 울릉도를 재개척하기 위해 1881년 이규원을 울릉도검찰사로 임명했다. 이규원은 1882년 울릉도의 검찰을 시행했다. 이 과정에서 울릉도에 입도한 조선인들과 불법자원 수탈을 하고 있던 일본인들을 발견했다. 그는 이들의 신상과 입도 목적 등을 자세히 심문했다. 또한, 향후 울릉도 재개척을 염두에 두고 개척하기 적합하거나 자연포구로서 활용 가능한 지역도 조사했다. 이규원은 이러한 검찰과정을 ‘울릉도검찰일기’에 상세하게 기록했다. 이 사료는 울릉도 재개척의 기초자료가 되었다는 점, 19세기 울릉도의 유일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규원의 검찰행적을 일자별로 쉽게 설명함과 동시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26일, 2013년도에 기록한 역대 최다 관광입도객 415,180명을 넘어 42만 번째 입도객을 맞이하는 이벤트 행사를 울릉 사동항에서 개최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울릉군 관광역사의 한 획을 긋는 중요한 행사로서, 지난 메르스·세월호 사태를 거쳐 코로나 19까지 어려운 관광 환경을 극복하고, 역대 최다 관광입도객 기록을 세운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포항발 울릉크루즈 편으로 울릉도를 찾은 울산광역시의 윤기철 씨로, 2박3일의 가족여행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하면서 42만 번째 깜짝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42만 1번째 관광객은 부산광역시에서 온 부산해양대학교 외국인 대학생 37명이 당첨됐으며, 이들에게는 울릉사랑상품권과 지역특산물세트, 여객선승선권(울릉크루즈 후원) 등이 제공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먼저 42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윤기철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결실은 울릉군민의 관광발전의 대한 열망과 민관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울릉도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해진 여객선 취항과 향후 개항할 울릉공항시대에 맞춰 섬 관광 자원·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6일 세계독도협회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울릉중학교, 울릉고등학교 학생 총 1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세계독도협회는 세계문화협회의 산하 협회로서 전 세계에 독도를 소개하며 독도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독도탐방 등 다양한 독도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단체이다. 이번 세계독도협회는 ‘독도는 우리 땅’ 노래 40주년을 맞은 정광태 가수와 122주년 ‘독도의 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독도화가 권용섭 화백과 함께 독도에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기념하여 울릉도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하게 됐다. 최관식 세계독도협회 회장은 “내 자신도 울릉군 북면 천부 출신으로서, 자신들의 꿈을 위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지역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독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다양한 독도 관련 사업을 해주시는 세계독도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더불어 지역 후배들에 대한 관심어린 사랑으로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주신 최관식 세계독도협회 회장님께도 진심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과 울릉군체육회(회장 정복석)가 공동 주최/주관한 2022년 울릉군민의 날 및 제53회 군민체육대회가 10월 25일 울릉군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농악단을 비롯한 울릉독도리난타팀, 섬울림합창단, 아랑고고장구, 에어로빅팀들의 흥겨운 공연과 초청가수 공연에 이어 윷놀이, 고무신농구 등의 다채로운 체육 행사를 진행해 군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이끌어 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열린 군민체육대회가 울릉군민의 날에 함께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궂은 날씨 속에도 모처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대감을 과시하고 지역 자부심을 고양하며 한껏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지역을 빛낸 울릉군민상에는 개인부분(교육발전)에서 이경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이, 단체부분(사회봉사)에선 울릉군생활개선협의회가 특별상에는 울릉과 포항 양 도시의 협력 증진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울릉향우인 한보근 포항시 오천읍장이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최시영 동해해양경찰서장이 울릉도‧독도 해양주권 수호와 응급환자 후송 지원을 통한 군민의 생명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2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울릉군 청년정책단’ 및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정책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의 강사로 초빙된 김요한 박사는 전 대구광역시 청년정책을 총괄하는 청년정책과장을 역임했으며, 다년간의 청년정책업무의 경험과 단상을 ‘청년의 내일을 여는 해방일지’로 펴냈다. 청년정책전문가로서 ‘지역은 청년을 세우고, 청년은 지역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강연과 문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울릉군 청년정책단 및 관내 청년들이 본 특강을 통해 민족의 섬 울릉도에서 청년으로 살아가는 것에 자긍심을 느끼길 바란다. 함께한 청년들이 공감과 소통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서로 발맞춰 새로운 울릉의 미래를 열어 나가기를 희망한다.”면서 “청년특강 이후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향후 군 청년정책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에서는 지역사회와 청년에 대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군정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위촉된 12명의 ‘제1기 울릉군 청년정책참여단’이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보건의료원은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월 28일까지 ‘2022년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울릉군보건의료원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금연 상담사, 금연 지도원, 울릉군경찰서, 환경위생과 위생팀을 단속반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점검은 공중이용시설 및 조례에 따라 지정된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특히 금연정책에 솔선수범해야 할 공공청사,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과 학교 정화구역, 버스 및 택시정류소, 주유소, 음식점 등 금연구역 흡연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건수가 빈번한 곳을 위주로 집중점검 한다. 점검 사항은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시설 내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금연구역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등 신종 담배 포함) 등이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지역의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전면금연정책의 정착 및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울릉군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