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은 24일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의 성공적 기업유치를 위해 ㈜루브캠코리아(대표 이승우)와 금강물류(주)(대표 박부택)를 직접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7년 준공 예정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준 기업들과 국가산단 입주에 대한 논의 및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 유도를 위해 이뤄졌다. 1998년 설립된 ㈜루브캠코리아는 산업용 특수윤활유, 그리스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대구 달서구에 본사를 두고, 고령군 다산면에 고령다산공장을 두고 있다. 금강물류(주)는 1995년 설립돼 일반 화물자동차 운송업을 영위하며 부산 동구에 본점을 두고 부산 해운대구 및 구미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 여부가 기업유치에 달려 있는 만큼 박남서 영주시장은 오는 28일에는 ㈜풍전비철(대표 송동춘), 29일에는 진성종합상운(주)(대표 이희정)을 직접 방문해 국가산단 입주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는 내륙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재정지원, 관련 산업인프라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등 기업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가정의달 5월의 마지막 주말, 경북 영주시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2024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펼쳐진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일상에 휴식을 더하다’를 주제로 25~26일, 양일간 영주 소백산 및 서천둔치(영주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천상의 화원’ 소백산을 찾는 등산객 맞이 행사가 25일 오전 8시부터 삼가야영장 앞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11시 죽령 장승공원에서는 ‘죽령 장승제’와 죽령옛길을 개척한 죽죽장군을 기리는 ‘죽죽제의’가 열려 전통문화를 계승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삼가야영장 앞과 희방탐방지원센터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등산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와 룰렛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도심까지 외연을 확장한 이번 축제는 접근성이 뛰어난 서천둔치 행사장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소백산과 철쭉 사진전을 통해 ‘영주 소백산’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철쭉 휴(休) 힐링 어드벤처존’에서는 암벽 등반에 도전하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고 하늘그네와 문보트는 색다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5월 10일부터 5월 23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이상근 의원(국민의 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하였으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과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을 비롯하여 ▲영주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변경고시 동의안 ▲2024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11건의 안건이 처리되었다. 한편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1,188억 원의 예산이 증액된 1조 1,838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서 89억 2,241만 원이 감액되었다. 마지막으로, 심재연 의장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처리를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남산선비마을기업(대표 이예인)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의 자연·문화 특성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를 지원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대상 선정에는 사회적 가치 뿐만 아니라 사업아이템의 경쟁력 및 기업성이 중요하게 평가됐다.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은 영주의 로컬자원을 살린 사업 아이템을 통해 950여 팀중 3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은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 5천만 원으로 영주사과와 영주한우를 활용한 유기농 우리밀 영주비빔만두, 요가, 명상, 다도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웰니스 숙박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산선비마을기업 이예인 대표는 “성공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조건은 다양한 공모사업 및 부처연계사업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통해 새로운 사업방향을 모색하고 경쟁력을 입증하여 내년에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도전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가 인성교육도시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시는 2015년 인성교육법이 진행된 후부터 지금까지 지역 학생들은 물론,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데 이어, 학교는 물론 가정과 사회까지 교육을 확대해 인성 중심도시, 인성회복도시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을 대상으로 ‘영주 인성아카데미’를 운영해 지금까지 4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인성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유도해 왔다. 