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이칠구 의원(포항3ㆍ국민의힘)이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의원은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문제 제기와 실질적인 대안 제시로 도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면서 민생 복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아 집행부 예산 집행에 대한 합리적인 감시와 견제로 바람직한 지방의회 기능을 정립하는 데 힘썼다. 이 의원은 올 한 해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활동과 정책 제안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경상북도 푸드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도내 푸드테크 산업의 성장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고, ‘경상북도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이차전지 관련 글로벌 시장과 기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북도 차원의 지원 체계를 명문화했다. 특히 올해 세 차례에 걸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항지진 피해 주민 손해배상을 위한 경북도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김홍구 의원(상주ㆍ국민의힘)이 12월 20일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2024년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 목민감사패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牧民) 정신을 본받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한 공로를 평가해 주는 상이다. 김 의원은 현재 제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기업 투자유치 등 경북의 지역경제 여건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 경계지역 발전 지원 조례’, ‘경상북도 무인항공기 등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며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활동에 적극 나섰다. 특히, 등록연구단체인 ‘경상북도 경계지역발전 연구회’ 대표를 역임하면서 광역 간 상생 및 경제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과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경북도의회 후반기 농업대전환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 의원은 경북도 농업정책의 대대적인 점검을 비롯해, 농민들의 목소리를 농업정책에 직접 반영하는 등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실효적 해법 마련에도 앞장 서고 있다. 김홍구 의원은 “한 해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이동업 위원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동업 위원장은 제12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으로서 활발한 입법활동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보유자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도내 무형문화재의 보존·계승 기반을 마련했으며, ‘경상북도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도민들의 산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보전에 기여했다. 또한 ‘경상북도 하천살리기운동 지원 조례안’으로 깨끗한 생태환경 조성에 앞장섰으며, ‘경상북도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아울러 ‘경상북도 군용비행 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업 위원장은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중심의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이춘우 위원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춘우 의원장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재직하며 활발한 입법활동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상북도 지역물류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경상북도 이동노동자 권익증진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이동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경상북도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을 통해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실종자 조기발견 체계를 구축했으며, ‘경상북도 디지털 전환 및 가상융합경제 활성화 조례안’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앞장섰다. 아울러 ‘경상북도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춘우 의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황명강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이 한국언론인연합회 등이 주최·주관하는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에서 지방의정 부문 대상에 선정*되어 12월 20일 경상북도의회에서 전수식이 거행됐다.(*본시상식 : 12. 13.(금), 14:30, 한국프레스센터, 20F, 프레스클럽)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의정, 행정, 의학, 경제,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존경받는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황 의원은 올 한해 의정활동으로 다수의 조례안을 발의하고 5분 자유발언, 도정질문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적극적이고 폭넓게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다양한 현장활동과 지방의회의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단순 비판을 넘어 대안 제시에 집중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노력한 부분도 높게 평가됐다. 특히 지역기반인 경주의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의 경제적·문화적 잠재력을 알리고, 경북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도의회에서는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윤철남 의원은 ‘2024년 대한민국충효대상’ 국가공헌 의정발전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충효대상은 충효 사상을 계승하고 국가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윤철남 의원은 지역발전과 도민 복리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철남 의원은 ‘경상북도 모자·부자보건 및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한부모가정의 보건·의료 지원을 강화하고 출산장려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의료비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지원체계를 현실화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왔다. 또한, 또한 농업대전환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농업소득 2배 증대를 목표로 하는 농업대전환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의 정책과 실행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중장기적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서는 예산 심의·의결 과정에서 예산 낭비 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재정 효율성 제고에 기여했다. 윤철남 의원은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12월 20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월 25일부터 26일간 진행된 ‘제276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2024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 계획 보고,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다양한 안건이 심사·의결됐다. 지난달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재길 의원, 간사 장삼규 의원)는 집행기관의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한 면밀한 감사 활동을 펼쳤으며, 총 70건의 시정 및 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군청 23개 부서에 대한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하며, 11일부터 1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경탁 의원, 간사 장삼규 의원)를 구성하여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2025년도 예천군 총예산은 올해 본 예산 7,266억 원보다 약 316억 원(4.3%) 감소한 6,950억 원으로 제출되었으며,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또한, 2024년도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군, 국민의힘 원내대표)은 2025년도 울릉군과 울릉교육에 지원될 예산안이 12월 11일 경북도의회 제351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됐다고 밝혔다. 남 의원에 따르면 울릉군 관련예산이 289억원으로 분야별 사업내역은 ▶여객선유류비, 경북도민운임, 울릉군민운임, 생필품운송비 등 해상교통운송분야 29억7천만원 ▶노인일자리, 양로원, 산부인과.