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 취수원을 안동댐으로 이전하기로 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9월 11일 중금속 오염원으로 지목된 석포제련소와 최근 녹조 대발생으로 심각한 안동댐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갖고 구미 해평취수원 이전을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 허소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각 지역위원장과 소속 지방의원들은 지난 11일 봉화 영풍석포제련소 현장을 시찰하고 중금속 배출실태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사망사고와 관련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최악의 녹조 발생으로 주민 대피령 요구까지 나오고 있는 안동 도산면 예끼마을에 위치한 선성수상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의 불화로 비롯된 해평취수원 이전 협약 취소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방문단은 “대한민국 어떤 곳도 취수원이 100킬로가 넘는 곳은 없다”며 “대구 240만 시민들이 30년 고통을 끝내고 맑은 물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날리려 하는 홍준표 시장은 그 이유를 분명하게 밝히라”고 주장했다. 이어 “54년 동안 카드뮴, 비소, 아연, 납 등 석포제련소 중금속 퇴적물이 쌓여온 안동댐 물을 2조원에 달하는 국가예산을 들여 대구시민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9월 10일 회의실에서 제5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동국제컨벤션, 한국문화테마파크, 선성현문화단지의 운영 방안과 안동시 도매시장운영법인 추가지정, 천연 색소산업화센터 해산과 관련하여 집행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3대 문화권의 (재)한국정신문화재단 위탁운영에 대해 재단의 구체적인 활성화 계획의 부재와 위탁 후에도 지속적인 인력 운영비 지출, 집행부의 소극행정을 질책하며 위탁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안인지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도매시장운영법인 추가 지정에 대해서는 도매시장법인과 공판장 동시 공고에 대한 법적 문제는 정확한 유권 해석을 통해 해결하고, 민간기관과 관계자의 의견도 검토해서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의회와 집행부 모두 농민에게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마지막으로 민간위탁 중인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 해산 요청은 구체적인 추가자료를 받아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김경도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의 지속적인 현안 공유를 통해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추석을 맞아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9월 11일은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김대진 의원(안동, 문화환경위원회)이 안동시 송현동에 위치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성문)를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안동교구 사회복지회에서 운영 중인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복지사업, 지역사회조직사업, 지역사회보호사업, 교육문화사업, 자활사업, 후원자·자원봉사자관리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대진 의원은 관계자로부터 애로 사항을 전해 듣고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 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과 지속적인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도의회차원에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차주식 의원(경산, 교육위원회)은 사회복지시설인 ‘삼원 보은의 집’(경산시 중앙로23 소재)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삼원 보은의 집'은 경산지역에 거주하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사정상 식사를 거르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9월 11일 안동의료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진료 체계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최병준 부의장,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대일 도의원, 박규탁 수석대변인, 김대진·윤종호 대변인이 함께했다. 이번 의료현장 점검은 의대증원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 의료공백에 대한 도민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어 도의회 차원에서 추석 연휴 응급의료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박성만 의장과 도의원들은 안동의료원 도착 후 곧장 회의실로 이동 해 안동의료원장으로부터 현재 응급의료센터 운영 상황과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준비상황 등을 보고 받고 응급실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현장점검을 마친 박성만 의장은 “의대 증원에 따른 갈등으로 지역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현실”이라며, “이 어려운 시기를 공공의료원이 주축이 되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확실하게 지켜주기 바라고, 차제에 공공의료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도의회는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과 의료진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노성환 도의원은 9월 10일 의회사무처 직원과 함께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령군 대가야읍에 위치한 늘사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늘사랑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의 아동의 보호, 건전한 놀이 및 오락의 제공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지역 내 보호개념 실현으로 안전한 보호 및 급식지원, 아동의 학습능력제고의 교육적 역할과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아동들에게 문화서비스제공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성환 도의원은 “오늘의 방문이 취약계층에 있는 아동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도의회에서도 앞으로도 사랑 나눔의 봉사활동 실천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것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박승직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박승직 도의원은 경주시 소재 은혜원(사회복지시설), 굿모닝요양원(노인장기요양시설), 경주푸른마을(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9월 10일 본회의장에서 포항 신흥중학교 학생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6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신흥중학교 2~3학년 학생들은 각각 의장과 의원 등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등 안건의 제안, 토론, 투표 및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의회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이날 포항이 지역구인 김진엽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며 지방자치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당부하는 등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의회교실 종료시까지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학교폭력과 학교폭력대책위원회의 역할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이유로 하는 감형을 없애야 한다 등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방과후 학교 확대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교내 CCTV 확대와 교실 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 ▴공공 화장실 청결유지와 사용 문화 개선을 위한 건의안 ▴쓰레기 무단 투기 개선을 위한 건의안 등을 상정․처리하며 시종 진지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나타냈으며, 안건은 모두 학생들이 직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풍수해 방재대책 연구회’(대표 이동업 의원)는 9월 6일 도의회에서 “AI기술을 활용한 경북지역 풍수해 방재대책 구축방안 연구”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발주하여 지난 7월 착수된 연구용역의 추진경과를 점검하고, 중간보고와 연구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의 용역 책임을 맡고 있는 경북대학교 김병현 교수는 “급격히 변화하는 기후 조건과 복잡해지는 재난 유형에 대비해 기존 시스템은 실시간 대응과 예측 능력이 부족하여 재난 발생 시 효과적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 김 교수는 “AI기술을 활용한 재난 분석과 예측으로 경상북도의 자연재난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이동업 의원은 “2022년 태풍 힌남노, 2023년 태풍 카눈 등 최근 10년간 경북지역의 풍수해로 인한 피해는 매우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으며, 피해규모 또한 상상을 초월한다.”고 지적했다. 이동업 의원은 “AI기술을 활용한 풍수해 예측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9월 10일 추석명절을 맞아 박성만 의장, 임병하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주시 365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고금리·고물가의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박성만 의장과 임병하 도의원을 비롯한 의회 사무처 직원 60여 명은 삼삼오오 나눠 제사용품과 과일, 추석 선물 등을 사들인 후 시장 내 식당으로 이동해 함께 점심을 먹으며 한가위의 정을 나눴다. 