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농번기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22개 산채(산마늘, 섬쑥부쟁이(부지갱이), 눈개승마(삼나물), 참고비, 물엉겅퀴 등) 농가를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5월말까지 관내 22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산채 수확기에 일시적으로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산채 채취가 적기에 이뤄지지 못해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울릉군청, 해군118조기경보전대, 울릉경비대, 울릉교육지원청, 농업관련기관단체 등 240여명이 참여하여 기초생활수급자, 고령농, 여성 단독 및 소규모 농가 등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농촌일손돕기 수혜농가 A씨는 “수확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하여 적기에 수확 일정을 맞출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울릉군의 도움으로 수확을 마무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매년 농번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어 농촌일손돕기로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울릉도 산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가고 싶은 k관광섬 육성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K-관광섬 육성사업은 변화되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유인 도서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4개 섬이 지원하여 관광, 해양, 환경, 생태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섬관광위원회’에서 섬의 가치와 잠재력, 계획의 타당성, 기대효과 및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3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최종 5개 섬을 선정했다. 울릉군은 고유자원인 자연 생태와 인문을 활용하여 ‘액티비티 울릉’, ‘메이킹 스마트 울릉’, ‘it is 울릉’이라는 3가지 주제로 4년 동안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하여 울릉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울릉도스러운 체험공간 조성과 울릉도의 특색을 살린 4계절 축제를 개최하고 잠재적관광객을 유도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언어로 지원하는 스마트 통합관광어플 개발하는 등 울릉도만의 특색을 살려 울릉도를 제일 잘 보여줄 수 있는 사업들로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 k-관광섬 육성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울릉도만의 천혜의 생태를 느낄 수 있는 휴양공간을 제공하고 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15일 올해 새롭게 배치받은 공중보건의사 16명에 대한 직무교육을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릉군 보건의료원의 공중보건의사가 전원 교체됨에 따른 것으로 올해 배치받은 공중보건의사는 16명으로 전문의 9명, 인턴의 및 일반의 3명, 치과 1명, 한의과 3명으로 구성됐으며 보건의료원에 12명, 서·북면 보건지소에 4명이 배치됐다. 특히 올해는 내과 전문의가 배치됐고 또한 안과 전문의가 3년 만에 배치돼 안과 진료를 시행 함으로써 노인성 안질환 및 만성질환자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실명 등의 중증 합병증으로의 진행을 막아 군민의 소중한 눈 건강을 개선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울릉군 보건의료원은 직무교육에서 울릉군 현황 및 보건기관의 역할, 공중보건의사 복무관련 행정사항, 지역 환경에 맞는 보건의료 사업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응급환자 대처방안 및 친절 교육 등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울릉군 보건의료원 김영헌 원장은 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을 통해 “초고령 사회인 지역 현황과 의료취약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보건의료원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줄 것”을 당부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14일 오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전국 섬 보유 28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는 2012년 10개 섬 지역 지자체가 참여해‘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를 창립했으며, 2021년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2회 섬의 날을 계기로 28개 지자체로 확대하여 새롭게 발족한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체이다. 이날 정기회의는 협의회 소속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8대 회장인 남한권 울릉군수의 주재로 진행됐다. 울릉군의‘제4회 섬의 날 행사’, 군산시의‘2023 고군산군도 홍보의 해’, 보령시의 ‘제26회 보령머드축제’, 목포시 ‘2023 전라남도(목포) 전국체육대회·장애인체육대회’, 여수시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완도군의 ‘2023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하동군의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 등 했다. 또한, ‘섬 주민 화물선 차량운임 지원’을 통해 현재 관련 법규가 화물선을 제외하고 여객선만 차량 운임 지원이 가능한 상황으로 화물선 이용에 따른 섬 주민의 높은 운임 부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4월 13일 김병욱 국회의원과 함께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해 장제원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그리고 정우택 국회부의장을 만나 특별법 제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더불어 강한 의지를 표명하는 등 광폭행보를 펼쳤다. 또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원실을 각각 방문하여 특별법 제정 건의문을 전달하며, 제정에 힘써주실 것을 간곡히 건의했다. 이에 장제원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이 반드시 필요한 법안이라 생각되며, 특별법 제정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 군수는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홍보활동과 함께 지난 12일 경북 동해안상생협의회에 참석하여 울릉군 비상대피시설 설치를 위한 공동대응 건의와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에서는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자체 화랑훈련을 실시했다. 