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경북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국인사이트연구소에서 진행한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5월에 착수하여 콘텐츠산업 전망, 김천시 산업환경 및 경쟁력 등 콘텐츠산업의 여건을 분석하고 앞으로 김천시 콘텐츠산업의 전략과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순고 김천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해 관련 국장 및 부서장, 시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콘텐츠산업 관련 기업 수요를 반영하여 도출된 결과를 공유했다. 김천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콘텐츠산업 관련 기업 및 창·제작자들을 유치하여 콘텐츠 실증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 기업 육성 프로그램 개발, 첨단 융복합기술 설비 지원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최순고 김천시장권한대행은 “시의 장기적인 전략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인 콘텐츠산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산업구조 다변화를 통해 지역의 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북부권, 동남권, 서부권을 잇는 경북 콘텐츠산업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지급 대상자 17,172명을 확정하고 12월 초부터 지급을 시작한다. 2024년 공익직불금 지급 규모는 225억 원으로 지급 농가 17,172명, 지급 면적 10,536ha이다. 지급 구분에 따라 소농직불금은 5,476농가, 2,007ha이며, 면적직불금은 11,426농가, 8,529ha이다. 올해부터는 농업인 소득안정 강화를 위해 소농 직불금 단가를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대비 소농 직불금 대상 농가가 366명(4억7천만 원)이 증가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일정 자격에 따라 각각 소농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 직불금은 0.5ha 미만의 농지를 경작하고 농촌에 거주하며 소득요건 등을 충족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130만 원씩 정액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농가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1ha당 100~205만 원을 지급한다. 김천시는“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인 만큼 어려운 시기에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익직불금 지급을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3일 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2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주민자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고 있는데, 올해는‘좋은 주민자치 만들기’라는 주제로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특히 교육을 한 목원대 권선필 교수는 JTBC ‘차이나는 클래스’에도 출연한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로서 주민자치를 성공적으로 이끈 여러 지역의 사례를 통해 김천시 적용 방안을 제시했으며, 또한 재난 상황에서의 주민 협력과 공동체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자율적이고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 활성화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 ‘여행과 사진’ 동호회는 김천시 취약계층 지원에 필요한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28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도로공사 본사이전 10주년 전시사진을 판매한 전액을 기탁하여 본격적 동절기를 맞이하는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임문규 한국도로공사 안전혁신처장(사진동호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연말을 맞이하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상생하고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민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의 귀감이 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이웃에게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도로공사 사진동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따뜻한 기부문화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지역사회중심의 자원개발과 민관협력 확대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29일 김천시는 ‘김천 복지 x-ray : 지역별 현황을 진단하다’라는 주제로 김천시지역사회보장조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보장조사는 2023년부터 김천시가 경북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사회보장욕구조사이다. 저출산, 고령화, 1인가구 증가, 다문화 사회 도래 등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김천시의 지역, 연령, 가구특성 등 다양한 집단의 요구를 조사하고 그 특성을 감안한 사회보장 정책 수립 및 사업기획을 위한 기초자료를 생성하기 위함이다. 지역사회보장조사를 통해 생성되고 축적된 자료는 지속적으로 갱신되며 변화하는 지역사회환경을 사회보장정책에 적시에 반영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이날 세미나는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수행한 한국지역복지아카데미에서 결과와 분석자료를 발표하였으며, 지역 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활동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원들과 복지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내용을 공유하고 김천시 복지 서비스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자는 다짐으로 마무리됐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김천시 사회보장정책의 정확한 진단을 반석으로 민관의 공고한 협력체계를 통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면 여러가지 지역사회 문제에 신속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휘연)와 ㈜두산전자 김천공장(공장장 최영식)은 11월 29일 저소득층 아동 가구에 `꿈꾸는 공부방'을 제공해 따뜻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했다. 두산전자 김천공장의 `꿈꾸는 공부방'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여건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해 주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두산전자 김천공장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협력사업이다. 이번 꿈꾸는 공부방 사업은 두산전자가 후원하고 김천시가족센터가 수행했다. 공부방 지원을 받은 대상은 신음동 소재 기초수급가구로 깨끗한 도배․장판과 함께 책상‧의자가 갖춰진 쾌적한 공부방이 제공되어 대상가구로부터 폭발적 호응을 얻었다. 최영식 ㈜두산전자 김천공장장은 “지원가구 아동이 기뻐하는 걸 보니 우리가 더욱 흐뭇하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아‧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향해 한걸음씩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임재춘 김천시 복지기획과장은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공부방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두산전자 김천공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시에서도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평생교육원은 지난 11월 28일, 읍면동, 관내 기관(단체) 평생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 평생교육 발전방향과 정부지원사업의 이해 및 계획서 작성법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가 정책과 지역 특성을 연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국가평생교육 정책 동향 및 방향, 평생교육 활성화 사례, 정부지원사업 공모 전략 및 계획서 작성 노하우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평생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업 설명과 다양한 사례들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전미경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평생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지역 평생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평생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말했다. 