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비전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TF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TF추진단장인 김동기 부군수, 행정안전복지국장, 문화환경건설국장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고부가가치의 관광산업을 육성하여 미래 문화유산 창출 등을 통해 제2대 정책 비전인‘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군은 현재 △생활문화복합센터 조성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의 다양한 시설 및 식재 개선 등으로 문화산업 기반 구축이 한창 진행 중이다. 특히 청도의 역사문화 자원인 △청도읍성, △유천문화마을 등에 대해 야간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체류형 관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 전체의 문화 자원을 다각적·통합적으로 발굴하여 관광을 아우를 수 있도록 5대 거리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잘거리 △살거리를 충족하는 체계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효과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22일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예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도군은 지난 2월부터 7월 중순까지 40 ~ 64세 1인 가구 4천934명 전체를 대상으로‘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에 따른 고독사 고위험군, 중위험군 등으로 분류된 17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가구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7월부터는 외출을 거의 하지 않거나 홀로 고립되어 있는 가구 53명을 대상으로 매월 푸드꾸러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푸드꾸러미 지원사업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이 이루어지지 않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읍면 사무소에서 생활용품, 밑반찬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본인이 직접 수령 하는 방법으로 하여 외출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고립의 심화로 고독사가 우려되고 있는 만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우리 모두가 이웃에 관심을 갖고 소외되는 군민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군을 만드는데 다 함께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은 7월 22일 저출생 극복 성금 200만 원을 청도군에 전달했다. 청도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 김태경 단장은 “이번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캠페인 동참을 시작으로, 다방면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행정자문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극복이라는 모두의 염원을 담아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태경 청도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장 외 자문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군에서도 실질적인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은 새로운 소방정책 발굴과 지역 안전문화 활성화 방안 강구 및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지원 등 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소방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보건소는 한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설치한 7곳의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민들이 야외활동 시 분사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분사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및 기피제 보충 등 내부 점검 위주로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유지관리, 점검을 통해 방제에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버튼을 누르고 손잡이를 당기면 약 10초간 약품이 분사되고 팔·다리 등 노출 부위에 가볍게 뿌리면 4시간 동안 해충의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분사기는 △남산계곡 입구, △새마을공원, △낙대폭포, △청도읍성, △덕절산 생태공원, △공암풍벽, △운문댐 하류보 등 총 7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군민들께서도 야간 산책 시 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감소시키기 위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사용주시길 바라며,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감염병 예방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청도군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관광지를 홍보한다. ‘2024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글로컬관광(Global+Local)을 목적으로 한 관광·여행 전문박람회로, 국내외 약 130여 개 지자체와 해외 도시 그리고 관광 관련 기업·단체 등 약 200여 개 기관과 450여 부스로 진행된다. 청도군은 청도 관광 9경(△청도읍성,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운문사, △섶마리한옥마을, △낙대폭포, △유등연지, △와인터널, △청도레일바이크) 중심의 대표 관광 명소 소개와 청도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변신싸움소 바우’를 활용한 인형, 키링 및 기념 마그넷 등을 박람회 현장에서 판매한다. 또한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인생네컷 포토 부스 운영, 청도문화관광 SNS 구독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청도의 매력을 알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청도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광자원 발굴과 홍보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19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상북도와 청도군, K-드림외국인지원센터가 함께 주관하고 외국인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체에게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의 취지와 자격 조건,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기업의 제도교육뿐만 아니라,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를 통해 구직 등록을 한 외국인 유학생 10명이 참여하여 관내 기업 방문과 현장 면접을 통해 청도의 근로 여건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국내 전문대학 이상의 졸업 또는 졸업 예정인 유학생이거나 전년도 1인당 국민 총소득 70% 이상 되는 근로자 등의 요건을 갖춘 외국인 인재에게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하면서 취업하는 조건으로 장기 체류할 수 있는 비자를 발급하는 제도로, 동반가족 초청과 배우자 취업 활동까지 가능해 지역의 상주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와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인력난과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우수한 외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17일 각남면 1사 1촌 자매결연 기관인 해운대 우체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기부자에게 세제 혜택 및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 발전에 필요한 곳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상훈 해운대 우체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와 농업, 농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청도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이번 기부금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길 각남면장은 “청도군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해운대 우체국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금은 청도의 발전을 위한 일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2025년도 과수, 화훼, 채소, 특작분야 도비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채소·특작분야는 7월 26일까지, 과수·화훼분야는 8월 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하면된다. 채소·특작분야 사업은 원예소득작목 육성지원, 민속채소·양채류 육성지원, 인삼·생약산업 육성지원의 3개 사업, 과수·화훼분야은 경북 미래형 사과원 조성, 저품위 사과 시장격리 수매지원, 과실생산유통지원 사업관리비 지원, 과수분야 저온피해경감제 지원, 농가형 저온저장고 설치지원, 과수생력화 장비지원, 과실생산비절감 및 품질제고지원, 대체과수 품목육성 지원, 화훼생산시설 경쟁력제고의 9개 사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사업 내용에는 시설하우스 현대화, 노지채소 전용 농기계, 버섯재배시설 현대화, 생력화 기계‧장비, 농가형 저온저장고, 리프트기, 농용고소작업차, 승용SS기, 대체과수 품목육성 지원 등 다양한 시설‧기계·장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본 사업을 통해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 농산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청년농업인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립기반 구축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아이디어 융복합 사업을 실시하여 총 사업비 6천만 원(보조금 70%, 자부담 30%)을 3개소에 지원햇ㅆ다. 