화랑훈련은 2년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울릉군은 여단급 이상의 부대가 없어 지금까지 화랑훈련을 실시한 사례가 없었으나, 지난 북한 미사일 울릉도 방향 발사 등 각종 안보 위협으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 주도하에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릉군을 비롯한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 울릉경찰서, 공군제319방공관제대대, 울릉119안전센터, 동해해양경찰서 등 국가방위요소 전 기관이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할 수 있다. 훈련 중에는 울릉도 지역의 특수한 지형과 기상 조건 등을 고려, 실제와 유사한 상황을 조성해 군·경 합동 작전을 실시했다. 특히, 통합방위협의회를 시작으로 울릉군청 내 통합방위지원본부 및 군·경 합동상황실을 개소해 작전 간 원활한 자원지원과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에 대비해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남양 발전소에서 산불진화 훈련을 병행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처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울릉군민회관에서 관내 여객 및 화물업종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2023년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교통문화연수원의 주관으로 교통직무 및 친절서비스 전문 강사로 구성하여 도로교통법 이해와 안전운행, 타인을 배려하는 우리의 자세, 교통사고 사례 및 화재 예방, 운송질서 확립 등의 안전문화 정착과 의식개선 교육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의 경우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무사고·무법규위반 10년 이상은 보수교육 면제 등으로 변경됐다. 또한,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는 무사고·무벌점 경력 5년 미만자는 매년 교육, 무사고·무벌점 경력 5년 이상 10년 미만자는 격년 시행 등 준법과 안전운행을 유도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 직무역량을 배양하고 직업 운전자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 고취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도로교통법 등 교통관계 법령의 이해, 교통안전 의식 제고, 시대 흐름에 맞는 교통안전 교육을 통한 운수종사자 양성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독도박물관은 4월 14일 오후 2시 국립경주박물관 신라미술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경북지역 국·공립박물관 협의체’ 업무협약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체는 국립경주박물관과 경북지역 공립박물관이 경북지역 문화유산의 전시·연구·교육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결성됐다. ‘경북지역 국·공립박물관 협의체’는 경북지역 14개 국·공립박물관이 참여하며, ▲경북지역 문화유산 관련 전시‧행사‧학술연구‧교육‧홍보, ▲경북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 ▲기타 협약 이행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독도박물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지역 국·공립박물관들과 전시·교육·학술 프로그램 등을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경북지역 뿐 아니라, 울릉도와 독도 관련 문화유산을 다양하고 심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개별적으로 진행해 온 특별전시, 학술행사 그리고 교육프로그램 등 특화된 운영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박물관 운영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독도박물관은 참여 박물관들과 향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보다 나은 박물관 운영으로 경북지역 및 울릉도·독도 관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0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이 100일을 맞은 가운데, ㈜이앤에스솔루션 조정제 대표이사가 울릉군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고향 울릉의 발전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고 흔쾌한 마음”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달 초에는 대구 수성구에 거주하는 박연주 씨가 울릉군에 300만원을 기부하며 “아름다운 섬 울릉도를 응원한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가 줄을 잇는 가운데,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액 기부자에게 제공할 추가 답례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답례품은 울릉도 코스모스(KOSMOS) 리조트 숙박권, 마가보감 등 4개 품목이다. 울릉군은 울릉도 코스모스(KOSMOS) 리조트 숙박권을 답례품으로 선정한 배경으로 삼선암, 공암, 촛대바위 등 바위섬의 경치가 뛰어난 ‘아름다운 신비의 섬’인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지난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에 감사하며, 울릉도 코스모스(KOSMOS) 리조트의 숙박권을 고액 답례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가보감 추가 답례품 선정한 이유로는 천혜의 자원을 간직한 울릉도의 자생식물인 마가목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마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전 법인에게신고·납부 절차와 납부기한 연장 신청 등 안내문을 발송했다.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대상은 사업 연도 종료일 현재 울릉군에 사업장을 둔 지난해 12월 말 결산 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또한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하여 신고·납부해야 하며, 만약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본점 소재지 등 하나의 시·군에만 신고할 경우 나머지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고방법은 신고서와 제출서류를 준비해 군청을 방문하여 신고하거나, 지방세 인터넷 신고·납부 사이트 위택스(wetax)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전자로 신고·납부할 수 있다. 울릉군에서는 ‘21년 또는 ‘22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인 중소기업 및 관세청, KOTRA 선정 수출 관련 중소기업 및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한해 납부기간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기한 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한 법인에 대하여 연장신청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7일, 울릉군체육회와 함께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울릉군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회 의장, 공호식 울릉군체육회장, 김진규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각급기관 단체장과 경기·운영부회장, 선수, 임원 등이 참석해 도민체전 선전을 다짐했다. 