한편, 김천시평생교육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 강화 및 시민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11월 28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혁신을 주제로 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임직원들의 경영평가 대응 역량 강화와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재조명하며 ESG 경영전략과 친절·소통 문화를 중심으로 공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연찬회는 ▲경영평가 관련 직원토론 ▲친절·소통 교육 ▲이사장 특강 ▲중장기 전략체계(ESG 포함) 구성 방안 ▲지방공기업의 역할과 경영혁신에 대한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임직원들은 경영평가와 관련된 심층 토론을 통해 평가 항목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효율적인 실행 전략을 도출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교육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가 초빙되어 지방공기업이 직면한 정책 변화와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사례를 공유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연찬회는 공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경영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김천 ~ 구미 지방도 514호선의 남면 초곡 및 아포읍 제석 교차로 부분에 가로등 설치를 완료했다. 초곡 및 제석 교차로 구간은 구미에서 김천으로 출입하는 주요 교차로로써 가로등 설치에 대해 꾸준한 요청이 있었다. 이번 가로등 설치로 인해 지방도와 교차로 진출입로 주변이 밝아져 차량 통행 및 마을 진출입이 한결 더 안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초곡육교 구간에는 차량이동을 감지해 차량 미진입시 전력량을 50%로 낮추고 밝기는 70%로 유지하다가 차량 이동이 예측 감지되면 밝기 100%로 점등돼 전력 소비가 최소화되는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가로등’을 시범 설치해, 일반 가로등에 비해 전기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는 스마트 가로등을 시범 운영해 개선할 부분을 검토한 후 김천시 전역의 가로등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도로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지속해서 발굴해 김천을 찾는 분들에게 야간 통행 불편 해소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 또한 지역 내 스마트가로등 설치를 확대를 비롯한 다양한 에너지 절약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2일 시청 3층 강당에서‘주요 전략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각 국·소장 및 부서장이 모여 주요 전략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천시는 2025년에도 살기좋은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갈항사지 복원 및 국보 삼층석탑 반환 사업, ▲제63회 경북도민체전 개최, ▲4단계 일반산업단지 조성,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등 철도 건설, ▲튜닝 일반산업단지 조성, ▲자동차 주행시험장 조성, ▲통합보건타운 건립 등의 주요 전략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오늘 보고된 사업들은 기존의 일정에 얽매이지 말고, 가능하면 미리 준비하여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면 김천의 미래 청사진 실현을 앞당길 수 있다.”고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전개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으로, 올해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김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며, 모금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각종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 첫날인 2일에 시청과 시의회, 보건소,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성금 모금 활동에는 최순고 부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시의원,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동참해 나눔의 열기를 높였다. 최순고 부시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 어린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며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꽃이 돼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과 열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금 모금은 계좌 입금, ARS, QR코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김천향우회가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고향 김천 발전을 위해 ‘25년도 고향사랑기부 5,000만 원 기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배무섭 신임 회장이 취임하고 보여준 첫 행보로, 재경김천향우회와 김천시의 유대를 강화하고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또한, 배무섭 회장과 신경호 고문은 고향사랑기부금 각 500만 원을 전달했다. 배무섭 회장과 신경호 고문은 김천 발전과 지역민을 돕기 위해 항상 애쓰고 있으며, 고향 김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행동으로 보여줬다. 배무섭 회장은 “재경김천향우회의 모든 회원들이 고향 김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나눔과 지원을 실천하며 김천의 성장과 화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경호 고문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김천사랑 실천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고향인 김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김천시는 배무섭 회장과 신경호 고문의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향우회원들의 의지를 받아 귀한 기부금이 김천시의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집행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김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김천사랑상품권 예산 소진에 따라 11월 28일부터 연말까지 종이형 할인판매와 카드형 인센티브 지급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끄는 김천사랑상품권은 2019년 발행 이후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그에 힘입어 2024년에도 목표한 판매액 700억원을 조기에 달성하며 마무리하게 됐다. 김천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및 인센티브 지급은 종료되더라고 이전에 구매 상품권과 충전한 카드 보유액 및 인센티브는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할인 판매 및 인센티브 지급은 내년 1월에 재개될 예정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김천사랑상품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내년도 김천사랑상품권을 운영에도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 28일 시장 궐위에 들어가게 됨에 따라 내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 새로운 시장이 선출돼 취임할 때까지 최순고 부시장이 권한을 대행한다. 시는 11월 29일 긴급 확대 간부회의를 열어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정공백 방지와 공직기강 확립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기인사와 관련해 조직 내 공식절차에 의거한 합리적 인사체계를 구축하고, 공무원의 일탈행위 및 소극적 업무처리를 근절하기 위해 감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 4월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강조했고, 12월에 개최되는 시의회 정례회에 대비하여 예산 확보 및 각종 의안심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순고 권한대행은“김천시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 관료제 조직이다. 직원들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규범과 절차를 통해 예측가능성과 일관성을 확보해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전 직원이 합심해 김천의 미래를 위한 밑그림도 준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궐위된 시점부터 부단체장의 권한대행이 시작되며, 최 부시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감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재수)은 11월 27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청렴 액자 만들기’를 실시했다. 직원 각자 자신이 정한 문구로 청렴 액자를 만들어 책상에 비치하고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청렴 의지를 홍보할 수 있는 행사로, 감문 행정의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원들이 직접 정한 청렴 문구로는 ‘청렴한 감문 내 손으로 만들기’, ‘감문 날씨, 365일 청렴’ 등 청렴에 관한 다양한 표어가 있었으며, 청렴 액자를 만들면서 청렴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한 감문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것은 물론, 직원들 간에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가 정착되고 청렴에 대한 인식 향상으로 청렴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