박성만 의장은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은 활기를 띠어야 하는데 장기간 계속된 경기침체로 서민의 지갑은 가벼워지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커져서인지 명절 대목을 실감할 수가 없다.”며,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지역 특색이 묻어나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있어야 한다. 주민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도의회에서 대안을 찾고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9월 9일 청도시장을 시작으로 11일 동곡, 풍각시장을 각각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전종율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명절 준비를 위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면서 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전종율 의장은 “이번 기회에 평소 대형마트나 온라인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상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시장도 살리고 더불어 따뜻한 정과 소통의 즐거움도 느껴보길 바란다.”라며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9월 6일 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제10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10기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의장과 상임위원회별 추천을 받아 다음과 같이 구성됐다. 김대일 의원(교육위원회), 김용현 의원(문화환경위원회), 김일수 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재준 의원(농수산위원회), 남영숙 의원(건설소방위원회), 노성환 의원(농수산위원회), 박선하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윤종호 의원(교육위원회), 윤철남 의원(문화환경위원회), 이형식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이철식 의원(문화환경위원회), 임기진 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 정한석 의원(교육위원회), 최덕규 의원(건설소방위원회), 최병근 의원(농수산위원회)이 새로 위촉됐다. 정책연구위원회는 앞으로 15명의 도의원뿐만 아니라 각 연구단체의 외부 전문가와 함께 의안 발굴․조사, 의원입법 및 정책 대안 개발을 위해 활발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연구단체 활동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성만 의장은 “정책연구위원회가 도민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깊이 이해하고, 정책개발과 대안제시를 통해 '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하는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구회’(대표 김경숙 의원)는 9월 6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 청년 소상공인의 지원정책 분석 및 바람직한 정책대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의 용역 책임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참길의 함재봉 이사장은 “청년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자생력 제고를 위해서는 직접적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함 이사장은 경상북도 청년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창업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상북도 청년소상공인 특화단지 조성 및 관리 지원 조례’를 제안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김경숙 의원은 “이번 연구 과정에서 많은 청년 소상공인과 만나 그들의 애로사항과 해결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함께 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대책 마련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청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구회’는 김경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박영서, 김용현, 김홍구, 서석영, 임병하, 황두영 의원 등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지난 6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가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의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한층 더 강화된 근거 마련에 나섰다. 경상북도의회 정경민 의원(비례대표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6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방치 금지 장소 명확화 △무단방치 시 취할 수 있는 조치사항 △이용자의 준수사항 △대여사업자의 준수사항 등을 주요 개정사항으로 하고 있다. 특히, ‘킥라니’로까지 불리는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방치와 교통법규 미준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단방치 금지장소를 명확히 규정하고 무단방치로 통행을 방해하는 경우 이동ㆍ보관ㆍ매각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금번 조례의 개정은 실효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2023년 기준, 2,389건으로 최근 5년간 5.3배가 증가했으며, 2023년 한 해에만 24명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경상북도의 경우, 동일 기간 사고 건수는 무려 10배가 증가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윤승오․이춘우 도의원은 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9일 영천시 소재 ‘마야정신요양원’,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을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영천지역 두 명의 도의원이 함께 소외계층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설날’과 ‘추석’ 2회 시행하고 있다. 윤승오 도의원은 “복지시설 이용자들께서 명절에도 소외되지 않도록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 기쁘다.”고 했다. 이춘우 도의원은 “약소한 물품이지만 시설 이용자들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회를 말했다. 두 도의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정책개발·확대는 물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윤철남 도의원은 영양군 소재 영양군립요양원 등 3개소를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영양군 군립요양원을 비롯해 영양군 장애인보호작업장, 경북행복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을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9월 1일 여야 당대표 회담에서 양당이 지구당 부활에 합의한 이후 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관련법안 총 10개에 대해 법안심사소위에 일괄 상정한 가운데 국회에서 ‘지역당 부활과 정당정치 활성화를 위한 국회토론회’가 개최되어 주목된다. 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국회의원,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 공동으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는 이정진 국회입법조사처 정치의회팀장과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고 양당을 대표해 이영수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과 오신환 국민의힘 광진을 당협위원장, 그리고 이범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제과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일명 ‘차떼기’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을 계기로 지구당 제도가 20년간 중단된 결과 각 정당의 열세지역으로 분류되는 원외 지역위원회는 지역 기반 정치활동의 상당한 침체를 겪어야 했다.”며 “지역당 부활을 위해 정당법, 정치자금법 개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과거 불법 정치자금 수수의 폐단이 반복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지역당의 후원회를 허용하고 당원의 권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김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8월 28일 도시숲 등의 체계적 조성․관리를 통해 도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경상북도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최근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농도 증가 등 다양한 환경문제로 인해 도시민의 생활환경의 질이 저하됨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 등은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대기정화와 기후완화의 기능을 가진 숲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도시숲은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는 도시나 교외 공간에서 자라는 숲과 녹지, 가로수나 공원 나무 등을 포함하는 숲을 말하며, 도시의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미관 향상과 열섬현상 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주요 탄소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지사가 10년마다 경상북도 도시숲등 조성·관리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으며, 실태조사 및 통계관리, 도시숲 지원센터, 옥상녹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거나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관련 법령의 제·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경상북도 도시림등 조성·관리심의위원회 조례‘를 폐지하고 위원회의 명칭을 ‘도시림등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