출정식은 울릉군체육회의 선수단 구성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기 전달, 선수 단대표 선서, 울릉군체육회장의 각급 기관단체장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울릉군 선수단은 골프, 궁도,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태권도, 족구 등 7개 종목에 선수 51명과 임원36명 등 총 90여명이 참가한다. 한편, 올해 경북도민체전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전경기는 13~19일 진행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육지보다 상대적으로 체육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 열정과 투지로 울릉군의 위상과 명예를 높여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산림일자리 분야에 채용된 산불예방진화대 등 4개 분야 50명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3년 봄철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산불방지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소속 이한성, 이혁래 강사가 강의를 맡아 산불진화전술 및 방법, 산불감시 요령 등 산불사전예방의 중요성과 산불현장 대응방안을 교육했다. 특히 산불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 교육을 진행하여 산림일자리 종사자들의 화재진압과 안전사고에 대처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한편 울릉군은 봄철 산불의 예방과 진압을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공무원, 산불종사원을 투입하여 산불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산불이 발생하면‘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통한 대응 방안을 구축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는 지리적 여건상 산불이 발생하면 육지의 진화 인력의 도움을 초기에 받기 어렵기 때문에 지역 내 자체 인력으로만 진화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 및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훈련으로 산림일자리 종사자들이 산불예방의 최전선에서 역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21회를 맞이하는 울릉도 오징어 축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저동항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오징어축제를 주민 및 전 국민이 제안하고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고 오징어축제에 걸맞는 실현 가능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추진된다. 공모 기간은 4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징어축제의 대표상징인 ‘오징어’관련 콘텐츠 △울릉군 설화 또는 주민 화합과 관련된 프로그램 △다양하고 참신한 체험형․맞춤형(가족․연인․친구) 프로그램 등 기존 오징어축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을 모집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울릉군과 오징어축제 실무위원회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며, 당선된 프로그램은 제21회 울릉군 오징어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모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kcja21000@korea.kr)로 제출하면 되며, 신청 서식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릉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울릉군 관광문화체육실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종합적인 관광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4월 6일 군청 제1회의실(4층)에서 지속 발전 가능한 울릉도 관광체계 구축을 위한 자유토론 자리를 가졌다. 울릉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여행업, 식당, 숙박업소 등 관광 분야 종사자와 관광·지질해설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 관광정책과 8월 8일 울릉도에서 개최되는 제4회 섬의 날 행사에 대한 추진개요와 진행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행복한 관광객, 다시 찾고 싶은 울릉도’가 되기 위한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업종별 친절 교육 시행, 캐릭터를 활용한 안내판 및 관내 개발 관광상품에 대한 특허등록 지원방안,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등 울릉도 관광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여러 의견들이 제시되면서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울릉도가 되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 이라는 걸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남한권 군수는 “관광의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현장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앞으로도 현안들에 대한 극복 방안을 함께 마련하길 바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에 대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은 4월7일 울릉군민회관에서 개최된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에 참석해 예비군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펜데믹 후 4년만에 진행된 행사로 울릉군 통합방위협의회, 주요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예비군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를 시작으로 예비군 육성 발전에 기여한 예비군 9명에 대하여 표창, 예비군 대표의 결의문 낭독, 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예비군은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평시에는 동원훈련을 실시하고 지역통합방위와 재난에 대비하면서 전시에는 부대 증·창설과 손실병력 보충 통합방위 작전 참가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예비군은 울릉군을 지키는 또 하나의 힘으로, 각종 국가 위기 때마다 헌신해 온 예비군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예비군의 임무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