청년농업인 아이디어 융복합 사업은 기존의 농업기술에 청년농업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융복합되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자율형 공모사업으로 지난 2022년을 첫 시작으로 올해까지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구입한 트랙터, 로우더, 자동사료급여기 등의 장비는 청년농업인들이 농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농업 분야의 젊은 인재를 양성하고 정착시켜 농촌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청년들은 미래 청도농업을 이끌어갈 주역으로써, 농업 현장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하여 청년농업인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15일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정착 프로그램 수탁기관인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과 청도어린이집에서‘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세계문화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세계문화체험교실은 ‘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외국인 지역사회 교류정착 프로그램」일환이며,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 어린이들과 음악, 놀이, 만들기 등을 함께하면서 다양한 세계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의 보육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될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청도 SNS홍보단 양성 △글로벌 관광가이드 △글로벌 사랑방 등 외국인들의 체류 편익 담보 및 지역사회 융화를 도모할 수 있는 분위기 형성으로 장기체류 및 정착 유도를 위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외국인 인구 비율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로, 주민과 외국인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외국인이 지역사회 내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7일 단디팜(청도읍 사촌리) 김창섭 대표가 딸기 수확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 전액 100만원을 청도군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단디팜 김창섭 대표는 2021년 청도군 딸기 하이베드 단지 조성사업으로 제1호 행잉베드 재배시설 딸기를 출하하여 선진 농법을 보급하는 청년농업인으로 올해 딸기 작기를 마무리하면서 딸기 수확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가자들의 체험비 및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김창섭 대표는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청도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 일조량 부족으로 딸기작황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지역기부 문화에 동참하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주신 김창섭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행복하고 희망찬 청도군을 만드는데 최선의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이은희)가 7월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영어 회화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영어 회화 교육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영어 회화 능력 향상을 통해 국제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효율성을 높이고, 청도 소싸움경기의 해외 송출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도 소싸움경기의 세부적인 내용을 전 직원이 영어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교육을 수료한 직원은 소싸움경기장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경기의 진행 방식, 우권 구매 방법, 배당률 보는 법 등을 영어 회화 역량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청도공영사업공사 정홍식 경영본부장은 “직원들의 영어 능력 향상은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회사 전체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16일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정부부처, 공공기관, 23개 지자체가 참여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한국철도공사·농어촌공사 사장,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23개 지자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레일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다음 달 1일부터 할인된 철도운임으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는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 자유여행·패키지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철도운임 할인율은 총 50%로, 10% 할인 가격으로 왕복승차권 구매 후 해당 관광지에 방문한 사실을 인증하면 철도운임 40% 할인 쿠폰을 다음 달에 제공받는다. 할인 쿠폰을 받기 위해서는 구매 시 지정된 열차를 이용해 지역을 방문하고 주요 관광지에 부착된 QR코드를 코레일톡에서 인증하면 된다. 청도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철도 이용 관광객 대상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청도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여행경비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력 제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고용농가 4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햇다. 이날 교육은 지난 6월 법무부 승인을 받은 농가, 결혼이민자,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 설명과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권침해 예방 교육, 근로기준법 설명, 표준근로계약서 작성 등을 진행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 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의 계절근로자를 초청하여 최장 8개월간 근로하는 제도이다. 청도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계절 근로 제도를 도입해 필리핀 카빈티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84명의 근로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으며, 꾸준한 관심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무단이탈률 0%라는 성과를 이루어내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 근로 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근로자 선발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직접 라오스를 방문하는 등 우수한 근로자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계절근로자 선발 과정을 모두 거친 12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김하수 군수가 7월 16일 청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본소, 산서분소, 산동분소)를 모두 방문하여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을 살피고 애로사항과 작은 의견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농기계의 정비 상태와 시설을 점검하고 농기계 임대 수요 등을 파악하고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살폈다. 청도군은 2013년부터 농기계임대사업을 시행하여 현재 3개소에 트랙터, 굴착기, 파쇄기, 승용예초기 등 62종 785대를 임대하여 농업인에게 농기계 구입 부담을 크게 해소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시행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 연말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2,720여 농가에서 11,736건의 농기계 임대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농기계 운반에 어려움을 겪는 귀농귀촌인과 농업인을 위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택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임대 농기계 현장 고장 신고에 긴급출동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매년 이용객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근로자들이 신나고 즐겁게 일을 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고 안전사고와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