지난 3월 한문철 변호사 초청 강의를 시작으로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를 초청한 2강에 이르기까지, 인성에 대해 시민들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주제를 다양화해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율을 보이면서 올해에만 약 8백 여명이 아카데미에 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이어 지난 3월부터는 인성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관 이용자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성품을 기를 수 있도록 기관방문형 인성교육인 ‘찾아가는 행복선비 인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남산선비마을돌봄터에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사회적 고립 가구에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제공,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영주시와 영주우체국은 22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복지등기우편서비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사업은 위기상황에 확인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가구에 복지정보물이 담긴 등기 우편을 집배원이 직접 배달해 대상자의 실거주 여부, 생활실태 및 주거환경 등을 파악하여 관련 정보를 시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에서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에 매월 1회 복지등기 우편을 발송하면, 집배원이 등기우편을 배달한다. 또, 집배원은 ‘도움이 필요해 보인다,’ ‘집 앞에 우편물, 독촉장, 압류 등 우편물이 쌓여있다,’ ‘술병이 많이 쌓여 있다,’ ‘집 주변에서 악취가 나거나 벌레 등이 보인다’ 등 생활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시 담당자에게 전달한다. 시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지환 영주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집배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 살기 좋은 영주시를 만드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 유충상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 하망동, 영주1·2동)은 5월 22일 열린 제281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영주시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도시재생사업이 바람직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정책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정질문을 펼쳤다. 유충상 의원은 “우리가 사는 도시는 유기체와 같아서, 도시를 구성하는 각 부분들이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생성하고 성장한 후 시간이 지나면 쇠퇴와 소멸의 과정을 거친다”며 “도시를 구성하는 하위 공간들을 잘 진단하고 쇠퇴한 공간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한 후 다시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절하게 처방하고 치료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정상적인 도시재생사업이다”라며 질의를 시작했다. 먼저, “영주시가 2014년 ‘도시재생 선도사업’이라는 이름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시작한지 10년이 지나고 있는데 목표한 대로 추진 성과를 거두었는지”와 “향후 도시재생사업의 정책방향”에 대해 물었다. 또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포함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계획과 신규정비계획 및 기존 계획과 차별적인 계획수립방향”에 대하여 집행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기업 근로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 일원에서 ‘2024년 우수기업 모범근로자 산업시찰’을 진행한다. 이번 산업시찰은 시에 소재한 노벨리스코리아, KT&G, 중소기업 등에서 재직중인 모범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의욕 고취 및 생산성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첫째날인 22일에는 제주대학교 강영순교수가 강의하는 리더십 교육을 듣고 23일에는 카멜리아 힐(수목원), 주상절리 탐방을 진행한다. 24일에는 제주에너지공사 CFI미래관, 국립제주 박물관 등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이번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그동안 산업전선에서 열심히 일해준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모범근로자로 추천된 만큼 자부심을 갖으시길 바란다”며, “이번 산업시찰이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효율적인 농지 이용과 관리를 위해 2024년 농지대장 일제정비를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지대장(구, 농지원부)은 2022년 4월 15일부터 필지별 농지대장 체계로 전환되어 면적 제한없이 모든 농지에 대해 작성, 관리되고 있으며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농지대장 중점정비 대상은 지난해 (구)농지원부 미등재 농지조사 물량과 2021~2023년 농지대장 일제정비 잔여 및 오정비 물량 등으로 19개 읍면동 2만2015필지, 1828㏊이다. 정비는 농지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소유권변동 및 임대차 여부, 농지 이용·경작현황 등을 각종 공부자료(직불제, 경영체 등)와 비교하고 현장 확인을 병행해 농지 소재지별로 읍면동에서 진행한다. 시는 연말까지 농지대장 정비를 완료해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농지대장 정비율 목표 85%를 초과 달성할 계획이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농지대장 일제정비 100% 달성을 통해 농지 소유와 임대차 정보 등을 현행화하여 농업행정의 정책수립과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지난해 7월부터 국가철도공단의 쌍구형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로 단속 사각지대로 남아 있던 영주역 앞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단속을 재개해 원활한 교통흐름과 시민안전 확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근 설치공사는 마무리 됐으나 회전교차로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과 대형 차량의 통행에 장애가 초래되고 있다. 이를 해소하고자 시는 2015년부터 설치·운영중인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와 이동식 단속 차량으로 회전교차로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유예없이 중점 단속을 실시하고, 단속 홍보 현수막 게시와 단속 계도장 차량 부착 등 불법 주정차 근절 계도활동도 병행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영주역 앞 회전교차로는 절대적으로 주정차가 금지된 구간이다. 