소아과 진료체계구축 등 보건복지정책분야 17억8천만원 ▶농수산물택배비, 사료지원, 산불인건비 등 농축산림분야 16억8천만원 ▶전기자동차, 소각장, 노후상수도정비 등 친환경물정책분야 31억원 ▶행남산책로, 캠핑장, 내수전휴양지 조성 등 관광문화체육분야 38억9천만원 ▶독도박물관, 안용복기념관, 평화호, 해양연구기지, 어업용유류비 등 해양수산분야 30억원 ▶풍수해 종합정비 등 재난안전분야 9억5천만원 ▶가족센타 건립 등 아이여성청소년분야 6억5천만원 ▶택시유류비 등 민생분야 3억4천만원 ▶위험도로개선, 도시계획도로 정비, 농로개설, 관로보수 등 주민숙원사업 14억원 ▶울릉소방서 신축 90억원 등이다. 또한 울릉교육지원청 관련예산으로 ▶울초그린스마트 26억원 ▶울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5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91건, 촉구 95건, 건의 402건 등 총 588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5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했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27건은 원안 가결하고, 2건은 수정 가결했다. 안동시 도시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변경)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에 대해서는 찬성의견을 제시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불요불급한 행사성 사업비와 경상경비 등은 삭감하여 건전재정의 기조를 유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을 위한 안정적인 복지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해 2025년도 예산안 중 217억 9,348만 8천 원을 감액하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3,000만 원을 감액하여 수정 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3건으로, ▲안동시 영화·영상산업 진흥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권기익, 안유안, 김정림, 여주희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신효광 의원(청송, 농수산위원장)이 제351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농수산물 주산지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농수산물 주산지 지원에 관해 조례로 규정한 전국 최초 사례로, 주요내용으로는 농수산물 주산지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지원사업과 재정지원, 주산지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했다. 주산지는 농수산물의 경쟁력 제고 및 수급을 조절하기 위하여, 주요 농수산물의 생산지역에 대해 도지사가 지정하고 있다. 현재 경북에서는 6개소의 밭작물 주산지와 39개소의 채소류 주산지가 지정되어 있다. 한편, 주산지 중심의 생산ㆍ유통 정책은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어업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유리하지만, 연작에 따른 병해충 밀도증가와 연작장해 등은 위협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신효광 의원은 “기후 및 재배여건 등 농업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조직화와 규모화를 통한 주산지 경쟁력 확보가 매우 중요한 실정”이라면서, “병해충에 강한 전략 품목 발굴 및 보급, 연작에 대응한 농업기술 고도화를 통해 단점을 극복하고 주산지의 장점만을 극대화해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석)는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5년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김호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 7인은 ‘재정자립도는 9.8%에 그치고 지방교부세 비중은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재정의존도가 높은 안동시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는 대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저출생 극복과 사회안전망 강화, 미래안동 경쟁력 확보를 위한 예산은 적극 지원하는 쪽’으로 예산편성의 방향과 기조를 잡았다. 실제 전년도(23년) 결산을 통해 2,440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을 확인하고, 24년도 세입세출 정리 결과 393억원의 잔여분이 발생하는 등 잉여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2천만원 이상 주요 사업 중 1,050여 건에 달하는 신규사업에 대해 그 필요성과 산출 내역의 적정성을 살펴보았다. ※특히, 공유재산법 등 관계 법령에서 정한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은 절차 이행 후 차분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넣을 수 있는 행사 관련 예산은 유치 시 과감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12월 18일, 제30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마치며, 올 한 해 기본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심사를 거쳐 상정된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하여 연내 마지막 안건을 처리했다. 칠곡군은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으로 각각 8,022억원, 284억원,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94억원 감액을 요구했으며, 각 안건들은 모두 원안가결됐다. 이상승 의장은 “최근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민생이 녹록치 않는 상황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막중한 책임감으로 심사숙고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임했다.”며 “의원 한분 한분의 깊은 고민과 고심을 거듭한 결과,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의견이 귀결되어 내년도 예산안을 원안가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내년도 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끝까지 살펴볼 것”이라며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군민의 뜻을 실현하는 열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수)가 2024년 심사 일정을 최종 마무리했다. 지난 본예산 심사에 연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이번에 심사한 추경 예산안 규모는, 경북도가 13조 4,571억원으로 기정예산 13조 4,011억원보다 560억원(0.4%)이 증액되었으며, 도교육청은 5조 4,832억원으로 기정예산 5조 6,445억원보다 △1,613억원(△2.9%)이 감액됐다. 심사 첫날에는 도청 소관 예산안을, 둘째날은 도교육청 소관 예산안 에 대한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추경 심사에서도 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김창혁 부위원장(구미)은 데이터센터 구축과 같은 신규 투자 사업의 경우, 새로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추진하기보다 기존에 인프라가 갖춰진 공단이나 구도심에 투자를 하여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준 위원(울진)은 연내 집행이 불가능하여 포기한 사업의 경우 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김대진 의원(국민의힘, 안동)은 11일 경상북도의회 제351회 제2차 정례회 문화환경위원회에서 ‘경상북도 대표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열악한 재정여건과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황을 반영하여 공공도서관의 사서 인력기준을 완화했다. 또한, 대표도서관의 업무에 공공도서관 등록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공공도서관 등의 운영 지원, 공공도서관의 등록,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김대진 의원은 “도내에 있는 48개의 대표도서관 및 공공도서관 대부분이 지역여건과 재정상황 등으로 사서 인력기준을 충족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공공도서관이 점진적으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도서관이 지식의 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문화적, 사회적 중심지로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12월 11일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12월 20일 제351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정근수 의원(구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제351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토종농작물 보존 및 육성 조례 전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 조례를 체계적으로 보완하고 실행력을 높여, 지속적인 토종농작물 재배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제안된 것으로, 토종농작물 육성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농가 및 가공ㆍ판매 지원, 교육과 홍보 등을 규정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씨앗은행에 보관된 경상북도 토종씨앗은 6,000여 품종에 이른다고 한다. 하지만 토종농작물은 현대식 영농에 적합한 개량 품종에 비해 경제성이 낮고 생산기반도 부족해 도내 농가에서는 재배를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경남과 제주 등에서는 토종농작물 품종을 재배하는 농가에 대해 소득보전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정근수 의원은 “토종농작물은 유전자원의 보존은 물론 종자주권 및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지켜나가야 한다.”면서, “경북에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도록 관련 조례를 전면 개정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례안은 지난 12월 11일 도의회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