특히, 출퇴근시간대 교통혼잡 해소와 시민안전을 위해 불법 주정차를 삼갈 것을 시민들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 27대와 이동식 단속차량 2대를 운영하며 시가지 전역 불법 주정차 근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사)세로토닌문화원 원장 이시형 의학 박사를 초청해 ‘행복도 배워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5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시형 박사는 50여 년간의 정신과 의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 저술, 강연, 매스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행복을 위해 현장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건강한 생활 습관과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시형 박사 강연이 건강한 생활 습관과 행복한 삶이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을 되돌아 보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인성아카데미를 통해 영주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최정원&드림뮤지컬팀을 초청해 ‘나의 삶, 나의 무대’를 주제로 인성콘서트(뮤지컬 공연)를 개최한다. 또한 6월에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148아트스퀘어에서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 회복을 위한 학부모 아카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번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에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개소(영주적십자병원, 영주기독병원)가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응급실에 내원하는 온열질환자를 파악하고 현황정보를 시 보건소에 제공한다. 감시체계 운영기간 동안 수집한 일일 현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집계된 전국의 온열질환자는 2818명으로 이 가운데 경북에서는 255명, 영주에서는 6명으로 확인됐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올여름 강력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온열질환자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해 시민들의 건강 피해가 없도록 철저를 기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낮 12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휴일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영주형 휴일어린이집(영주어린이집) 보육 신청을 20일부터 영주시 예약통합 서비스에서도 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전화로 예약해야 했으나 영주시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방식대로 전화 예약 신청도 가능하다. 휴일어린이집 이용 대상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2개월 이상부터 87개월 미만 미취학 영유아로 특히, 어린이집 재원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보육정원은 5명(동 시간대 최대 돌봄 아동 인원), 보육료는 시간당 2천 원이다. 휴일 어린이집 이용 신청은 서비스 이용 2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 인원이 보육정원보다 적으면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영주형 어린이집 이용률은 토요일 70%,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50% 이상으로 이용 인원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휴일 어린이집 온라인 신청으로 접근성을 높여 돌봄공백 해소와 양육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마음 편하게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5월의 마지막 주말 경북 영주시에서는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 ‘2024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펼쳐진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일상에 휴식을 더하다’를 주제로 25~26일, 양일간 영주 소백산 및 서천둔치(영주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심까지 외연을 확장한 축제는 서천둔치 행사장에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소백산과 철쭉 사진전을 통해 ‘영주 소백산’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철쭉 휴(休) 힐링 어드벤처존’에서는 암벽 등반에 도전하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고 하늘그네와 문보트는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경서, 노을 등 인기가수들의 개·폐막 축하공연 △철쭉 휴(休) 콘서트(지역문화예술인과 버스킹 공연)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 △철쭉 댄스 경연대회(중·고등부) △철쭉 레크리에이션 외에도 다양한 공연·체험프로그램이 축제기간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철쭉 휴(休) 플라워존과 포토존’에서는 다양한 꽃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철쭉 휴(休) 피크닉존’과 먹거리존, 철쭉 낭만 체험 프로그램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철쭉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 영주시는 18일 서천둔치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에서 ‘2024 영주 아이! 신나 페스티벌’의 첫 번째 봄 행사 ‘명랑골든벨’을 성황리에 마쳤다. 명랑골든벨은 초·중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어른 모두 즐거운 가족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영광중학교 댄스동아리 ‘아라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환영사 및 축사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각각 참여하는 명랑골든벨 ▲음악‧영상 퀴즈‧가위바위보‧비행기 날리기 등 명랑레크리에이션 ▲마술공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캐릭터 부채 만들기 ▲힐리와 함께 사진찍기 ▲인생세컷 및 포토존 운영 ▲쫀드기 및 팝콘 증정 등이 함께 진행됐다. 이와 함께 영주시 자원봉사센터는 ▲페이스페인팅 체험 ▲네일아트 ▲쓰레기섬!분리수거 대작전 ▲뱃지 만들기를, 영주시 가족센터는 ▲가정의 달 안부전하기 캠페인 ▲다양한 나라 전통놀이체험을, 새로일하기센터와 소백가정상담센터는 ▲도형으로 진로탐색하기 ▲룰렛 돌리기 ▲두근두근 뽑기 이벤트를 운영하며 가족들의 봄나들이에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초등생 이○○ 군(5학년)은 “골든벨 문제가 너무 어